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다음 카페 에픽하이 'Robit_'님



좋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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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카페 에픽하이 '글쓴이'ⓐ달지'님


(미쓰라 씨를 잡아먹고 있다....덜덜덜 <- 꿈꾸라 무인도 특집인가 어딘가에서
                                                     타블로 씨가 한 이야기지만 무서워... )




+


오늘 다음 메인 카페, 블로그 소개 부분에 이 게시물이 떴더라구요.ㅎㅎ
기념으로 담아왔어요.
달지님의 귀여운  만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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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 히카루의 Final Distance와 에픽하이의 Butterfly Effect가 합해져있는 영상이에요.
영상은 우타다 히카루의 콘서트 영상과 에픽하이의 우산 뮤직비디오에서 편집했네요.
KAZU 씨의 홈페이지에서 발견하고 담아왔답니다.
독특한데요?
아마 일본팬 분이 만드신 거겠죠?
두 곡이 리믹스 되어 있는데 꽤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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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페 에픽하이 스쨩냥v 님



비의 'Rainism' 안무를 따라하고 있는 에픽하이
얼마 전에 타블로 씨는 보이는 라디오 때도 따라하더라구요.
비 씨가 부러웠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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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넬동의 비상.[飛上]님이 올려주신 사진이에요~


KBS의 라디오 잡지 "콩"인데요.
넬의 가혹한 라디오에 에픽하이가 초대되었을 때 했던
한국 가요계의 문제점에 대한 대화가 실려있다고 해요.
가격은 2500원이고 인터넷 서점에서 사면 2250원이에요.ㅎㅎ

 상당히 진지한 대화를 나눴었죠. 그날 방송 좋았어요.
차분하고, 깊이도 있고.
아마 DJ인 종완 씨가 이끌어내는 특유의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가혹한 라디오를 그만두는 것인지, 개편에서 정리당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DJ를 놓치다니..KBS 두고두고 후회했으면 좋겠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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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파크 공연 예매 페이지

투컷 씨의 분홍색 양말...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ㅋㅋㅋ
이번 헤어스타일 맘에 들어요~
미쓰라 씨도 귀엽기가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저만한 수염과 저만한 덩치로 저만큼 귀엽기도 어렵지요.ㅋㅋ)
타블로 씨는 뭐 원래 귀여우니까?ㅋㅋ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 아마 포스터도 이 사진일 것 같네요.
귀여워요 >ㅁ<
포스터 나오면 한 장 갖고 싶네요. ^^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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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에서 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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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색 님의 블로그 http://yzsea.egloos.com/



ㅋㅋ 다들 귀엽지만, 얀키랑 미쓰라, 탁 씨는 정말 닮았네요.
타블로 씨에서 푹 꺼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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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How To - 스타들의 '감기를 피하는 법'

동영상, 기사 링크 http://www.ytnstar.co.kr/_ln/0105_200811061602438227




기사 일부 발췌

개성 만점 힙합그룹 에픽하이! 그들이 제안한 감기 잡는 비법! 조금은 독특했습니다.

[인터뷰:DJ투컷츠]
"뭐니 뭐니 해도 환절기 건조해질 때는요, 사랑이 가장 좋은 치유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뷰:타블로]
"아니 됐습니다."

"(중략) 독감 걸릴 때는 저는 도곡동에 제가 친한 내과가 있는데요. 거기가면 의사님이요 그 의사님이요 약간 희한해요. 혈관주사 이런 거 놔줄 때 되게 희열을 느끼세요. 한방에 끝날 거야! 막 이러면서...(중략) 주사를 맞고 난 다음에 걷지를 못하고 더 바보가 돼요. 근데 감기 바로 나아요."

감기를 다스리는 스타들의 노하우! 그들이 가진 개성만큼이나 다양한데요.

하지만 그 어떤 병이든,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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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천사의 시>를 보았다. 1987년에 제작되었다는 이 영화를 21년만에야 보다니 나란 인간은 참 게으르고 늦다. 거친 흑백톤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충분히 옛날 영화처럼 보였다. 무채색의 롱코트를 입고 꽁지머리를 묶고 거리를 배회하는 천사들의 모습이 좀 낯설었다. 그들이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연민과 사랑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권태로워보이기도 했다. 죽지않는 영원을 소유한 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권태.

  천사들도 때론 농담을 한다. 그들은 피부와 손가락에 닿는 물건의 느낌과 커피의 맛과 여인의 귀와 목선에 흥분하는 모습에 대한 농담을 한다. 농담이라는 것은 대개 아이러니와 패러독스에서 유발된다. 즉, 실제로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스운 것이다. 그들은 농담을 하고, 웃는다. 하지만 그 농담에는 진심이 들어있다.   

  어떤 천사는 거듭하여 꿈꾸다가 꿈꾸던 것에 가까워지기도 한다. 그가 얻은 것이라곤 발자국 정도일 뿐일지라도 그는 행복하다. 사람들의 마음이 읽히지 않고, 아무것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야하고,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행복하다. 그는 그가 꿈꾸던 방식대로 의미있게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호메로스는 잊혀진 이야기꾼이지만, 인간의 이야기는 결국 비슷한 테마를 가지고 반복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의 바람대로 그는 완벽히 잊혀지진 않을 것이다. 쉽게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믿는 것, 어느 순간 의미있는 타인과 만나는 것,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절망에서 사랑으로 옮겨가는 것. 이 세 가지는 살아있는 한 붙잡아야할 슬픈 희망일테니까.

  그래도,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살아 숨쉰다는 게 한층 고맙게 느껴진다. 나의 절망을 위로해주는 천사도 지금 내 곁에 있을까. 누군가가 갈망했던 삶을 너무 쉽게 소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반성도 함께 하게 된다. 오래 곱씹어야할 영화이다.




(감상을 수정하여 갱신했습니다.)





  +
 
타블로의 노래에서
언제나 반복되는 구절
"Faith, Destiny, Love"과 너무나 닮아있는 영화.



이 영화와 관련있는 에픽하이의 노래 Paris,  이터널모닝의 White





Paris는 노래의 설정 자체가 닮아있다.
타락한 천사와 타락한 인간이 만나 순수한 사랑을 한다는 것.







이터널 모닝의 타이틀곡인 White는 <베를린 천사의 시>의 OST로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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