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타블로 씨가 그리도 좋아하는 서태지 대장의 공연이 있던 날.
저는 잠실에서 꿈꾸라에
 "나 지금 대장 무대 보고 있다. 블로도 여기로 와"
이렇게 염장 문자 보냈는데ㅠ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계속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는 걸 봐선
ETP에 오시긴 오신 모양인데...
불꽃 사고랑 The Used의 셋 체인지 시간 때문에
공연이 지체되지만 않았어도...
타블로 씨도 대장의 무대를조금이라도 보고 갈 수 있었을텐데.
10시가 다 되서야 서태지 씨가 나오셨으니
아마 전혀 못 보셨겠죠?;;;
아마 태국 갔다오면서 계속 녹음방송한 것만 아니었다면
녹음으로 돌리고 공연 보실 수도 있었을텐데...안타깝네요.
펜타포트 Travis도 놓치고,
ETP의 대장 무대도 놓치고.ㅠ
블로 씨 지못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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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의 보이는 라디오가 오류생겼을 때,
곰플레이어로 볼 수 있어요.

곰플레이어 켜고 ctrl + U를 누르세요.
주소에 mms://bora.imbc.com/imbcBora 써넣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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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다음 프로그램 DJ인 알렉스 씨 험담하다가 딱 걸린 김태훈 씨.ㅋㅋㅋ)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입니다.
언젠가 제가 SBS 라디오에서 2008 펜타포트 중계 하셨을 때의
재밌는 멘트 몇개를 받아적어 포스팅한 적 있었죠?
그게 바로 김태훈 씨였어요.ㅎㅎ

이날 처음으로 꿈꾸라에 오셨는데,
호란 씨의 빈자리를 잘 채워주시고 집중도 정말 잘되던데요?
원래 라디오계에서 게스트로 알아주는 분이구요.
성시경 씨의 푸른밤에서도 게스트로 나오실 때도 굉장히 인기 있으셨다고 합니다.
팝칼럼리스트인데 라디오 게스트로서 주요 활약한 분야는 연애상담이라고 합니다.
(왜??ㅎㅎㅎ)
라디오 DJ로 활동하신 적도 있다고 해요.



티스토리에서 팀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주소는 http://mmnm.tistory.com/
3 M 興 業 (흥 UP) 이라는 이름의 블로그에요.
PD 김경찬 씨, 팝칼럼리스트 김태훈 씨, 영화 저널리스트 최광희 씨.
이 세분이 함께 운영하시는 블로그랍니다.
읽을 거리가 많으니 즐겨찾기나 한rss에 등록하셔서 구독하셔도 좋을 거 같네요.
블로그에 타블로 씨에 대한 포스팅 도 있어요.
이터널 모닝 때의 리뷰인데 왠지 뿌듯한 내용.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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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갤러리 몇시경님이 만드신 거에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adio&no=24712&page=1&search_pos=-22780&k_type=0100&keyword=%ED%83%9C%ED%9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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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화요일 코너는
"DJ들의 수다"입니다.
어쩌다보니(?) 친한 세 사람이 다 라디오 DJ를 맡고 있어서
이 셋을 모아서 코너를 만든 건데
아무래도 친구다보니 이 코너에선 다들 장난도 치고 즐기는 거 같아서 좋아요.



처음엔 진짜 하동균 씨인줄 알았는데 점점 들을수록 이건 모다?
완자의 버라이어티적 재능 발견? ㅋㅋㅋㅋㅋ
특징을 잘 잡아냈네요.ㅋㅋㅋ 사연 읽은 다음에 하는 코멘트도 완전 똑같아요.ㅋㅋㅋㅋ
(평소에 하동균 씨 라디오 데이즈 들어본 분들은 공감할 듯)
타블로 씨랑  하동균 씨 웃느라 정신 없네요.


아 종완 씨 이런 재능 TV에서도 좀 발휘해주시지.ㅎㅎㅎ




주뚜피의 적절한 선곡.ㅎㅎㅎ
근데 넬 노래는 "멀어지다"만 주구장창 트시는...;ㅠ;
딴 것도 좋은 거 많잖아요.
좀...ㅠ






음성파일은 에픽하이 공식팬카페에 SeoHyeon 님이 편집해서 올려주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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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들 모아서 편집한 거에요.)

어제 음성사서함 진짜 재밌었다.ㅋㅋㅋ
설마 빠삐코가 나올 줄이야.
쌍커풀 이야기도 재밌었고.^^


미니게시판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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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는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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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행부터 좀 가고 싶구나.
취하는지 안 취하는지 그건 그 다음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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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9일은 여름음악페스티벌 다이나믹 데이를 방송해서 블로노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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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하나는 실업자,
게스트인 멤버 하나도 뻔한 박봉,
타블로도 박봉.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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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블로마음대로에서 "타블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믹스CD" 를 했었지.
다시 들어도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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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29년 만에 깨달은 진실...
이런 건 좀 일찍 알아달라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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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통산 11번째로 꿈꾸라에 등장했습니다.
같은 갤러리의 이ㅊㅈ 님은 15회 등장.
기다려~ 나도 추격해주겠어.
(이러구 있다.-_-)



통계

문자 2회
미니 3회
사연 4회
싫어해 1회
기타(선물보냈을 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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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5

어제 방송 듣고,
제가 타DJ에게 혹은 나중에 생길 사랑하는 사람에게
믹스CD를 선물한다면
어떤 곡들을 담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꽤나 부끄럽지만, 이런 곡들 어떨까요. ^^
 
 
 
 
우린 다 조금씩 낯설고 이상한 존재지만,
서로 만났고, 알아가고 있어요.
1. the Feeling의 Strange


 
우리만의 장소에서,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고,
2. Keane - somewhere only we know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에요.
3. 넬 - 섬
 
당신을 생각하면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요.
간지럽지만, 이런 노래를 부를지도 몰라요.
4. 보아 - 두근두근
 
난 사랑을 잘 모르지만,
그냥, 이런게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5. Nataile Cole - L-O-V-E

(원곡은 없고, Mia라는 분이 유튜브에 올리셨던 음성만 있네요. 저는 이 분 목소리 버전도 좋더라구요.)
 
우리의 만남이
오래도록 반짝이는 추억으로 간직됐으면 좋겠어요.
6. 자우림의 반딧불
 


언제까지고, 당신이 나의 마지막 하나이리라 믿어요.
7. Shania Twain - You are still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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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메이커로 제가 만든 영상입니다. 별 건 아니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녹음파일과 영상은 같은 내용이에요.)
라디오국 복도에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데
조영남 씨, 지상렬 씨와 함께 타블로가 거기에.ㅎ
근데 스티커가 제일 많이 붙어있단다. 몰표라고.


급 정색하며 소리지르던 블로씨.ㅋㅋㅋㅋ
하지만 점점 목소리에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다는 거.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