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봐

재밌는거 써왔어

심심해가지고

들어봐봐. yo

투컷아, 우리 가요계를 살릴수있는것은 fan!

팬!

팬들 들어봐봐

언제나 사랑했던 music

음악 내 마음속의 VIP

오선지는 은하수 마치 카시오페아

내 꿈은 높은데 현실은 아직도 지하

머릿속의 구름처럼 떠오르는 시와 나의 flow

듣는 귀만 있다면 바로 신화창조

음악은 엘프 처럼 불멸의 존재

BUT WE NEED YOUR HELP

팬들의 힘이 필요해

더 풍부한 가요계

나의 소원

다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

음악만 있다면 인생은 WONDERFUL

PEACE OF LOVE THE HIGH SKOOL

팬클럽 이름인데?

어.

으하하하하

선곡표처럼

오~

 

가사는 에픽하이 팬카페 '주니'님이 올려주신 것 담아왔어요.

Posted by poise


음반이 많은 타블로 씨는 거실에 있는 오디오 근처에는 자주 듣는 음반 중 2순위의 음반이,
침실에 있는 오디오 근처에는 자주 듣는 음반 중 1순위의 음반들을 놓는다고 해요.

2월 9일 월요일 꿈꾸라 3, 4부에서는 타블로 자신이 가장 즐겨듣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음반을 소개하고
그 음반에서 한 곡씩 뽑아서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더라구요.


간략하게 방송에 나왔던 음반들과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1. Nas  - <ilmatic> 중에서 "The world is yours"

아무래도 나스는 타블로 씨가 가장 좋아하는 랩퍼가 아닌가 싶어요.
어떤 리스트를 뽑든지 빠지지 않네요.
블링 블링한 가사만 가득한 "겉멋내는" 힙합이 아니라는 점이 에픽하이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이 <ilmatic> 앨범은 누구나 인정하는 힙합 명반 중의 명반이라고 해요.
누군가 이런 앨범을 만들겠다고 말한다면 "내가 힙합의 classic을 만들겠다"는 도발적인 선언의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2. Radiohead - <Airbag / How am I driving?>(EP)중에서 "melatonin"

<O.K. computer> 앨범도 좋아하지만, 그 앨범에 실리지 못한 곡 중들을 모아
후속작으로 나온 EP 앨범 중의 한 곡을 선곡했더라구요.
길이는 짧지만 매력적이더군요.
이 곡을 소개하면서,
타블로 씨가 자신은  "찾기 쉬운 뮤지션의 찾기 힘든 앨범"을 찾아내어 듣는 걸 특히 좋아한다는 말도 했었죠.





3. 듀스 - <Deux forever> 중에서 "사랑, 두려움"

누군가 자기 몰래 이 앨범을 훔쳐가거나, 빌려간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했던 것 같네요.ㅎㅎ
김성재 씨가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가신 후에 나온 추모 앨범이었는데
기존 곡의 리믹스 버전과 미발표 신곡이 들어있어서, 앨범 발매일에 타블로 씨도 음반 가게 앞에서
발매되길 기다렸다가 산 앨범이래요.
그래서 애착도 있고, 정말 좋은 앨범이라고 ^^






4. Handsome boy modeling school - <White people> 중에서 "I've been thinking"

이 앨범과 가수는 아마 많은 사람에게 낯설고, 또 거의 모를 거라고 하며 소개했던 앨범이에요.
자켓을 찾아보니 타블로 씨가 말한 그대로더라구요.
두 뮤지션이 백인인 척, 잔뜩 힘을 주고 있는 자켓 사진을 보니까
그 사진 자체가 하나의 풍자더군요.ㅎㅎ
"I've been thinking" 이 곡은 여성분(Cat Power)의 피쳐링이 주를 이루던데, 다른 곡들도 궁금해지던데요?





5. Lauryn Hill <MTV unplugged>중에서 "Freedom time"

타블로 씨는 로린 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국의 뮤지션 T(윤미래) 씨와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랩이면 랩,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뮤지션이죠.
1집의 대성공 후에 오랜만에 낸 이 앨범으로 그녀는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고 해요.




