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꿈꾸라 홈페이지
Posted by poise
2008. 12. 16. 21:53



꿈꾸라에서 오늘 전화를 받았어요.
헬스클럽에서 운동 중이어서 네 번이나 못 받고;;;
다섯번째에 받았네요;;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ㅎㅎㅎ
(선물 배송때문은 아니었어요.)
어쨌든 저한테는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시게, 요 정도만!!ㅋㅋㅋ <- 악랄)
Posted by poise


"왜 라디오를 한쪽 귀로만 듣고 있냐고 하면
이렇게해야 내 귓가에 속삭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니까."

- 이건 소설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에 나오는 다이얼로그



라디오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 내 심장에 들어있음 좋겠어.
그러면 니가 라디오를 끄거나 켤 필요없이 그냥 내 가슴에 기대면 되잖아.

- 이건 문득 오늘 창밖을 바라보면서 생각한 타블로의 다이얼로그


'속삭이다'라는 말을 써본 지 오래 됐단 생각이다.
'기대다'라는 말을 써본 지도 오래 됐단 생각이다. 

'속삭이거나 기댄다'라는 말은 어쩌면 라디오에서만 나오는 말인지도 모른다.
라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쓰는 그런 말들이 세상에는 있다.

그래서 라디오를 대신 켜고 오늘 하루종일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듣는다.


신승훈의 '라디오를 켜봐요'


-2008.12.08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오프닝 멘트
Posted by poise
블로 마음대로 놀아 보는 날!
블로는 정말 마음대로 친구들을 불렀어요.
그 친구들은 바로바로바로 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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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행여나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이 계실까봐.
 
넬과 블로가 강추한.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커플이든,
청승맞게 방바닥과 하나된 솔로이든 간에,
듣기만 해도 막 행복해져서
웃통을 찢어 버리고
차 위에 올라가서 춤을 출 수 있다는
음악!
 
바로 그 음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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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속까지 훈훈해지는 가사네요.
(저 지금 춤 추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혹시 지금 혼자 눈물 흘리는 분 계신가요? 뚝~ 울지마세요.
(울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주십니다. 이 역시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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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르셨다고, 멜롱 한번 날려주시는 완자님의 센스)
 
 
그냥 말씀드리는겁니다만...
날씨도 추운데 데이트 한다고 돌아다니시면 감기만 걸립니다.
따뜻한 가정의 품에서
꿈꾸라 또는 넬의 음악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추신. 저... 지금 질투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출처 - 꿈꾸라 홈페이지
Posted by poise
2008. 12. 8. 21:43



[08.12.08] 조선일보, 에스콰이어, 이즘 인터뷰  
[08.12.08] MBC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08.12.09] 페이퍼 인터뷰  




내가 이럴 줄 알았다!!

그럼 그럼 꿈꾸라에는 나오고 가야지. 으헤헤

오늘 3, 4부에 넬자들 오겠네요. 으흐흐흐
Posted by poise

제 사연 소개됐어요. ^^

제가 올린 사연보다 과장된 내용이 많아요.

제 친구 사연이 좀 특이하긴 하지만..ㅎㅎ 더 특이한 아이가되었어요.ㅋㅋㅋㅋ

친구에게 좀 미안해지는 걸요? 하하;;

(원래 the 영화같은 이야기 코너는 꿈꾸라의 모든 사연 중 각색이 가장 많으니까요.)

근데, 꽃이랑 집 안 알려준 거랑, 녹차티백 손에 쥐어준거...요런 거는 다 진짜였어요. ^^





어쨌든! 35번째.

자축! ㅎㅎ



Posted by poise
2008. 12. 5. 20:33

너무나 정신없고 산만하면서 웃긴 코너 '잇츠힙합' ㅋㅋ

팬들 사이에서 대인기지요.





출처 : 카페 에픽하이 'ⓐmana'님


얼마 전 에픽하이 카페에서 이런 그림을 발견하고 어찌나 웃었던지요.ㅋㅋ

투컷 씨의 랩을 발견한 코너. ㅎㅎㅎ

Posted by poise





그리고 윤하의 '기다리다'를 선곡.





작년이었나, 올해였나. 진짜 이런 경험이 있었다.
서랍에서 뒹굴던 필름이 있는데, 새 필름인지 찍은 필름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현상을 맡겼는데, 나온 사진들이 어찌나 가관인지...
얼굴이 화끈화끈.///
몹쓸 사진들을 보신 사진관 아저씨도 난감하셨을 것 같다.
고3때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이 얼마나 촌스럽던지. (그게 대체 몇 년 전인가!!)
누구에게 보여주지도 못하고 고이고이 내 하드 속으로 묻어뒀다. ㅎㅎ

아마 블로는 거기서, 사랑하던(? 혹은 사랑하는 ?) 사람(친구였든 연인이었든)의 얼굴이 나올까봐
그게 두려웠던 거겠지.
그런 필름을 무심코 현상했다가는 마음이 몹시 아플 거야.




비가 매일 와도,
그래도 비가 좋을까요?
가람작가님? ㅎㅎㅎ




'언제 한 번'이 아니라
확정된 약속이 좋다.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니까.




수능일을 앞두고 블로의 응원.




사진 출처 : 꿈꾸라 홈페이지
Posted by poise



















출처 : 꿈꾸라 홈페이지




Posted by poise


꿈꾸라 UCC "천재를 꿈꾸는 그들!!! "이라는 영상을 보다가 발견한 타블로의 라갤 눈팅 현장입니다. ㅎㅎ
그 영상의 1분 8초 즈음에 나와요~~
방송일자는 "천재"에 대해서 이야기한 11월 20일입니다.
역시 이제 습관처럼 라디오 갤러리를 켜놓고 있군요.ㅎㅎ
바람직해. 바람직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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