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넬동의 mendis님

넬의 종완 씨는
주사(酒邪)가 시작되기 전에 손가락질을 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 때 도망가야 한대요.
여기다 더해서  "술이나 먹자"라는 말을 하면
그날 아무도 집에 못 간다고 하네요.ㅋㅋㅋㅋ
누군가는 피해를 본다고 덧붙이는 타블로 씨.




10월 25일 분량 뒤에 연결된 내용은, 자두 씨 목소리가 나오는 걸 봐서는 
금요일 코너인 것 같은데 언제인지??;;
10월 24일 아니면 10월 17일인 것 같은데 말이죠.

 

+

cheshire님의 만화

출처 : 넬동의 cheshire님


히브리어....ㅎㅎㅎ



Posted by poise

출처 :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 홈페이지


얼마 전에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에서
꿈꾸라 스텝들의 신청곡 을 틀어줬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신청곡과 이유가 적힌 쪽지들이다.


 정렬매니저의 메모를 자세히 보면 "1분1초" 밑에
Nfive가 적혀있다.ㅋㅋㅋ
(정렬매니저는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투컷은
"일후가 할 때는 칙칙했는데 현정 씨가 디제이를 하니 화사하네요. 홧팅"
(일후 씨는 남자분이었죠.  역시 여자에게 관대한 투컷 씨...)

미쓰라는 
"이 분을 보고 나도 멋진 수염을 기르고 음악을 해야지 다짐했어요. 명곡입니다" 
신청곡의 이유는 이것뿐?ㅋㅋ

타블로는 끝까지 28세라고 적고 있다...라는 것이 포인트?
이봐요, 한국나이로는 스물아홉이잖아...
누가 저 쪽지만 보면 투컷과 나이가 같은 줄 알겠다.




Posted by poise

2008-10-17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기사링크 :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271649291113&ext=na



--------------------------------------------------------------------------------

방송에서 스타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 이야기를 하면, 왠지 더 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좋다.
워낙 타블로 씨는 태지 대장의 노예임을 만천하에 알린 지 오래되긴 했지만ㅎㅎ
저번 주말에는 서태지 심포니 보고 미니홈피에 짤막한 감상평을 쓰기까지 했으니까.
아마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도 틈이 나면, 말하지 않을까? ㅋㅋ


 
Posted by poise


1. 타블로의 선곡 : Ben Flods의 "Late"


벤폴즈 본인이 직접 부른 영상은 구하지 못했고, 유튜브 유저가 카피한 버전입니다~


 이 곡은 엘리엇 스미스의 죽음에 영향을 받아 벤폴즈가 작곡한 곡이라고 해요.
 타블로 씨는 추모곡 치고는 덤덤한 이 곡의 가사가 맘에 든다고 했어요. 대부분의 추모곡이 과하게 엄숙한 것과 달라서요. 자신도 죽은 친구에 대해 곡을 쓰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곡의 가사를 쓰거나 곡을 완성하면 정말로 영영 이별하는 것 같아서 못했다는 이야기도 했구요.
 정지찬 씨가 이야기한 드라마의 대사도 정말 슬프네요. 암에 걸린 부인이 자신이 죽으면 언제 떠오를 것 같냐고 물으니 "된장찌개가 맛있을 때, 그리고 맛없을 때." 이런 식으로 모든 상황의 좋은 경우와 안 좋은 경우를 이야기하더래요. 결국, "언제나 생각날 거야."라는 말...




2. 정지찬의 선곡 : 김광진의 "편지"



 김종완 씨가 하차하고, 새로오신 게스트 정지찬 씨가 가사가 좋은 노래 중 첫번째로 꼽는다는 곡입니다. 이 노래에 얽힌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김광진 씨와 김광진 씨의 부인되시는 분이 삼각관계에 빠졌던 적이 있대요. 잠시 헤어졌을 때, 그녀가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 자신이 만나보니 진짜 괜찮은 남자더래요. 그래서 김광진 씨가 곧 유학간다는 그 남자분에게 자신의 경험담도 이야기해주고 하며 조언을 해줬대요. 그런데 그 남자도 김광진 씨를 굉장히 좋게 봤던가 봐요. 그래서 유학을 가서 그녀에게 편지를 한 통 보내는데 만약 답장이 오면 자신을 기다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답장이 오지않으면 포기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해요. 이 노래는 그 편지와 사연을 바탕으로 김광진 씨 부인이 작사를 한 노래라고 하네요.

 묘하죠? 사랑의 라이벌이었던 남자가, 다른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다는 것이...
 



3. 하동균의 선곡 : 캐스커의 "그대 없는 그대 곁에"


"그대 없는 그대 곁에" 의 영상은 없네요.
제가 캐스커 곡 중에 좋아하는 한 곡인 "7월의 이파네마 소녀" 라이브 영상입니다.^^


하동균 씨는 이 노래를 듣기도 전에 제목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대 없는 그대 곁에"라는 이 부분, 이 단어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대요. 짧은 문구지만 말이죠.
타블로 씨는 "천일동안"이라는 이승환 씨 노래 제목만 들어도 슬프대요. 김동률 씨의 "사랑하지 않으니까요"도. 정지찬 씨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그런 노래로 꼽으셨구요. ^^
 


가사는 "그대 없는 그대 곁에"를 실어봅니다.
Posted by poise
2008. 10. 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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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꿈꾸라 홈페이지





역대 올라온 모든 사진들 중 제일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렉스 씨가 근육 많다고 죄인이라고 놀렸다가 두고두고 복수 당하는 김태훈 씨.
정말로 화분에 심겨져 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poise



http://vstation.imbc.com/sub/minishow/index.html?list_id=19358



소개글


매일 밤 10시에서 12시... 꿈을 꾸는 남자!

