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저번에 올렸던 포스팅에서 다 언급한 것이지만...
DMB에서 이제 꿈꾸라가 방송되는군요. 흐흐

(나중에 핸드폰 바꿀 때는 꼭 DMB 되는 걸로 사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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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꿈꾸라에서 하기로 한 "몽상가 뽐내기" 코너...
어쩌면 제 아이디어도 조금 반영된 걸지도 몰라요.


(라갤에 처음 올렸던 글을 후에 별밤뽐내기 따라한다고 할까봐서 수정했었던 지라;;
기억을 통해 끝부분을 약간 재구성했습니다. 리플에 달았던 내용도 포함시켰어요.)

 2008년 8월 19일에 라디오갤러리에 쓴 글입니다.

(1) 제일 좋았던 "블로맘대로"는?

음..."블로맘대로" 코너에서 했던 거
하나하나 다 확인하진 않았지만 생각나는 걸 적어보면


1. 타블로의 음악세계 
2. 청취자와 함께 만드는 번개송
3. 타블로의 1998년
4. 타블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믹스 CD
5. 써머 노롸이뱅(=투컷과 함께하는 쌩라이브 노래방)
6. 닥터피쉬 초청
7. 노래 끝말잇기
8. 님의 노트
9. 무인도(....)
10. 이 노랜 왜?


...이 정도인 것 같은데
횽들이 제일 재밌게, 혹은 인상깊게 들었던 건 뭐였는지?
나는 위에 쓴 순서대로 좋았음!!!
(웃음주는 방송도 좋지만 내 순위에는  감동이 우선순위가 되어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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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제 방송에 대한 하찮은 리뷰

블로맘대로 코너.
매주 아이디어 내는 것도 장난 아니겠다 싶어.
아무 포맷이 정해져 있지 않은 코너에서 이 정도의 재미와 인기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월요일은 진짜 기대감에 차서 라디오를 켜게 되네.
타블로와 꿈꾸라 작가님들을 비롯한 식구들이 진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줘서 늘 고마워.
(라갤에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도 몇가지 실현이 됐었던 거 같은데.ㅎㅎ)


어제는 진짜 완전 깜짝 놀랐다는!
"청취자와 함께 음악을 만든다."
그런 생각을 아주아주 잠시 해보긴 했지만, 진짜 1시간 동안 음악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할까 싶었거든;


작업실에 타블로 친구가 되서 놀러간 것 같기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진짜 타블로"를 본 것 같기도 하고,
음악을 만드는 게 저런 과정을 거치는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그 곡에 어울리는 가사를 써보고 싶기도 했고...
여러 복합적인 생각이 지나가더라.
한정된 한 시간 동안 같이 음악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두근두근했어.
방송이 끝나고나서도 한참이나 그랬네.


타블로가 이 글을 모니터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어제 방송 정말 좋았어.
고마워. ^-^ 우리 몽상가가 당신 진짜 아끼는 거 알지?
해치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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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로맘대로에서 해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

-우리가 아이디어를 몇 가지 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1. 블로 단편집 나온 후에 좀 시간 지나고 "작가와의 대화" 이런 것도 괜찮을 듯.

2. 타블로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니까, 한비야 씨라든지...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분을 초청해서
NGO 활동이라던가, 이런 것에 대해 얘기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 (너무 교육방송 같으려나?ㅠ)

3.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해서 영화의 한 장면 재현하기 그런것도 재미있을 거 같지 않아? 대본은 미리 홈페이지에 올려놓고.ㅎㅎ 아주 간지러운 장면이라들지, 아주 코믹한 장면이라들지. 제일 잘한 사람에게 상품.ㅋㅋ

4. 꿈꾸라 백일장 (삼행시 대회 같은 거라도.)

5. 타블로가 추천하는 책 이야기, 문학 이야기

6. 서태지 초청 (사심 가득ㅋㅋ) - 대장 팬들도 타블로를 좋게 보고 있고, 대장 ETP에도 초청됐었는데... 그리고 라디오는 MBC FM이잖아. 어떻게 좀 안될까? ㅋ 꿈꾸라이브나 블로맘대로에 나와주면 좋겠음.ㅠ

7. 힙합의 간추린 역사, 한국 힙합의 역사 같은 거? 어린 팬들도 많고 힙합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괜찮을 거 같은데.

