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k High(에픽 하이) / Lovescream 앨범 발매기념  팬 싸인회를 진행합니다.

일시: 2008년 10월 19일(일) 오후 6시
장소 : 광화문점

 

* 당일 구매고객 선착순 200명 싸인!
* 번호표 배부는 구매 고객에 한하여 카운터에서 드릴 예정입니다.
* 싸인회 당일 구매자 번호표 배부줄은(배부순서)
   5호선 광화문역 3번 세종로 출입구에서만 인정합니다.

*사인회 관련 구입 CD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 합니다.
*소중한 만남 CD에 간직하세요!

 

 출처 :  http://info.hottra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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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픽하이에 h6088님이 올려주신 정보입니다.
저는 못가지만요, 혹시나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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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고비 에픽하이 "잠시 쉬어가요~"
[클로즈업] 편안한 '사랑리듬' 소품집 러브 스크림 만들며 고민 극복
사랑으로 의기투합 '연타석 홈런'… 내년엔 '짱' 좋은 음악 만들거예요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기사출처 :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10/h20081014065646919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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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레옹~서울! 에픽하이 미쓰라진 님과 합주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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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의 로고송과 이번 러브스크림의 "1분1초"에 피쳐링을 하신 타루 씨입니다. ^-^
쓰라 씨 옆에 서계시니 참으로 초식동물 같으십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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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참 공평한 감정이다. 몸이 건강하든 그렇지 않든, 가진 돈이 많든 적든, 가방끈이 길든 짧든, 자기가 어떤 처지에 있든 마음만 먹으면 자유롭게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정서가 지금의 자리에서 더 나아가 어떠한 결실을 맺고 결과를 내려고 할 때에는 몇몇, 때로는 수많은 제약과 조건이 따라와서 그것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자유로움을 침해하기도 하지만, 사랑이라는 느낌의 ‘형성’만큼은 사회적, 물리적 요인이나 누가 간섭한다고 해서 어떻게 좌우될 수 없는 개개인 고유의 권한이기에 공평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답도록 일반적인 정서는 그 사사로운 특성으로 여러 모양을 띤다. 어떤 이를 흠모하는 마음을 홀로 간직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풋풋함도 있으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이들의 열정 어린 모습도 존재한다. 그런가 하면 만날 티격태격하면서도 미운 정도 정이라며 무의식적으로 서로를 챙겨주는 애증, 만난 지 너무 오래되어서 친구인지 연인인지 구분이 되지 않지만 미미한 정이 버티는 것 같은 사이 등 셀 수 없이 많은 정황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사랑 얘기만을 집성한 에픽 하이(Epik High)의 소품집에는 적은 숫자의 수록곡이지만 앞서 열거한 내용처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마련되어 있다.

앨범이 내세우는 주제와 소재는 무척 대중적이어서 다수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사랑과 그것을 다루는 노래는 너무나도 평범해서 여간해서는 재미를 선사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갖는다. 어떤 남녀가 연정을 품고, 이를 심화하고, 결국 이별을 하고, 잔여 추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에 시달리는 과정을 그리는 노랫말은 익숙할 대로 익숙해져서 따분함을 가증시키기에 충분할 뿐이다. 이 약점을 이들은 마감 잘 된 반주로 보완한다.

이번에는 평소와 달리 프로그래밍 된 디지털 신호를 최소화하고 아날로그 냄새 풍기는 음악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에픽 하이는 말한다. 내면의 이야기, 기복이 있어 일률적이지 않은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곧게 나아가고 딱딱 떨어지는 차가운 음들을 멀리한 것은 적절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작들의 타이틀곡과 비교했을 때 기본 골격은 좀처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현악기로 연주된 소리를 조금 더 크게 키운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악기는 변화를 느낄 수 없을 정도다. 특히, 드럼 파트는 ‘습관’을 빼놓고는 조금 기력을 뺀 상태의 드럼 앤 베이스에 유착하며 하우스, 트랜스와 같은 규격으로 달린다. 그래서 이들이 매체를 통해 강조한 아날로그 감성의 회복은 효과를 나타내기가 어렵다.

