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0.26 투컷 훈련소 사진
  2. 2009.10.07 에픽하이, DJ 투컷 13일 결혼, 15일 군입대 5
  3. 2008.06.29 투컷 100문 100답
2009. 10. 26. 22:29

투컷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군요! ㅎㅎ
뭐 원래 쌩얼로 보던 분이라 딱히 머리를 밀었다고 위화감은 없습니다.
1, 2집 때에는 짧은 머리도 종종했었으니까요.
(그래도 철모 쓰고 사진 찍은 건 굿초이스였다고 칭찬하고 싶네요.ㅋㅋㅋㅋ
넬 김종완 씨의 훈련소 사진엔 폭풍눙무리...ㅠㅠㅠㅠㅠㅠ)





다만...걱정되는 것은
스물아홉에 군대가니 힘들죠?
토끼같은 마누라 생각에 더욱 힘들죠? ^-T
블로는 결혼하고 신혼여행 바로 떠나는데
배아파 죽겠죠? ^-TTTTTTTTTTTTTTTTTTTT



'ㄴTukutz'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컷이 참여한 곡(~2010.02.10)  (0) 2010.02.09
오랫만에 보는 DJ투컷의 활동 모습  (3) 2009.12.17
투컷 군입대  (2) 2009.10.15
투컷의 결혼식날  (1) 2009.10.13
에픽하이, DJ 투컷 13일 결혼, 15일 군입대  (5) 2009.10.07
Posted by poise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픽하이의 멤버 투컷,
인디 레이블 맵더소울의 이사 김정식입니다.

다들 [e] 앨범 잘 듣고 계시나요?

이번 앨범을 발표한 후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느닷없이 왜 이렇게 거대한 앨범을 만들었습니까?" 입니다.

저의 답변은...
우릴 늘 아껴주는 팬 여러분이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

아쉽지만 한동안 에픽하이로서의 정규앨범은 나오기 힘들 듯 해요.

오늘 두 가지 소식을 전해야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처음으로 이런 진지한 긴 글을 쓰는 거라 살짝 어색하네요.

저 디제이 투컷 정식이는 오는 10월 15일 현역 입대합니다. 열심히 만든 앨범을 들고 으쌰으쌰 활동하며 즐거운 추억 더 많이 만들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팬 여러분에게 미리 알려드리지 못했던 건 정말 죄송합니다. 멤버들과 지인들은 알고 있었지만 미리 알리지 말자고 제가 당부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팬들을 찾아뵙는데 "저 잠시 떠납니다!"라는 말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어요.

좋은 앨범 남기고 가고 싶은 저의 마음을 알고 멤버들 모두 개인적인 일들도 많고 그런 시기인데도 매일 밤을 새가며 무리를 해서 만든 앨범이거든요. 이해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입대하기 전에 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을 전합니다. 십년이 걸려 맺어진 저와 저의 첫사랑의 인연, 서로에게 부탁해온 'Stand by me'라는 문장이 드디어 현실이 됩니다. 

이기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너무 사랑하는 그녀와 평생을 약속하고 떠나기로 했습니다. 저 김정식, 결혼합니다!

저희 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니 모두 축복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2세 계획은 제대한 후에^^)

제가 없을 때 우리 멤버들이 저의 가족을 챙겨준다고 하니, 그리고 2년 후 더 빛나는 자리를 마련해놓을 거라고 하니, 저 김이사 마음 편하게 자리 비웁니다.

사실, 회사 이사인 제가 자리를 길게 비우게 되어서 맵더소울의 아티스트들과 직원들이 많이 걱정돼요. 많은 걸 해주지도 못하고 떠나게 되서 미안함도 컸는데,

함께 회사를 차리고 많은 역경을 견뎌온 내 형제들 타블로, 미쓰라와 진욱이형이 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욱 더 많은 땀을 흘리기로 약속했으니, MYK, 플래닛 쉬버, 도끼, 그리고 모든 직원들... 걱정마요!

팬 여러분. 오랫동안 에픽하이의 정규 앨범을 기다리셨을 텐데 너무 짧게 활동하고 가게 되서 미안해요. 많은 곡들을 들려주고 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많지 않았네요.

그래도 아낌없이 응원해준 거 고마워요. 후속곡 뮤직비디오가 곧 나올 텐데, 마지막으로 큰 웃음 드리고 갑니다! 유쾌한 모습 남기고 갈 수 있어서 기뻐요!

타이틀곡 활동을 여기서 짧게 마무리하고 나의 곡인 후속곡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우리 멤버들...

늘 날 생각해주는 그런 마음 너무 고마워. 나 없는 동안 더 멋있게 하늘 끝까지 뻗어나가고, 우리 절대 변치 말자!

에픽하이의 음악을 아끼는 모든 분들에게 약속을 하고 싶어요.

돌아와서 더 멋진 음악 들려드릴게요.

