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새 무대 갈망… 꿈이 현실로!"

서머소닉 페스티벌 참가… 10일 50분 단독 무대 못이뤘던 日진출 찬스
세계적인 공연 얼떨떨 국가대표라도 된 기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국가대표라도 된 기분이에요.”

4인조 모던 록그룹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경)이 <2008 서머소닉 록 페스티벌(이하 서머소닉)>로 향하기 전 들뜬 기분을 전했다. 서머소닉은 2000년부터 일본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록페스티벌이다. 평균 8만명이 도쿄와 오사카에서 교차돼 열리는 대형 이벤트에 매년 몰려든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넬에 앞서 서태지가 2001년 유일하게 참가했다. 7년 만에 넬이 그 바통을 받아 콜드플레이, 더 버브, 앨리샤 키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무대에 서게 됐다.

넬의 리더 김종완은 “5월에 일본 관계자가 와서 서머소닉에 참가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어요. 깜짝 놀랐죠. 사실 아직 믿기지 않아요. 얼떨떨하죠. 무대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관객 반응은 어느 정도일까. 그런 생각만으로도 행복하고 기분 좋아요”라고 말했다.

넬의 일본행은 이번이 두번째다. 2005년 10월 도쿄아시아뮤직마켓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지 2년10개월 만이다. 당시 팀 사정으로 일본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터라 이번 무대에 대한 욕심은 더욱 커진다.

기타리스트 이재경은 “록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일본 무대에 욕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일본은 밴드 음악이 다양하고 활발하잖아요. 공연 문화도 잘 돼있고요. 2005년 쇼케이스 당시에 피드백이 있었지만 일본 활동을 생각할 여력이 없었어요. 또 한번 기회가 찾아왔어요. 늘 하던 대로 무대에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넬이 3월 발표한 4집 <세퍼래이션 앵자이어티(Separation Anxiety)>은 5만3,000장(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올해 록 그룹이 낸 앨범으로는 거의 독보적인 기록이다. 1998년 홍익대 근처 클럽에서 무명 밴드로 의기투합한 젊은 이들이 10년 만에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손에 쥐며 이룬 성과다.

이들은 현재 위치에 정체하지 않으려 한다. 새로운 무대에 서기를 갈망해왔다. 서머소닉에 참가하게 된 것은 이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었다. 넬은 또 다른 고지를 위해 발걸음을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록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낯선 곳을 떠돌아 다니면서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이번 무대도 우리에겐 그런 꿈이었고 로망이었죠. 우리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김종완)

넬은 10일 무대에 올라 50분 가량 단독 무대를 꾸민다. <프러미스 미><1시 3분><믿어선 안될 말> 등 총 10곡의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서머소닉 이후에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홀에서 있었던 단독 콘서트 실황 DVD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사 원본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08/h2008080807191891990.htm





Posted by poise
2008. 8. 4. 15:39
<출처 - 라이오 데이즈 홈페이지>

사진 업데이트 하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의 센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거기에 더해서, 넬종완의 팬이신것 같은.ㅎㅎ)
이렇게 종완님은 "궁극의 깜찍이"로 자리매김하고 계십니다.


--------------------------------------------------------


변함없이
귀여운 얼굴로 등장하신
깜찍이, 넬종완씨
 
이번주에도 역시
본인이 사용할 이어폰을 손수 챙겨오는 쎈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주 추천곡중에는
 <시인과 촌장-가시나무>라는 노래가 있었고
<가시나무>를 리메이크 한 가수가
누구누구 있었는지
동균DJ가
컴퓨터로 음악DB를 검색하는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고~
검색결과가 너무 궁금하셨섭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두손 가지런히 모은채
모니터쪽으로 바짝 머리를 들이민,
29세 넬종완씨
 
좀처럼 저렇게 깜찍하기는 쉽지 않은 나이.
낼 모레 서른, 넬종완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궁금증이 꽃피는 시간
새벽 네시
넬종완씨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
Posted by poise
이 날은 U-KBS MUSIC이라는 DMB 방송이 전국 방송을 시작하는 날이었어요.  가혹한 라디오의 중간 시그널 중에 종완 씨의 목소리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라는 시를 읽는 부분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인데다가, 김종완 씨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넬의 메이저 2집에 실린 '섬'이라는 곡도 있으니까요.