어쨌든 한 시간 동안 전해받을 수 있는 음악은 고작 다섯 곡이었지만,
그래도 평소에 무슨 음악을 듣는지, 어떤 음반이 그의 보물인지 궁금했던 사람들에겐 재밌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아, 그리고 타블로 씨가 처음으로 산 음반에 대해서도 잠깐 얘기했었는데요.
해외에서는 투팍이나 나스의 앨범을 처음으로 샀었고,
국내에서는 서태지 2집이나 듀스의 <Rhythm Light Beat Black >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뭐, 이렇게 써두면, 대충 정리가 되려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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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타블로 씨 미니홈피에는 영화 이야기가 유난히 많이 올라오더니, 좋은 만남이 그간 있었던 모양이에요.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강혜정 씨의 얼굴을 봤을 때 의아했는데(얼굴이 알려진 여배우가 힙합을 혼자 콘서트 올 정도로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건 편견이었지만요.), 이유를 이제 알았네요. 기사를 보니, 아마 그때가 두 분의 첫만남이었다는 것 같죠? ^^ (어떤 커플의 '처음'을 목격한 셈이 되었네요.)


 강혜정 씨의 미니홈피에는 게시판에 "한사람을 위한 마음"이라는 폴더가 있네요. 얼마전까지는 폴더 이름이 자신의 생년월일이었는데 바꾸셨나봐요. 어떤 기사에는 두 사람이 압구정 일대에서 커플 컨버스화를 신고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요즘 자주 보였다고도 나왔더군요. 


 


 잘 된 것 같아요. 외로운 두 사람이 만나, 더 위대해질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게 사랑이라면 더더욱 좋은 거겠죠. 저에겐 나쁜 소식이 있는 하루였지만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귀찮기도,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한 그런 날일 것 같네요. 팬이라는 것도 그 마음에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는 것이라서 타블로 씨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것에 놀라고 슬픈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냥 저처럼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겠지요. 

 
 오래될수록 빛나는 그런 사랑, 하셨으면 좋겠네요.


 강혜정 씨 미니홈피의 선곡리스트인데 타블로 씨의 미니홈피에 그간 선곡되었던 노래들, 꿈꾸라에서 좋아한다고 말했던 노래들과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닮아진 것인지, 원래 닮아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욕심이 많은 분들이니 올해의 활동들 더욱 기대해봅니다. 사랑이 영감이 되고, 감수성이 되고, 활력이 될 것 같으니까요.



+

타블로 미니홈피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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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제들은 뭐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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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하의 추천곡 : BMK - 꽃피는 봄이 오면

 전에 가혹한 라디오에서 BMK 씨가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시는 걸 들었어요. 처음에 이 곡을 받았을 때, 가사도 너무 많고 부담스러웠는데 녹음실에 들어가서 한 번 부르자마자 이건 오직 자신을 위한 곡이라는 걸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BMK씨의 가창력과 표현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노래에요.






2. 하동균의 추천곡 :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오래된 노래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에요.  하동균 씨는 요새 아프다고 들었는데 유난히 목소리에 힘도 없고, 외로워 보이네요. 늘 누군가 옛사람을 기다리는 것 같아서...안타깝습니다. 서른이 되는 것에 대한 불안. 고독한 상태에 대한 불안 같은 게 느껴져요. 이런 말은 이전에 사랑했던 분께 잔인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새로운 사람 만나셔서 좀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3. 타블로의 추천곡 : 김동률 -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전에도 언젠가 다른 코너에서 추천한 적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노래처럼 처음 듣자마자 자기 이야기다 싶어서 공감했던 노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타블로 씨는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는 만나면 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이었는데,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그 사람이 자기를 좋아했던 것 같았대요. 그런데 헤어진 후에도 종종 그렇게 이야기를 들어줘야할 경우가 생긴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사랑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사랑했던 사람들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만나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가사가 진짜 절절히 다가올 것 같아요.








