에픽하이 "유럽도 미국도 한국 음악에 열광"

매일경제 | 입력 2010.03.09 16:55  /

 



"미국과 유럽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어떻게 가능했나요?"

지난 2월 미국에서 날아온 CNN 앵커의 첫 질문에 두 사람은 오히려 놀라서 물었다. "정말이요?" 그럴 만도 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는 6집으로 실패의 쓴맛을 본 터였다. 세 사람 신상에도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DJ 투컷츠는 입대했고, 타블로는 결혼을 했다. 셋이 아니면 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활동 중단까지 선언했다. 공식 활동을 접고 수면 아래 숨어버린 이들을 다시 뛰게 한 건 투컷츠의 독려와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이었다.

↑ 미쓰라진과 타블로. <사진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9일 스페셜앨범 '에필로그'를 발매한 에픽하이의 타블로(본명 이선웅)와 미쓰라진(본명 최진)은 "투컷츠와 함께할 수는 없지만 '에필로그'라는 이름처럼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에픽하이는 소속사를 떠나 독립 레이블을 만들어 '가내수공업'으로 6집을 제작ㆍ유통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음악을 알렸지만 반응은 심심했다.

미쓰라진은 "음악적으로 너무 과한 욕심을 부렸다"고 했지만 그 실패는 에픽하이가 한국을 벗어나는 계기가 됐다.

유튜브와 인터넷으로 소통에 나서면서 미국 아이튠스 일렉트로닉 음악 분야에서 한국 가수 음악으로는 이례적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여세를 몰아 일본과 미국에서 투어를 했고, 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DEM(국제음악박람회)에서 에프엑스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었다.

MIDEM은 각국 대표들이 모인 자리. 기타를 신처럼 연주하는 영국에서 온 17세 가수가 있는가 하면, 남아공의 레게 록밴드는 무대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전 세계 음악관계자들 평가는 냉정해 웃으며 무대에 올랐다가 울며 내려오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한 일본 밴드 공연에서는 관객이 모두 나가버리기까지 했다.

이를 목격한 에픽하이도 걱정이 앞섰다. '어차피 이들에게 보여줄 건 무대 존재감과 실력뿐'이라고 마음먹은 이들은 정장을 차려입은 중년 음악관계자들에게 물을 뿌리며 무대를 누볐다.

"한국어를 아름답고 톡특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타악기의 울림 같은 거랄까. 그날 한국에는 힙합이 없는 줄 알던 이들까지도 신나서 공연을 즐겼죠."(타블로)

성공적인 쇼케이스로 해외 공연에서 초청이 물 밀듯 했고 최근 CNN '토크 아시아'와 인터뷰도 했다.

두 사람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과 똑같은 게 아니라 우리 걸 보여주면 되는구나 했죠. 놀라운 일이죠. 열정만 있으면 골방에서 작업하는 뮤지션도 CNN이 비행기응 타고 와서 인터뷰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에필로그'는 지난 4년간 앨범에 수록되지 못했던 곡들을 다듬고 신곡을 더해 만들어졌다. 가장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 셈이다. 재활용이라 치부하기엔 가볍고 대중적인 멜로디가 에픽하이 음악의 '정수'에 가깝다.

영화배우 강혜정 씨와 결혼해 5월 아빠가 되는 타블로는 "결혼하기 전 만들곤 했던 어둡고 거친 음악들이 이번엔 버려졌다"면서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음악적으로 무뎌진 게 아니냐"고 묻자 "세상의 앞뜰에서 지켜야 할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에 더 치열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6집의 학습 덕분인지 '트위터'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발매 직후 반응도 뜨겁다.

