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어로 선정되어 받은 음반 중에 타루의 1집 음반이 있다.

타루하면 홍대의 예쁘장한 여가수, 여리여리한 목소리라는 이미지였는데,

수록곡 중에 "쥐色 귀, 녹色 눈"이라는 곡이 있다.



곡의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로도 뭔가 이건 반항적이다.

 가사를 보면 더욱 그렇다.

그 노래의 후렴구 가사...

 

"종이로 만들어지는 

 위태로운 왕국과

 명예롭지 않은 왕관

 행복을 강요하는 TV

 모두가 병들었어도

 아프지 않을 능력과

 눈과 귀를 가리고서

 입을 틀어막을 권리"

 

이 사람, 괜찮을까 걱정된다.

특정인을 겨냥했다고 볼 수는 없는 은유적인 가사지만 귀에 걸면 귀고리인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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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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