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07 제가 자주 가는 인터넷 사진 클럽 voigtclub(포클)
  2. 2008.08.09 날아오르는 것들
  3. 2008.06.29 tablo가 찍은 로모 사진 (3)
오늘 마침 텐아시아 매거진에도 글이 올라왔기에 소개해봅니다. ^^
가입하지 않으면 사진을 볼 수 없긴 하지만, 결코 가입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이 클럽의 Best Gallery만 봐도 사진집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포클의 유저는 대부분 필름 카메라 매니아에요.
연령층도 다양한데 주로 20대~30대가 많지만, 그 이상의 연령대도 꽤 계세요.
사진을 단순한 취미 이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내공이 장난 아니랍니다.


제가 필름 카메라를 끝내 포기 못하는 것도, '언젠가 나도 저런 사진 한 장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사실, 좋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사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거든요.
구도라든지, 새로운 시선이나, 빛을 이용하는 방식이라들지.
사진에 구체적인 설명이 따라붙은 것은 아니지만,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다음엔 이러이러하게 찍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거든요.


http://www.voigtclub.com (약칭 '포클') 이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간단한 정보를 쓰고, 가입
하셔서 구경해보세요. 시간이 없으시다면 베스트 갤러리 만이라도. ^^ 또, 필름 카메라 중고 매물을
사고 싶으신 분들은 꾸준히 활동하시면(댓글, 글 작성)  중고 장터를 이용할 수 있는 등급이 되실 수
있어요. 포클의 중고매물은 타 클럽에 비해 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좋은
분들이 많으셔서 만족스러운 거래를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그러고보니 저도 그동안 꽤 구경을 못했네요;; 오랜만에 포클 구경해야겠어요. ^^ 



텐아시아 기사 주소 :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1002000&a_id=2009040709080338542

www.voigtclub.com

2009.04.07
글. 채기원 (ten@10asia.co.kr)

보익클럽은 사진클럽이지만 디지털의 대중화로 이미지가 난무하는 그런 클럽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어지간한 사진으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좋은 필름 사진들이 넘쳐나고 여타 전문가 못지않은 아날로그 장비 사용기가 올라오는 클럽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필름 카메라는 통속적이고 감상적인데다가 호사로운 취미로 비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필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느낌과 필름 그레인이 나타나는 인화물을 보는 순간의 기쁨은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이미지를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감흥을 준다.

보익클럽은 이런 감흥을 웹에서 느끼게 해준다. 솔직히 2차원적인 평면 이미지에서 감동을 얻는다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이 클럽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 속에 감동들이 한 겹 한 겹 쌓인다.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보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감히 말한다. 물론 더 유명하고 큰 사이트들이 많다. 나도 그런 곳에 오래 몸 담고 있어봤다. 하지만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 체질인지라 영 마음을 오래 둘 수가 없었는데, 이 클럽은 앞으로도 쭉 이용해 볼 생각이다. 사진보는 법을 배우고 싶거나 사진으로 마음을 정화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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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다크나이트를 조조영화로 보려고 일찍 집을 나섰어요.
그러다가 날아오르는 비둘기떼를 봤습니다.
카메라에 필름 몇 장이 남았길래  다 찍어서 FDI에 맡겨야겠다 생각하고
전원을 켠 채 자동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마침 찍은 사진입니다.
(영화관 근처에 단골 FDI가 있어서요.)
식상한 주제의 사진이긴 해도, 시원하긴 하네요. ^^




요즘은 그냥 단순한 기능의 이 자동카메라가
수동카메라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나쁜 사진가는 있어도, 나쁜 카메라는 없다는 말도 있다죠, 아마?
그러고보니 살수록 반성할 것만 늘어나는 것 같아요.



2008. 08.08
니콘AF600 6th
럭키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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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하이의 타블로 씨가 로모 LC-A를 사용한다는 건 뮤직비디오를 보고 알았어요. 2집의 '혼자라도' 뮤직비디오였는데, 멤버들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뮤직비디오 였거든요. 여기에서 로모를 들고 있는 타블로 씨를 보니 괜히 반갑더라구요. 제가 워낙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다보니 더 그랬겠죠. 여태껏 제가 만난 사람 중에 필름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확률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성격이 모난 사람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사진을 찍을 지 궁금했는데 싸이월드에서 어떤 분의 홈피에 타블로 씨가 찍은 로모 사진을 타블로 씨 미니홈피에서 스크랩해두셨던 게 남아있더라구요. 2004년 사진이니까 벌써 4년 전이네요. 지금은 미니홈피에서 그 폴더가 보이지 않는데 예전에는 "t★blomography'라는 카테고리가 있었다고 해요. 영화도 좋아하시니 사진을 좋아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죠. 워낙에 그림이나 음악이나 예술 여러 방면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기도 하구요. 주변에 있는 빽가 씨나 김동률 씨나 매니저 분도 사진을 무척 좋아하시니 좋은 영향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겨우 몇 장이긴 하지만, 사진을 찾을 수 있어서 기뻤어요.^^ 제가 얼마 전에 보낸 선물에 필름을 몇 롤 넣어서 보냈는데 그걸로도 사진 찍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자취방에 필름이 겨우 두 롤 밖에 없었던 것이 한...ㅠㅠ 나머지는 부모님 댁에) 최근에는 워낙 바쁘고 곡 작업에 전념하다 보니 사진을 많이 못 찍으시는 것 같은데 얼마 전에 라디오에서 로모 얘기를 하셔서 괜히 반가운 마음이 물씬 물씬. ^^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2008년 6월 19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이모삼촌 고민상담소>에서 그 동네에 예쁜 여자가 많이 산다는 안재환 씨의 말에 그런 사적인 얘기는lomo로 사진 찍어서 개인 블로그에나 올리라면서 살짝쿵 지나가는 말로 언급하신 거긴 하지만요.




아래는 tablo 씨가 찍으신 로모 사진입니다.^^


 



industrial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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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the window of a car.

한남동
lomo LC-A

photo by tablo






light and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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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it on.

압구정
lomo LC-A

photo by tablo




가을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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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down on me.

여의도
lomo LC-A


photo by tablo





ice cu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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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과 벽돌. 겨울밤.

예술의 전당
lomo LC-A

photo by tablo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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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빛.

청담동
lomo LC-A

photo by tablo










shadow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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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s against a building.

대구
lomo LC-A

photo by tablo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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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all aliens

lomo LC-A

photo by tablo







freedom is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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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liberty is a lie

lomo LC-A

photo by tablo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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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fallin'

lomo LC-A

photo by tablo




사진 출처 - 타블로 씨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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