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드팝을 하나 들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원래 어쿠스틱 기타 소리도 엄청 좋아하는 데다가
컨트리 음악에 대한 괜한 애착이 있어요. ㅎㅎ
가사도 올드팝답게, 순수하네요. ^^


다들 즐겁게 감상하시길.




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And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but Alice"
Well I rushed to the window,
and I looked outside
But I could hardly believe my eyes
As a big limousine rode up into Alice's drive

샐리는 소식을 듣고 전활 했어
그리고 말했지 “너도 앨리스에 대해 들었겠지
난 창문으로 뛰어가 밖을 내다봤어
거의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
큰 리무진이 앨리스 집 앞에 세워져 있는 거야

Oh,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아, 그녀가 떠나는 이유를 모르겠어
이유야 있겠지만 알고 싶지도 않아
왜냐면 24년 동안 앨리스 옆집에 살았는데
그냥 기회를 기다리면서
내 사랑을 말할 기회를,
그리고 그녀를 한 번 더 볼 수 있기를
이제 앨리스가 없는 것에도 익숙해졌어

We grew up together, two kids in the park
Carved out initials deep in the bark,
me an' Alice
Now she walks through the door,
with her head held high
Just for a moment I caught her eye
As the big limousine pulled slowly
out of Alice's drive

우린 같이 자랐어, 공원에서 놀면서
나무 둥치에 나와 앨리스의 이름을
깊이 새겨 넣기도 했지
이제 그녀가 문을 걸어 나가네, 머릴 높이 들고
잠시 동안 눈이 마주쳤어
큰 리무진이 앨리스네 집 앞에서 떠날 때

Oh,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그녀가 왜 떠나는지 모르겠어, 어딜 가는지
이유야 있겠지만 알고 싶지도 않아
왜냐면 24년 동안 앨리스 옆집에 살았는데
그냥 기회를 기다리면서
내 사랑을 말할 기회를,
그리고 그녀를 한 번 더 볼 수 있기를
이제 앨리스가 없는 것에도 익숙해졌어

Then Sally called back, and asked how I felt
And she said,
"I know how to help, to get over Alice"
She said, "Now Alice is gone, but I'm still here
You know, I've been waiting twenty four years"
And the big limousine disappeared

그 다음에 샐리가 다시 전화해서 내 기분을 물었어
그리고 말했지, “도와줄 수 있어, 앨리스 잊는 걸”
그녀는 말했어 “이제 앨리스는 갔지만 난 여기 있어
너도 알지, 24년이나 기다렸어”
그리고 큰 리무진이 사라졌어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But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No,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그녀가 왜 떠나는지 모르겠어, 어딜 가는지
이유야 있겠지만 알고 싶지도 않아
왜냐면 24년 동안 앨리스 옆집에 살았는데
그냥 기회를 기다리면서
내 사랑을 말할 기회를,
그리고 그녀를 한 번 더 볼 수 있기를
하지만 앨리스가 없는 것엔 절대 익숙해 지지 못할 거야
아니 절대 익숙해지지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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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때 영상입니다.
멤버분들이 다들 풋풋하십니다.ㅎㅎ


에픽하이가 라이브 중에
팬들에게 자주 따라하도록 시키는 문구인
 "누가 뭐래도/ 나는 절대로/ 내 꿈을 포기못해"가 여기서도 나오네요.
같이 외칠 때마다 뭔가 뭉클하다니까요.
'꿈'이라는 단어의 힘일까요?
뭐, 암튼 그렇다구요.ㅎㅎ



영상출처 - www.cyworld.com/boxbox ->카페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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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가 무척이나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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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9 23:10

    비밀댓글입니다

    • 2008.08.29 23:18 신고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072&bigcateidx=11&subcateidx=13

      이 인터뷰에 보면 윤하가 에이브릴 라빈의 2집이나 핑크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한 대목이 있어요.
      1집 활동할 때 했던 인터뷰긴 하지만요.^^
      정확히 보셨네요~

  2. 2008.08.30 01:47

    비밀댓글입니다

    • 2008.08.30 01:58 신고

      에이브릴 라빈 말씀하시니까
      곧바로 저 인터뷰가 떠오르지 뭐에요.ㅎㅎ
      이런 기억력은 왜이리 좋은지.

