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스 사상,
이렇게 끝내주게 놀았던 팀도 없었을 거에요^^

엉뚱, 발랄, 엽기, 4차원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에픽하이와 솔비!
오죽하면,
솔비씨가 "제가 정상으로 보이네요"라고 말을 했겠냐고요~

DJ화정언니도 무릎꿇게 만들었던
독특한 두팀의 끝내주는 황홀한 라이브쇼~~
미이라춤, 상모춤, 막춤, 부비부비 댄스~ 정말 최고였습니다!!



출처 :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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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진짜 정신사납고 진상이었던 이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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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심심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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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92#


“라디오를 할 때가 바로 나, 타블로인 것 같아요”
[라디오스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DJ 타블로
2008년 10월 28일 (화) 14:19:09       백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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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아주 마음에 쏙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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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 홈페이지


얼마 전에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에서
꿈꾸라 스텝들의 신청곡 을 틀어줬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신청곡과 이유가 적힌 쪽지들이다.


 정렬매니저의 메모를 자세히 보면 "1분1초" 밑에
Nfive가 적혀있다.ㅋㅋㅋ
(정렬매니저는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투컷은
"일후가 할 때는 칙칙했는데 현정 씨가 디제이를 하니 화사하네요. 홧팅"
(일후 씨는 남자분이었죠.  역시 여자에게 관대한 투컷 씨...)

미쓰라는 
"이 분을 보고 나도 멋진 수염을 기르고 음악을 해야지 다짐했어요. 명곡입니다" 
신청곡의 이유는 이것뿐?ㅋㅋ

타블로는 끝까지 28세라고 적고 있다...라는 것이 포인트?
이봐요, 한국나이로는 스물아홉이잖아...
누가 저 쪽지만 보면 투컷과 나이가 같은 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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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커다란 선글라스를 끼고, 보는 라디오에 등장한 투컷씨.

"이소룡" (Bruce Lee) 안경같다고 화정언니가 벗으라고 해서 마지못해 벗었지만

안 쓴 게 훨씬 낫더라구요~

안경자국 나서 벗기 싫어했지만...



제 메시지도  읽혔는데요.

"웃는 얼굴이 아이같고 귀여워요"  <- 이거 진심이에요.

어제 캡쳐한 건 아니지만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투컷 씨가 라디오에서 웃는 사진이 있는데 진짜 아이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종종 저런 표정 보여줄 때가 있는데

완전 순진무구한 표정.ㅎㅎㅎ

요즘 여자친구가 생기신 것 같기도 하던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행복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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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페 에픽하이 "봄이왔어요"님



방송 들어오기 얼마 전에
즉흥적으로 만든 가사로 노래를 불렀다.
요즘 다이어트에 한창이다가 조금 다시 쪘다는(?) 신동 씨와
살찌고 있는 미쓰라를 겨냥해 요요현상 버전....
가사가 참....;;;ㅋㅋ


+
심심타파 사진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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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기사링크 :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271649291113&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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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스타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 이야기를 하면, 왠지 더 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좋다.
워낙 타블로 씨는 태지 대장의 노예임을 만천하에 알린 지 오래되긴 했지만ㅎㅎ
저번 주말에는 서태지 심포니 보고 미니홈피에 짤막한 감상평을 쓰기까지 했으니까.
아마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도 틈이 나면, 말하지 않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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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파일녹음 : 카페 에픽하이의 "보노누님★"



나 타블로. 내 생애 가장 배고팠던 순간은 무명시절이었다 그때 난 무시 당했었으니까.

나 투컷. 내 생애 가장 화가 났던 순간은 주가폭락 때였다 그때 난 펀드에 올인 했었으니까

나 미쓰라. 내 생애 가장 외로웠던 순간은 일요일에 학교 갔을 때였다. 그때 난 좀 멍했으니까.

