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습니다.

여전히 팬심도 살아있구요.

다만,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고 사네요. ㅠㅠ

 

할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러가 버렸으니

새로운 이야기들로 채워야하겠죠.

 

어찌됐든!

올해는 에픽하이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에요.

그러니까, 작년 말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안 한 대신,

뭔가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생방 공연 때 말했던 것처럼 클럽 투어를 하든지,

그게 아니라면 몇 회에 걸쳐서 서울에서라도 공연을 해주면 고맙겠네요.

늘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하곤 했는데,

이제는 스탠딩을 가야할까, 좌석을 가야할까 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아직은 스탠딩이겠죠? ㅋㅋ

 

남들은 별로라며 안 듣는다던 새 앨범도,

전 참 많이 들었습니다.

타블로의 솔로 앨범이 워낙 발군이었기에 기대가 컸다가 좌절된 분들이 많겠지만,

이건 이것 나름으로 좋았거든요. 전.

 

어찌됐든!

콘서트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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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gjaron?Redirect=Log&logNo=40148778079&jumpingVid=ECF5911A558110455A528880C6DFA2B1982A

 

"야~ 개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뒤로 아파트 주민들의 "맞아~"가 더 웃긴다.

 

아저씨 목청이 대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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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10월 25일 진행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아마, 지난 일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겠죠.

 

한편으로는 좀 걱정이 되네요.

 

이제야 좀 잔잔한 상태인데 방송에 나와서 다시 타진요 이야기가 나오고 하는 것이.

 

 

 

p.s.

'힐링캠프' 타블로 편은 오는 11월 5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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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많이 기대했다가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자꾸 듣다보니 역시 계속 듣게 된다.

YG에서 낸 첫 음반이다보니 피쳐링진이라든지...편곡의 방식이라든지, 약간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도 이 사람들이 이렇게 건재하고 , 어려움을 이겨내고 밝은 음악과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감사하다. 

 

Don't hate me, 악동, Kill this love, New beautiful은 들을수록 좋은 것 같다.

트위터나 블로그에서 많은 이들에게 혹평을 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난 마음아파서 차마 그렇게 얘기하지는 못하겠다.

타블로의 가사는 언제나 좋아했지만, 이번엔 미쓰라도 더욱 발전한 모습이 보인다.

데뷔 9년, 앨범 13장을 낸 그들이 자기 복제를 하지 않고 다른 것을 들고 나왔다.

때문에 이전의 리스너들에게 당혹감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한 편으로는 언제나 변화하고 싶은 그들의 노력 때문일 것이다.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모색하는 것.

그래서 또 '다음'을 기대를 하게 된다.

 

열꽃 앨범에 이어서, 아마 이번 앨범도 치유의 연장이리라 생각된다.

그만큼 아파보지 않았기에 섣불리 타블로의 내면을 예상하거나 규정하고 싶지 않다.

 

나 하나쯤은 그냥 무조건적으로 당신들 편이어도 괜찮을 것이다. 

아직도 웃는 얼굴 뒤로 작게 옹송거리고 우는 얼굴이 보이는 것 같으니까.

행복하게 음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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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10:29

에픽하이도 돌아오니

 

저도 돌아왔습니다. ㅎ

 

얼마만큼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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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모아모아 글을 올려봅니다.
참말로 오랜만이네요.
이웃분들도 이제는 이 블로그를 다 잊으셨을법한 정도의 시간 간격ㅋㅋ




1. 투컷

투컷느님이 제대하셨습니다!
전역하는 곳 가까이에 사는 언니는 직접 현장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요렇게 케이크도 준비해서.
"현실입갤"이라는 문구가 센스 있죠? ㅋㅋ
투컷도 어깨 으쓱으쓱했을 듯 합니다!
"나도 팬들이 제대할 때 찾아오는 연예인이야."이럼서.ㅋㅋ
하지만 수줍은 투컷 제대 당일 찾아온 팬들에게
"와준 거 진짜 진짜 고마운데, 내가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 거니?"라고 말했다고 하십니다.
기사 사진이 많이 떴는데 특유의 푸헿헿헿하는 웃는 표정은 여전하더라구요. ^^


요즘은 사모님이랑 아주 깨볶는 고소한 냄새가 트위터에서 솔솔 풍겨요..
강아지랑 배우자분의 투 샷을 찍어놓고 "둘다 내꺼" 요런 글도 올리시면서 '일반인'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요 사진을 보고 투컷보다 부인이 더 연예인같이 생겼다며 투컷을 음해한 세력이 있었으나..ㅋㅋ
(에픽하이 뒤에서 접시 닦는 애 -> 부인 가방 들어주는 애 ㅠ)
우리는 꿋꿋하다잉~
이쁜 사랑하십쇼. ㅠ




투컷 배우자분은 얼마전에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했는지 이상한 광고글이 올라왔었어요.  쪽지도. ㅠ
올라오는 글 잘 보고 있었는데 그 일로 계정 없애시지는 않으면 좋겠네요.
커플 염장이 좀 배가 아프긴 하지만 요새는 멤버들 소식 들을 일도 없다보니...