      에이브릴 라빈 멋있죠 +ㅁ+
      사실 저는 스케이터 보이 이후의 앨범을 제대로 듣질 못했지만.ㅠ



2005년 MKMF 시상식 영상이라고 하네요.
저 큰 무대를 자기집 안방처럼 활용하고 있습니다. 덜덜

+
4분 5초 가량 엄청 열심히 보고 있는 에픽하이와
6분 55초 쯤 놀란 듯 쳐다보고 있는 김종민 씨.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ad Drive
2008 투어에서 한 라이브 무대인데



Sweet Impact




Girl in the mirror


2008 콘서트 "THE FACE"의 무대라는데 춤이 정말 엄청나네요.
특히 Bad Drive는  보아의 새로운 레전드 영상이라고 평가받고 있더군요.
할 말을 잃고 계속 쳐다봤네요.
보아 뿐 아니라, 백댄서 분들 춤도 잘 추시고, 의상도 아름답고, 표정도 너무 멋지십니다.


일본에서 보아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오히려 춤이나 퍼포먼스는 엄청나게 진화한 것 같은데요?
점점 피부로 숨쉬는 단계로 진입;;;;
저만큼이나 움직이면서 숨을 헐떡이지 않다니...


노래는 라이브가 아니라 사전 녹음했다는 것 같지만,
저런 무대를 보여주니 사전 녹음도 인정.
매번 이야기하는 거지만, 한국에서도 좀 봤으면 좋겠네요.



출처 - 베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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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9 22:10 신고

    오오 저도 예전에 보아팬이였을때 영상보고 왜 에픽이 저기있을까?생각했느뎈ㅋㅋㅋ
    보아 얼른 컴백했으면 ㅠㅠ



한국의 힙합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사람. 다이나믹 듀오입니다.
다이나믹 듀오 이전에는 CB MASS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죠.
그땐 커빈이라는 멤버가 한 사람 더 있었지만
그 분이 에픽하이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가는 바람에;
(에픽하이의 2집 준비 시기의 빚과 고생은 모두 커빈 때문...)
지금의 2인 체제로 바뀌게 되었죠.
라임이나 플로우, 작사의 수준, 발음 모두 수준급입니다.
에픽하이를 비롯하여 많은 후배들에게 respect  받고 있지요.
CB MASS 2집은 특히나 명반이라고 타블로도 종종 얘기하곤 했어요.
CB MASS 시절의 음반은 절판되어서 지금 구하긴 좀 어렵지만요;;


이번 4집 앨범에 실린 노래중 가장 부드러운 곡.
Good love의 메이킹 영상을 발견하고 담아왔어요.
전곡을 들어보고 싶으시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금방 나옵니다.
피쳐링해주신 김범수 씨의 목소리도 너무 좋네요. ;ㅁ;


4집 앨범에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다 들려드리고 싶답니다.
이게 제 개인적인 취향일 뿐인지는 몰라도.





Good love (feat. 김범수) - 다이나믹듀오 

(가사)
넌 날개를 펴 지옥에서 날 꺼내줘
내가 힘들 때는 가녀린
니 어깨를 줘
작은 손으로 머리를 만져주며
불면증도 도망가
불 같은 나를 잠재우는 소방관
너 없인 그 어떤
공간에 있어도 무덤이 돼
떨어져 있어도
혼자라는 것이 부담이 돼
외줄타기 세상살이에 넌
내 낙하산이 되주네
어디론가 숨고 싶을 때
넌 다락방이 되주네


나무라고 쳐
난 뿌리고 넌 꽃이야
널 위해 어둠만 상대 할테니까
넌 활짝 펴
난 기도해 항상 니가 다 잘 되길
영원히 해줄게 배줄래 내 팔베게
내 옆자리에 앉아서
내게 기대 눈 감고서
바보 같은 날 위해서
영원을 약속 해줘서


고마워 내게 준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고마워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넌 너무 쉽게 꼭꼭 잠궈둔 내
마음의 금고를 부셨어
그리고 아주 비싼
내 마음을 훔쳤어
다 갔다 붙였어
니 마음 옆에다
그 후론 가둬 버렸어
사랑이란 섬에다