특집 방송으로 "그 섬에 가고 싶다"나는 주제의 방송이 제주도에서 이루어졌는데요. 기념으로, 종완 씨가 이 곡을 라이브로 불러주신 모양입니다. 라이브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부르네요. 넬의 노래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곡이라서, 귀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계속 듣게 되네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P.S. 별 상관없는 이야기 :  이날 dmb 단말기에 제가 올린 사진들이 나왔는데 다른 분 이름으로 나와서 속상했어요. ;ㅁ; 그냥 전화연결 제가 한다고 할 걸....다른 분들도 사투리 그렇게 많이 쓰시지 않더라구요. 흑....후회해도 늦었지만.)




섬 -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너의 손끝에 닿은 나의 초라한 불안함들은
온통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난 춤을 추죠 너의 눈 속에서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well, do you feel the same?

그냥 이대로 심장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지금 이 느낌, 이 따뜻함 간직한채로 떠났으면 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다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and I wish you feel the same
are you feeling the same?
'cause I wish you feel the same about this moment
yes I wish you feel the same.
   

Posted by poi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kbs의 DMB라디오,
넬의 가혹한 라디오가 얼마전 100일을 맞았습니다.

저는, 사실 매일 듣는 청취자는 아니지만
영국밴드 특집을 들은 이후에, 정이 들고 있답니다.
시간이 있는 한은 듣는 편이에요.
차분한 목소리와 선곡이 좋거든요.

100일 기념으로 홈페이지에 종완 씨가 올린 반말과 존댓말이 섞여있는 저 글,
어쩐지 맘에 드는 걸요.ㅋㅋ
라디오를 들으면, 왠지 DJ와 정말 친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출처 - 가혹한 라디오 홈페이지)
Posted by poise
2008. 7. 31. 00:03
가혹한 라디오 작가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일 모레 8월 1일에 특집 방송을 하는데
사투리를 잘 하면 지방 주재원으로 전화연결해서
DMB 방송 상태도 알려주고,
개인기도 했으면 좋겠다고...ㅠㅠㅠ

종완씨와의 전화대화는 무척 탐났지만
하겠다고 할 수가 없었다.
전화통화할 때 특별히 사투리를 무지하게 쓰는 타입이 아닌데다가
멍석 깔아주면 할 만한 개인기도 특별히 없어서.ㅠㅠㅠ
아...
악마종완과의 전화통화는 이렇게 멀어지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이,
사진 올려준 거 고맙다고, 잘 봤다고 말해주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는...ㅠㅠ


끊고나서 생각해보니,
전화, 남동생이라도 연결하자고 할 걸 그랬다.
내 동생은 자연스러운 사투리 구사자인데..ㅠㅠ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29일의 하늘과 무지개  (2) 2008.08.01
10만장의 벽을 단숨에 넘은 서태지.  (0) 2008.07.31
꿈...꾸고 있나요?  (7) 2008.07.29
펜타포트 트래비스편, 김태훈의 멘트.  (8) 2008.07.28
생선작가 인터뷰  (0) 2008.07.28
Posted by poise



사실 읽힐 거라고 생각 안하고,
그냥 스텝들이 읽고, 홍보 좀 해달라고 올렸던 건데...

홍보 공지하면서 세트로 읽어주는군요. ㅋㅋㅋ
아무튼 기분 좋네요.
꿈꾸라에서도 타블로 님 교통사고 나서 대타로 DJ 오셨을 때,
문자 읽히긴 했지만, 그때는 닉네임이었고
오늘은 이름을 여러번 읽혀서 참 기분이 좋아요.
(대여섯번은 불러준 것 같아요.ㅎㅎ)
콘서트 못 간 한을 이렇게 풀었습니다.


이미 저는 가혹한 라디오 게시판에 사진 올렸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인데요. 카메라는 Minolta 7S구요.
필름카메라입니다. SLR이 아니고 RF 방식인 카메라에요.
지금은 팔아서 없지만. ㅠ_ㅠ
다시 살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좀 무거운 녀석이긴 하지만.



주제가 "우리 동네"여서,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시골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봄, 여름, 가을, 겨울입니다.^-^



Posted by poise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이 아름답지 않아서 미안합니다.ㅎㅎㅎㅎ
친구가 넬 콘서트에서 사준 팔찌입니다.
요란스럽지 않고, 단순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요.
원래 팔찌 잘 하고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애용해야겠어요.^^


2.

요즘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고3때 친구에게 빌려서 조금 읽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 읽었었는데
몇 주 전에 드디어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타블로 씨가 추천했던 책들 중 한 권이라서 그런지
문장이 참 아름답네요.
다소 우울하긴 하지만.