8. 꿈꾸라에 대한 몽상가들의 애정 자랑하기 같은 거. 옛날에 만화 잡지 같은데서 이런 거 하는 거 봤는데 그 만화잡지 팬들이 모아두었던 잡지를 자기 키보다 높게 쌓아두거나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 자기가 얼마나 팬이다 과시하는 그런 이벤트가 있었거든. 그 중 몇 명 뽑아서 선물도 주고. 이런 건 1주년이나 그런 기념일에 해보면 좋지 않을까?

9. 요새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같은 거 사람들이 직접 만드는 게 인기던데...옛날에 일밤(?)의 "그래! 결심했어!" 그 코너처럼 어느 순간까지는 정해둔 시나리오대로 진행하다가 중간 중간 노래 틀면서 '1번 커피를 마시러 간다, 2번 놀이공원에 간다, 3번 한강에 간다' 이런 식으로 선택지를 만들어서 청취차들의 문자를 받아서 상황을 여러가지로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 그대신 작가언니들이 고생 좀 하겠구나.ㅎㅎ

10. 미쓰라를 공중파로! 월요일 코너에 어떤 식으로든 투입시켜.ㅋㅋ

11. 경매나 홈쇼핑처럼 진행하면서 타블로의 소장품 중에 사소한 몇 가지를 두고 몽상가들을 경쟁시켜 보는 건 어떨까?ㅎㅎ
(이것 역시 사심 가득.....☞☜ ) 물론 돈을 내고 사자는 건 아니고, 다른 어떤 방식을 도입해서 말이지.


12. 꿈꾸라 전화연결이나 사연 보면 음악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 많은 거 같던데, 별밤 뽐내기처럼 장기자랑해보는 것도 좋을 듯? 너무 별밤뽐내기 따라한 거 같으려나?

13. 웹툰 작가 초대?


아무거나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음. 덕분에 스크롤 압박이 상당하군.;;





내가 꿈꾸라 이렇게 애정하는 거 누가 알아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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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예전에 대학교 다닐때, 대학교 1학년때 .. 마지막 연말 시험이 있었는데 어..

어 그게 뭐지? 문학 - 시험이었을 꺼예요.

시험시간이 아침 9시였어요. 아침 9시여가지고.. 그 전날 조금 일케 일찍 자고 어.. 빨리 일어나야겠다,

9시까지 일어나야 겠다. 해서 알람 다 해놓고 일어났는데 10시인거예요. 아침 10시 .. 그러니까 한시간이 늦은거예요.

장난 아니잖아요

 

시험이 3시간짜리인가 그래요 근데 한시간이 늦은거야..근데 더 웃긴게

제 룸메이트도 늦게 일어난거예요 그래서 둘이서 나와가지고 빨리 가야되잖아요 사실.. 빨리 뛰어가야 되는데!

느~긋하게 카페 테리아에 가가지고, 커피숍인가 카페테리아인가.. 가가지고 커피 한잔 사먹고.

느~긋하게 한 11시쯤에 갔어요 그냥 아예.. 이미 늦은거.. 11시쯤에 가가지고 시험이 한시간 남았는데..

30분 안에 끝내고 나왔습니다.. 훗.. 진짜로.. 어. 근데 A 받았어.

최미림님 " 넌 뭐냐?" 죄송합니다 여러분 근데.. 실화...라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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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문자로 청취자들이 "재수없다"고 하니까 "죄송합니다. 재수 있고 싶었는데."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완전 엄친아예요. ㅋㅋㅋㅋㅋㅋ

나머지 3시간을 열심히 풀었던 학생들은 뭐냐고요...ㅋㅋ




출처 : 카페 에픽하이 ★보노누님 님이 올려주신 글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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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는 봄철(4월), 가을철(10월) 이렇게 1년에 두 번 개편을 합니다. DJ가 바뀌거나 프로그램의 작가나 PD가 바뀌기도 하죠. 이번에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는 PD나 작가, DJ의 교체 없이 그대로 가게 됐어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이고, 이제 신문기사 같은 곳에 보도될 때도 "MBC 라디오 FM4U의 간판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있으니까  지금의 포맷을 당분간 유지해주는 거겠죠. 다행입니다. 작가님들도 PD님도 왠지 정이 많이 들어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편 때면 멤버 교체 뿐만 아니라 게스트나 코너도 상당히 많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꿈꾸라 같은 경우에는 이미 개편 전부터 소폭(?)으로 코너 개편을 했으니 코너도 큰 변동사항은 없을 것 같네요.


