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MBC 월 밤 11시 15분
무브먼트의 엄청난 팬이었던 적이 없다하더라도 MBC <놀러와>의 ‘무브먼트 특집’을 보며 한참 웃다 여러 번 울컥했을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부다 사운드’의 이하늘이 ‘자매’ 관계라는 ‘무브먼트’의 수장 타이거 JK에게 한 말처럼, <놀러와>에 모인 그들은 그 험한 시대를 뚫고 살아남은 힙합 신의 생존자들이다. 그들은 자장면 곱빼기 하나 때문에 기획사 사장에게 혼났고, 기자에게 ‘저급한 음악 하는 놈들’ 취급받았다. 하지만 그들은 함께 음악하고, 싸우고, 1년에 한 번씩 윤미래의 생일을 축하하며 살아남았다. 어느덧 그들의 합동 공연은 공연장을 꽉 채웠고, 에픽하이-다이나믹 듀오-리쌍의 앨범은 함께 음반판매 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이 10년의 감격스러운 생존기를 <놀러와>는 1시간여 동안 소소하게 툭툭 던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놀러와>는 무리해서 그들의 음악을 설명해주는 대신 무브먼트 멤버들이 각각 여러 차례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출연자들이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었다. 그들이 악동처럼 끄집어내는 동료들의 부끄러운 에피소드는 사실 그들이 얼마나 막역한 사이인지 보여주었다. 겉으로는 즐겁게 놀고 장난치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10년의 인내와 우정이 있었다. <놀러와>가 방영시간 내내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으면서도 어느덧 무브먼트 멤버들의 랩으로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힙합’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연연하지 않고 무브먼트라는 공동체의 ‘분위기’를 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브먼트 멤버들의 랩에 이어 마지막에 등장한 이하늘의 짧은 랩은 이 소문난데다 먹을 것도 많았던 잔치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힙합 신을 휘젓던 ‘래퍼 스카이’가 랩실력을 자랑하지 않고 허경영 랩을 패러디 할 줄이야. 그렇게 힙합은 예능과 만나고, 모두가 <놀러와>의 놀이를 즐겼다.
글 강명석

출처 :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1010000&a_id=2009092909224010257&compos=1#complus

 

 

아우~ 요런 선물같은 토크쇼에 요런 요점을 탁 찍어내는 기사라니!

 오늘 아침 또 다른 기사들을 보니 어젯밤 놀러와의 시청률이 14.4%였다고 하네요.

동시간대에 방영한 야심만만2의 마지막 회는 8.6%, 미녀들의 수다는 7.7% 였다고 하니

무브먼트가 파워가 있긴 있습니다. ㅎㅎ 


Posted by poise
목록만 있는 텍스트를 힙합플레이야에서 담아왔고,
사진과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을 첨부했습니다.

by. poise





 
제가 좋아하는 한국의 힙합 크루, 무브먼트의 멤버들에 대한 글입니다. ^-^
소속사도 각기 다르고, 한 사람 한 사람, 개성이 다 다른데도,
 하나의 이름 안에서 서로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국내 무브먼트 크루 활동 인원

1. Drunken Tiger - Tiger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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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4년 6월 11일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학력 캘리포니아대학교
데뷔 1999년 1집 앨범 [Year of The Tiger]
수상 2008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노래상



2. Dynamic Duo - 개코, 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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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최자, 개코
데뷔 2004년 1집 앨범 [Taxi Driver]
수상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상 힙합상
경력 2006년 9월 음반기획사 '아메바 컬처' 설립
2000년 ~ 2003년 그룹 'CB MASS' 멤버

최자 (최재호) ; 사진 우측
 - 출생 : 1980년 3월 17일, 세종대 호텔경영학
개코 (김윤성) ; 사진 좌측
 - 출생 : 1981년 1월 14일 , 홍익대 광고디자인
 



3.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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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출생 1981년 5월 31일 (미국)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가족 배우자 드렁큰 타이거
데뷔 1997년 업타운 1집 앨범 [다시 만나줘]
수상 2008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 음반상
경력 2001년 티(t)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


4. Sean2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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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섭)








1974년생


5. Deegie (김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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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1년 9월 25일
소속사 이테이블
데뷔 2001년 1집 앨범 [INSANE DEEGIE]
경력 영국 컨설팅 Firm MEG 아태지역본부 과장
미국 Lunar Embassy 마케팅 매니저



