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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에 대한 타블로 씨의 가치관을 제대로 본 날이었죠. 여자친구가 원한다면 아무리 좁은 공간(여기서 말하는 '공간'은 물리적 공간이 아니에요.)에라도 갇혀살 수 있다는 그 말도, 말을 안 하는 것도 거짓말이라며 약간은 화가 나서 언성을 높이며 했던 그 말도, 진심이 절절히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사랑스럽고 한편으로는 안쓰러웠던 날.  그렇게 거짓말이 싫었나봐요. 그러니 당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말하지 않는 거짓말'은 하지 않겠죠? 그럴 거라고 생각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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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노트를 읽고, 빈센트 반고흐가 생각났어요. 제게 그는 예술과 동의어이고, 동시에 혼란과 동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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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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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끔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맘껏 이야기해보고 싶을 때가 있네요. 소심해서 폭발은 못할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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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많은 것들.
책과 시집들, 만년필과 연필, 다이어리, 음반, 필름카메라, 직접하는 요리,
생각, 정의, 자유.

오히려 이런 것에 집작하는 내가 때로 병적인 사람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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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 가입하고 처음으로 응모해본 이벤트였는데!! 당첨됐네요. 와우.ㅠ
페니의 Alive 뮤직비디오에 감상평 리플을 달았던 총 100명 중 5명을 뽑았는데  20 : 1의 경쟁률을 뚫었군요.
거기다 그 다섯명 중에서 두 명은 다이아몬드 회원 중에서만 뽑으니;;;전 올해 정말 운이 좋군요. -_ㅠㅠㅠㅠ
(사실 뮤직비디오 감상평 을 좀 근성으로 쓰긴 했어요;;; 제게 있는 건 근성뿐.ㅎㅎ)

사실 공연이 비싸다기보다는...갈까말까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당첨되면 마음편히 보러갈 수 있을 거 같아서 응모했었거든요.
이 날, 시간 맞는 친구와 함께 가야겠네요. (동반 1인 포함 티켓이래요~)

그나저나....내가 시간이 되려나 몰라.-_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poise
<한국힙합, 그 열정의 발자취>라는 책에서 명반이라고 추천한 앨범들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직 이 책을 못봐서,
이게 전부인지, 더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DJ Soulscape-180G Beats

지누션-The Reign

Verbal Jint-Modern Rhymes

주석-Beatz 4 da Street

크루시픽스 크릭-Kandid Collection Vol.1

CB MASS-Mass Appeal

데프콘-Lesson 4 The People

리쌍-재.계발

가리온-Garion

다이나믹 듀오-Taxi Driver

데드피-Undisputed

피타입-Heavy Bass

DJ Son-The Abstruse Theory

드렁큰 타이거-하나 하면 너와 나

에픽하이-Swan Songs

더 콰이엇-Q train

람어택&말빛-Message From Underground 2006

이그니토-Demolish







출처 - 힙합 플레이야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