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31. 02:21
애들 노는게 귀여울 뿐이고.ㅎㅎ
어쨌든 얼굴과 애교보고 너희를 좋아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욕 많이 먹는 거 볼 때마다 촘 속상하다. ^-T
왜 나는 팬질을 쉽게 쉽게 못하는 걸까.
메이저 그룹을 좋아하면 그 중 가장 마이너한 멤버를 좋아하는 식;;
아니면 아예 뮤지션 자체가 마이너하거나,
드라마에 빠지면 주연보다는 서브나 서서브를 좋아하는 식;;
그러다보니 언제나 팬질은
'어이구 불쌍한 내 새끼(들), 어디가서 괄시받니? 나라도 아껴줄게'가 된다.
왜 맨날 내 팬질은 어쩐지 처절하고 불쌍하고 이해받지 못할까.
그 중에서도 가장 나쁜 케이스가 이번인 듯.
모르겠다.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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