타이틀곡 '런(Run)'은 질주도 숨돌리기도 예측하지 못한 멈춤과 재출발이 있는 달리기를 인생에 비유한 곡. 타블로는 "느려도 빨라도 달리는 모두가 아름답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창작에는 행복도 슬픔도 약이 되는 법이다. 결혼 후 요즘 너무 행복해 걱정이라는 타블로와 최근 연인과 결별해 일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미쓰라진. 다시 달음박질을 시작한 이들이 만든 음악은 어떤 맛일까.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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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EM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번 앨범 잘됐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없어 아직 제대로 못 들어본 1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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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하이가 비-박지성-이병헌에 이어 CNN '토크아시아'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토크아시아'가 뭐냐면요.

※ 해설 : `토크 아시아'는 CNN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최고의 글로벌 리더들을 유명앵커 안잘리 라오 (Anjali Rao)가 취재하고 진행한다.

↑라는 군요.

세계 어느 곳을 가나 타블로의 엽사본능은 여전하군요. ;;;  그나마 더 업되지 않기가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미쓰라는 어디있나요. 인증 사진은 같이 찍지 그랬나요.  ^-T




관련기사 주소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02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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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stv.freechal.com/News/Detail.aspx?cSn=1&pSn=74788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미뎀'에 에픽하이와 에프엑스가 참가해서, 한국음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해요. 
 
 우왕굿~  >ㅁ<
업데이트가 넘 늦었네요. 며칠전에 들은 소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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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그럭저럭 제 일을 하며 지내는 사이에 날짜가 훌쩍 지나버려서

26일 공연은 이미 끝났겠고, 내일 공연이 남았네요. (일본에서는)


공연 끝나고 올라온 미투데이에요. 역시 힘든가봐요;;



요번 투어 일정 일주일동안 꿈꾸라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가 27~29일까지, 

2AM의 창민이 30일~5월3일까지 각각 대타로 DJ를 맡게 됩니다.

뭐, 다들 아셨겠지만... 그냥 안 올리기는 서운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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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번역한 자료라서 허접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금방 할 줄 알았는데;;; 하하;;; 에픽하이 팬카페에도 올려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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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Epik High

INTERVIEW - 18.03.2009 Author : The KoME Team

출처 : 해외 한국가요 유럽 공식 홈페이지
http://www.kome-world.com/uk/article.php?id=378

 
Epik High are one of the top groups in the Korean music scene. After the release of their last album Pieces, Part One and winning best album of the year at the 17th Seoul Music Awards, the group still isn't taking a break and has been preparing their 7th album, scheduled to be released this month.
에픽하이는 한국 음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그룹 중 하나이다. 그들의 저번 앨범 <Pieces, Part one>이 제17회 서울 음악대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이후로도 에픽하이는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곱번째 앨범(러브스크림까지 치면 일곱번째 앨범이라는 의미겠네요.)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앨범은 이번달에 발매될 예정이다. 

KoME had the opportunity to interview the hip-hop trio and discover some little details about the upcoming release, as well as their thoughts and aims.
KoME는 이들 힙합 트리오를 인터뷰할 기회를 갖고 곧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알아보는 동시에 그들의 생각과 목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Thank you for taking the time to answer our questions! Would you like to briefly introduce yourself to our readers?
인터뷰에 응해주어 고맙다. 간단하게 우리 독자들에게 당신들을 소개해줄 수 있겠는가?


Epik High: Nice to meet you (next time, we hope that it will be in person)! We are Tablo, DJ Tukutz and Mithra Jin of Epik High.
에픽하이 : 반갑습니다. (다음번엔 직접 봤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DJ 투컷, 미쓰라 진입니다.

How did you meet? Are there any anecdotes you'd like to share?
어떻게 만났나? 당신들이 만나게 된 일화를 말해줄 수 있나?