사실 이 앨범의 사운드는 이터널 모닝(Eternal Morning)과도 상당 부분 닮아 있다. 아마도 ‘Harajuku days’ 같은 인스트루멘틀이 형성하는 존재감과 함께 미디 작업과 실제 악기의 연주가 반반 수준의 비율을 맞춰 이뤄지고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1분 1초’는 반복되는 건반 소리 위에 코러스가 시작되며 얹히는 스트링이 그 프로젝트 앨범의 차가움과 건조함을 상기시키며, 드럼이 아직 빠르게 전개되지 않는 버스(verse)의 초반부에는 그러한 느낌을 더욱 고조시키기까지 한다. 한편으로는 이전 타이틀곡과도 붕어빵이라고 할 만하다. ‘Fan’과 ‘One’에서처럼 ‘~했죠’라는 용언을 사용하지 않고 비교적 체언 위주로 마디를 끝맺고 있다는 점이 구별될 뿐, 전자 음악과 섞는 그들의 제조 공식은 여전하다.

가사나 분위기상으로 전작들에 담았던 사랑 노래들과 감정 선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굳이 EP로까지 제작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물음도 남는다. 일곱 곡 모두가 어스레하게 보이는 게 옛날에 사랑을 원료로 해서 불렀던 곡들과 유사한 것으로 인지된다. 어떤 재료의 포장지를 사용할 것인가, 어떤 모양으로 장식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내용물도 관건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면 희소성은 떨어진다. 사랑이 아무리 공평한 심정일지라도 그걸 표현하는 ‘사랑 이야기’는 다양성과 신선함을 배태해야 호감을 얻는다. EP라는 이유로 미처 담지 못했거나, 혹은 그들이 놓친 부분이 이것이다.

-수록곡-
1. Butterfly effect (작사 : 타블로 / 작곡 : 타블로)
2. Fallin' (타블로, 미쓰라 / 투컷)
3. Harajuku days (작곡 : 타블로)
4. 습관 (타블로, 미쓰라 / 미쓰라)
5. 쉿 (타블로)
6. 1분 1초 (타블로, 미쓰라 / 타블로)
7. 1825 (Paper cranes) (미쓰라 / 투컷)
2008/10 한동윤(bionics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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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07년 'Fan'즈음부터였던 것 같다. 에픽 하이의 음악은 우울해졌고 선율의 비중이 눈에 띠게 늘었다. 타블로는 작년 페니와 함께 아예 랩이 없는 연주 프로젝트 이터널 모닝을 결성했고, 올해는 윤하와 파트너를 이루어 ‘우산’, ‘기억’ 같은 멜로디 위주의 쓸쓸한 히트곡을 내기 시작했다.

‘1분 1초’는 더하다. 타블로는 ‘랩’이 아닌 ‘노래’를 하고 있고, (하더라도 나레이션에 가깝다), 곡의 중심을 장악하는 것도 대표적 선율 악기인 피아노, 스트링, 그리고 타루의 노래다. 무드 역시 몽롱하고 슬프다. 소품집이란 명분으로 묶어 따로 발표했을 정도니 이 방향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각별한 듯 싶다.

‘팝’으로 놓고 보면 제대로 만들었다. 피아노 선율은 단순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 있고, 타루의 상실감 짙은 감정 표현은 슬픈 멜로디를 타고 아련하게 스민다. 타블로의 약간은 어색한 보컬, 'One'이나 'Fan'과 비교해 대중적 흡인력이 살짝 덜한 것만 빼면 에픽 하이의 평균작 이상으로 쳐줄 수 있는, 가을에 듣기 좋은 팝 한 곡이다.
2008/10 이대화(dae-hwa82@hanmail.net)



출처 : 이즘(http://www.iz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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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다보니  
객관성을 잃고 감상할 때도 많아요.
그래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런 비평도 읽어봅니다.