 개편일에는 라디오 프로그램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편이에요. 평소와는 다른 특별코너를 만든다든지,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한다든지 그런 식이죠. 작년 가을개편 때에는 하루종일 모든 프로그램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했다고 해요.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일주일 내내 인기가수를 초대하기도 하죠. 꿈꾸라에서도 아마 뭔가 준비하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13일 월요일 <블로맘대로> 코너에는 꿈꾸라의 음악에 재능있는 청취자들이 라디오 부스에 모여서 재능을 뽐내는 특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악기나, 노래, 랩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친구들이 지원한 것 같으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개편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꿈꾸라,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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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DC인사이드 라디오 갤러리의 '무릎휜도사'님이 올려주신 글을 담아왔어요.

<2008 MBC 가을 개편>

FM4U 개편사항

-굿모닝 FM (오전 7시 ~ 9시)
 DJ 변경 : 서현진 아나운서 -> 김성주(약 2년만에 복귀)

-정오의 희망곡(낮 12시 ~ 2시)
DJ 변경유보 : 당분간 김효진의 임시DJ체제 유지

-세상을 여는 아침(오전 5시 ~ 7시)
 DJ 변경 : 허일후 아나운서 -> 최현정 아나운서


표준FM 개편사항

- 뉴스데스크 TV 수중계(밤 9시 ~ 9시30분) : 폐지, '뉴스포커스' 신설(진행 - 김성수기자)

-이은하의 아이러브 스포츠(평일 밤 9시35분 ~ 10시,주말 밤 9시30분 ~ 10시)
 시간대 변동 : 주말만 방송(밤 9시 30분 ~ 10시)

-평일 밤 9시35분 ~ 10시 : '이외수의 언중유쾌' 신설

-프리스테이션(새벽 2시 ~ 3시), 새벽이 아름다운이유(새벽 3시 ~ 5시) 폐지

-새벽 2시 ~ 4시 : '보고싶은 밤, 손정은입니다.' 신설

-새벽 4시 ~ 5시 : '좋은하루 서인입니다.' 신설

-건강한 아침 강영은입니다.(새벽 5시5분 ~ 6시) 폐지
 '강영은의 아침을 달린다' 신설


DMB라디오 개편사항

-이하정의 팝콘(오후 2시 ~ 4시)
 DJ 변경 : 이하정 아나운서 -> 양승은 아나운서

-나경은의 초콜릿(오후 6시 ~ 8시)
 DJ 변경 : 나경은 아나운서 -> 구은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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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봅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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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꾸라에서는 가을 노래방을 했어요.
.계절 바뀔 때마다 어쩐지 기다려질 것만 같은(?) 기묘한 라이브.ㅋㅋㅋㅋ
가을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슬픈 노래들 불러준다더니
정직하기만한(...) 저질 창법으로 이미지 무너뜨리고....
결국 rock you부터 개그모드로....ㅎㅎ


이봐요...
공중파 방송을 이렇게 사적으로 쓰셔도 되는 거에요?ㅎㅎㅎ
아, 덕분에 잘 웃었다~




작곡한 유희열 본인도 제대로 못부른다는 이 노래를 원래 키로 부르는 정도의 용기










아마 이게 최고가 아니었을까.




80만명(해외팬 포함)의 동방신기 팬클럽에게
악플세례를 받지 않기 위해
동방신기와 친하다는 걸 계속해서 강조하는
29세 타블로, 28세 투컷....

출처 : 카페 에픽하이의  ★보노누님 님이 녹음하신 파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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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 좋아해~


타블로 씨는 데뷔 전과 데뷔 초에 공연했던
홍대 앞 공연장들이 그립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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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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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곡

타블로 -  조규찬의 "어른"
정재원 - 이승환의 "천일동안" 
하동균 - A Fine Frenzy의 "Almost lover"



1. 타블로의 추천곡 -  조규찬의 "어른"

안타깝게 동영상이 없네요.ㅠ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들으실 수 있을 거에요.





