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기사여서,
프라우드 4월호에서 팝 칼럼니스트 한동윤 씨의 기사 일부를 인용합니다.
요즘 노래 제목들을 보면 왠지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대중들이 그런 자극적인 노래만을 원하고 있는 걸까요? ;;
"대중"이라고 이름 붙일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흐름은 정말 반갑지가 않네요. ^-T
(전략)
안식과 여유를 누리고자 음악을 찾아 들었던 과거와 달리 들리도록 가공하는 멜로디와 자극적인 제목, 선정적인 노랫말로 구성딘 지금의 노래는 감정의 황폐만을 안기기에 충분하다. 성부, 성자, 성신보다 더 막강한 위력을 행사하는 삼위일체다. 문명의 발달로, 시류는 급변하고 음악조차 인스턴트화된 시점에 노래를 만드는 사람들은 빠르게 어필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기에 다수의 이목을 끄는 타이틀을 달고 가사를 붙일 것이다. 그래,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일련의 경제활동이 도의에 어긋난다면 문제가 생긴다. 유행가의 주된 소비층은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 어느 정도 가치관이 확립된 어른은 그나마 괜찮다. 기존의 질서를 해칠 위험이 있고, 향락을 선동하며, 일탈에 유혹하는 내용에다 자극적인 딱지를 붙여놓고 주입식 멜로디로 아이들을 중독 시키고 있으니 이 정도면 범죄에 가까운 것 아닌가. 어른들의 장삿속이 연, 자극 난무의 시대에 최대 피해자는 결국 아이들인 셈이다.
앞으로는 모든 노래의 앞부분에 의무적으로 이런 내용을 녹음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가사의 노래를 청취함에 따라 비행청소년 혹은 애늙은이가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우수한 음악을 바르게 선택, 활용하여 맑고 바른 심성을 가꾸도록 우리 모두가 바른 길잡이가 됩시다. 한 편의 음악, 사람의 미래와 사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김선아가 에픽하이를 인터뷰했다. 2005년 ‘상상 플러스’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는 김선아와 타블로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기자와 인터뷰 대상자로 다시 만났다.
미쓰라와는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면서, 투컷츠 역시 비(정지훈)의 댄스팀을 통해 알게 된 터라 이미 에픽하이 맴버들과는 구면이라고 말한 김선아는 에픽하이가 최근 출시한 프로젝트 정규 앨범 '맵 더 소울'에 관한 뒷 이야기부터, 강혜정과 열애중인 타블로의 심경까지 어떤 기자보다 솔직한 인터뷰를 끌어냈다.
타블로는 김선아와의 인터뷰를 통해“여자 친구가 없을 때는 하루 종일 낑낑 대면서 한 곡을 만들었거든요. 근데 여자 친구가 생기고 나니까 빨리 보고 싶은 생각에 단 시간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너무 행복해요”고백하기도 했다.
래퍼 빽가(백성현)와 함께 에픽하이의 사진까지 직접 찍은 김선아의 에디터 도전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는 또다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김래원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그나저나 의상들이 범상치가 않은데...(투컷은 정상인 듯)
핑크 턱시도 따위.......만들지 말라고.....ㅠ
아니 그보다 입는 게 문제인 건가........(타블로, 30세, 여친 있음)
그래도 워낙 평소에 이상한 캐릭터라 어울린다고 생각되다니........놀랍다.;;
게다가 미쓰라 진의 청자켓 차림에 "꽃미남 아롱사태"의 기억이 떠올랐던 건 나뿐? ㅎㅎ
어쩜 아무렇지 않게 청자켓을 다시 입으십니까...ㅠ
왠지 울컥;;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에요;; 뭐 거의 별 게 안 보이지만 그저 첨부하는데 의의를.ㅎㅎ)
이게 어느 잡지더라;;; 흠;;;; 암튼 친구따라 간 미용실에 있던 잡지에서 본 기사인데요.
김태훈 씨가 추천하는 책들이 있더라구요. ^^
평소 김태훈 씨에게 매우(?) 집착(?)하고 있는 저로서는 눈이 번쩍 뜨이는 정보였죠.ㅋㅋ
(일요일 새벽 세 시에 하는 KBS FM의 3시에서 5시사이(줄여서 3542)도 늦게라도 꼬박꼬박 듣고 있네요. 하하)
핸드폰을 열어 재빠르게 메모를!!