6. Buga Kingz - Bobby Kim, Juvie Train, G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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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바비 킴(리더), 주비트레인(랩), Gan-D(랩)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데뷔 2001년 1집 앨범 [BUGALICIOUS]
수상 2005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힙합
       2004   제 15회 서울가요대상 힙합상


바비킴(김도균) ; 사진 가운데
 - 출생 : 1973년 1월 12일

주비트레인(주현우) ; 사진 오른쪽
 - 출생 1978

간디(최헌) ; 사진 왼쪽
 - 출생 1976


7. Epik High - Tablo, Mithra 진, DJ Tuku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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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타블로(랩, 보컬), 미쓰라 진(랩, 보컬), DJ투컷츠(DJ)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데뷔 2003년 1집 앨범 [Map Of The Human Soul]
수상 2008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힙합부문 등 다수

타블로(이선웅) ; 사진 왼쪽
 - 출생 : 1980년 07월 22일 , 스탠퍼드대학교 창작문예학 학사 , 영문학 석사 

미쓰라 진(최진) ; 사진 가운데
- 출생 : 1983년 1월 6일, 주성대학 실용음악

투컷(김정식) ; 사진 오른쪽
- 출생 : 1981년 11월 19일, 명지대 법대 중퇴




8. TBNY - 톱밥, 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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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톱밥(TopBob), 얀키(Yankie)
데뷔 2006년 1집 앨범 [Masquerade]
경력 2001년 TBNY 결성

톱밥(최석용) ; 사진 오른쪽
- 연세대 체육교육과

얀키(양준모) ; 사진 왼쪽
-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음악


9. 리쌍 - 개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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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개리(랩), 길(랩)
데뷔 2002년 1집 앨범
경력 2004년 더블케이 프로듀싱
1999년 그룹 '허니패밀리' 멤버

개리(강희건) ; 사진 왼쪽
- 출생 : 1978년 2월 24일, 용인대 경호학과

길(길성준) ; 사진 오른쪽
- 출생 : 1977년 12월 24일



10. 양동근 aka Y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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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9년 6월 1일
학력 용인대학교 연극학 학사
데뷔 1987년 KBS 드라마 '탑리'



11. 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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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8년 6월 8일
소속사 CH엔터테인먼트
학력 한국켄트외국인학교
데뷔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 [학원별곡]
수상 2003년 SBS 가요대전 힙합부문상 경력 1997년 ~ 2000년 5월 그룹 '젝스키스' 멤버



12. Mango Fresh (본명 김민재, 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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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ouble K (손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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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2년 1월 1일
학력 중부대학교 광고영상학과
데뷔 2004년 1집 앨범 [Positive Mind]
수상 2004년 KMTV, Mnet 선정 최고의 신인상
경력 영화 8mile 랩 부분 전체번역



14. 도끼 (이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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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0년 3월 28일
소속그룹 올 블랙
데뷔 2006년 올 블랙 싱글 앨범 [Chapter 1]


15. mc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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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9년 9월 21일
소속그룹 메인스트림
데뷔 2002년 1집 앨범 [Chapter 0 - Chaos]
수상 1996년 미국 전미 한인 가요제 대상
경력 2002년 에이스 밸리 크루 결성
1999년 언더그라운드 힙합그룹 'K-SYDE' 멤버




16. Bizzy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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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0년 2월 29일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데뷔 2008년 EP 앨범 [Bizzionary]
경력 2005년 8월 드렁큰타이거 6집 - 1945 해방 참여
2003년 11월 YDG 4집 - travel 참여
2002년 10월 YDG Smokie J presents The koNEXion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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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브먼트 크루 활동 無

- Tiger Clan(+DJ JHiG, Roscoe Umali, Micki Eyes, Xrae, David Kempo Han)
-Th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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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해외파

Explicit Linez aka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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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멤버
국내 활동파

Uptown
커빈
DJ Shine
Ann
Micro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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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멤버
해외 활동파

Hep Tha Tightest
DYP Tha Goldchild
En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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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아니지만 무브먼트와 같이 활동

김진표
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주라,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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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무브먼트, 랩퍼 `비지` 응원키 위해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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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82092587

-Street Sound Take1  방송정보-

본방 : 8/22   18 : 30  /  재방 : 8/23 00:30 ~ 01:00
삼방 : 8/23 12:30 ~ 13:00  /  사방 : 8/24 11:30 ~ 12:00
오방 : 8/25 01:30 ~ 02:00  /  육방 : 8/25 13:30 ~ 14:00
칠방 : 8/26 01:30 ~ 02:00  /  팔방 : 8/26 16:30 ~ 17:00
구방 : 8/27 15:30 ~ 16:00




출처 - 카페 EpikHigh : h6088님

Posted by poise




무브먼트라는 힙합 크루에 속한 망고 씨가 패션 쇼핑몰을 여셨나봐요.
그래서 무브먼트 멤버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겨줬네요.
에픽하이도 나옵니다.

