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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DMB 라디오인 가혹한 라디오에는
MBC의 mini에 해당하는 "콩"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콩 게시판에 이정훈 씨가 나타나셨네요.



아무튼 신청곡의 센스가 ㅎㅎㅎㅎ
하긴, 저 노래 좋긴 좋아요. ^^
아주 어릴 때 매일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나요.
당대의 대히트곡이었는데.
(이상우 씨는 이 노래 전에도, 그 후로도 저 곡 이외의 히트곡이 없...ㅠ)




그리고
가혹한 라디오, 이 날의 선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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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건데 꿈꾸는 라디오 미니게시판에도
미쓰라 씨가 나타나 댓글을 달고 있으면 재미있을 거 같네요.ㅋㅋㅋㅋㅋ




출처 - 넬동
Posted by poise





8월 26일 화요일의 DJ들의 수다 중 일부분입니다. "제부도"에 대한 사연을 읽고, 이게 세 명의 DJ (타블로, 김종완, 하동균) 중 누구의 라디오에 온 사연인지 맞히는 거였는데, 정답은 동균 씨의 <라디오데이즈>의 사연이었어요. 근데 다들 김종완 씨의 <가혹한 라디오>의 사연일 거라고 답했거든요. 그래서 자기 라디오의 사연도 몰라본 DJ 하동균 씨를 다들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 세친구의 투닥거림은 언제 들어도 정겹네요.ㅎㅎ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하동균 씨가 "이 사연 누가 쓴 건지 알겠어요." 라고 하면서 "시를 써서 보낸 청취자"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그래요. 그게 접니다. ㅠ_ㅠ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하니까 종완 씨가 "청취자랑 사귀냐?"고 면박을 주는데, 사귀는 건 물론 아니지만요. 괜히 그 멘트에 기쁘긴 하네요.ㅎㅎㅎㅎ 근 5개월의 라디오 진행동안 방송한 수많은 사연 중에서, 뭔가 하동균 씨의 머릿속에 남을만한 사연을 보냈다는 것이. ;ㅁ;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 근데...제가 라디오데이즈는 녹음파일로 듣고, 꿈꾸라는 매일같이 본방송을 사수해서 듣는 걸 알면, 까칠한 하동균 씨....좀 화낼거 같아서 무서워요. ^^;;;;;사연을 보낸 양도, 방송된 횟수도 일단 꿈꾸라 쪽이 월등히 많습니다만....그래도 라디오데이즈 사랑하고 있어요.ㅠ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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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늘도 센스 넘치는 라디오 데이즈 작가님.
합성하시는 거,
좀 더 쓰셔서 이왕 아오이 유우에 합성하셨다면
궁극의 깜찍이 님의 "고맙습니다." 인사를 받았을지도 몰라요.
완님이 스크랩했을지도.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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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완 씨가 동균 씨 집에 모자를 두고 가고,
동균 씨 모자를 쓰고 나갔는데 그걸 잃어버려서
동균 디제이가 저 모자 안 돌려주려고 했다는데..ㅎㅎㅎ
어느새 또 종완 씨가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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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술 먹고 서로의 집에서 자게 되면서
옷이나 모자를 빌려입고 쓰는 것 같네요.ㅎㅎㅎ
종완 씨가 집이 좀 멀다고 언제 라디오에서 들은 것 같아요.


출처는 사진에 써있는대로
넬의 가혹한 라디오 홈페이지, 그리고 라디오데이즈 홈페이지입니다.
같은 옷 입고 있는 거 찾아주신 분은 넬동민이시구요.
덕분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넬동에 하숙 님, 구름체꽃 님, 메론바 님 감사해요.
Posted by poise
언젠가는 김태희 씨를 언급했고,

언젠가는 아오이 유우를 언급했는데요.
(심지어는 이사람... 싸인보드에 자기 이름을 안쓰고 "아오이 유우"라고 쓰기도 한다;;)

넬동에서 찾아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있어서 몇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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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신들이 왜 거기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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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왜 거기에...?