4. 투컷의 추천곡 : 신승훈 - 나비효과

놀러오셨다가 요새 이곡 가사가 좋다면서 추천하고 가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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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블로의 선곡 : 성시경  - 굿모닝

요즘 예능에서 인기를 얻고 계시는 윤종신 씨가 작사, 작곡하신 노래입니다.
이럴 때보면 천상 서정적인 사람인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금새 캐릭터 변신을 하시는 걸 보면 윤종신 씨도 참 대단하시죠? ^^
성시경 씨는 얼마 전에 군생활 인터뷰 한 영상을 봤는데 조금 마른 것 같고, 그래도 꽤 잘 지내는 것 같았어요.


(링크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xiahsulhwa?Redirect=Log&logNo=100056050525)






2. 하동균의 선곡 : Simple Plan - Time To Say Goodbye

그동안 우울한 노래만 선곡해왔다고 펑크를 선곡해온 하동균 씨.
신나더라구요. 이 노래. ^^
하지만....가사는 이별에 대한 거...




3. 윤하의 선곡 : 한스밴드 - 오락실

이 코너에 합류한 윤하 씨가 처음으로 선곡해온 곡은 한스밴드의 오락실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활동을 해서 그런지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정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떨어져있으면서 못해드린 것도 많을테고, 처음에 가수한다고 할 때 반대하셨기 때문에 내가 잘되는 걸 꼭 보려드려야한다는 오기도 있었던 것 같고. 이 노래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 얘기가 나왔는데 타블로 씨, 하동균 씨, 윤하 씨 세 사람 다 좀 목소리에 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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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5일,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에서 꿈꾸라 스텝들의 신청곡을 틀어줬네요.
(...라지만 에픽하이 매니저 정렬씨의 신청곡도 있네요?ㅎㅎ)
맨날 주뚜피님이라도 부르다가 PD님 이름을 보니...무지하게 낯설군요.
그리고 쓰라 씨의 신청곡은 참 올드하네요.ㅎㅎㅎㅎ



신청곡과 이유가 적힌 쪽지들이다.


 정렬매니저의 메모를 자세히 보면 "1분1초" 밑에
Nfive가 적혀있다.ㅋㅋㅋ
(정렬매니저는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투컷은
"일후가 할 때는 칙칙했는데 현정 씨가 디제이를 하니 화사하네요. 홧팅"
(일후 씨는 남자분이었죠)

미쓰라는 
"이 분을 보고 나도 멋진 수염을 기르고 음악을 해야지 다짐했어요" 
신청곡의 이유는 이것뿐??

타블로는 끝까지 28세라고 적고 있다...라는 것이 포인트?
이봐요, 한국나이로는 스물아홉이잖아(...)
누가 저 쪽지만 보면 투컷과 나이가 같은 줄 알겠다.




출처 :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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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종완의 선곡 - Travis의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여러번 김종완이 라디오에서 언급했던 이 곡. "열일곱살 때 내가 거짓말을 해서 내겐 항상 비가 내리느냐"는 소소한 가사가 참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다고 말했었다. 자신의 라디오와 하동균의 라디오데이즈, 그리고 꿈꾸라에서 모두 선곡할 정도니까, 정말 정말 좋아하는 곡인 모양이다.




2. 하동균의 선곡 -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이소라의 노래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골랐는데 전에 이소라 씨 노래를 선곡했던 적이 있어서 이걸 택했다고...  세 사람 다 80년생으로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된다. 올해가 이제 몇 개월 남지 않아서...못내 신경이 쓰이는 모양.





3. 타블로의 선곡 - 비의 악수



타블로가 비의 모든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한다는 노래. "내겐 사랑이었죠"라는 가사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내겐"은 "나는"이나 "내가" 와는 의미가 다르다. 보조사 "는"이 붙어서 범위를 한정짓고 있다. "당신은 사랑이 아니었고 나는 사랑이었다"라는 것을 저 짧은 문장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그대에겐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내겐 사랑이었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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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곡

타블로 -  조규찬의 "어른"
정재원 - 이승환의 "천일동안" 
하동균 - A Fine Frenzy의 "Almost lover"



1. 타블로의 추천곡 -  조규찬의 "어른"

안타깝게 동영상이 없네요.ㅠ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들으실 수 있을 거에요.