2. 정재원의 추천곡 - 이승환의 "천일동안" 










3. 하동균의 추천곡 -  A Fine Frenzy의 "Almost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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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 10:25

앉으나 서나 힙합을 외치는 우리의 에픽하이.










출처 - 꿈꾸는 라디오 홈페이지




타블로 씨가 좋아한다는 검은색 코트(?)

미쓰라 씨랑 투컷 씨는 정말 편안하게 입으셨네요.ㅎㅎ

왜냐하면...힙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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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타블로 씨가 선곡해온 곡은 가사 때문에 선곡표에 못 올라간 것 같아요.;;;
It's hiphop스러운 선곡....ㅋㅋㅋㅋ 선곡표보고 웃었어요.ㅎㅎ
이 날 콘서트때문에 방송 못들었는데 다시 듣기로 들으면서, '어어, 이거 좀 위험하지 않나' 싶더니만.




1. 타블로의 선곡 :  Nas -What Goes Around (Poison)

정말 타블로 씨 말처럼 가사가 엄~~청 기네요. 가사 보면서 찬찬히 들어봐야겠어요. ^^
타블로 씨가 에미넴보다 더 좋아하는 랩퍼라고 해요.
Nas의 노래 가사는 퓰리쳐 문학상을 받을 정도라고 평가받는다고 하네요.


 

가사

Yeah.. aiyyo it's poison
그래... Aiyyo 이건 독이야

[Chorus]
Ecstasy, coke - you say it's love, it is poison
엑스터시, 코카인 - 사랑이라 하지만, 그건 독이야

Schools where I learned they should be burned, it is poison
날 가르쳤던 학교는 모두다 불타야해, 그건 독이야

Physicians prescriptin us medicine - which is poison
우리에게 약을 처방하는 의사들 - 그 약은 독이야

Doctors injectin our infants - with the poison
의사는 아기에게 주사를 놓지 - 그것도 독이야

[Verse One]
Religion misoverstood is poison
사람들이 오해하는 종교는 독이지

Niggaz up in my hood be gettin shot - given poison
내 마을의 친구들은 총에 맞아 - 독을 받은 거지

In hospitals, shots riddle the block
병원에서, 거리를 달리며

Little, children and elderly women run for they lives
어린, 아이들과 늙은 여자들이 살기 위해 도망쳐

Drizzlin rain come out the sky every time somebody dies
누가 죽을때면 꼭 이슬비가 하늘에서 내려오지

Must be out my fuckin mind, what is this, the hundreth time?
역시 내가 미쳐버렸나봐, 이게 뭐야, 100번째인가?

Sendin flowers to funerals, readin rest in peace
장례식에 꽃을 보내고, 편히 쉬라고 말을 해

You know the usual, death comes in threes
어떻게 하는건지 알잖아, 죽음은 그렇게 찾아와

Life is short is what some nigga said
삶은 짧다고 어떤 녀석이 말했던가

Not if you measure life - by how one lives and what he did
하지만 삶을 자로 재면 - 그러니까 그 삶과 이룬 일로 재면 틀린 말이야

And funny how these black killer companies is makin money off us
검은 살인자들의 회사가 우리들에게서 돈을 떼간다니 우습지 않아

Fast food, cola, soda, Skull & Bone crosses, it's all poison
패스트푸드, 콜라, 소다, 해적깃발, 모두다 독이야

[Chorus]

[Verse Two]
Religion misoverstood is poison
오해받은 종교는 독이야

Sisters up in my hood try to do good given choices
내 마을에 사는 자매들은 주어진 선택권에 따라 열심히 살아

When pregnant, drop out of school or have abortions
임신하면, 학교 중퇴하거나 낙태 수술을 받거나

Stop workin hopin that they find a man that will support them
직장을 그만두고 그들을 도울 남자가 오기를 바라지

Up late night, on they mother's cordless
밤늦게, 엄마의 무선전화기를 들고

Thinkin a perm or bleach and cream will make them better when they gorgeous
파마나 염색이나 크림은 그들을 황홀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해

White girls tannin, lyposuction
선탠한 백인 여자들, 지방흡입술

Fake titties are implanted, fake lips that's life destruction
가짜 가슴이 주입되고, 삶을 파탄으로 이끄는 가짜 입술