평소에 그의 인용구들과 넓고 깊은(지는 확인이 안 된) 지식의 근간이 되었을 책이고,
김태훈 씨가 추천할 만할 책이라면 분명 매력적인 책일테니까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더 있을까 싶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향수 (파크리트 쥐스킨트)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달과 소년병(최인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무라카미 하루키)
우주로부터의 귀환 (다치바나 다카시)
관촌수필(이문구)
추천한 이유들도 있었는데, 친구가 앞머리만 자르는 바람에 제대로 못봤네요. 하하하;;;
인간실격과 달과 소년병, 우주로부터의 귀환.
이 세 권은 아직 안 읽어봤으니, 꼭 읽어봐야겠네요.
저는 이렇게 근팝김의 정신세계에 한발짝 다가가 보겠습니다. (<- 이러고 있다;;)
-------------------------------------------------------------------------------------
웹서핑하다가 옛날 기사도 발견했어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그는 본업보다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으로 더 유명하다. KBS2 FM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연애상담 코너 ‘돌아온 선수 클리닉’을 무려 5년간 진행하며, 애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씨는 이때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 연애 수필 <내일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시공사. 2005)를 펴내기도 했다.
이처럼 방송과 책을 통해 공인된 ‘연애 선수’ 김태훈. 이미 이론은 ‘빠삭’하기 때문일까. 연애 관련 서적을 추천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는 독자들에게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영화 ‘콘택트’(1997, 로버트 제멕키스 감독)의 동명 원작소설을 권했다.
<콘택트>(사이언스북스. 2001)는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대표 소설.
김씨는 책이 “외계 문명과 우리의 만남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류학, 종교, 철학, 인종과 과학의 문제까지 인간의 모든 학문과 가치관을 이야기 한다”며 “생각 없이 받아 들였고, 그래서 익숙하게만 여겨졌던 문제들에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만들어 준 작품”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김씨가 좋아하는 작가는 “한 작가가 지닌 지식의 스펙트럼은 어디까지인가를 알려주는 인물” 다치바나 다카시. 그의 저서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청어람미디어. 2001)는 서른을 넘은 현재의 김씨에게 앞으로 어떻게 책을 대하고 읽어야 할 것인지를 알려주었다고.
다카시의 다른 책 <우주로부터의 귀환>(청어람미디어. 2002) 역시, 김씨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는 “과거 지구를 벗어났었던 우주비행사들과의 인터뷰를 시도한 작품”이라고 책을 소개한 후, “다카시가 지닌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작가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김태훈이 지닌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독서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듯 하다. 그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작품세계를 조망한 <피아졸라 - 위대한 탱고>(을유문화사. 2004).
그는 팝 칼럼니스트 답게 피아졸라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악 탱고를 전 세계인의 음악으로 만들어 낸, 누보 탱고의 혁명가이자 탱고라는 음악을 빌어 자신이 누구인가를 묻고, 그 대답을 찾아간 위대한 아티스트입니다."
오프라인 교보문고는 지름신의 보고...
어제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나간 김에 일부러 일찍 나가서 혼자 책 구경, 음반 구경 실컷 했어요.
그리고 몇 가지 사버렸지요.ㅎㅎ꿈꾸라에서 받았던 상품권에 약간 보태서 구매했어요.
넬의 인터뷰가 실린 1월호 페이퍼와
타블로의 인터뷰가 실린 청소년 문학계간지 <풋>의 겨울호 ,
허지웅 기자의 블로그에서 추천받은 웹툰 <오늘까지만 사랑해>(김수박) (각 에피소드가 음악과 연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김수박 씨의 블로그 링크합니다. 추천만 믿고 샀어요. 저도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음반은
아톰북의 1집 <Warm Hello From The Sun>과
제이슨 므라즈의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2CD+ DVD+수첩 버전, 이럴 땐 늦게 사는 게 나은 거 같죠?;;)
12 존 레논 신비에 쌓인 4년의 잠적기, 현실과 상상 사이
14 벤 폴즈 “장난 좀 쳐봤어요”
16 자미로콰이 왜 이제야 오시나요, 어쨌든 고맙습니다!
18 킨 한국작가 권오상이 디자인한 킨의 새 앨범
20 비욘세 vs 브리트니 뮤직비디오로 보는 비욘세와 브리트니의 컴백
22 컨트롤 요절한 천재 뮤지션의 삶과 음악
24 빌리 엘리엇 빌리 엘리엇, 영화 말고 뮤지컬 이야기
25 R.E.M "내 노래, 직접 연주해 볼 텐가?"
26 뮤지컬 토크쇼 뮤지컬 배우라고 노래만 하란 법 있나요?