이 두 장은 넬동의 "평화의 날" 님이 올려주신 사진이에요.
넬 동민들은 참으로 친절하십니다.ㅋㅋㅋㅋㅋ
친절함이 넘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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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밝은 표정의 완자님.ㅋㅋㅋ
좋으셨쎄여? ㅋㅋㅋ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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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장은 넬동의 "2℃"님이 합성하신 사진이구요.





뭔가, 포기해버린듯한 정서가 묻어나는 사진들입니다.ㅋㅋㅋㅋㅋ
질투를 느끼기에는 너무 뛰어나게 아름다우신 분들이라....
아니면 완이 아무리 말하고 다녀도 못만날 것 같으니까 선심쓰신 건가요?
 (에구...그러면 완자님 좀 안쓰러운데)


심지어는 이런 노래를 부르신 분도 있던데요?

 
넬동의 "로빗♥"님이 올려주신 파일이에요.
직접 노래방에 가셔서 부르신 것 같은데 너무 귀엽네요.^^
이 노래 듣고 피식 피식 웃어보기는 또 처음.ㅎㅎㅎㅎ




그리고 근래에 밝혀진 세번째 여인
박혜진 아나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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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씨가 정선희 씨 <정오의 희망곡>에 나가서 불었군요.


팬심은 누구나 같은 것인가 보다, 생각했네요. ^^;;;;;

"나부랭이" ㅋㅋㅋ






출처는 모두 넬동입니다.
http://cafe.daum.net/lovenel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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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화요일 코너는
"DJ들의 수다"입니다.
어쩌다보니(?) 친한 세 사람이 다 라디오 DJ를 맡고 있어서
이 셋을 모아서 코너를 만든 건데
아무래도 친구다보니 이 코너에선 다들 장난도 치고 즐기는 거 같아서 좋아요.



처음엔 진짜 하동균 씨인줄 알았는데 점점 들을수록 이건 모다?
완자의 버라이어티적 재능 발견? ㅋㅋㅋㅋㅋ
특징을 잘 잡아냈네요.ㅋㅋㅋ 사연 읽은 다음에 하는 코멘트도 완전 똑같아요.ㅋㅋㅋㅋ
(평소에 하동균 씨 라디오 데이즈 들어본 분들은 공감할 듯)
타블로 씨랑  하동균 씨 웃느라 정신 없네요.


아 종완 씨 이런 재능 TV에서도 좀 발휘해주시지.ㅎㅎㅎ




주뚜피의 적절한 선곡.ㅎㅎㅎ
근데 넬 노래는 "멀어지다"만 주구장창 트시는...;ㅠ;
딴 것도 좋은 거 많잖아요.
좀...ㅠ






음성파일은 에픽하이 공식팬카페에 SeoHyeon 님이 편집해서 올려주신 거에요.^^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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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 서머소닉에 초대되어
가혹한 라디오의 토,일요일 방송이 녹방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서머소닉 라인업에 속한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틀어주었답니다.
노래가 하나같이 좋더라구요.
비록 서머소닉 현장에서 들은 라이브는 아니지만,
그래도 참 좋은 기분으로 들었습니다.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완씨 목소리가 좋아요.^^





8/9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Viva La Vida - Coldplay

2. No One - Alicia Keys

3. Love Song - 311 

4. Worried About Ray - The Hoosiers

5. A-Punk - Vampire Weekend

6. Always Where I Need To Be  - Kooks

7. The Rockafeller Skank - Fatboy Slim

8. Great DJ - The Ting Tings

9. Post Post Modern Man - Devo

10. Scatterin Monkey - Boom Boom Satellites

11. Catch Up To My Step - Junkie XL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2. Broken Heart  - Spiritualized

13. Juxtapozed With U - Super Furry Animals

14. Electric Feel - MGMT

15. Stop - Against Me

16. My Little Underground  - The Jesus And Mary Chain

17. Only When I Dance - Becca

18. When The Night Feels My Song  - Bedouin Soundclash

19. D.A.N.C.E - Justice

20. Ice Cream - New Young Pony Club

21. Transformers Theme - Mutemath

22. Set It Off -  Skind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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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 1부의 가혹한 라디오  ◁