2. 미쓰라

<군대가더니 날렵해진 턱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나온 미쓰라 사진.
모자랑 선글라스 땜에 더욱 더 못 알아볼 뻔 했어요.ㅎ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그러니까 모르는 사람이;;)  한 결혼식에 참석한 미쓰라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줬었는데 무척 날렵해진 모습이었다고.
심지어는 그 결혼식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같이 온 탤런트 김지석보다도 잘 생겼다는 말들을 했다고 합니다. (진짜요...)
아직도 군 생활 1년 가까이 남았던데 모쪼록 잘 지내시길.ㅠ




3. 타블로

우리의 타블로.
트위터에서 사라진지 오래 되었으나
7월 22일에 한 힙합 가수가 앨범을 냈다는 소식을 딱 한 번 RT한 적이 있었더랬죠.
하지만 그후로 다른 언급은 전혀 없네요.
비공계 계정 같은 걸로 트위터를 할지도 모르지만...
궁금하지만  왠지 지금은 그를 안 찾는 게 예의일 거 같아서 그냥 있습니다.

8월 16일 즈음에는 제주도에서 타블로 강혜정 부부를 만났다며 어떤 팬 분이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해서
기사사진에서 얼굴 본 것이 전부네요.
좀 수척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조금 기운을 차린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아마 강혜정 씨 드라마가 끝나고 해서 휴가로 가신 놀러 가셨다는 거 같죠?
두분 아이는 잘 크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요.
아직 미쓰라 전역이 많이 남긴 했지만....ㅠ
음악활동 빨리 재개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ㅠ






+
(더하기)

넬 김종완 씨도 제대한 것 같더라구요.
트위터에 간간히 소식이 올라옵니다. ^^
동해 여행 갔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아마 새 음반 준비 중인 거겠죠?
에픽하이도, 넬도 얼른 보고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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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20:37

에픽하이는 언제 컴백할까?

문득문득 생각나고 그립다.

많은 걸 바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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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했던 이들이 이제는 진실을 찾았길 바랍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다른 사람을 상처주지 마세요.
특히 그 믿음이 허구에 근거하고 있을 때에는.
가볍게 소모되는 예능 프로그램 속의 웃는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건 현명한 일은 아니죠.
그들에게도 인격이 있어요.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지키고 싶은 신념도 있고, 꿈이 있어요.
자기 자신을 심판하는 건, 그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었어도 충분했어요. 
한 사람의 이상주의자로서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은 그가 이미 하고 있는 일이었으니까.
이미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던 사람에게 당신들은 잔혹한 짓을 했어요.
당신들은 그가 부당한 것을 누렸다면서 비난했죠.
잊지 마세요. 
당신들이 집어들었던 그 칼날이 언젠가 당신 목도 노릴 수 있다는 걸.
자신의 결백함을 아무리 증명하고 싶어도 표적으로 지목이 된 후엔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당신도 잘 알겠죠.
그게 당신이 했던 일이니까.
혼자서 고결한 척 하려고 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제가 믿었던 진실이 당신들의 거짓보다 강했다는 것에만은 자부심을 느껴요.
꿈, 희망, 신념, 사랑, 평화, 존중. . 
타블로가 지키려했던 것이었죠.
나 또한 그것들을 지키며 살아가고 싶어요.
그의 이상에 동의했던 것만큼 그를 지키고 싶었어요.
난 힘이 없었지만, 진실은 힘이 있었어요.
'진실의 유일한 단점은 그것이 몹시 게으르다는 것이다.' 
공지영 씨의 소설 <도가니>에도 나오죠.
다행이에요.
음악 밖에 없다던 사람이 음악을 만들지 못할 정도로 초췌해졌지만...
아직 살아있으니까요.
다시 상처에 새 살이 돋고 기운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주고 싶어요.
음악과 사랑이 그를 치유해주겠지요.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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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하고 있어요.
블로그보다 반응이 빠르다는 점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네요. ^^
요즘 일이 너무 바쁜데다가...
제대로 듣고 있는 노래도 없구.ㅠ
에픽하이와 넬자들은 군대에 가있다보니
영 포스팅할 기운이 안 납니다.
혹시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신 분은 트위터에서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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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

 

 

채호기

 

 

 

돌은

눈으로

읽을 수 없는

당신

가슴에 빠뜨린

돌에 새긴

점자를 더듬어 읽어도

내용을 알 수 없는

손바닥에 감싸인

당신의 심장

읽지 않아도

두근거리는







채호기 시집 <손가락이 뜨겁다>(2009) 중에서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 빠져들게 만든 시의 구조가 훌륭하다.
돌이 물 속으로 가라앉듯이
시선이 아래로 아래로 천천히 가라앉는다.
다른 사람 마음 속에 살게 하려했던 내 마음은
 그 사람 마음의 바닥에서 안녕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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