27 플럭 엽기 코믹 클래식 연주단 ‘플럭’ 공연 소식
28 데파페페 일본 ‘훈남’ 기타듀오 데파페페와의 인터뷰
30 진귀한 빌보드의 기록들 빌보드 차트 ‘HOT 100'이 50주년을 맞았답니다
32 에픽하이 편견과 달리, 반듯하고 똑똑한 청년들의 이야기
35 미 대선후보 오바마 음악계는 오바마 편? 그를 지지하는 뮤지션들
36 킨 완벽한 균형, 조화, 순간
38 각국의 음반가격 궁금하지 않으세요? 스웨덴의 음반가격?
39 왕비호 독설 모음 ‘개콘’의 가요비평가, 왕비호의 ‘말 말 말’
40 막시밀리언 헤커 “전 로맨틱한 사랑에 기대지 않아요”
42 가십 마음껏 훔쳐보는 팝스타와 록스타의 일상
43 Nice To Meet You 반갑습니다 핑크 엘리펀트
44 양방언 새로운 세상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다
46 밥 딜런 밥 아저씨가 글쎄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답니다!
48 투톤슈 우리 드러머 구해요!!
50 2인자들의 잔치 왜 항상 1등 1등 하는 겁니까!
53 디자인 ÷ 음악 눈 감고 응응하라고?
54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어지간히 통쾌한, 자학의 미학
57 음악치료 GIM 마음의 병도 치유하는 음악치료, 아세요?
58 오아시스 아마도 명백히, 새로운 영광의 출발
61 10컷 스토리 ‘라이너스의 담요’ 왕연진의 솔직 담백한 시선
62 올드 맨 리버 올드 맨 리버와 재미있는 종이접기 시간, 부럽죠?
64 셀프Tag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데이드림
65 음악계 환율파동 비싸요…힘들어요…환율이 너무해!
66 장사익 죽음을 노래하는 소리꾼의 삶과 음악
68 데이브 코즈 Let it go, Let it go!
70 빙산의 구각 신승훈, 그에게도 ‘어둠의 시기’가 있었을까요?
71 우리는 왜 그를 좋아하는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그녀의 팬들
72 프리실라 안 수채화 같은 포크팝의 사랑스러움
74 내 인생의 음반 가슴 네트워크대표, 대중음악평론가 박준흠
75 집중사고 테크노타운 준공을 반대합니다!
76 후미도 음악의 맛과 향취를 들려주는 일본 피아노 록 밴드
80 AC/DC 멈추지 않는 헤비메탈 기관차의 경적
81 B.B. King 삶의 가치를 아는 사람의 여유
82 Berryz 工房 아이돌이 살아가는 법
83 Dido 기본으로 돌아가다
84 Eric Benet 한밤에 습격해주세요
85 펑카프릭 & 부슷다 실팍한 블랙 뮤직에 믹스한 익살스러움
86 Jennifer Hudson 어디서든 끓고 터질 준비가 되어있다
87 John Legend 변화의 물결 속에서 자신을 지켜라
88 조수미 항해자의 식량, 그리움과 노래
89 Les Freres 건반 위를 유쾌하게 질주하는 형제
90 M-Swift 전지구적으로 호흡하는 그루브
91 Pat Metheny 막막한 밤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92 Pink 여전히 핑크다운, 노골적인 그녀
93 Polly Gibbons 정통 빅 보컬로 허를 찌르는 여성싱어
94 Slipknot 난폭하고 정교한 모던 헤비니스
95 Snow Patrol 세련되고 만족스런 변화
96 Tahiti 80 섬세하게 직조된 프렌치 팝
97 T.I. 총 대신 랩을
98 Tom Morello 항상 당신의 곁에서 싸우겠어요
99 Tokumaru Shugo 중흥의 시작, 혹은 마지막 불꽃
100 TV On The Radio 혁신적인 친숙함
101 짙은 음악 ‘정공법’을 아우르는 비주류 감성
102 스페셜 etc.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운, ‘그 밖의’ 음반들
104 동경 라면산보 우리 동경에서 라면 먹으며 산책이나 할까요?
110 서대문연가 지상의 방
PROUD 12월호 CONTENTS
10 레드 제플린 로버트 플랜트가 없는 Zep은 있을 수 없다?
12 마이클 잭슨 우리가 만드는 한국판 베스트 앨범
14 보아 보아의 미국진출, 중간 점검해 보아요
16 새로운 음반 판매 방식 음반가격? 사는 사람 마음대로!