유쾌함 + 욕설 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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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 진]
난 아마 원래부터 색깔이 검어서
멀어지는 것과는 거리가 좀 멀었어
무엇을 덧칠해도 진해질 뿐
변한 건 없어
여전히 뱉고 있는 것처럼
맘 떠난 적 없어
이 씬에 비친 내 모습과는 다르게
늘 빠르게 변하는 환경
적응해 나가는 게
아마 네겐 달라보였겠지만 여전해
난 여기 서있고
이 바닥을 걱정해



[Tablo]
I′m a little bit of pop,
a little bit of rock
but I just can′t stop
this hip to the hop,
wh huh mack some money
bought a little bit of stock
but all′s I got is my cook so
say what U say I don′t care anyway
I′d rather burn out
than to slowly fade away
I′m Tablo day to day
so all you hate away,
I′ll still pray for you
and God will take my pain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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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본 허접 해석, 사실 뭐 해석할만한 단어가 있지도 않은 것을..-_-)

나는 조금은 pop, 조금은 rock.
하지만 나는 힙합만은 멈추지 못해
돈을 좀 벌었어.
주식도 좀 샀어
그렇지만 그 모든 건 내가 만들어낸 거야.
니가 뭐라고 하든지 신경안써
나는 천천히 사라지기 보다는 한순간에 불타버릴 거야.
나는 매일매일 타블로야.
그것으로 네 모든 증오를 없앨거야.
나는 여전히 널 위해 기도를 해.
그리고 하나님이 언젠가는 내 고통을 없애주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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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노트와도 통하는 가사.
알면 알수록 이 사람의 세계는 굉장히 단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점많은 내 세계와는 달리.



Posted by poise

무브먼트 '타이거JK-윤미래 열애는 알았지만 결혼은 몰랐다'
입력 : 2008-07-03 12: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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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힙합 크루 무브먼트 멤버들도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결혼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무브먼트 멤버들이 두 사람의 교제는 알고 있었지만 결혼은 몰랐다. 이 사실을 알면 ‘쇼킹’해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해 할머니의 장례식과 타이거JK의 투병으로 양가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했다”며 “게다가 지난해에는 타이거JK가 7집 앨범을 발표했던 터라 행여나 앨범 홍보에 이용한다고 할까봐 더욱이 알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1년여간 비밀에 부쳐온 결혼사실을 뒤늦게 밝히게 된 데에는 타이거JK의 건강상태가 호전된 이유가 크다. 척수염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타이거JK는 그간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치유단계에 들어설 만큼 건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JK와 윤미래 커플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샤카무니선원에서 가족들만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200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 만인 지난해 6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들 커플은 교제하는 동안 무브먼트 멤버들 사이에서 최고의 커플로 인정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다.




+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제2의 제이 지-비욘세 부부가 될 것”

래퍼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극비리에 결혼해 올 3월 득남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나섰다.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7년 여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6월 결혼해 지난 3월 아들 조단(祚檀)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타이커 JK와 윤미래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귄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결혼까지 한 줄은 몰랐다.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두 사람이 같이 노래할 때 저렇게 호흡이 잘 맞을까 싶었는데 역시 천생연분” 등의 글을 남기며 이 부부의 깜짝 결혼을 반겼다. 

네티즌들은 또 두 사람이 낳은 아들 조단에 대한 호기심도 감추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2세는 슈퍼 래퍼가 될 것”, “조단은 두 사람의 음악적 재능을 이어받아 가사도 잘 쓰고 랩도 잘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타이거 JK의 부친 서병후씨는 3일 금강승불교 신인종 샤캬무니선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조단이 태어났다”고 손자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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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2007년에 나온 T의 앨범을 얼마 전에 뒤늦게 사서 들으면서
거의 모든 곡의 가사를 Tiger JK가 썼길래
(심지어는 혼혈인 윤미래의 심정을 담은 지극히 개인적인 곡까지)
이거 뭐가 수상하다 싶긴 했다.
두 사람을 전혀 모르지만, 혹시 사귀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다.
스스로 가사를 쓰지 않은 데에는,
윤미래가 한글 랩 가사를 쓸만큼 한국어에 유창하지 않다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이런 이유가 있었기에 믿고 자신의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가사를 맡길 수 있었겠지.