Epik High: It was actually a chance meeting that took place at a Vietnamese noodle shop (in Korea). We ended up sitting together and discussing hip-hop, music in general, fashion, politics, the state of the world, conspiracy theories, etc. over a few bowls of spicy pho. Conversation clicked, and we instantly became friends. We never imagined that we would one day be doing music together, though. It was after almost a year of hanging out that we realized we shared a common vision and that we could maybe change the world together, through music.
에픽하이: 사실 베트남 쌀국수 가게에 갔을 때 처음 만났다. (한국에 있는) 우리는 결국 함께 앉아서 힙합과 일반적인 음악음악, 패션, 정치, 세계 정세, 음모론 등에 대해 토론했다. 쌀국수 몇 그릇을 비울 때까지. 대화로 의기투합해서는 우리는 즉시 친구가 되었다. 그때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언젠가 이렇게 같이 음악을 할 거라는 것을. 아마 일년쯤 지났을까? 그때 우리는 깨달았다. 우리가 비슷한 비전 - 음악으로 세상을 함께 바꿀 수 있다는-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Which Epik High song do you think describes your music the best and would you recommend to someone who hasn't heard your music before?
당신들의 음악을 전혀 들어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베스트 곡이라고 꼽을 수 있을 만한 에픽하이의 곡 하나를 추천한다면?

Epik High: I think there are two songs. Fan from our fourth album and Map the Soul from our upcoming album. Listening to these two songs will give you a good idea how diverse the Epik High sound is. Lyrically, I recommend Lesson One.
에픽하이 : 내 생각에는 두 곡이 될 것 같다. 4집의 Fan과 새로 나올 앨범에 실릴 Map the soul. 그 두 곡을 들으면 당신은 에픽하이의 사운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가사적인 측면에서는, Lesson One을 추천한다.

Your songs are often lyrical, startling and witty. What inspires you to write the songs? What is your working method while creating an album? Are there defined roles given to each member or do you discuss all the aspects of the album between each other?
당신들의 곡은 늘 가사가 멋지고, 놀랍고, 위트가 있다. 당신들이 곡을 쓰는 데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앨범을 만드는 기간 동안 작업하는 방식은 어떤가?  각자의 멤버에게 어떤 규정된 규칙이 있는가, 아니면 서로간에 앨범의 모든 면면에 대해서 토론하는가?

Epik High: We are inspired by everything: music, films, books, people, conversations, nature... We believe in opening up all of the senses, including the sixth one, to take in all that exists. Having no prejudice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spiration comes from not only beautiful things, but ugly and decrepit things as well. Our entire creative process is detailed in our upcoming book/album.
에픽하이 : 우리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는다. 음악, 영화, 책, 사람, 대화, 자연... 우리는 육감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감각들과 존재하는 모든 것을 믿는다. 중요한 대부분의 일들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는다. 영감은 아름다운 것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추하고, 낡은 것에서도 마찬가지로 온다. 우리는 곧 나올 북앨범에서 완전히 창의적인 방식으로 작업했다.

You have been really mysterious about your new album. Can you tell us what to expect from it? The lyrics, the style or any novelties we've never heard before in an Epik High album? We can also hear Tablo mentioning a bilingual book in the latest youtube video. Any chance you could reveal something about that? And what was it that made you decide to include a Korean and English book? Is it because your lyrics often include English sections, or is it to cater towards your non-Korean fans?
우리는 당싱들의 새 앫범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있다. 뭔가 예상할 수 있을 만한 실마리를 말해줄 수 있는가? 에픽하이의 앨범에는 가사라든지 스타일면에서, 우리가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어떤 진기한 것이 있는가? 물론 우리는 최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타블로가 2개국어로 구성된 책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들었다. 이에 대해 뭔가 더 밝혀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무엇때문에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책을 내기로 결심했는지도 듣고 싶다. 이것은 종종 당신의 가사에 영어 파트가 있었기 때문인가? 아니면 한국인이 아닌 팬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가?