2. 정재원의 추천곡 - 이승환의 "천일동안" 










3. 하동균의 추천곡 -  A Fine Frenzy의 "Almost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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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타블로 씨가 선곡해온 곡은 가사 때문에 선곡표에 못 올라간 것 같아요.;;;
It's hiphop스러운 선곡....ㅋㅋㅋㅋ 선곡표보고 웃었어요.ㅎㅎ
이 날 콘서트때문에 방송 못들었는데 다시 듣기로 들으면서, '어어, 이거 좀 위험하지 않나' 싶더니만.




1. 타블로의 선곡 :  Nas -What Goes Around (Poison)

정말 타블로 씨 말처럼 가사가 엄~~청 기네요. 가사 보면서 찬찬히 들어봐야겠어요. ^^
타블로 씨가 에미넴보다 더 좋아하는 랩퍼라고 해요.
Nas의 노래 가사는 퓰리쳐 문학상을 받을 정도라고 평가받는다고 하네요.


 

가사

Yeah.. aiyyo it's poison
그래... Aiyyo 이건 독이야

[Chorus]
Ecstasy, coke - you say it's love, it is poison
엑스터시, 코카인 - 사랑이라 하지만, 그건 독이야

Schools where I learned they should be burned, it is poison
날 가르쳤던 학교는 모두다 불타야해, 그건 독이야

Physicians prescriptin us medicine - which is poison
우리에게 약을 처방하는 의사들 - 그 약은 독이야

Doctors injectin our infants - with the poison
의사는 아기에게 주사를 놓지 - 그것도 독이야

[Verse One]
Religion misoverstood is poison
사람들이 오해하는 종교는 독이지

Niggaz up in my hood be gettin shot - given poison
내 마을의 친구들은 총에 맞아 - 독을 받은 거지

In hospitals, shots riddle the block
병원에서, 거리를 달리며

Little, children and elderly women run for they lives
어린, 아이들과 늙은 여자들이 살기 위해 도망쳐

Drizzlin rain come out the sky every time somebody dies
누가 죽을때면 꼭 이슬비가 하늘에서 내려오지

Must be out my fuckin mind, what is this, the hundreth time?
역시 내가 미쳐버렸나봐, 이게 뭐야, 100번째인가?

Sendin flowers to funerals, readin rest in peace
장례식에 꽃을 보내고, 편히 쉬라고 말을 해

You know the usual, death comes in threes
어떻게 하는건지 알잖아, 죽음은 그렇게 찾아와

Life is short is what some nigga said
삶은 짧다고 어떤 녀석이 말했던가

Not if you measure life - by how one lives and what he did
하지만 삶을 자로 재면 - 그러니까 그 삶과 이룬 일로 재면 틀린 말이야

And funny how these black killer companies is makin money off us
검은 살인자들의 회사가 우리들에게서 돈을 떼간다니 우습지 않아

Fast food, cola, soda, Skull & Bone crosses, it's all poison
패스트푸드, 콜라, 소다, 해적깃발, 모두다 독이야

[Chorus]

[Verse Two]
Religion misoverstood is poison
오해받은 종교는 독이야

Sisters up in my hood try to do good given choices
내 마을에 사는 자매들은 주어진 선택권에 따라 열심히 살아

When pregnant, drop out of school or have abortions
임신하면, 학교 중퇴하거나 낙태 수술을 받거나

Stop workin hopin that they find a man that will support them
직장을 그만두고 그들을 도울 남자가 오기를 바라지

Up late night, on they mother's cordless
밤늦게, 엄마의 무선전화기를 들고

Thinkin a perm or bleach and cream will make them better when they gorgeous
파마나 염색이나 크림은 그들을 황홀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해

White girls tannin, lyposuction
선탠한 백인 여자들, 지방흡입술

Fake titties are implanted, fake lips that's life destruction
가짜 가슴이 주입되고, 삶을 파탄으로 이끄는 가짜 입술

Light-skinned women, bi-racial hateful toward themselves
가벼운 색깔의 여자, 혼혈아, 그들 자신마저도 싫어하지

Denyin even they blood
그들의 피마저도 거부하지

I don't judge Tiger Woods but I, overstand the mental poison
Tiger Woods를 판단하는 건 아니지만, 마음의 독은 잘 알고 있어