넌 꽃 중에 꽃
내게 그 누구보다도 기뻐
넌 벗 중에 벗
우리 관계는 너무나 깊어
넌 덫 중에 덫
내 발목을 꽉 잡은
우리 사랑은 누구도
못 넘보는 벽 중에 벽


우리는 다투기도 해
서로 화풀기도 해
때론 남 보다 더 차갑기도 해
얼음처럼
그래도 걱정 안돼
우리둘의 관계
소주 한 잔이면 풀어지니까
내 옆자리에 앉아서
내게 기대 눈 감고서
바보 같은 날 위해서
영원을 약속 해줘서



고마워 내게 준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고마워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두 발 자전거 첫 패달을
처음 밟는 아이처럼
삶의 비틀 거릴때도
날 잡아 줘서
성공의 집착해서
성격이 좀 삐딱해져
술에 취해 비틀 거릴 때도
날 잡아 줘서


넌 너무 착해 어쩔 땐 좀 딱해
때론 난 참 못되고 야박해
그래도 날 믿어 나의 치어리더
숨이 내 허파를 떠날 때까지
널 위해 뛰어
누군가는 날 보고 미쳤댔지만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나 미치고 싶어
누군가는 우릴 손가락질 했지만
어렵게 깍지 낀 손
절대 놓치기 싫어


넌 죽어 버린 나란 별에
다시 불을 붙였어
난 태양이 돼 니 두 눈에
오랜 장마를 그쳤어
봄 날에 향기 처럼 풋풋한 우리
사랑의 숨결 속에서
난 다시 영원을 꿈꿔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고마워 good love
goo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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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8 11:01 신고

    4집이 벌써 나왔나요???? 얼마나 좋은 곡들로 채웠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vip사건 유명했었죠.. 커빈은 완전히 매장당한 상태고.. 다행이 DD, TBNY, Epik High 모두 잘 되서 다행이죠..^^ 근데 최자 너무 좋은데 최자도... 품절..ㅋㅋ

    • 2008.08.28 17:11 신고

      커빈은 그 사기친 돈으로 어느 여가수에게 외제차를 사줬다는 소문이 돌던데..ㅎㅎ
      진짤까요.-_-^^
      더블D, 팁니, 에픽 모두 오래오래 만나고 싶은 힙합뮤지션입니다.

      DD 4집은 8월 20일에 나왔어요~
      한정판 6천장, 그리고 그 외에는 일반판이랍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최자 씨가 품절...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한참 생각했네요.
      세상의 웬만한 좋은 남자는 다 품절이에요.ㅋㅋㅋㅋ

    • 2008.08.29 00:16 신고

      그 여가수는 유고걸 효리....!ㅋㅋㅋ<;;;아닌가?

    • 2008.08.29 02:14 신고

      ㅋㅋ 일부러 안 쓴 거였는데요....ㅎㅎㅎ

    • 2008.08.29 09:22 신고

      공공연히 나돌던 이야기라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알고 있죠. 그 사건터진후 그래서 더 화가났었던 거구요.
      한정판이 6천장이라면 벌써 나갔겠네요 ㅜㅜ
      전 일반판으로 구입해야겠어요 .. 흙흙

      왜 몰랐지..그리고 최자 외모/성격 제 스타일인데..ㅎㅎ
      타이거JK, 윤미래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외국엔 아이도 같이 나오는 경우들 많은데
      이 커플 꼬맹이도 조금 컸을때 같이 나오면 좋겠다는 ㅎㅎ
      그리고 젤 궁금한건 타샤니 활동할때 애니가 젤 궁금해요 ㅜㅜ 애니 내사랑♥

    • 2008.08.29 16:57 신고

      T 3집때 인터뷰 보니까,
      지금도 애니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곡 작업도 도움받는 거 같고.
      (애니 본인은 안나오지만;;)

      타샤니 좋아했었는데 아쉬워요~

  2. 2008.08.29 00:14 신고

    오오 이거 노래 좋아서 엠피에 담아서 다닌다는 ㅋㅋㅋㅋ
    이번 다듀 앨범 짱인거 같더라구요 ㄲㄲㄲ
    좀 대중적이긴 하지만
    역시 완소남들 ㅠㅠ
    전 이제 tbny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2008.08.29 02:17 신고