Epik High: It's a book and a music CD, created as one work. The album is reminescent of our debut album; we're taking it back to when we first got together and were doing music purely for music's sake. Artistically hungry. It's a very raw hip-hop sound with honest, personal lyrics that reveal various aspects of our souls. The book is a collection of writings and essays written by the artists, along with photographs (also by the artists themselves) from the recording period. It focuses on 'the soul' and 'the creative process'. It details how music is created, from inspiration to execution, as well as speaking on how people can nurture and keep alive their souls. We believe that the book can be a self-help guide to people who 'create', no matter what field they're in.
에픽하이: 이 앨범은 책과 음악 CD이 하나의 작품으로 창작되었다. 이 앨범은 우리의 데뷔 앨범을 뛰어넘는다. 우리는 우리가 함께 순수하게 음악만을 목적으로 하고 음악을 만들던 처음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예술적인 배고픔이랄까. 이것은 전혀 가공하지 않은 정직한 힙합 사운드이고, 개인적 가사들은 우리의 영혼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힐 수 있겠다. 책은 우리가 쓴 가사들과 에세이들을 수집한 것이고 레코딩 기간동안 찍은 사진들도 있다. '영혼'에 포커스를 두고 창의적인 작업을 했다. 세부적으로 어떻게 음악 작업을 했는가하면, 영감을 받는 시점부터 연주하기 까지를 마치 사람이 어떻게 자라나고 그들의 영혼을 살아있게 하는지에 대해 말하듯이 했다. 우리는 이 책이 어떤 분야에서든지 '창작'을 하는 사람 스스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자가 되리라고 믿는다.

CD and the book are both bilingual. Some songs are in Korean and some are in English. There are two versions of the title single, Map the Soul. One is in Korean, and the other is in English (featuring the Bay Area musician Kero One). The book is also in Korean and English, including translations for lyrics. This is to service the many non-Korean fans around the globe. We've always appreciated your presence and this is our way of giving back. Putting all of this together was utterly painstaking. But we believe that our fans should always get a little more than they paid for.
CD와 책이 모두 2개국어로 되어있다. 어떤 곡은 한국어이고 어떤 공은 영어이다.  타이틀곡 Map the soul은 두가지 버전으로 실렸다. 하나는 한국어이고, 다른 하나는 영어이다. (이 곡은 Bay Area의 뮤지션 케로 원이 피쳐링했다.) 책은 물론 한국어와 영어로 실려있고, 가사가 번역을 포함한다. 이것은 한국인이 아닌 세계의 많은 팬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우리는 항상 감사하고 있다. 당신들의 존재로 우리의 길이 보상받고 있음을.  2개국어로 작업하는 것은 아주 힘들었지만, 우리는 믿는다. 우리 팬들이 언제나 그들이 지불한 금액보다 더 많은 것을 얻으리라는 것을.


One important detail. This album/book will only be available at www.mapthesoul.com. It won't be sold anywhere else. The reason for this is that traditional distribution routes, since they require a lot of third party involvement, forces the price to be doubled, at the least. Selling it ourselves is a huge business risk but we believe in making our work affordable to our fans. After troubling over this for months, we've decided to take out all the third-party fluff and sell it ourselves. We may suffer business-wise, but it's a risk we're willing to take in order to help our fans. Help us get the word out.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있다. 이 북앨범은 오직 www. mapthesoul.com 사이트에서만 살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전혀 팔지 않는다. 그 이유는 전통적인 배급 루트가 수많은 제3자의 참견을 요구하고, 그로인해 어쩔 수 없이 가격이 적어도 두 배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들이 판매를 하게 됨으로써 큰 사업상의 위험을 지고 가야하지만 우리 팬들에게 우리 작품을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몇 달동안 이 문제로 의논한 후, 우리는 제3자의 관여없이 우리 스스로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아마 사업적으로 현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이 따를 수도 있겠지만 기꺼이 우리 팬들을 위해 감당해내려고 한다. 이런 사정들을 소문내서 우리를 좀 도와달라.

