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9. 16:54


올드독님의 독서노트를 보다가
공감가는 문구가 있어서 링크합니다.

"인간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존엄성이란 뭘까?
혹시 그건 걸핏하면 무너져버리는 자신에 대한 희망섞인
안전장치 같은 것은 아닐까?"

저도 저 책을 읽으면서 깊은 절망을 느꼈거든요.
과연 우리는 그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일까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을까요?

올드독의 독서노트 : <눈먼자들의 도시>편
http://book.interpark.com/meet/webZineDiary.do?sc.page=1&sc.row=10&sc.order=&sc.orderTp=&sc.cond=&sc.webzNo=12&listPage=1&listRow=10&_method=column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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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입니다. ^^
올드독님이 텐매거진에 합류하셨네요.
http://blog.naver.com/hhoro/30038450085
텐매거진은 매거진T의 멤버들이 새로 일군 웹진이에요.
올드독님의 그림도 좋아하고, 영화나 TV리뷰들도 좋아했는데
텐매거진에서 만날 수 있다니까 더 반갑고 좋아요.

참!
루나T님은 이번 일을 계기로 T타임 연재를 중단하셨더라구요.
아무래도 소재의 고갈이나 마감 때문에 힘드셨나봐요.
뭐 아무튼 그렇다구요~


웹툰 작가 이야기를 하다보니 생각났는데...
인기 웹툰 작가들의 2009 다이어리 판매 시장이 올해도 후끈 달아오르겠네요.ㅋㅋ 
이제 곧 새 다이어리를 마련해야할 시점이니까요.
늘 고민됩니다.
작년엔 루나T님의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잘 썼어요.
올드독 님이나 스노우캣 님이나 루나T 님의 다이어리도 끌리고,
라디오 갤러리에서 만드는 다이어리도 끌리는데
그 밖에도 끌리는 다이어리는 무척 많습니다만 한 권 이상은 쓰지도 못하고 살 필요도 없는 거죠. ㅠ
일단 저번에 구입한 넬 DVD에 다이어리가 들어있다고 해서,
그걸 받아본 후에 살지 어쩔지 판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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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씨의 붐!카툰 - 연예인 꿈??????!!!
http://boom.naver.com/BoardRead.nhn?categoryId=1&articleNum=20070907180643190&listCode=2&cPage=2&orderby=W&filter=0&dateType=&popular=2&searchId=cocoly121




타블로 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괭씨 꿈에 찬조출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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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걸려있는 모자는 종완 씨가 잘 쓰는 모자.
넬 공연 포스터.
서랍장 위에는 종완 씨의 사진.



세 개 다 찾으셨죠?



예전에 넬동에서 봤던 건데 이런 것도 있었죠.




벽면에 붙어있는 넬 공연 포스터.ㅎㅎㅎㅎ








심지어는 각 화 제목도 "현실의 현실", "counting pulses" 네요. ^^



출처 - 미스문방구매니저, 넬동 FRORI님, *어름산님이 올려주신 캡쳐사진.






웹툰 미스문방구매니저를 보시려면 이 곳을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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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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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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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웹툰 <트레이스>의 일부입니다.
네스티캣(=고영훈) 작가님이 힙합을 정말 좋아하시나봐요.ㅎㅎㅎ
만화에 종종 등장하는 이런 것들 발견하는 재미가 있네요.
원래 만화도 재밌지만요.
전에는 랩 직접한 걸 올리기도 하고 그러셨다는데
찾아보면 어디에 있을까요?


+

녹음 파일이 있네요.ㅎㅎ
네스티캣 님의 블로그에 올라와있군요.
^^
http://blog.naver.com/cohaloo?Redirect=Log&logNo=70020626115
Posted by poise
작년 12월에 올라온 웹툰인데, 공감간다.
3집 앨범 자켓에 빙의되어 있는 괭씨는 정말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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