함께 웃고, 함께 울고, 때론 함께 고민하는 남자!

꿈이 있어 행복한... 꿈이 있어 아름다운 남자!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DJ 타블로!

 

1분 1초도 놓칠수 없는 '꿈꾸라' DJ 타블로의

솔직한 이야기 지금 바로 함께 하세요!


이걸 올린다는 걸 그동안 깜빡했네요.
MBC 라디오에서 꿈꾸라의 DJ 타블로 씨 인터뷰한 영상이에요.
라디오 할 때랑은 다르게 엄청 차분하네요.
일하는 느낌? ㅎㅎ(물론 DJ하는 것도 일이긴 한데...)
아무래도 인터뷰는 공적인 자리라서 그런가봐요.
오랜만에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 보는 것도 좋고,
오래된 블로노트들 다시 음성으로 들어서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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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출처 :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홈페이지




KAZU씨의 블로그에서 이 사진에 대한 이런 코멘트를 발견

"옷 부족이 심각하다"

ㅋㅋ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네, 타블로는 물욕(物慾)이 없는 남자니까요. ㅠㅠ



그래도 노랑옷 입어준 것만으로도 우리는 기뻐했는데....

(맨날 검정/흰색 라운드티 아니면 후드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짚어보자면,

저 모자는 좀 세탁해줘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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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2008. 10. 21. 11:02

출처 : 넬동민 cheshire님이 그리신 만화(08.10.19)




혹시 넬동(Daum 사이트의 카페 "느낌이 있는 밴드 Nell") 주민이신 분들은
"내가 만든..."게시판에서 작성자명 "cheshire"로 검색하시면
이분이 그리신 만화를 다 볼 수 있어요.
다 담아올 수는 없으니, 들어가셔서 한 번 보세요.ㅎㅎ
팬이 됐어요.^^



포스팅 제목은 원제목을 그대로 따왔어요.

Posted by poise
2008. 10. 20. 18:35
카즈코 상의 친구분이 직접 꿈꾸라 부스에서 사인을 받아주셨다고.
TV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외국에서 근무하시다가 일 때문에 잠시 한국에 오셨다고 한다.
그 분이 며칠전 카즈코 상을 위해 타블로 씨에게 사인을 받아다준 모양.
친히 인증사진까지.ㄷㄷㄷ







이렇게 친절한데 뭐가 어쩌고 어째? ㅠㅠ







 
Posted by poise



1. 김종완의 선곡 -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http://blog.naver.com/hjufd?Redirect=Log&logNo=55722383

이 날이 김종완 씨의 "그남자 그여자 작사" 마지막 날이었어요.ㅠㅠㅠ
무슨 사정 때문인지 정확하게 말씀은 안 하셨는데, 참 아쉽네요.
타블로 씨는 이 노래 가사의 첫 부분인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를 가지고 김종완 씨의 "꿈꾸는 라디오"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며 타박을 하기도. ^^;;
이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종완 씨가 집에서 우연히 사귀던 사람의 사진을 찾았던 이야기를 했어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닌데, 그게 집에 있더라고 하면서.
타블로 씨가, 전에 헤어진 사람의 사진을 집에서 발견했는데, 그걸 굳이 일본까지 가서 길가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하더군요.
그 마음들이 떠올라서, 괜히 울컥...





2. 타블로의 선곡 - 들국화의 "행진"

http://blog.naver.com/nausicaa93?Redirect=Log&logNo=60022826208

타블로 씨가 MC를 봤던 2008 MBC 대학가요제에서 마지막 게스트였던 윤도현 밴드와 트랜스 픽션이 불렀던 들국화의 "행진".
그날따라 그 가사가 굉장히 가슴에 와닿았대요. 그래서 선곡했다고 하네요.
저는 직접 대학가요제를 보러 갔었는데, 그 날 이 노래 특유의 에너지와 힘을 느꼈거든요.
워낙에 윤도현 밴드와 트랜스픽션이 에너지틱한 밴드이기도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노래를 들으며 비슷한 생각을 했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3. 하동균의 선곡 - 이상은의 "언젠가는"

미리 이렇게 하자고 얘기를 한 것도 아니었는데, 세 사람이 선곡해온 곡이 전부 옛스럽고 멋있는 곡들이어서 신기했어요. 세 사람도 신기해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친구인가봐요.
이상은 씨의 "언젠가는"도 참 멋진 곡이에요. 가사도 그렇구요. ^^
동균 씨는 여성보컬의 노래를 좋아하시나봐요. 언젠가 라디오데이즈라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여성 보컬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제 기억이 맞다면요.)

지금까지 이 코너가 다섯번 있었는데 하동균 씨는 그 중 세 번을 여성 솔로의 곡을 추천하셨군요.
그에 비해서 김종완 씨는 여성 보컬의 곡을 한 번도 추천하지 않았고, 타블로 씨는 딱 한 번?ㅎㅎ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