타이거JK도 좋고 윤미래도 좋아하기 때문에, 두 분이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새 앨범도 나왔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T는 정말 한국 힙합의 여신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어제 라디오에서 업타운의 "내 안의 그대"가 흘러나왔는데
하나도 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았다.
특히 윤미래의 랩부분은 오히려 시대를 앞서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뮤지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어제 꿈꾸라에서 오래된 업타운의 노래를 틀어준 것은
이 기사를 예상했기 때문이려나...


Posted by poise
  2008.06.27, 21:38:14 / 10816 views
Movement 4 [꺼지지 않는 초심] 가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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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MENT4 [꺼지지 않는 초심]

Track Produced by DOK2
Lyrics by MOVEMENT
Guitars Sam Lee
Cutz by Friz(of UNKNOWN DJs)

YDG&Bizzy]
태산이 높아요 제 아니 오르고 벌써 목이 마르고 배 많이 고파요 Hungry messenger step up for real 태산이 높아요 배 많이 고파요 우리는 Dope MC Hungry messenger step forward 이젠 더

Sean2slow]
애초부터 돈 따위완 연관 없었어 그 시작은 아주 순수함과 열정의 에너지로 가득 차 밝은 빛이 났지 한땐 아주 미치광이 취급하던 그들의 한심해하던 눈빛을 봤지 시간이 흘러 일찌감치 떠날 이들은 떠나고 남은 자들의 잔치는 기대 같진 않았지만 자릴 잡아갔지 꿈꾸며 바라봤지만 흔들려 현실에 갇힌 음악 속 목숨의 가치는

톱밥]
KOREA 상위 CLASS(MOVE!) 씬에 역사를 써 나아가 우리는 ROLEX의 부품과도 같이 돌아가 톱니바퀴 꽉! 맞물려 꺾지 못해 껍질 채 삼켜줄게 COME ON 이리와 니 맘껏 흔들어 봤자 스태미나는 상승 폭발해 나 같으면 눈 깔고 지나가 시작은 촛불보다도 작았지만 지금은 땅 속의 용암보다 더욱 뜨겁다

미쓰라 진]
난 아마 원래부터 색깔이 검어서 멀어지는 것과는 거리가 좀 멀었어 무엇을 덧칠해도 진해질 뿐 변한 건 없어 여전히 뱉고 있는 것처럼 맘 떠난 적 없어 이 씬에 비친 내 모습과는 다르게 늘 빠르게 변하는 환경 적응해 나가는 게 아마 네겐 달라보였겠지만 여전해 난 여기 서있고 이 바닥을 걱정해

은지원]
초심을 잃지 않게 조심해야겠지 나 Microphone을 잡은 지도 10년이 지나 어느새 흘러 흘러 여기까지 왔잖아 Love of Music은 절대 변하지 않아 새로운 시도엔 언제나 Open minded 끼리끼리 뭉쳐 벌써 정이 붙은 사인듯해 G One microphone it goes on and on and on till tha break your dom

Tiger JK]
끝을 봐야지 어째껏 난 한길을 향해서 여태껏 난 Microphone 없이는 어색한 나 Tiger JK lyrical don 무대 위에 태어나 무대 위에 죽어 내 시간이 오면 나는 무대 위에 묻혀 Many many semese many many many is how many mcs I rip on a daily

Bizzy]
멈출 건 멈춰야지 Cause U got to stop hating 턱 밑까지 찬 증오와 다 태워버려 나의 Ego 손가락질 손가락질 해대는 바로 이곳 시간은 날아가 버리고 남은 것은 여지껏 마음 맞는 사람들이 뭉쳐서 의지하고 믿고 신뢰를 바탕으로 오해는 오래 안 가고 시끌벅적하게 돌아가는 바닥의 생태계 경계심을 풀게 Cause nobodies fuckin perfect

