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독님의 독서노트를 보다가
공감가는 문구가 있어서 링크합니다.
"인간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존엄성이란 뭘까?
혹시 그건 걸핏하면 무너져버리는 자신에 대한 희망섞인
안전장치 같은 것은 아닐까?"
저도 저 책을 읽으면서 깊은 절망을 느꼈거든요.
과연 우리는 그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일까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을까요?
올드독의 독서노트 : <눈먼자들의 도시>편
http://book.interpark.com/meet/webZineDiary.do?sc.page=1&sc.row=10&sc.order=&sc.orderTp=&sc.cond=&sc.webzNo=12&listPage=1&listRow=10&_method=column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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