Light-skinned women, bi-racial hateful toward themselves
가벼운 색깔의 여자, 혼혈아, 그들 자신마저도 싫어하지

Denyin even they blood
그들의 피마저도 거부하지

I don't judge Tiger Woods but I, overstand the mental poison
Tiger Woods를 판단하는 건 아니지만, 마음의 독은 잘 알고 있어

That's even worser than drugs - yo it's poison
마약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지 - yo 바로 독이야

[Chorus]

[Nas]
Religion misoverstood is poison
오해받은 종교는 독이야

Radio and TV poison, white Jesus poison
라디오와 TV 독이고, 백인 예수도 독이야

And any thoughts of takin me down is poison
또 나를 아래로 끌어당기는 생각도 독이야

Who want beef now, my heat shall annoint them, plaow
누가 싸울건데, 나의 열기는 그들을 괴롭힐거야, 펑

[Interlude]
Never to worry
걱정할 거 없어

All the wrong doers got it coming back to 'em a thousand times over
잘못 길을 간 이들은 1000번은 똑같은 문제를 맞이할 거야

Every dog has it's day, and everything flips around
모든 개에겐 지 날이 있지, 세상은 빨리 바뀌고
*Every dog has its day -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라는 뜻의 미국 속담

Even the most greatest nation in the world has it comin back to 'em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라도 결국엔 문제를 맞이해

Everybody reaps what they sews, that's how it goes
모두들 뿌린대로 거두어, 원래 그런거야

Innocent lives will be taken, it may get worse but we'll get through it
무고한 생명이 짓밟혀, 더 악화될 수도 있지만 우린 이겨낼 거야

Y'all, be strong
모두들, 강해져라

[Verse Three]
The China-men built the railroad, the Indians saved the Pilgrim
중국인은 철도를 깔았고, 인디언은 이주자들을 구했지
*Pilgrim - 적당한 단어를 못찾아서(외래어처럼 쓰는 거 같기도 하지만)이주자라고 썼는데, 그냥 이주자가 아니라, 미국에 처음으로 정착했던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And in return the Pilgrim killed 'em
그 보답으로 이주자들은 그들을 죽였어

They call it it Thanksgiving, I call your holiday hell-day
그것이 바로 추수감사절, 네 휴일은 지옥의 날이야

Cause I'm from poverty, neglected by the wealthy
난 가난뱅이거든, 부자들이 무시하는 가난뱅이

Me and my niggaz share gifts, e'ryday like Christmas
나와 내 친구들은 선물을 나눠,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아

Slay bitches, and party e'ryday like this is the last
여자를 꼬시고, 마지막이라는 듯이 파티를 해

I'm with my heckles, connectin and we hittin the lab
다른 이들이 날 비난해, 어쨌든 스튜디오로 가

This is my level, fuck if it get you mad
여긴 나의 지대, 그것 때문에 화난다면, 좇까

It's all poison, all of my words to enemies it is poison
모두다 독이야, 적들에게 보내는 나의 말도 독이야

Rappers only talk about ki's, it's all poison
래퍼들은 마리화나에 대해 얘기해, 그것도 독이야

How could you call yourself MC's?  You ain't poison
어떻게 네 자신을 MC라 부르지? 넌 독이 아니잖아

Think about the kids you mislead, with the poison
너의 독 때문에 잘못 되버린 아이들을 생각해봐

And any thoughts of taking me down is all poison
나를 아래로 끌어당기려는 생각도 독이야

Who want beef now, my heat shall annoint them, plaow
누가 싸울건데, 나의 열기는 그들을 괴롭힐거야, 펑

[Hook]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my nigga
무엇이든 하는대로 다시 돌아오지 친구

And what goes up it must come down my nigga
또 위로 올라간 것은 아래로 내려와야하지 친구

The soldiers found below the ground my nigga
진정한 용사들은 땅 아래에서만 발견돼 친구

Just hold it down we older now my nigga
계속 참고 견뎌, 우린 나일 먹었잖아 친구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my nigga
무엇이든 하는대로 다시 돌아오지 친구

And what goes up it must come down my nigga
또 위로 올라간 것은 아래로 내려와야하지 친구

The soldiers found below the ground my nigga
진정한 용사들은 땅 아래에서만 발견돼 친구

Just hold it down we older now my nigga
계속 참고 견뎌, 우린 나일 먹었잖아 친구

[Verse Four]
This nigga Ike with the Iverson jersey, light-skinned with herpes
Iverson 옷을 입은 Ike라는 녀석, 흉터를 입은, 가벼운 색의 피부