3.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타블로가 추천한 책들

성경
위대한 개츠비
호밀밭의 파수꾼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99%진짜같은 가짜사랑
총,균,쇠(guns,germs,and steel)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Posted by poi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는 닮는다더니
어째 가운데 손가락에 까만 매니큐어 바르는 것도 닮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둘 중 하나가 범인일까?



오늘은 라디오에서 타블로가 말하길...
넬 콘서트 뒤풀이 하는데 완자가 자기 입에 향수를 뿌리더니 "악! 왜이래!" 불평하니까
자기 입에도 뿌리고...키스....(무려;;)하려고 했다고 하던데.....
님들하.....그래도 되는 거?;;;;




'ㄴ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주니어T의 에픽하이 따라잡기  (0) 2008.07.22
080720 인기가요 Epik High 우산 (feat. 윤하)  (0) 2008.07.22
어디서 많이 본 듯  (0) 2008.07.14
타블로와 투컷 1차대전 & 2차대전  (2) 2008.07.14
by. 100  (2) 2008.07.14
Posted by poise
제가 예약했던 티켓을 사서
제 친구가 남동생(동생이 원래 넬 팬이래요.)과 함께 넬 콘서트에 다녀왔답니다.
공연 너무 좋았대요.
연주도 너무 좋았고, 보컬 종완 씨의 목소리는 신내린 거 같았다고. ;ㅁ;

저 준다고 goods 파는 곳에서 팔찌를 샀다고 해요. 메탈 스타일로.
당신은 진정한 대인배구료~~ㅜ_ㅜ
그 수많은 인파 속에서 오래 오래 기다려서, DVD 예약도 해주고.
(그 친구도 오늘 넬에게 반해서 예약했다고 하는군요.ㅋㅋ)
완전 완전 완전 감사하다는.ㅠ_ㅠ
인생은 아름다워. 흑


+



넬동에서 후기 읽고 있는데
공연장에 타블로 씨와 하동균 씨가 보낸 화환이 있었다고 하네요.
(게스트로 나오시진 않았다고...)


타블로  씨가 보내신 거에는
왼쪽부분에 "타블로"
오른쪽부분에 "끝은없다 사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공카에 ㅎㅎㅎㅎ;;님이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라데에서 보내신거는
왼쪽에  "MBC 하동균의 라디오 데이즈"
오른쪽에 "축 공 연"

이라고 써있었다고 해요 ^-^

공연장에서 알바하시던 분 글 보니까
Nell 멤버들 친구 부부, 양파(가수), 한지혜(연기자), 려원 씨,
티티마의 소이 씨, 조재우 씨도
무대 뒤에 오셨었다고 하구요.
......왜 축하하러 온 연예인들은 여자가 더 많을까요.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넬동 Baggi0 님이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넬 콘서트장에서, 에픽하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 속에는
넬종완,넬정훈뿐 아니라
에투컷, 에쓰라씨도 보이지요?
 
그리고 잠시후,
대기실 한쪽 구석 거울 앞.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식에 참여하기 위해
열심히 꽃단장 하는
에투컷씨와 동균DJ발견.
쯧쯧쯧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라디오데이즈 홈페이지>
================================

하동균의 라디오데이즈 작가분이 찍으신 사진....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디오데이즈 선물 당첨!  (2) 2008.07.22
전생사연으로 나 쌀 받았구...  (0) 2008.07.20
우리는 만나지 않았다.  (4) 2008.07.19
찢겨진 채  (10) 2008.07.18
MBC FM4U 라디오 작가의 책, 책, 책  (8) 2008.07.17
Posted by poise
7/14 비틀즈 특집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Love Me Do - Beatles

2. Please Please Me - Beatles

3. No Reply - Beatles

4. Help - Beatles

5. Eight Days a Week - Beatles

6. For No One -  Beatles 

7. Here, There and Everywhere - Beatles 

8. Something - Beatles 

9. A Day in the Life - Beatles 

10. In My Life - Beatles

11. You've Got to Hide Your Love Away - Beatles 

12. Penny Lane - Beatles

13. I'm Only Sleeping - Beatles 

14. Good Day Sunshine - Beatles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5.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 Beatles 

  16.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 Beatles

  17. Nowhere Man - Beatles   

 18. Because - Beatles 

  19. Strawberry Fields Forever -  Beatles 

  20. The Fool on the Hill - Beatles

  21. Cry Baby Cry -  Beatles 

  22.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 Beatles

 23. Hey Jude - Beatles 

 24. Let it Be - Beatles 

25. Yesterday - Beatles 


===================================================

7/15 Blur 특집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She's So High -  Blur