에픽하이 잊지 말고, 맵더소울 식구들 많이 챙겨주세요, 제 몫까지^^

가기 전까지 최선을 다 해 활동할게요.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다시 돌아올 때까지 [e] 잘 듣고 계세요.
잠시 동안의 이별 앞에 제가 드리는 작은 선물이에요.^^
  
다녀오겠습니다!

안녕^^



출처 : 맵더소울 투컷 블로그



친한 언니가 새벽에 놀라서 문자를 보냈더라.
나는 자느라고 6시 반에 잠 깨서야 확인했지만....ㄷㄷㄷ
이게 무슨 일이야.
갑작스럽다.

그나저나 투컷...10년간이나 열애를 했다고?
(아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걸까?)
입대는 할 거라곤 생각했지만, 그래도 활동 이렇게 짧게 하고 갈 줄은 몰랐고,
워낙 티 안나게 연애해와서
갑자기 결혼할 줄은 더더욱 몰랐다.


투컷이 가면, 맵더소울은 잘 돌아가려나. 이사님인데...ㅎㅎ

역시 요즘들어 타블로가
"에픽하이는 영원히 셋"이니 어쩌니 하고 자꾸 글과 사진을 올릴 때부터
무슨 일이 있겠거니 싶긴 했지만...
ㅠ_ㅠ
당분간 못 본다니 슬프잖아.
넬도 가고 에픽하이도 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Tukutz'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컷 군입대  (2) 2009.10.15
투컷의 결혼식날  (1) 2009.10.13
김이사 (투컷 a.k.a. Street T)  (2) 2009.08.02
DJ투컷, 애국가의 재발견  (2) 2009.07.11
아놔 이 설문조사....ㅠ_ㅠ (뒷북임)  (4) 2009.07.08
Posted by poise
2008. 6. 29. 13:12
 
출처 ­    : Shake your coconut | 톰쥐
원문 http://blog.naver.com/kimjs3478/90031395391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이름 : 김정식 a.k.a. DJ Tukutz

2. 사는곳 : 역삼2동 Area

3. 생년월일 : 1981년 11월19일

4. 전화번호 : 무심코 쓸뻔했다 -_-

5. 키 & 무게 : 175cm, 64kg

6. 혈액형 : 극심한 A형

7. 가족사항 : 부모님 누나

8. 별자리 : 전갈자리

9. 별명 : 투컷

10. 직업 : 평범한대학생, DJ, 힙합프로듀서

11. 취미 : 심야영화, 삼겹살먹기, 위닝일레븐, 스케이트보드

12. 특기 : 물구나무서기, 잠안자고 버티기

13. 좋아하는 음식 : DOMINO PIZZA, 대구 찜갈비, 삼겹살

14. 싫어하는 음식 : 그라탕, 스파게티, 수프

15. 주량 : 소주2병

16. 존경하는 사람 : 동경하는사람은 있지만 존경하는인물은 없다.

17. 꿈 : 가끔 꾼다.

18. 하루일과 : (잠 - 작업 - 잠) , (잠 - 스케쥴 - 잠) , (잠 - 잠 - 잠)

19. 잠버릇 : 항상 옆으로 누워서 잔다

20. 즐겨입는 옷 : Street wear.

21. 애인있어? : Fuck You

22. 사귄경험 : 그렇게 많지도 않다

23. 젤 즐거웠던 여행 : 여행은 항상 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24. 나의 단점 : 스트레스 과다, 성격파탄, 과도한 시니컬함, 참을성 제로

25. 나의 장점 : 완벽주의자 스트레스의 주원인

26. 이상형 : 사실 그런거 없다. 그때 그때의 느낌이 중요하다

27. 현재 헤어스타일 : 스타일 자체가 없음, 곧 미용실 갈 예정

28. 현재불만 : 자고싶은데 별로 눕고싶지가 않은것

29. 지금 하구 싶은거 : 자고싶음-_-

30. 감명깊게 본 영화 : 졸라 많다. Al Pacino 영화는 대부분.

31. 이성을볼때젤먼저보는거 : 미간 또는 종아리

32. 지금 가장 가고싶은 곳 : 아무데나가서 딱 반년만 잠수타고싶다.

33. 알바경험 : 거의 모든분야의 아르바이트를 해봤음. 제일 힘들었던건 노래방, 돈을 제일 많이 벌었던건 이삿짐센터

34. 첫사랑 : 모르겠다-_-

35. 인연을 믿나 : 너는 믿냐?

36. 외국여행 : 일본과 미국에서 딱 일년씩 살아보려는 계획이 있다.

