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7. 00:54
위드블로그의 파자마 파티 이벤트 리뷰어로 당첨됐어요.
이 mp3 플레이어를 받았습니다.
일단 패키지부터 너무 예뻐요. ^-^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디자인에 예쁜 파스텔톤 색상까지.
깔끔한 포장도 마음에 들었구요.
요거 요거 상점에 진열되어 있으면 눈길 좀 끌겠구나 싶었어요.
거기다가 용량도 작은 크기에 비해 큰 2G.
mp3를 받고 나서 리뷰를 쓰기까지의 기한이 워낙 촉박했던지라 기계와 별로 안 친한 저보다는 남동생이 낫겠다 싶어 대신 리뷰를 부탁해보았습니다. 리뷰를 써 본 적은 없는 남동생이지만, 짧은 기간동안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해보고, 객관적으로 그리고 세세하게 리뷰어 역할을 해주었네요.
남동생이 착용한 Mplayer eyes~
여자들만 갖고 다니겠거니 생각했는데 남자가 가지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더라구요.
아래의 글은 남동생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쉬운 점들을 위주로 작성했네요.
<리뷰>
사실 액정이 있어도 제대로 보지 않는 경향이 많이 있어서 그다지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불편한점이 상당히 있었다.
① 배터리 상태 확인 불가
일단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지 못한다는게 생각보다 불편했다.
수시로 충전하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오래 들으면 꺼질 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게 사실이다.
② 메뉴얼 책자가 없어서 메뉴 확인 불편
그리고 제품 구성품 중에 매뉴얼이 따로 들어있지 않고 CD형태로 오기 때문에
CD를 열어 보지 않으면 기능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다.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지인이 셔플기능(무작위 재생), 폴더이동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였다.
실제로 나도 셔플기능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그래서 제품 구성품 중 하나인 Quick start Guide종이를 보다가
랜덤 재생 LED변화를 보고 CD를 열어 매뉴얼을 보고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폴더 이동 기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차라리 엄청나게 긴 품질보증서 대신 짤막한 제품 매뉴얼이 들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불편한 점은 일시정지 버튼이 없어서 잠깐씩 듣지 않을때도 꺼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다.
- 좋은 점
④ 목걸이형 이어폰도 다 부분별로 제거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자체 별은 다섯개 만점에 4개정도? ㅎㅎ
일단 귀여워서 좋다.
(이제는 추억의 놀이가 된 원근감놀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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