 

나 타블로. 내 생애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요즘이다 지금 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나 투컷. 내 생애 가장 잘나갔던 순간은 고등학생때였다 그때 난 탈선했었으니까

나 미쓰라. 내 생애 가장 현명했던 순간은 고3때였다 그때 난 졸업사진을 잘 찍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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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두지 않았다는 타블로 씨는 평범한 대답인데
투컷 씨와 미쓰라 씨의 대답은 진짜 센스 만점이었어요.ㅋㅋㅋㅋㅋ
졸업사진에서는 진짜 폭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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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월요일 
PM10:00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0월 28일 화요일 
PM12:00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PM02:00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 입니다
PM10:00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0월 29일 수요일 
PM10:00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0월 30일 목요일 
PM10:00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0월 31일 금요일 
PM10:00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 인터뷰 **
보그, 얼루어


 

11월 1일 토요일 
PM02:00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PM10:00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1월 2일 일요일 
PM08:00 KBS 라디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PM10:00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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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라디오네요.
텐텐클럽이나 라디오천국에 나가주면 좋으련만.ㅎㅎ

보그와 얼루어의 잡지 인터뷰가 있으니
또 괜찮은 화보가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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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블로의 선곡 : Ben Flods의 "Late"


벤폴즈 본인이 직접 부른 영상은 구하지 못했고, 유튜브 유저가 카피한 버전입니다~


 이 곡은 엘리엇 스미스의 죽음에 영향을 받아 벤폴즈가 작곡한 곡이라고 해요.
 타블로 씨는 추모곡 치고는 덤덤한 이 곡의 가사가 맘에 든다고 했어요. 대부분의 추모곡이 과하게 엄숙한 것과 달라서요. 자신도 죽은 친구에 대해 곡을 쓰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곡의 가사를 쓰거나 곡을 완성하면 정말로 영영 이별하는 것 같아서 못했다는 이야기도 했구요.
 정지찬 씨가 이야기한 드라마의 대사도 정말 슬프네요. 암에 걸린 부인이 자신이 죽으면 언제 떠오를 것 같냐고 물으니 "된장찌개가 맛있을 때, 그리고 맛없을 때." 이런 식으로 모든 상황의 좋은 경우와 안 좋은 경우를 이야기하더래요. 결국, "언제나 생각날 거야."라는 말...




2. 정지찬의 선곡 : 김광진의 "편지"



 김종완 씨가 하차하고, 새로오신 게스트 정지찬 씨가 가사가 좋은 노래 중 첫번째로 꼽는다는 곡입니다. 이 노래에 얽힌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김광진 씨와 김광진 씨의 부인되시는 분이 삼각관계에 빠졌던 적이 있대요. 잠시 헤어졌을 때, 그녀가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 자신이 만나보니 진짜 괜찮은 남자더래요. 그래서 김광진 씨가 곧 유학간다는 그 남자분에게 자신의 경험담도 이야기해주고 하며 조언을 해줬대요. 그런데 그 남자도 김광진 씨를 굉장히 좋게 봤던가 봐요. 그래서 유학을 가서 그녀에게 편지를 한 통 보내는데 만약 답장이 오면 자신을 기다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답장이 오지않으면 포기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해요. 이 노래는 그 편지와 사연을 바탕으로 김광진 씨 부인이 작사를 한 노래라고 하네요.

 묘하죠? 사랑의 라이벌이었던 남자가, 다른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다는 것이...
 



3. 하동균의 선곡 : 캐스커의 "그대 없는 그대 곁에"


"그대 없는 그대 곁에" 의 영상은 없네요.
제가 캐스커 곡 중에 좋아하는 한 곡인 "7월의 이파네마 소녀" 라이브 영상입니다.^^


하동균 씨는 이 노래를 듣기도 전에 제목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대 없는 그대 곁에"라는 이 부분, 이 단어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대요. 짧은 문구지만 말이죠.
타블로 씨는 "천일동안"이라는 이승환 씨 노래 제목만 들어도 슬프대요. 김동률 씨의 "사랑하지 않으니까요"도. 정지찬 씨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그런 노래로 꼽으셨구요. ^^
 


가사는 "그대 없는 그대 곁에"를 실어봅니다.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