      오버에서 활동하니까 대중적인 것은 어쩔 수 없겠죠.ㅎㅎ
      이왕에 만드는 음악, 좀 더 많은 사람이 들어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요?
      다듀는 확실히 실력도 갖췄으니까요.
      대중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리스너들의 비판에 대응해야하고
      힙합하는 사람들은 여러모로 고충이 많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듣기만 하면 되지만.^^;
      이번 다듀 4집 좋더라구요.저도. ^^
      드렁큰타이거나 T 언니도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TBNY와 함께 기대됩니다.^^

  3. 2008.08.29 13:53 신고

    과거 좋아하던 장르가 펑크/락 이였는데 고등학교 1학년때
    우연히Cbmass2집을 친구 카세트(ㅋㅋㅋ)로 들으며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 아직도 이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

    힙합의 요소를 충족 시키는 다른 그 무엇보다
    DD의 사상과 뚝심에 반해버렸어요~

    p.s
    19일날 구매한 다듀4집 한정판이 드디어!
    오늘 배송 되었다고 합니다!! ㅠㅠ
    하지만 배송지는 집!! 본인은 자취방 흑!흑!흑!
    그들의 1집을 위안삼아 듣고 있습니다 ㅎㅎ

    • 2008.08.29 16:59 신고

      저는 잡다하게 듣는 편이긴 한데
      요새는 힙합과 락을 많이 듣고 있네요.
      중고등학생 때 들었던 힙합은
      조PD, DJ DOC, 1TYM, YG Family, 거리의 시인들 이 정도?

      DD는 진짜 남자답고 뚝심,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역시 연예인이든 가수든, 결국에는 그 사람의 사상을 보고 빠지게 되나봐요.ㅎㅎ

      4집 한정판 구하셨군요.
      전 정신력 소모가 너무 심해서,
      그냥 포기하고 일반판의 길로.-_ㅠ





3집때 윤도현 러브레터 출현하셔서 노래하시는 세 분입니다.
미쓰라 씨의 취중진담은 전에 영상으로 본 적이 있는데
같은 프로에서 투컷 씨와 타블로 씨도 노래를 했었군요. ^^
이렇게 보니 투컷 씨도 노래 못하는 건 아닌데,
왜 꿈꾸라에만 나오면 그렇게 쌩라이브로 작아지시는지.ㅋㅋㅋㅋ


출처 - 에픽하이 팬카페 Trinity Epik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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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True Music Live에서 부른 Lesson 2입니다.
이 노래는 심의 통과를 못해서 공중파에서는 거의 방송되지 못했죠.
화질이나 음질이 그리 좋진 않지만,
흔치 않은 라이브이기 때문에 올려봅니다.



출처 - 에픽하이 팬카페 Trinity Epik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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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상평



 에픽하이의 앨범에서 만났던 Pe2ny를 이터널 모닝으로 만나고, 이제야 드디어 그의 솔로 앨범 1집을 만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힙합 컴플레이션 앨범은 제게 낯선 세계이긴 하지만, 각각의 트랙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어느 시간에나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되었어요.


 제게 Pe2ny의 앨범은 힙합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앨범이었어요. 디스를 하거나, 무거운 척하거나, 어깨에 힘을 주지 않잖아요.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오래된 듯 낡은 소리들, 호소하는 듯한 비트와 멜로디. 거기에 언더와 오버의 인지도 있는 여러 MC들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앨범 전체가 프로듀서 페니의 지휘 하에 잘 마무리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타이틀곡인 Alive는 몽환적인 전자음 멜로디와 건조한 비트 위에 타블로 씨와 얀키 씨와 랩이 잘 조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힙합이라는 장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장에 그려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테크노, 그녀가 원하는 것은 미디어 템포 because hiphop is back"이라는 가사가 독특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더군요. 힙합이 다시 돌아왔고,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는 가사가.


