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습니다.
여전히 팬심도 살아있구요.
다만,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고 사네요. ㅠㅠ
할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러가 버렸으니
새로운 이야기들로 채워야하겠죠.
어찌됐든!
올해는 에픽하이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에요.
그러니까, 작년 말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안 한 대신,
뭔가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생방 공연 때 말했던 것처럼 클럽 투어를 하든지,
그게 아니라면 몇 회에 걸쳐서 서울에서라도 공연을 해주면 고맙겠네요.
늘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하곤 했는데,
이제는 스탠딩을 가야할까, 좌석을 가야할까 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아직은 스탠딩이겠죠? ㅋㅋ
남들은 별로라며 안 듣는다던 새 앨범도,
전 참 많이 들었습니다.
타블로의 솔로 앨범이 워낙 발군이었기에 기대가 컸다가 좌절된 분들이 많겠지만,
이건 이것 나름으로 좋았거든요. 전.
어찌됐든!
콘서트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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