Mapthesoul opened a YouTube account, Twitter account, etc, and those are all portals to the world and now many people from everywhere feel closer to you. Are you aware of your fanbase outside Asia? What do you think about Korean music becoming more and more popular in Western countries in general and do you have plans to release an album internationally or hold a concert outside Asia?
유튜브에 맵더소울, Twitter 등을 오픈했던 데 이로 인해 세계의 모든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나 당신들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겠다. 당신들은 아시아 밖의 팬층에 대해서 의식하고 있는가? 한국 음악이 서양에서 더 유명해지게 하기 위해서,  국제적인 음반 판매와 아시아 외에서의 콘서트 개최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Epik High: We are totally aware and are very grateful. We're planning a world tour. We'll update things on www.mapthesoul.com.
에픽하이 :  우리는 우리 팬들을 확실히 의식하고 있고, 아주 고맙게 느끼고 있다. 우리는 월드 투어 계획을 갖고 있다. 이 것에 대해서는 www.mapthesoul.com 사이트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You've collaborated with many famous artists such as Rain, Loveholic, Nell and Clazziquai. How did you end up working with them? Did you suggest it to them or did they come to you?
당신들은 많은 유명한 아티스트들, 이를테면 비, 러브홀릭, 넬, 클래지콰이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 어떻게 그 일을 이룰 수 있었나? 당신이 제안을 한 것인가? 아니면 그 쪽에서 요청했나?

Epik High: They came to us and we were happy to work with them. We're all good friends!
그들이 우리에게 오면 우리는 기꺼이 그들와 함께 작업했다. 우리는 모두 좋은 친구이다.

If you had the opportunity to collaborate with an American or European artist, who would that be?
만약 미국이나 유럽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가 있다면 누구와 함께 하겠나?

Epik High: Black Eyed Peas, Daft Punk and Kanye West
에픽하이 : 블랙아이드피스, 다프트 펑크, 카니예 웨스트였음 좋겠다.

Tablo, in 2008 you were part of the AnyBand project together with Xiah Junsu, Jin Bora and BoA and enjoyed great success with that. Fans have hopes for AnyBand to reunite. How was working with
them and would you like to be part of it again?
타블로, 당신은 2008년에 시아준수, 진보라, 보아와 함께 애니밴드 프로젝트로 활동했었고, 큰 성공을 했다. 그들과 함께 작업한 것은 어땠나?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가?

Tablo: It was fun! We would love that.
타블로: 그건 정말 재밌었다. 우린 그 일을 아주 좋아했다.

In some of your lyrics you talk about social issues. For the AnyBand project you had the opportunity to visit Brazil. What were your impressions of the country's social issues and what was the reason for Rio de Janeiro to be chosen for the shooting?
당신의 가사들 중 일부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애니맨드 프로젝트를 위해 당신은 브라질을 방문했었다. 당신은 그 나라의 어떤 사회적인 이슈에 깊은 인상을 받고 촬영지를 리우데자네이루로 결정했던 것인가?

Epik High: For one thing, Rio de Janeiro is a beautiful place. It's painful to know that some people suffer even amidst such a wonderous environment. We are concerned with the social welfare of people all over the globe. We are all one people and we share a common suffering that must be healed. We hope our music can help.
에픽하이: 한가지 이유는 리우데자네이루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엄청난 환경의 한가운데서 고통받는 다는 것을 아는 건, 고통스럽다. 우리는 전세계의 사회적 복지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 모든 한 사람, 한 사람들이 그 고통을 공유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치유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음악으로 그런 일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Tukutz: You have worked in raves and parties in both Korea, Japan and the USA. What are the main differences between the public of the three countries?
투컷 당신은 한국과 일본 미국의 파티에서 일한 적이 있다. (아마 DJ로 일한 것을 말하는 거 같네요.) 세 나라 사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무엇인가?

Tukutz: One sure thing is that when the music starts, all people are the same. With the world in such a financial and social crisis, everyone wants to smile and have a good time. My role is making that happen.
투컷 :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음악이 시작되면, 모든 사람은 똑같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제적,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웃기를 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내 역할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Tablo and Tukutz have already lived in the US for a while. Does this have any influence on the band's work?
타블로와 투컷은 이미 미국에서 잠시 산 적이 있다. 이것이 당신들의 작업에 어떤 영향을 주기도 하는가?

