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한 라디오에서
에픽하이 <러브스크림>의 수록곡들을
한곡씩 차례대로 들으면서 이야기하는 코너였는데,
앞부분은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에요.


그리고 타블로 씨가 쉿의 보컬 가이드를 살짝 불러주셨습니다.
원래는 보컬라인이 있었대요.
 넬의 김종완 씨에게 피쳐링 부탁하려했는데
콘서트 준비때문에 종완 씨가 피곤해서 "침흘리며", "자빠져" 자고 있어서 부탁을 못했다고... 하니
"저 되게 멋있게 자고 있었어요. 넥타이 매고" 하고 슬그머니 정정하시는 종완님.
 귀여우셔라. ㅎㅎ


지금의 연주곡 버전도 좋지만, 김종완 씨의 보컬이 들어갔어도 멋졌겠네요.
언젠가는 들을 수 있다고 기대해도 될까요?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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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6 18:20 신고

    나 "쉿" 참 좋아하는데ㅠㅠ
    인스트루멘탈 자체로 완벽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블로횽이 불러주신 가이드를 들어보니 보컬도 어울릴 것 같다.

    "Please stop telling me it's okey, that I have another day; 'cause I don't believe"
    제발 내게 괜찮다고, 또 다른 날이 있다고 말해주지 마. 난 믿지 않으니까

    이거, 나 퍼가도 되는 거지? (말하면서 이미 퍼가고 있다)
    트랙백 남길께요~~~

  2. 2008.10.16 18:41 신고

    저 이 방송 들으면서 무-척 좋았어요. 타블로씨 보컬이 정말정말 좋더라구요. 1분 1초에서보다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정말루, 멜로디 라인도 참 쓸쓸한게 좋았고.. '어제 좀 우울타서 그런걸지도-_-;;' 종완씨에게 맡기고 싶었다고 했지만 전 타블로씨 보컬 버젼으로 언젠가 꼭 듣고 싶어 지더라구요. ㅎㅎㅎ

  3. 2008.10.16 18:44 신고

    음...........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까 션레논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으항하앟

  4. 2008.10.17 11:20

    저도 가라 들었었는데 이날 방송 진짜로 마음에 들었었어요. ㅎㅎ
    재미있는 라디오도 좋지만 이런 차분한 방송 굿이에요!ㅋㅋ
    이 부분 들으면서 보컬이 들어가 있어도 꽤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 2008.10.17 17:25 신고

      그러고보면 김종완도 DJ를 참 잘하는 것 같아. 할 말은 다하면서 균형은 잃지 않거든.그게 참 어려운 건데.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 DMB방송인 게 아쉬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