Fuckin sisters in Harlem, Brooklyn and D.C.
브룩클린, DC, 할렘에서 여자랑 자지

This is the problem cause he never tell 'em he got it
이건 문제야, 그가 위험하다는 걸 말을 해주지 않거든

from lettin fags suck him off, Rikers Island in nine-three
다른 개자식들은 그를 욕해, 93년의 Rikers Island

Drives a Benz, hangs at all the parties, all the concerts
벤츠를 몰고, 파티란 파티, 콘서트란 콘서트는 다 가보고

Backstage where the stars be, rockin they shirts
스타가 있는 뒷무대에서, 셔츠를 입고

in bitches faces like clockwork - what's your name, where you from?
여자같은 얼굴로 시계처럼 - 이름은 뭐고, 고향은 어디지?

Chain blingin, thinkin girls everywhere is dumb
빛나는 목걸이, 여자란 다 바보라고 알고 있어

Takin pride in ruinin they lives
자랑스러워 하며 그들의 삶을 망쳐

So they could never have babies, and they could never be wives
이때문에 아기를 가질 수 없게 되고, 아내도 될 수 없어

He never used a condom, give him head he got ya
그는 콘돔을 쓰지 않았지, 서비스를 해주면 끝난 거야

Met the wrong bitch and now he dead from the monster AIDS
하지만 잘못 여자를 만나서 AIDS라는 괴물에 죽어버렸어

I contemplate, believin in karma
난 깊이 생각해, 업보란 걸 믿어

Those on top could just break, and won't be eatin tomorrow
정상에 있는 자들도 갑자기 쓰러져서, 내일 먹지 못할 수 있어

I know some bitches who be sleepin on niggaz dreams, they leave
남자친구의 꿈에만 기대 살고 있는 여자를 알고 있어, 그들은

When that nigga blow, she the first bitch on her knees
남자친구가 히트를 치면, 무릎을 꿇는 첫 여자가 되겠지

Knowin dudes that's neglectin they seeds
자식을 무시하는 남자들을 알고 있어

Instead of takin care of 'em they spendin money on trees
돌봐주는 것 대신 마리화나에 돈을 쓰고 있어

I pray for you, deadbeat daddies
기도해줄게, 멍청이 아빠들

Cause when them kids get grown it's too late for you
그 꼬마들이 자라면 너무 늦어버린 거야

Now you old and you gettin shitted on
넌 늙었고, 욕만 먹고 있지

It's all scientific, mystic, you know the Earth and the stars
다 과학적이고, 신비한 일, 지구와 별의 움직임처럼

Don't hesitate to say you heard it from Nas
Nas가 말해줬다고 망설이지 말고 말해

What is destined shall be
운명지어진 것은 일어나고 말아

George Bush killer 'til George Bush kills me
George Bush가 날 죽이기 전까지 내가 그를 죽이겠어

Much blessings be healthy, remember
훨씬 많은 축복은 도움이 되지, 기억해

[Hook]




2. 하동균의 선곡 - 못(MOT) - 나는 왜


세 남자가 좋아하는 그룹 MOT의 노래가 등장했습니다. '고양이' 부분이 공감되요.
참 뜬금없고, 어이없기까지한 ...그리움이란 그런 걸까요.




가사

난 왜 커피를 마시면
난 왜 우스운 걸 보면
난 왜 우산이 없으면 그러면
난 왜

난 왜 흰 눈이 내리면
난 왜 좋은 것을 보면
난 왜 울고 싶어지면 그러면
난 왜

난 왜 아직도 네가 자꾸 생각나는지
난 왜 너희 집 고양이가 보고싶은지
난 왜 아직도 네가 자꾸 걱정되는지
난 왜 한밤중에 깨어 숨죽여 우는지



3. 김종완의 선곡 : 시인과 촌장 - 가시나무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이 노래는 전설입니다.ㅠ
사랑 노래 같기도 하고, 참회록 같기도 한 노래에요.
조성모 씨가 리메이크한 곡도 인기가 많았지만, 전 원곡이 더 좋아요.



가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