Epik High: It helps because we are a hip-hop group. We're in touch with the inherently international appeal that hip-hop has.
에픽하이 : 그것은 우리가 힙합 그룹이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우리는 힙합이 가진 고유한 국제적 매력과 접촉할 수 있었다.

Mithra: What do you like to do between Epik High's activities? Do you prepare yourself for the next Epik High project, or do you take some time out to do something else?
당신은 에픽하이의 활동 사이(휴식기)에 무엇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에픽하이의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하는가, 아니면 때로 여행을 간다거나 무언가 다른 것을 하나?

Mithra: I usually travel to get re-energized.
미쓰라 : 나는 대게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하곤 한다.

Tablo: Your best-seller Pieces of You was originally written in English. In Korea the book was a major success and the English version was released as a limited edition. Do you know anything about the Western public's acceptance?
타블로, 당신의 베스트 셀러 <당신의 조각들>은 원래 영어로 쓰여졌다. 한국에서 이 책이 큰 성공을 거뒀고, 영어판도 나왔다. 서양의 출판사에서의 요청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나?

Tablo: I don't really concern myself with how my work is received. I do my best, put it out, then move on to the next project.
타블로 : 나는 내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 질지 나는 최선을 다했고, 책이 나왔고, 그리고 나서는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뿐이다.  

Your songs and MVs are sometimes banned in Korea, recently the same has also happened to TVXQ, Rain and Big Bang's Seungri.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ban policy? Do you think it's legitimate, or does it take things too far?
당신들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는 때로 한국에서 경고를 받기도 한다. 최근에 동방신기나 비, 빅뱅의 승리도 그랬다. 이런한 심의 정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합법적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Epik High: We think it's bullshit. Our stuff has been banned so many times that it's nothing new to us though. Good art gets out no matter what. To hell with the censors.
에픽하이 : 아주 엉터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만든 것들은 자주 경고를 받아와서 새로운 일도 아니다. 좋은 예술 작품은 심의에 상관없이 나온다. 비평가들과 함께 지옥으로 보내야한다.

For a few years now we can see a deep change in the music industry in Korea and all over the world too because of the transition of music into the digital era. Especially in Korea we can notice a real fall in CD sales. How do you see this as major artists? Do you think that the internet is the new market for selling music or that music consumers should stick with CDs?
몇년 동안 우리는 한국과 세계의 음악 사업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을 보아왔다. 음악이 디지털의 영역으로 유입되는 과도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 CD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메이저 아티스트로서 이 일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인터넷 상의 새로운 음악 시장 혹은 꾸준히 CD를 구매하는 음악의 소비자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Epik High: Selling CDs online is important. There aren't many CD stores left in Korea. That's another reason for us creating www.mapthesoul.com. Digital music is great, but the fact that you can't hold it in your hands makes it less personal, don't you think?
에픽하이 : CD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것은 중요하다. 한국에는 CD 판매점이 많이 남지 않았다. 그것은 우리가 www.mapthesoul.com 사이트를 만든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디지털 음악은 좋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 손 안에 움켜 쥐거나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We can hear various musical genres while listening to your songs. Who are some of your favourite artists?
당신들의 노래를 듣고 있는 중에, 우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어떤 뮤지션을 가장 좋아하는가?
Epik High: Nas, Radiohead, Astrud Gilberto, Black Eyed Peas, Daft Punk, Kanye West, Coldplay, Marvin Gaye, too many!
에픽하이 : 나스, 라디오헤드,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블랙 아이드 피스, 다프트 펑크, 카니예 웨스트, 콜드플레이, 마빈 게이, 너무 많다!

If you could perform anywhere in the world, where would you like to go to do so?
만약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공연할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
Epik High: Africa.
에픽하이 : 아프리카.

How do you see Epik High in ten years?
10년 후의 에픽하이는 어떤 모습일 거라고 보는가?

Epik High: Still together, forever friends.
에픽하이 : 여전히 함께이고, 영원히 친구일 것이다.

