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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러브레터도 같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가요 프로그램에도 함께 나오는군요.
저야 뭐, 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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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윤하양~
무대 메이크업보다 저런 모습이 더 귀엽네요.^^
2집이 반응이 좋은 것 같던데
더 더 더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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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양과 부쩍 친해지신 거 같네요. ^^

윤하양의 2집 앨범도 평이 좋고,
타블로 씨가 준 "기억"이라는 곡도 반응이 좋아서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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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더 뜨는 윤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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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타블로 씨는 생방으로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중이었는데
쉬는 틈에 또 일촌평을 바꿨더군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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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이렇게 종결. ^^




+
윤하의 미니홈피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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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에 "문자 보낸 사람 아무래도 타블로 같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타블로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tablo


윤하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petit_devil
 

Posted by poise
윤하+타블로, 음악 품앗이 보기좋네
Posted by poise

전에 올렸던 윤하에 대한 짧은 글에 내용을 추가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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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가 한국에 지금처럼 많이 알려지기 전에, 우연히 한 신문기사를 통해 윤하를 알게 되었다. 노래를 들어보니 호감이 생겼고, 카페에 가입해서 일본 활동 영상들을 찾아보기도 할 정도로 호기심이 일었다. 그런데 한국 앨범에서는, 일본 싱글이나 앨범에서 보여줬던 맑은 감성이 제대로 드러나보이지 않았다. 그것을 우리나라곡 중 가장 멋지게, 가장 먼저 살려낸 게 토이 앨범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이었다. 이 곡을 통해 윤하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발견"되었다.


 물론 한국에서 낸 앨범에도 시원한 가창력이나 퍼포먼스를 보여준 여러 곡들이 있었지만, 윤하 양의 나이를 의식해서인지, 대중성을 의식해서인지 가사 내용이 다소 유치하게 느껴지거나하는 점들이 그동안 내심 아쉬웠다. 윤하가 노래를 못 한다거나 실력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세심한 프로듀싱이 필요하지 않았나 아쉬웠다는 것이다. 일본 앨범의 발라드 곡들을 들으면서 '이건 정말 10대 소녀의 목소리가 가질 수 있는 감정의 깊이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감탄하곤 했는데 그걸 프로듀서 유희열 씨가 잘 짚어낸 것이다. 아주 좋은 타이밍에.


 에픽하이의 타블로도 토이 앨범에서 이 노래를 듣고, 아예 윤하 양에게 피쳐링 부탁할 것을 생각하고 "우산"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알고 있다. "우산" 또한 토이 앨범에서 보여줬던 윤하의 "발견"을 더욱 극대화해준 곡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활동을 쉬는 동안 다른 이의 앨범에 피쳐링 참여를 하며 많은 성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앨범은 기대가 됐다. 그리고 윤하의 2집은 그런 기대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특히 윤하가 절절한 가사를 살려내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인데, '기억'이나 '미워하다'의 경우 특히 이런 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어린 나이에, 이런 아픈 사랑을 경험해본 듯이 처절할 정도로 슬픈 느낌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처음으로 녹음 작업을 하다가 힘들어서 울어봤다는 그녀의 말도 이쯤되면 이해가 된다.


  슬픈 감성 외에도, '빗소리'의 1절 가사는 정말 듣는 사람까지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가사의 감정을 잘 살려냈다. "비오는 거릴 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비좁은 우산 속에 너와 내 모습/ 참 이상하지? 비오는 날이 좋아졌어/ 지금 내 옆에 널 만나" 이 부분을 듣고 있자면, 정말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녀의 수줍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작은 웃음소리마저 들려오는 것 같다. 'Strawberry Days'도 이런 감정의 연장선에 있는 것 같은데, 반짝반짝 상큼하고, 맑은 아침을 눈 앞에 그려지게 한다.


  기존에 윤하가 보여줬던 피아노락이나 팝 발라드 외에도, 일렉트로니카나 재즈 느낌의 곡까지. 이번 앨범은 꽤나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담고 있는데 신기할 정도로 이 모두가 윤하와 잘 어울린다. 솔직하고 담백한 목소리이면서도, 윤하는 자기 자신을 여러 장르에 어울리는 악기로 활용할 줄을 안다. 하나의 틀 안에 갖히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하긴, 아직은 많은 가능성을 가진 나이이기도 하다.