그래도...전 러브스크림이 좋습니다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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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이번엔 무겁지않고 휴식같은 음악"

기사입력 2008-10-11 08:00 |최종수정2008-10-11 08:19

원문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2309340




소품집 내고 타이틀곡 '1분1초'로 활동

"음악 그만두면요? 음악을 듣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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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9일 M카운트다운(엠카)


싱크가 좀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 외에 달리 올라온 영상이 없네요.
(이러다 언젠가는 제가 영상편집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어제 무대 꽤 예뻤던 것 같아요.
소품집에 있는 사진들로 구성한 벽들도 괜찮았고
fallin' 부를 때 투컷 씨 옆에서 두 분이 노래하니까
투컷 씨도 함께 카메라에 잡혀서 ^^

1분 1초 무대에 설치된 달리 그림에서 튀어나온 시계들도 인상적이었어요.ㅎ
타블로 씨가 목소리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긴 했지만~
(거기다가 어제 엠카 음향도 별로더군요;)
저번주 SBS 인기가요 컴백무대의 그 허술한 조명떼들보다는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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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데이즈에는 What's New라고 해서 신곡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어요.  일주일마다 세 곡의 신곡을 소개하는데, 이 날은 Travis의 Song To Self와 에픽하이의 1분1초, 하동균의 눈물소리, 이렇게 세 곡이 소개되었어요. 그 중 에픽하이의 1분1초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만 편집했습니다. ^-^
 
 하동균 씨가 타블로 씨와 친한 친구라서 그런지 이런 소개도 왠지 재밌네요. 저번주 토요일 꿈꾸라에서는 동균 씨가 그랬는지, 넬의 정재원 씨가 그랬는지, 정규앨범보다 이번 소품집 Lovescream이 더 좋다고해서 타블로 씨가 약간 삐치기도 했었더랬죠.ㅎㅎㅎ

 타블로가 "엄친아"라는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는 되게 공공연한 사실이었는데, 아무래도 가까이 있는 친구들은 그런 걸 잘 실감을 못하는 모양입니다. (스스로 말하듯이 음악 외에선, 허점도 많은 사람이니까;;) 어쨌든 엄친아 인정;; (아, 일본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엄친아"는 "엄마친구 아들"의 줄임말인데요. 엄마들이 흔히 자기 친구의 잘난 아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에 생긴 말이에요. 보통 엄친아는 머리가 좋아서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고, 돈도 잘 버는 사람을 말하죠. 심지어는 인간성도 좋은.ㅎㅎ)



라디오데이즈 DJ 하동균 :

두번째로 소개할 곡은 에픽하이의 소품집입니다.
저도 이 소품집에 잠깐 참여를 했어요. 이번에.
그 노래는 미쓰라 씨가 쓴 곡이었는데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되어가지고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 그런 곡이었구요.
이 소품집의 타이틀 곡이죠? 1분1초라는 곡 들어보겠습니다.
에픽하이의 1분1초.



에픽하이의 1분1초 듣고 왔습니다.
되게 좋은데요?
그...verse 부분...그 부분에 랩같은 멜로디, 멜로디 같은 랩.
이거 작업할 때부터 타블로 씨랑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대부분이 노래라고 본인 입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의아하긴 했었지만 이정도로 좋은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너무 좋습니다.
역시, 제 친구네요.(웃음)

약간 타블로같은 사람도 그런건가요? 엄친아?
그럴 수 있겠네요.
어?  그렇네?
아...

"엄마친구아들은 좋은 학교 가가지고 거기서 뭐 그런거하구 ...
이제 책도 낸다더라, 심지어 음악도 잘한다고 그러고...뭐..."

엄친아네~
부러운 자식.

앨범 속지 보니까 이런 말이 있어요.

"작곡은 미니멀하게, 작사는 일상적인 표현들로, 편곡은 전자음을 최소화하고,  
아날로그 사운드, 피아노와 현악기를 핵심에 두고 작업했다.
편한 공간에서 듣길."

항상 했던 얘기였어요. 블로씨가.
이제는 그런 음악이나 그런 분위기의 색깔들이 조금,
자신에게는 지루해지기 시작한 거 같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쪽 방향으로 방향을 잡기 시작한 거 같아요.
아무래도 이건 퇴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 진보라고 봐야하겠죠?
좀 발전해나가는 단계, 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앨범이니까 편한 공간에서 쭉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poise


오늘 인기가요에서 컴백하시고,  (fallin' 일부분과 1분1초  두 곡 부르셨어요.)
신나라레코드 강남점에서 오후 6시부터 사인회....
시작했겠네요...ㅠ_ㅠ
저는 멀어서 못 갔습니다만...다들 싸인 잘 받으시길.........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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