1. Lucky Man - The Verve

2. Rock And Roll Queen - The Subways

3. Playmate Of The Year -  Zebrahead

4. Apologize - Onerepubic

5. Time To Dance - Panic At The Disco

6. Breathe - Prodigy

7. 4AM Forever - Lostprophets

8. iss Me - New Found Glory

9. Give Me What I Want - Kids In Glass Houses

10. Dying in Your Arms - Trivium

11. No Fun - Sex Pistols




▷ 2부의 가혹한 라디오 ◁


12. Transatlanticism - Death Cab For Cutie

13. The Funeral -  Band Of Horses

14. It's Written In The Stars - Paul Weller

15. Mistress Mabel - The Fratellis

16. Promise Me - Nell

17. Better Place - Old Man River

18. The Warming - Hot Chip

19. Jogging - Yelle

20. Les Artistes - Santogold

21. Balla Balla - Go!Go!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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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댓글때문에 빵터진.ㅎㅎㅎㅎ




캡쳐사진은 공카에서 담아왔어요.
원래 지식인에 올라온 내용인 거 같네요.
Posted by poise
2008. 8. 4. 15:39
<출처 - 라이오 데이즈 홈페이지>

사진 업데이트 하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의 센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거기에 더해서, 넬종완의 팬이신것 같은.ㅎㅎ)
이렇게 종완님은 "궁극의 깜찍이"로 자리매김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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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귀여운 얼굴로 등장하신
깜찍이, 넬종완씨
 
이번주에도 역시
본인이 사용할 이어폰을 손수 챙겨오는 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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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곡중에는
 <시인과 촌장-가시나무>라는 노래가 있었고
<가시나무>를 리메이크 한 가수가
누구누구 있었는지
동균DJ가
컴퓨터로 음악DB를 검색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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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검색결과가 너무 궁금하셨섭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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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두손 가지런히 모은채
모니터쪽으로 바짝 머리를 들이민,
29세 넬종완씨
 
좀처럼 저렇게 깜찍하기는 쉽지 않은 나이.
낼 모레 서른, 넬종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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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꽃피는 시간
새벽 네시
넬종완씨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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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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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이 날은 U-KBS MUSIC이라는 DMB 방송이 전국 방송을 시작하는 날이었어요.  가혹한 라디오의 중간 시그널 중에 종완 씨의 목소리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라는 시를 읽는 부분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인데다가, 김종완 씨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넬의 메이저 2집에 실린 '섬'이라는 곡도 있으니까요.


특집 방송으로 "그 섬에 가고 싶다"나는 주제의 방송이 제주도에서 이루어졌는데요. 기념으로, 종완 씨가 이 곡을 라이브로 불러주신 모양입니다. 라이브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부르네요. 넬의 노래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곡이라서, 귀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계속 듣게 되네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P.S. 별 상관없는 이야기 :  이날 dmb 단말기에 제가 올린 사진들이 나왔는데 다른 분 이름으로 나와서 속상했어요. ;ㅁ; 그냥 전화연결 제가 한다고 할 걸....다른 분들도 사투리 그렇게 많이 쓰시지 않더라구요. 흑....후회해도 늦었지만.)




섬 -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너의 손끝에 닿은 나의 초라한 불안함들은
온통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난 춤을 추죠 너의 눈 속에서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well, do you feel the same?

그냥 이대로 심장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지금 이 느낌, 이 따뜻함 간직한채로 떠났으면 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다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and I wish you feel the same
are you feeling the same?
'cause I wish you feel the same about this moment
yes I wish you feel the same.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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