 Alive의 뮤직비디오는 특히 'hiphop is back'이라는 가사에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back'의 느낌을 살려내기 위해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채도를 낮춘 색감과 질감이 과거의 시간과 공간감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고, 스토리 라인이나 특별한 설정 없이 담담하게 프로듀서인 페니와 얀키, 타블로를 천천히 따라가는 카메라의 시선이 옛날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처럼 향수를 자아냅니다. 화려한 촬영 기술 없이도, 뒷모습 사이사이에 잠깐씩 MC들의 옆모습과 앞모습을 감질나게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뮤직비디오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아 두고 있습니다.


 다시 'back'에 주목을 하자면, 두 MC의 뒷모습이 주로 등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은 자신들의 얼굴이 아니라, 음악 그 자체라는 것을 대신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UCC와 비디오의 시대이지만 다시 라디오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 '우리를 보기 보다는 음악을 들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멈출 수 없는 생과 육체과 영혼으로 우리가 이런 음악을 만들었으니 귀기울여 들어달라는 호소와 거기에 더해진 자신감이 읽힙니다. 담담하게 음악이라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세 사람이 아주 인상적입니다."언젠가는 얼굴이 없는 이름이 없는 소리만이 전부인 음악이고 싶다"라고 말했던 타블로 씨의 말도 생각나네요.


 뮤직비디오의 배경인 오래된 빈 건물 배경도 Alive의 드럼과 스네어의 둔한 소리와 잘 어우러집니다. 그 공간에 쌓인 먼지들까지 이 음악의 멋진 엑스트라가 되어주었습니다. 빛이 새어들어오는 것 같은 효과, 잉크가 번지는 듯한 CG도, 포커스가 잡혔다 흐려졌다 하는 것들도 뮤직비디오 전체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구요. 다른 수많은 뮤직비디오들 사이에서 튀어보이려는 의도로 과도하게 멋부리지 않아서 전 이 뮤직비디오가 참 마음에 듭니다. 곡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군요.





2. 그냥 잡담

첫 장면에 모자를 쓴 뒷모습은 프로듀서 Pe2ny 씨입니다.
뿔테안경 쓰신 분이 Yankie 씨인데, 이 분 랩핑이 진짜 맘에 들어요.
플로우가 제 타입.ㅎㅎ
TBNY라는 그룹의 멤버라고 들었는데 TBNY 앨범 wish list에 추가;;
그리고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있는 뒷모습이 타블로 씨입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ㅎㅎ



스팟 영상만 나오고 한참을 기다리게 하더니, 드디어 뮤직비디오가 나왔군요.
채도가 낮아서, 이런 색감을 좋아하는 저는 맘에 드네요.^^
근데 중간에 두 사람이 하얀 옷 입고 나올 때 왜 어색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차라리 내내 검정옷만 입고 있는 게 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밝아져서;;;






3. 가사

Alive (Feat. 타블로, Yankie) - 페니(Pe2ny)



그녀가 원하는 것은 techno
그녀가 원하는 것은 medium tempo
Cause hiphop is back
yankie supreme T
Got this bomb track


귀속을 파고드는 건 소음 뿐
바보들이 코를 푼
Lyric still no appeal
마치 노름꾼 no deal
이제 독을 품고
real microphone skill
그깟 돈 질로 살 수 없는 본질
for real cause it is ain't no
techno medium tempo
심장박동의 tempo


태초부터 느낀 beat와 flow에
잠이 깨 낡은 공책에 두께로 재는
내 혼의 나이테
거짓 손이 가득해
꿈을 쥘 수 없었지만
이젠 꿈이 가득해
손을 쉴 수가 없지
난 지난 날의 finale time
for the welcome back
it's the return of hiphop
너와 나의 선택


it's my life
내 모든 것을 다
it's my body
바칠 수 있어 나
it's my soul in this music
and it won't stop
never stop
끝 없이 달려 들어가
it's my life
내 모든 것을 다
it's my body
바칠 수 있어 나
it's my soul in this music
and it won't stop
never quit



끝 없이 달려 들어가
그녀가 원하는 것은 techno
그녀가 원하는 것은 medium tempo
Cause hiphop is back
yankie supreme T
Got this bomb track
wanna defy this gravity
나 단단히 맺힌 한을 녹인 카네기
it's the remedy
절대 망설임 없이
무릎을 펴겠지
햇살에 번진 새벽 길
내 맘에 밤을 뺏지
시작을 알릴 채비
들린 닭에 울음소리
tell me destiny