That's even worser than drugs - yo it's poison
마약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지 - yo 바로 독이야

[Chorus]

[Nas]
Religion misoverstood is poison
오해받은 종교는 독이야

Radio and TV poison, white Jesus poison
라디오와 TV 독이고, 백인 예수도 독이야

And any thoughts of takin me down is poison
또 나를 아래로 끌어당기는 생각도 독이야

Who want beef now, my heat shall annoint them, plaow
누가 싸울건데, 나의 열기는 그들을 괴롭힐거야, 펑

[Interlude]
Never to worry
걱정할 거 없어

All the wrong doers got it coming back to 'em a thousand times over
잘못 길을 간 이들은 1000번은 똑같은 문제를 맞이할 거야

Every dog has it's day, and everything flips around
모든 개에겐 지 날이 있지, 세상은 빨리 바뀌고
*Every dog has its day -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라는 뜻의 미국 속담

Even the most greatest nation in the world has it comin back to 'em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라도 결국엔 문제를 맞이해

Everybody reaps what they sews, that's how it goes
모두들 뿌린대로 거두어, 원래 그런거야

Innocent lives will be taken, it may get worse but we'll get through it
무고한 생명이 짓밟혀, 더 악화될 수도 있지만 우린 이겨낼 거야

Y'all, be strong
모두들, 강해져라

[Verse Three]
The China-men built the railroad, the Indians saved the Pilgrim
중국인은 철도를 깔았고, 인디언은 이주자들을 구했지
*Pilgrim - 적당한 단어를 못찾아서(외래어처럼 쓰는 거 같기도 하지만)이주자라고 썼는데, 그냥 이주자가 아니라, 미국에 처음으로 정착했던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And in return the Pilgrim killed 'em
그 보답으로 이주자들은 그들을 죽였어

They call it it Thanksgiving, I call your holiday hell-day
그것이 바로 추수감사절, 네 휴일은 지옥의 날이야

Cause I'm from poverty, neglected by the wealthy
난 가난뱅이거든, 부자들이 무시하는 가난뱅이

Me and my niggaz share gifts, e'ryday like Christmas
나와 내 친구들은 선물을 나눠,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아

Slay bitches, and party e'ryday like this is the last
여자를 꼬시고, 마지막이라는 듯이 파티를 해

I'm with my heckles, connectin and we hittin the lab
다른 이들이 날 비난해, 어쨌든 스튜디오로 가

This is my level, fuck if it get you mad
여긴 나의 지대, 그것 때문에 화난다면, 좇까

It's all poison, all of my words to enemies it is poison
모두다 독이야, 적들에게 보내는 나의 말도 독이야

Rappers only talk about ki's, it's all poison
래퍼들은 마리화나에 대해 얘기해, 그것도 독이야

How could you call yourself MC's?  You ain't poison
어떻게 네 자신을 MC라 부르지? 넌 독이 아니잖아

Think about the kids you mislead, with the poison
너의 독 때문에 잘못 되버린 아이들을 생각해봐

And any thoughts of taking me down is all poison
나를 아래로 끌어당기려는 생각도 독이야

Who want beef now, my heat shall annoint them, plaow
누가 싸울건데, 나의 열기는 그들을 괴롭힐거야, 펑

[Hook]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my nigga
무엇이든 하는대로 다시 돌아오지 친구

And what goes up it must come down my nigga
또 위로 올라간 것은 아래로 내려와야하지 친구

The soldiers found below the ground my nigga
진정한 용사들은 땅 아래에서만 발견돼 친구

Just hold it down we older now my nigga
계속 참고 견뎌, 우린 나일 먹었잖아 친구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my nigga
무엇이든 하는대로 다시 돌아오지 친구

And what goes up it must come down my nigga
또 위로 올라간 것은 아래로 내려와야하지 친구

The soldiers found below the ground my nigga
진정한 용사들은 땅 아래에서만 발견돼 친구

Just hold it down we older now my nigga
계속 참고 견뎌, 우린 나일 먹었잖아 친구

[Verse Four]
This nigga Ike with the Iverson jersey, light-skinned with herpes
Iverson 옷을 입은 Ike라는 녀석, 흉터를 입은, 가벼운 색의 피부