2. There's No Other Way -  Blur

3. Chemical World -  Blur

4. For Tomorrow - Blur

5. Star Shaped  - Blur 

6. Sunday Sunday - Blur

7. Parklife - Blur

8. This Is a Low  - Blur

9. Jubilee - Blur

10. To The End - Blur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1. Girls & Boys - Blur

12. Tracy Jacks - Blur

13. Country House - Blur

14. The Universal - Blur

15. He Thought of Cars - Blur

16. Song 2  - Blur

17. M.O.R  - Blur

18. Beetlebum - Blur

19. Tender - Blur

20. Out of Time - Blur


========================================
7/16 Oasis 특집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Supersonic - Oasis

2. Rock'N' Roll Star - Oasis

3. Live Forever - Oasis

4. Shakermaker - Oasis

5. Up In The Sky - Oasis

6. Slide Away - Oasis

7. Wonderwall - Oasis

8. Don't Look Back In Anger - Oasis

9.Roll with It - Oasis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0. Whatever - Oasis

11. It's Gettin' Better (Man!) - Oasis

12. The Masterplan - Oasis

13. Acquiesce - Oasis

14. Fade Away - Oasis

15. Let There Be Love - Oasis

16. Lyla - Oasis



==============================================


7/17 Radiohead 특집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Creep - Radiohead

2. Stop Whispering  - Radiohead

3. Thinking About You   - Radiohead

4. The Bends  - Radiohead

5. High And Dry    - Radiohead

6. Fake Plastic Trees  - Radiohead

7. Just - Radiohead

8. My Iron Lung   - Radiohead

9. Street Spirit - Radiohead

10 Bullet Proof.. I Wish I was - Radiohead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1. Lucky  - Radiohead

12. Karma Police  - Radiohead

13. Let down  - Radiohead

14. Climbing Up The Walls - Radiohead

15.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 Radiohead

16. Idioteque  - Radiohead

17. Pyramid Song  - Radiohead

18. 2+2=5 - Radiohead

19. Nude  - Radiohead



==============================================

7/18  Travis 특집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Good Feeling - Travis

2. All I Want To Do Is Rock - Travis

3. I love You Anyways - Travis

4. Writing To Reach You - Travis

5. Driftwood - Travis

6.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 Travis

7. Sing - Travis

8. Dear Diary - Travis

9. Safe - Travis

10. Flowers in the Window - Travis

11. The Humpty Dumpty Love Song - Travis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2. The Beautiful Occupation - Travis

13. Re-Offender - Travis

14. Happy To Hang Around - Travis

15. Peace the Fuck Out - Travis

16. Closer - Travis

17. Selfish Jean - Travis

18. Battleships - Travis

19. Colder - Travis

20. My eyes - Travis

21. Turn - Travis


==============================================

7/19 Muse 특집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Showbiz - Muse

2. Sunburn - Muse

3. Muscle Museum - Muse

4. Unintended - Muse

5. Escape - Muse

6. Hyper Music - Muse

7. Plug in Baby - Muse

8. Feeling Good - Muse

9. Space Dementia - Muse

10. Apocalypse Please - Muse

11. Stockholm Syndrome - Muse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2. Time Is Running Out - Muse

13. Hysteria - Muse

14. The Small Print - Muse

15. Sing For Absolution - Muse

16. Starlight - Muse

17. Supermassive Black Hole - Muse

18. Soldier's Poem - Muse

19. Knights Of Cydonia - Muse

20. Assassin - Muse

21. Take a Bow - Muse

22. Invincible - Muse



==============================================

7/20 Coldplay 특집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Shiver - Coldplay


2. Yellow - Coldplay

3. Trouble - Coldplay

4. High Speed - Coldplay

5. Don't Panic - Coldplay

6. The Scientist - Coldplay

7. Clocks - Coldplay

8. In My Place - Coldplay

9. Politik - Coldplay

10. God Put a Smile Upon Your Face - Coldplay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1. X&Y - Coldplay

12. Speed of Sound - Coldplay

13. Fix You - Coldplay

14. Talk - Coldplay

15. What If - Coldplay

16. Square One - Coldplay

17. Violet Hill - Coldplay

18. White Shadows - Coldplay

19. Viva la Vida - Coldplay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