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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초반부엔 연필 사각이는 소리에요.)

"내 목소리가 사라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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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예쁜 사랑, 얼른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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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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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 노트 끝난 뒤에 "내 목소리가 사라지고 있어~~" 절규하는게 넘 귀여웠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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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잃고 있다는 건, 실로 심각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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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를 능력자로 거듭나게 한 바로 그 한 곡.
이승환의 <덩크슛>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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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그 우울과 적적함이 당신을 해할까봐
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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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끄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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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달라서?
잔인해서?
송곳니를 숨기고 있어서?
당신을 위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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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히토나리 <사랑을 주세요> 에 나오는 문구로 기억한다.
 나도 이 문구를 여러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
언젠가 같은 책을 읽었다는 사실이 기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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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예 없는 것 같아. 나는 왜 여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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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을 사기 전까지 나에겐 TV도 없고, 컴퓨터도 없었지. 지금도 TV는 없지만 인터넷은 할 수 있게 됐는데 음악을 많이 들으려면 아무래도 둘 다 없는 편이 나았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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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이 조용했으면 좋겠어. 하지만 커피숍에 다정히 대화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
두 가지를 동시에 다 바라는 건, 역시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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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내가 쓴 시가 생각난다. '가을에 태어난 것이 잘못이었나. 날 때부터 나는 가슴에 낙엽을 품고 있었다'로 시작하는. 비슷한 현실 인식이 반가우면서도, 때때로 이 짙은 어둠이 안쓰럽다. 정작 내 슬픔도 어찌하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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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갤에서 한참 얘기했던 "몽상가노트"를 "님의 노트"라는 이름으로 월요일 코너에서 해버렸다. 흠...뭐 누구도 생각 못 할 발상은 아니었기에 그러려니 했지만 그래도 곧 하려고 했던 건데, 좀 김이 새긴 한다. 작가 언니들은 라갤러를 꿈꾸라이브에 초청하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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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번 블로노트들에는 코멘트를 쓰기가 싫다.
그냥 여백을 남겨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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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월요일 코너 '타블로 마음대로'
노래 끝말잇기 후에 이어진 블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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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꾸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신문을 읽지 않으려고 한다.
아픈 세상을 보고 싶지 않아서.
그런데 이렇게 가끔 타블로 씨가 날 현실로 끌어당긴다.
눈 감는 것이, 피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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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슴에 정말 확 박혔다.
녹음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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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십원 밖에 없었던 적이 있었다고 했다.
요즘 들어 연예인들은 경제에 밝지않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매니저가 있어서 자신이 무엇을 직접 사지 않고,
음악이나 연기에 미치다보면 세상 물정을 모르게 되는 것 같다.
사기도 많이 당하는 것 같고.
일한만큼 대가를 받는다면, 당신은 빌게이츠만큼의 부자일텐데.


그나저나
그림이 일본 소설에 나오는 삽화같다. 재밌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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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꾸 소유하고 싶은게 생겨서 그게 문제다.
이를테면 어떤 사람이, 너무 마음 안에서 커져버려서
자꾸 알고 싶고, 자꾸 가까워지고 싶고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수록 미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나를 주체할 수 없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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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는 자에게 보라고 강요하는 것,
볼 수 있는 자에게 보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
어느 것이 더 잔인한 강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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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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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있었던 친구와의 추억 이야기를 하셨는데, 정말 슬펐다는...
노래들에 종종 등장하는 친구에 대한 안타까운 가사들의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좋아하는 가수가 라디오 DJ를 하면 이런 게 좋구나.

친한 친구가 아직까지는 곁에 있어서
참 다행이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언젠가는 멀리 떠나야 한다는 것이
참 슬프다.ㅠ



+
이날의 블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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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만든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UCC 영상이 수없이 올라오는 와중에
모처럼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손으로 부르는 사랑 노래-선곡표' 영상이 바로 그것이다.
에픽하이의 노래 '선곡표'가 흘러나오는 동안 해당 가사를 손으로 써가며 보여준다.
"손글씨도 너무 예쁘고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화려한 CG가 없어도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군요",
"이메일, 문자가 익숙한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네요"등등 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소감이다.
실제 이 영상은 지난 8월 서울국제실험영화제 기획상영전에서 상영된 바 있다. 영상을 만든 '이사오'님은
"디지털 요소와 아날로그 요소가 공존하며, 주는 재미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라면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각자의 손글씨가 전하는 주는 매력도 분명히 있을 테고요.
그래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손글씨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총 16명의 손글씨가 담겨있다. '이사오'님은 "네티즌들이 '예쁘고 개성있다' 느끼는 손글씨 주인공에는
'이소라의 FM음악도시'의 작가였던 ♥김재연씨와 디자이너 이성재씨가 있어요. 그 외에는 저와 가까운 지인들의 손글씨랍니다"고 설명했다.
저마다 필체가 돋보일 수 있도록 2종류(사각닙, 원형닙)의 매직펜으로 손글씨를 썼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 글씨는 악필인데, 괜히 부끄럽네요", "한글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자 한글이네요"라며 16명의 다양한 필체를 통해 나타난 한글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선곡한 노래에 대해서 '이사오'님은 "지난 8월 읽은 아니 에르노(Annie Ernaux)의 '단순한 열정'중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대중가요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대목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에픽하이의 '선곡표'를 선택하게 되었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을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타블로씨,
기타연주를 해준 브레멘의 임헌일씨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고 밝혔다.
그는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손글씨 퍼포먼스'와 '선곡표' 팝송버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부지런하면 모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되고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출처] 손으로 부르는 사랑노래 - 선곡표|작성자 멜랑꼴리

도깨비뉴스 김시은 기자 showtime@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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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상은 왠지 볼 때마다 후덜덜;;;
그나저나 우연인지 인연인지.^^ 신기하네요.


출처 - DC 라디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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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고 진득한 색감만큼이나 질척하게 내 안에 남겨진 이 영화.
난생 처음 본 동성애를 다룬 영화였다.
다소 격렬하게 시작하는 이 영화는 슬프고, 아름다웠다.
사랑이 원래 그러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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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슬프잖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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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낯설다.
내용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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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좀 더,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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