18 건스 앤 로지스 신보 소식에 울고 웃는 사람들
20 아메리칸 블랙파워 정치계 음악계 스포츠계… 대단한 블랙파워
22 영앳하트 나이를 잊은 청춘 노인들의 로큰롤 인생
23 천차만별 콘서트 아 국악이 이토록 매력적이었던가…
24 산타나 아름다운 영혼의 뮤지션, 산타나와의 인터뷰
27 한국의 편애스타 유독 한국에서만 사랑받은 팝스타들
28 조규찬 단아한 남자의 리메이크 이야기
31 아티스트 작명센스 우리 밴드명… 어떻게 지었는지 아세요?
34 비틀즈 데뷔 45주년 비틀즈의 뉴스로 보는 현재
36 박기영 10년차 뮤지션의 반듯한 고집
38 수염이 매력적인 훈남들 당신은 수염이 있어야 더 멋져!
40 W&Whale 하드보일드 영화 같은 세 남자와 고래
42 PROUD 컴필레이션 우리가 사랑한 올해의 노래들
44 스크립트 더블린의 건강한 세 청년들의 이야기
46 나도 밴드하고 싶다 기타를 배워봅시다! 내친김에 밴드도 해봅시다!
50 전제덕 국내 유일무이 재즈 하모니카 뮤지션 전.제.덕.
52 10컷 스토리 그래요, 그 유명한 ‘장기하와 얼굴들’이랍니다
53 집중사고 웃기는 사람들의 웃기지도 않은 침략
54 츠치야 안나 일본 록 뮤지션 츠치야 안나와 음악 이야기
56 클래식 오딧세이 2208 미래의 클래식은 어떤 곡들이 될까?
58 더더 2008 더더의 정체성? ‘더더는 더더일 뿐!’
60 프로테스트 이슈 2008 뮤지션들의 낙서는 돈이 됩니다. 도움도 됩니다
62 시모카와 미쿠니 20년차 뮤지션이 이렇게 싱그러워도 되는겁니까
64 방송곤란 가사 도대체 기준이 뭡니까! 기준이 뭐냐고요!
65 디자인 ÷ 음악 커버의 감동
66 뜨거운 감자 뜨거운 감자의 조용하지만 뜨거운 여정
68 MTV 유럽뮤직어워드 영국 리버풀에서의 스타들의 잔치
70 장윤주 “이제 싱어 송라이터라고 불러주세요”
72 가십 뭐 여전히 이번 달도 할 얘기가 많습니다
73 Nice To Meet You 두 번째 보드카레인을 맛볼 시간
74 우리는 왜 그를 좋아하는가 건스 앤로 지스를 좋아하는 다양한 이유
75 셀프Tag 보셨어요? 하이드리파인 뮤직비디오 말이에요!
76 내 인생의 음반 ‘음악 몽상가’ 이헌석의 음반 이야기
Review
78 아나스타샤 성숙한 마흔이 된 그녀의 노래
79 비욘세 뮤지션 비욘세와 인간 비욘세의 두 음악
80 브리트니 스피어스 나는 서커스의 광대가 아니야!
81 데이비드 쿡/ 데이비드 아출레타 여심을 흔든 두 훈남 파이널리스트
82 엘리자 럼리 라디오 헤드에 관한 서늘한 명상
83 엔야 밝고 아름다운 엔야의 겨울
84 헝그리 & 앵그리 충격과 이슈의 연속
85 일디보 당신이 쇼콜라 케이크를 먹는 이유
86 잭스 마네킨 대중적인 인디 피아노 록
87 제임스 테일러 어떤 곡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스타일리스트
88 제인 몬하잇 사랑과 음악이 넘치는 행복한 뮤지션
89 제프 핸슨 가공되지 않은 감수성
90 카이저 치프스 복고에 이르는 즐거운 길
91 카렐 보에리 트리오 어느 장인의 수공예 음악
92 M.I.A. 21세기 댄스 음악의 최전선
93 미카 스타디움 슈퍼스타의 빛나는 무대
94 므와 까프리스 쌓인 눈 밑에 묻혀있던 아름다운 동화를 찾아서
95 니켈백 주류에서 주조될 수 있는 가장 양질의 록 음악
96 사라 브라이트만 캐럴을 들으니 옛날 겨울이 그리워
97 킬러스 원숙한 과거, 두 걸음 더
98 버진스 또 댄스 록이다, 그런데 아주 괜찮다!
99 요조 연임을 노리는 홍대 얼짱
100 스페셜 etc.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운, ‘그 밖의’ 음반들
104 동경 라면산보 우리 동경에서 라면 먹으며 산책이나 할까요?
110 서대문 연가 외상(外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