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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점프로 프로그램을 마감하는 타블로....

점점 슬랩스틱 코미디의 세계로 뛰어드는 건가요?ㅋㅋ

(심지어 저 정지화면으로 계속 멈춰있었어요.)



오늘 꿈꾸라이브 게스트가 As one과 쥬얼리였는데

늘 그렇듯 소신을 굽히지 않고 까만후드티로 일관하시는 블로님;;

그 일관성을 까만하트합니다.ㅋㅋ

종종 말해왔지만 블로님은 세상에 까만 후드티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보이는 라디오 안 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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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싫어해" 중에 나온 내용이에요.^^
문득 넬자들의 라이브가 듣고 싶어서
꿈꾸라의 라이브코너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다가 녹음했어요.

진짜 공감되지 않나요?
두 글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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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고 진득한 색감만큼이나 질척하게 내 안에 남겨진 이 영화.
난생 처음 본 동성애를 다룬 영화였다.
다소 격렬하게 시작하는 이 영화는 슬프고, 아름다웠다.
사랑이 원래 그러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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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슬프잖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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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낯설다.
내용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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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좀 더,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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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새벽...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투컷의 교통사고가 있었지요.
20일에는 넬의 종완님이 21일에는 미쓰라님이 대타로 DJ를 해주셨고
사흘만에 블로님은 꿈꾸라로 돌아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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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 너무 한가해서 곡을 하나 쓰셨다던데...
이 블로노트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사고가 그만하길 얼마나 다행인지...
오래도록 팬들 곁에 좋은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로 남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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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엉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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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히 공감되던 블로노트...
지금 내 미니홈피의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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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최고로 유쾌한 드라마.
사람을 웃게한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기술이다.
그쪽도 그쪽 나름대로 인생을 걸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유쾌하지만 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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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즈카 요스케의 뚱한 표정에 홀려서 한동안 그가 나오는 드라마와 영화를 찾아봤더랬다.
재일한국인 소설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작품도 당시에 나온 것까지는 모두 찾아읽었더랬다.
그러고보면 난 항상 엉뚱한 사람에게 끌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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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의 다소 흐릿한 초점이 눈물 어린 시야같이 느껴진다.
얼마전 #8000번으로 문자를 보냈더니 답문으로 이 글귀가 왔는데
아까워서 지우질 못하고 수신함을 열 때마다 거듭 읽게 된다.
기억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 내 안에 완전히 새겨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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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노트의 또다른 매력은 그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
종종 내가 읽은 책과 같은 책에서 추려낸 글귀를 보면 너무 반가운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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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이 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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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온 아오이 유우도 예뻤지만, 영화의 색감도 좋았지만,
 젊음의 그 알콩달콩한 느낌과 방황과 사랑스러움은
만화에 비할 것이 못되는 것 같아.
등장인물 하나하나를 다 꼭 끌어안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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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며 썼을지...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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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문장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곧바로 심장까지 직진하곤 한다.
번역한 문장이라는 것따위는 이미 문제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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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판매 100만장 시대에서 10만장 시대로,
10분의 1로 줄어든 그 수요만큼
세상은 여유가 줄어들고, 조금 각박해진 것 같아.
음악을 쉽게 소비하고, 소모하는 사람들을 보면
음악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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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년필에 쓰는 갈색 잉크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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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사실은 일을 너무 사랑하는 워커홀릭.
쉴 때는 쉬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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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쉬의 영향...ㅋㅋㅋ
난 닥터피쉬가 정말 락그룹인 줄 알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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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뚜피의 탄생을 알리는...ㅋㅋ
이날 ONE 틀어달라고 타블로 씨가 주구장창 요구했으나 끝까지 안틀어줬답니다.
결국 블로씨가 자신에게 유일한 선곡권이 있는 마지막곡을 ONE으로 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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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드라마 완전 좋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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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삐뚤빼뚤하게 쓰여진 글씨가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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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김종완 가사....진짜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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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노트는 두고두고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찾아서 읽게 될 것 같다.
인터넷을 하다가 봤던 것처럼, 나중에 블로노트를 엮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도 참 좋겠다.
작가님의 아름다운 손글씨와, 따뜻한 사진에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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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말미의 '블로노트'라는 코너는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매일 매일 그의 일기장 한 페이지를 훔쳐보는 느낌이다.
그가 접어놓은 책장, 살짝 남겨놓은 좋은 구절, 짧은 낙서와 생각이 우리에게 전달된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더 가깝게 느끼고,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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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3 꿈꾸라 오프닝 후에

타블로씨가 제 선물에 대해 한참 이야기하셨답니다.

완전 로또 당첨된 기분보다 더 좋았어요.^^ (배시시)




택배아저씨한테 어제 제가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으셔서

물건이 제대로 갔는지 아님 반송되고 있는 건지 불안불안했는데..ㅠㅠ

다행히 제대로 갔군요.

블로님이 받으셨다니 천만다행이에요.

택배 아저씨께 라디오에 선물이나 보내는 빠순이...-_ㅠ 취급을 받은 것쯤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블로님만 있다면.ㅠㅠㅠㅠㅠㅠ




노트에 제가 라디오에 사연도 몇 번 소개되고 그래서

소개된 사연과 문자들도 함께 써서 보냈었거든요.

타블로 씨가 기억해주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기뻤구요.

제 글과 사진 진짜 보신다고 생각하니까 완전 긴장되고 그렇네요.

기분은 말할 필요 없이 너무 좋구요.ㅠㅠ

사진도 예쁘다고 하셔서 행복합니다.





꿈꾸는 라디오에서 세번째로 제 이름이 불렸네요.

선물 보내신 분들 많으실텐데 (카페에서 보니까 레몬차 만들어서 보낸 분도 있었거든요.)

제 얘기 그렇게 길게 해주셔서 완전 무한 감사했답니다.ㅠㅠ

아, 아직도 두근두근해요.ㅠㅠ



 




+

혹시 선물보내실 분 저처럼 택배로 보내고 수명 줄이지 마시고 우체국서 소포로 보내세요.ㅠㅠ


+

아 내일 다시듣기 뜨면 녹음떠서 블로그에 올려야겠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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