Fuckin sisters in Harlem, Brooklyn and D.C.
브룩클린, DC, 할렘에서 여자랑 자지

This is the problem cause he never tell 'em he got it
이건 문제야, 그가 위험하다는 걸 말을 해주지 않거든

from lettin fags suck him off, Rikers Island in nine-three
다른 개자식들은 그를 욕해, 93년의 Rikers Island

Drives a Benz, hangs at all the parties, all the concerts
벤츠를 몰고, 파티란 파티, 콘서트란 콘서트는 다 가보고

Backstage where the stars be, rockin they shirts
스타가 있는 뒷무대에서, 셔츠를 입고

in bitches faces like clockwork - what's your name, where you from?
여자같은 얼굴로 시계처럼 - 이름은 뭐고, 고향은 어디지?

Chain blingin, thinkin girls everywhere is dumb
빛나는 목걸이, 여자란 다 바보라고 알고 있어

Takin pride in ruinin they lives
자랑스러워 하며 그들의 삶을 망쳐

So they could never have babies, and they could never be wives
이때문에 아기를 가질 수 없게 되고, 아내도 될 수 없어

He never used a condom, give him head he got ya
그는 콘돔을 쓰지 않았지, 서비스를 해주면 끝난 거야

Met the wrong bitch and now he dead from the monster AIDS
하지만 잘못 여자를 만나서 AIDS라는 괴물에 죽어버렸어

I contemplate, believin in karma
난 깊이 생각해, 업보란 걸 믿어

Those on top could just break, and won't be eatin tomorrow
정상에 있는 자들도 갑자기 쓰러져서, 내일 먹지 못할 수 있어

I know some bitches who be sleepin on niggaz dreams, they leave
남자친구의 꿈에만 기대 살고 있는 여자를 알고 있어, 그들은

When that nigga blow, she the first bitch on her knees
남자친구가 히트를 치면, 무릎을 꿇는 첫 여자가 되겠지

Knowin dudes that's neglectin they seeds
자식을 무시하는 남자들을 알고 있어

Instead of takin care of 'em they spendin money on trees
돌봐주는 것 대신 마리화나에 돈을 쓰고 있어

I pray for you, deadbeat daddies
기도해줄게, 멍청이 아빠들

Cause when them kids get grown it's too late for you
그 꼬마들이 자라면 너무 늦어버린 거야

Now you old and you gettin shitted on
넌 늙었고, 욕만 먹고 있지

It's all scientific, mystic, you know the Earth and the stars
다 과학적이고, 신비한 일, 지구와 별의 움직임처럼

Don't hesitate to say you heard it from Nas
Nas가 말해줬다고 망설이지 말고 말해

What is destined shall be
운명지어진 것은 일어나고 말아

George Bush killer 'til George Bush kills me
George Bush가 날 죽이기 전까지 내가 그를 죽이겠어

Much blessings be healthy, remember
훨씬 많은 축복은 도움이 되지, 기억해

[Hook]




2. 하동균의 선곡 - 못(MOT) - 나는 왜


세 남자가 좋아하는 그룹 MOT의 노래가 등장했습니다. '고양이' 부분이 공감되요.
참 뜬금없고, 어이없기까지한 ...그리움이란 그런 걸까요.




가사

난 왜 커피를 마시면
난 왜 우스운 걸 보면
난 왜 우산이 없으면 그러면
난 왜

난 왜 흰 눈이 내리면
난 왜 좋은 것을 보면
난 왜 울고 싶어지면 그러면
난 왜

난 왜 아직도 네가 자꾸 생각나는지
난 왜 너희 집 고양이가 보고싶은지
난 왜 아직도 네가 자꾸 걱정되는지
난 왜 한밤중에 깨어 숨죽여 우는지



3. 김종완의 선곡 : 시인과 촌장 - 가시나무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이 노래는 전설입니다.ㅠ
사랑 노래 같기도 하고, 참회록 같기도 한 노래에요.
조성모 씨가 리메이크한 곡도 인기가 많았지만, 전 원곡이 더 좋아요.



가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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