이 몸이 재가 될 때까지
나를 태워 높이 세워
네 하늘에 맴돌 새가 될 때
나를 맡길게 recognize my flow
나와 내 soul
준비된 이 곳
떠난 이들에 꿈을 안고
그들이 벗어온 안경테에 뒤에
눈에 망할 hiphop이란
벤치 위에 술에 취한 미래
But 내겐 둘도 없는
독도 씬을 짙게 칠해
hiphop is back yes
그건 나의 미래



it's my life
내 모든 것을 다
it's my body
바칠 수 있어 나
it's my soul in this music
and it won't stop
never stop
끝 없이 달려 들어가
it's my life
내 모든 것을 다
it's my body
바칠 수 있어 나
it's my soul in this music
and it won't stop
never quit
끝 없이 달려 들어가


my life
my body
my soul
hiphop hiphop
my life
my body
my soul
hiphop hiphop
my life



일어서 이제 땅을 딛고 서
my body
keep right 자 두 손을 싣고서
my soul
진실을 믿어 나를 시로 써
hiphop hiphop
my life
일어서 이제 땅을 딛고 서
my body
keep right 자 두 손을 싣고서
my soul
진실을 믿어 나를 시로 써
hiphop hiphop



it's my life
내 모든 것을 다
it's my body
바칠 수 있어 나
it's my soul in this music
and it won't stop
never stop
끝 없이 달려 들어가
it's my life
내 모든 것을 다
it's my body
바칠 수 있어 나
it's my soul in this music
and it won't stop
never quit
끝 없이 달려 들어가
it's my life
it's...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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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8 21:13

    비밀댓글입니다

    • 2008.08.19 00:22 신고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저렇게 오래된 사진같은 색감과 질감을 좋아해요.
      향수를 일으키지 않나요?^^

  2. 2008.08.19 21:30

    저도 저런 색감 굉장히 좋아해요 ㅎㅎ
    왠지 아련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어요.
    그런데 진짜 언니 말씀대로 하얀옷은 좀.....그렇네요;
    뭔가 갑자기 혼자 확 튄다는 느낌을;;
    그나저나 블로씨; 왜이렇게 더 마른것 같죠?ㅠㅠ
    본인은 자신이 마른게 좋다고 라디오에서도 말하긴 했지만
    뮤비에서 뒷모습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저렇게 말라보고 싶군요 ㅠㅠ

    • 2008.08.19 22:29 신고

      흰옷이 좀 튀죠;;
      저만 그렇게 느끼나 했더니
      힙플에서도 그런 리플을 봤어요.ㅎㅎ
      타블로 씨야....워낙 스키니하시니깐...ㅠ
      저도 저렇게 좀 말라보고 싶네요.ㅋ

  3. 2008.09.02 12:14

    it was very useful it that this article understood the background!
    『언젠가는 얼굴이 없는 이름이 없는 소리만이 전부인 음악이고 싶다』
    it's greatful expression.That is a professional,he is

    and I love shade of MV too!Great MV here!

  4. 2008.09.02 12:22

    비밀댓글입니다

  5. 2008.09.03 10:47

    Sooooooooo sorry!!!
    cus your sentences were read, it thought so.
    just feel like that..
    And your blog is cool so.

    정말로 미안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들 모아서 편집한 거에요.)

어제 음성사서함 진짜 재밌었다.ㅋㅋㅋ
설마 빠삐코가 나올 줄이야.
쌍커풀 이야기도 재밌었고.^^


미니게시판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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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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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 형님들기세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이하늬 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서울대학교대학원의 국악과를 졸업하신 분이에요.
국악과 나오셨다는 건 저도 방금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가야금과 판소리가 특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고유의 악기인 가야금과 에픽하이의 FAN이 저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어요.
(외국분들 중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뭔가 잘 소개해야할 것 같은.ㅎㅎ)
정말 멋있는데요?
국악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런 시도 좋네요.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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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5 22:16

    IT WAS GREAT LIVE IN YOKOHAMA!!!
    SET LIST etc..http://ameblo.jp/af1123/entry-101315702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