One fun question: What's the best quality/worst fault of the band member sitting to your left?
재밌는 질문이 하나 있다. 자신의 왼쪽에 앉은 멤버의 "최고의 강점/ 최악의 결점"은 무엇인가?
Epik High:
Tablo->Tukutz: Kutz' best quality is his sharpness. His worst quality is his sharpness.
타블로-> 투컷 : 투컷의 최고의 강점은 날카롭다는 것이고, 최악의 결점도 날카롭다는 거다.
Tukutz->Mithra: Mithra's best quality is that he is calm. His worst quality is that he sleeps too much.
투컷 -> 미쓰라 : 미쓰라의 최고의 강점은 차분하다는 것이다. 최악의 결점은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거다.
Mithra->Tablo: Tablo's best quality is that he is crazy. His worst quality is that he tries to hide it sometimes.
미쓰라 - > 타블로 : 타블로의 최고의 강점은 그가 미쳤다는 것이다. 최악의 결점은 가끔 그 사실(미쳤다는 것)을  숨기려고 하는 것이다.
This interview will be translated and then published in every branch of KoME which includes some European countries as well as Brazil and the USA. Any reaction? What do you think about KoME's work?
이 인터뷰는 번역되어 몇몇 유럽 국가를 포함하여 브라질, 미국 등지의 KoME의 모든 지점에서 간행될 것이다. KoME의 활동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Epik High: We appreciate the attention you give to our culture. And the role you play in bringing the world together. Rock on!
에픽하이 : 우리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 그리고 당신의 역할을 잘 수행할 때 함께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마음껏 즐겨라!

Do you have any last words for our readers?
마지막으로, 우리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Epik High: Meet us right now at www.mapthesoul.com
에픽하이 :  www.mapthesoul.com에서 지금 우리와 만나요!

KoME would like to thank Epik High for making this interview possible.
인터뷰에 응해주신 에픽하이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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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에픽하이 타블로 "아직 미국 진출 계획 없다"
2008-10-27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기사링크 :
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081027002394&subctg1=10&subctg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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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뜬금없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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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관련기사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0246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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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는군요. 일본에 계신 분들, 기쁘신가요? ㅠ
저는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에서 활동 열심히 하다가, 그러다가 군대 가면...........
거의 태지 대장 (4년 7개월이던가..)기다렸던 것만큼 기다려야되겠네요.


써머소닉 다녀오더니, 역시 뭔가 변화하네요.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일본에서 꼭 인기 얻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써머소닉 내년에는 더 좋은 무대로 초청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더 나아가 언젠가는 일본 외의 락 페스티벌에도 초청되고 그러면
정말 멋지겠네요!!


어쨌든 당분간 국내 공연은 먼 얘기가 되겠어요.
기다리렵니다. ㅠ
팬은 그런 거니까요. ㅠ



가혹한 라디오도 조만간에 관두는 건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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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넬 활동 잠정중단 “일본 진출이냐 군입대냐?” 궁금증 증폭 [2008-10-20 18:54:22]





[뉴스엔 박세연 기자]

그룹 넬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그동안 'Stay', '마음을 잃다' 등으로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넬이 잠정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올 3월 발매한 'Separation Anxiety'의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밴드로 인정받은 넬은 지난 여름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와 일본 썸머소닉 페스티벌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들을 둘러싸고 해외 진출설과 군입대설 등 여러가지 루머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설득력 있는 내용은 넬의 해외 진출설이다. 넬은 국내 가요계에서 밴드로서의 경쟁력이 높지만 그간의 국내 활동을 통한 고찰과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커감에 따라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넬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일본 유수의 레이블회사 관계자와의 일본 진출 관련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넬의 일본진출설이 유력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넬의 향후 행보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공연 이후 새로운 목표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이라고 귀띔했다.

조만간 공연 실황을 담은 DVD 앨범과 신곡발표로 팬들과 조우할 예정이라는 밴드 넬...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어디로 향할 지 미지수이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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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102018453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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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계획이 뭔지 궁금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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