  그녀는 대중에게 자신의 어린 나이와 귀여움으로 호소하려는 생각이 전혀없다. 쇼프로를 종횡무진하기보다는 가수로서 자신이 해야할 일에 충실한 모습은 칭찬할 만하다. 윤하는 오직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심많은 뮤지션이다. 원래 윤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호의어린 것이긴 했지만, 이번 2집 앨범을 통해 윤하는 확실히 한 단계 진보했다. 맑고 투명한 감성, 강하고 씩씩한 기운,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길어올린 듯한 슬픔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이 나이 또래의 가수는, 윤하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앨범을 듣고 있자면, 그녀의 수고와 노력이 보인다. 무엇보다 오래도록 지켜볼만한 좋은 뮤지션이 되어가고 있는 윤하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윤하도 알고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자신이 자신의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할 정도의 능력을 갖추어야만 한다는 것을. 앞으로도 그녀의 성장은 계속 되리라 기대해본다.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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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가 무척이나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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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세심한 배려로, 좋은 곡으로 감동주신 조규찬 선배님 . 존경합니다 . 고맙다는 말 너무 많이 해서 이젠 믿어주지 않는 고마운 블로오빠 ! 제맘 알죠? 고생하셨을 순관 오빠 . 좋은 노래 경험 쌓게 해 준 보민 오빠 , 뵙지 못했지만 만나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영주언니 ! 윤하 - 심재희 라인이 재탄생 했다는 멋진 얘기 들었어요 . 재희 언니 고마워요 . 이번 앨범 특히나 고생한 이진 언니! 최갑원 , 김영환 작사가님 , 박가영 작사가님 .. 새로운 이야기 보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략)


유빈 , 선예 , 예은아 너희가 있어줘서 정말 감사해 .. 날 유쾌하게 하는 승연 , 규리, 니콜 그리고 성자 바보 메롱.
엄마 같은 투컷 오빠 (부루마불 사주세요) , 뭔가 다른 세계인 쓰라삼촌,  목 때문에 너무 힘들었을 떄 조언해 준 휘성 오빠 , 동지인 형수님 , Dragon Voice 재원 오빠 면허 땄나!!
그냥 언제봐도 편할 것 같은 신영 언니 , 힘들 때 조용히 등 다독여 준 나른한 휴일 같은 선데이 언니 .
점점 예뻐지는 솔비 언니 . 봉쥬르 ~ !!고구마 생각난다 보람 언니 ..
내 마음속에 베이지 언니 (아주 챙겨줘서 고마워 !) , 메이린 너무 힘들어 하지 마 ,
언니가 기도 많이 할게 . 괴기스러운 어리광에 당황했을 렉스 오빠 .
동생 노릇 못하는 날 챙겨주는 붐 형 !! 고마워요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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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가 참 길기도 하다;;
그나저나 친한 사람도 많고 인간관계가 참 좋은가보다.ㅎㅎ
그나저나 나이 가장 많은 타블로는 오빠고....투컷은 엄마......미쓰라는 삼촌......어쩔...........


2집 얼른 사야겠다~~
9월 중순에 나온다는 에픽하이 소품집이랑 같이 살까...배송비...(그럼 너무 늦잖아.ㅠ)



출처 - 카페 에픽하이 '뭐지'님이 올려주신 글



Posted by poise


윤하의 2집 앨범 수록곡 "기억" 입니다. 들을수록 중독되네요.
에픽하이도, 윤하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서로 사이좋게 서로의 노래에 참여해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트로트 가수 심수봉 씨(타블로 씨에게는 엄청난 선배죠)가
예전에 "여자라서 웃어요."를 작곡해준 타블로 씨에게
"가요 작곡에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던데...
힙합 장르 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갖춘 것을 스스로 증명해내는 거 같아요.
일렉트로니컬한 소리와 바이올린 소리가 두 사람 목소리와 잘 어울려요.
이 노래 정말 좋네요.
윤하 양은 애절한 가사가 왜 이리 어울릴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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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노래 윤하(feat.타블로)
작사 타블로
작곡 타블로


Narr)
my eyes my ears my hands
my face my lips my heart my soul
remembers you


그가 미소지어도
내 눈은 그대 그대가 웃고있죠
그와 손을 잡아도
내 손은 그대 그대 손을 느끼죠

내 맘은 그댈 지웠는데
심장은 그댈 비웠는데
분명히 그댈 지웠는데 아직까지도 안돼

**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

RAP)
지워질수록 선명해지는 그 기억
미워질수록 변명처럼 다가와 그 기억
내 몸속에 숨을 쉬는가 언제쯤
어둠속에 눈을 감을까 어쨌든
앞을 걸어가도 너 뒤 돌아서도 너


그의 품에 안겨도
내 몸은 그대 그대만을 느끼죠
그와 함께 걸어도
두 발은 그대 그대와 멈춰있죠


** repeat

RAP)
내 눈엔 그대만 보여
아직도 그대 향한 눈물이 고여
두 손은 그대만 느껴
수갑처럼 그대와의 기억에 묶여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기척에서도 그대의 기억
아직도 그대 때문에 미쳐 because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아직도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비워도 (그대를 지워도)
내 모든게 널 기억해


** repeat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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