37. 핸드폰 초기화면에 : 엄마사진이 있음

38. 친구vs연인 : 아마도 남자니까 친구가 이기겠지

39. 즐겨듣는 노래 : 여기에 쓰기엔 너무많다

40. 이메일 : tukutz@hanmail.net

41. 시러하는 남자or여자 : 허영심에 가득한 인간들

42. 보물 1호: 흥인지문

43. 결혼은 할꺼야? : 언젠간 해야지

44. 핸드폰 벨소리 : 거의 진동으로 해놓고 쓴다

45. 갑 & 연상 & 연하 : 아무나 느낌이 좋으면 ok

46. 성형수술하거 싶은데 : Fuck You

47. 시력 : 1.2 , 1.0

48. 좋아하는색 : 남색, 파란색

49. 닮은 연예인 : 이런거 말하기 민망하다

50. 징크스 : 없음

51. 가보고싶은 나라 : 영국, 미국에서도 뉴욕

52. 지금 내방은 : 꽤 잘 정돈돼 있는듯 보이기만함

53. 자신의 매력은 : 이건 더 말하기 민망하다

54. 하루 전화통화량 : 대부분 매니져형 또는 타블로

55. 한가할때하는일 : 영화보거나 책읽거나

56. 만나고싶은 사람 : 이건희

57. 다시태어나면 : 독수리가 되고싶다

58. 성(性) 이 바꿔서..태어난다면... : 상상해봤던 모든것을 할것이다

59. 좋아하는 날씨 :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원한 가을날씨

60. 행복할때 : 다음날 많이 잘수있을때

61. 노래솜씨&춤솜씨 : 노래는 모르겠고 춤은 쫌 춘다.

62. 미팅&소개팅 : 그게 뭐?

63. 무서운거 잘타? : 잘타는데 요즘엔 타고나면 울렁거려서 그다지...

64.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 그 깡통에 넣어서 파는 짭짤한 땅콩-_-

65.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별로 안좋아함

66. 현재 좋아하는사람 : 우리엄마

67. 젤로 좋은요일 : 원래는 토요일이 좋았는데 이 일하면서 공휴일이란게 무의미해졌다.

68. 요즘 좋아하는 노래 : 2pac - Hit' em up

69. 좋아하는 운동 : only 축구

70. 좋아하는 지역: 역삼동, 대치동 area

71. 좋아하는 장소 : unknownDJs 연습실, 한강

72. 항상가지구 다니는것 : 전화기, 지갑, 담배, 키, 모자

73. 좋아하는 계절 : 가을

74. 잘만드는 음식 : 라면

75. 좌우명 : 세계경영

76. 사랑이란..? 아직까지는 아픈것

77. 자신한테 바라는것 : 부자가 되거라

78. 신혼여행 어디루? : 수안보온천

79. 종교 : 기독교

80. 연상 연하 커플에 대하여 : 요샌 너무 흔한일 아닌가

81. 내가 가장 슬플때 : 가끔 나에게 자신이 없을때

82. 길가다 1억줍는다면 하고 싶은거 : 솔직히 말하자면 주인찾아주는 그런 착한일은 못할듯-_-

83. 혼자 무인도에 남는다면 : 외롭겠지 넌 좋겠냐

84. 가지고 싶은거 : 절대음감

85. 가장감명깊게 읽은 책 : 수학의 정석

86. 30년 후의 내 모습 : 여전히 음악가까이에 있는 삶을 살것같다.

87. 지금 가장생각나는 사람 : 노무현 대통령

88. 좋아하는 향수 : 향수가 하나밖에 없다 (그나마 잘쓰지도 않는다) 불가리

89. 할 줄 아는 욕 : -_-

90. 좋아하는 동물 : 백두산 호랑이

91. 좋아하는 게임 : winning eleven

92. 전화받을때 뭐라고 받아? : "어" 또는 "왜" 간혹 사람에 따라 달라짐

93. 싫어하는 이성이 따라 다닌다면? : 귀찮겠지 어떻겠냐

94. 첫키스 OR 뽀뽀? : 나는 그런거 모른다

95. 한번쯤 해보고싶은 파격적인 머리스타일 : 드레드

96. 지금 생각나는 건? : 질문할게 그렇게 없냐

97. 동성연애자에관한 생각은? : 노 코멘트

98. 소원이 있다면 : 맘편히 사는것

99. 글올리기를 눌렀는데 페이지에 오류가 뜬다면? :젠장 싸이월드!!! 라고 힘차게 외친후 컴퓨터를 끄고 잘테다

100. 힘들지? 띄엄띄엄써서 모 별로


 


출처: www.cyworld.com/tukutz


'ㄴTukutz' 카테고리의 다른 글

Hip-Hop 음악에서의 DJ  (2) 2008.07.04
에픽하이의 연애망상  (2) 2008.07.03
투컷씨가 주인공인 팬아트 만화ㅋㅋㅋ  (0) 2008.06.23
투컷 만원의 행복 움짤  (0) 2008.06.20
도덕책에 투컷 등장?  (0) 2008.06.18
Posted by poise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