Double K]
Man I'm thirsty cause my rhyme hot like 김치 난 Thirteen살 먹은 소년처럼 Got big dream first kiss처럼 내 심장은 늘 뛰지 It's been like ten years but 내 맘은 안식지 Media media tryin to play us money tryin to change us system wanna make us their bitch so they brain wash but everytime we stay together like that movie 300 just when U thought I'm gone mother fucker I'm back

DOK2]
I live and die for this shit boy you gotta dig that 오늘도 난 뿌리리치지 못해 나를 이때 이곳까지 이끌어 온 건 나의 Pride and grindin rhymin not shinin but I ain't dyin 말이 너무 많어 그래 이곳은 산이고 아니면 아닌 것 봐주면 머리가 넌 많이 커 짤이 없대도 언제나 눈에 보이는 빈 틈 그 틈을 비집고 드는 내 Flow and my rhythm

길&Bizzy]
태산이 높아요 제 아니 오르고 벌써 목이 마르고 배 많이 고파요 Hungry messenger step up for real 태산이 높아요 배 많이 고파요 우리는 Dope MC Hungry messenger step forward 이젠 더

Bobby Kim]
텅 빈 방에 Speaker대신 목소리로 외치고 메아리로 듣고 했던 날들에 I manipulated flows 일기처럼 하루도 안 빠지고 쓰고 또 쓰고 미소를 짓고 악한 미래는 모른 체로 Go back golden era 모든 Tracks 무대포 정신으로 Wrote truth 멋 보다는 Spitted soul 그때는 취미 지금은 직업 친구들보다 나중에 비겁한 사람들이 내 주변에 쌓이고 Now I know

t윤미래]
Hey yo! Say what you say, but shit'll never change ain't a bitch up in this rap game as good as they claim cause I'm the best that ever done it mos definitely me and the mic go together like Mos and Kweli it goes 123 it's kinda dangerous to be an emcee fuckin with the M-O-V cause I came to bring the pain it's G-E-M-I fuck it yall already know my name

최자]
때때로 내 이상은 현실에게 주도권을 뺏겨 열정은 무뎌져 세상에 부대껴 자존심조차 못 챙겨 쓰러진 나를 비웃으며 유행은 나를 뒤로 제껴 마음대로 안 돼도 나는 포기는 안 해모든 걸 잃었대도 난 또다시 시작해 빈털터리가 더 편해 잃을게 없으니까 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시작 할 땐

Gan-D]
I'm a killer 챨리쵸이 랩하는 독사 두들겨 망치로 대못을 박아 X나게 악바리 근성이 흔들리지 않게 독한 내 근본을 뜯어내려 하지 마 Don't cry 나도 인간이기에 가끔은 흔들려 갈대처럼 지조 없이 요리조리 기울어 변했어 허나 깊이 박힌 뿌리가 뽑히지 않듯 내 초심만은 끄떡없어

개리]
2004년 음악에 미친 난 밤새 가사를 쓰다가 지친다 2008년 도박에 미친 난 빔새 카드를 섞다 지친다 이젠 내 펜은 흔들리는 갈대 잘 안 돼 꺾여버린 날갠 높이 날지 못해 제길 창밖에 달은 아직도 그때처럼 밝은데 길을 잃은 나는 대체 오늘도 어디를 향해 가는데

Tablo]
I'm a little bit of pop, a little bit of rock but I just can't stop this hip to the hop, wh huh mack some money bought a little bit of stock but all's I got is my cook so say what U say I don't care anyway I'd rather burn out than to slowly fade away I'm Tablo day to day so all you hate away, I'll still pray for you and God will take my pain away.

디지]
X같이 까대는 지금 힙합씬 훨신 이전에 우리는 서 있었다 슬픔과 분노 그리고 감동과 대안을 제시한 우리는 하나다 태초부터 달랐으니 우리의 움직임의 태동조차 화려했으니 우리의 메시지를 경험하라 무브먼트여 영원하리라

Juvie]
Mic check 하나 둘 셋 넷 Back to the basic 내 라임공책의 제일 첫 페이지를 펴 볼펜으로 글자들을 배치시켜 손동작으로 글자들을 지휘하는 7년차 MC Juvie 앨범 석장에 나이키 협찬 꿈에 다가가 한 발짝씩 욕심은 금물 그게 나의 방식

Yanke]
천천히 Check it 항상 번번이 놓친 내게 초심이란 단어 아직 결론이 없지 왜 그 간단한 두 글자 내게 단단하게 다가와 나는 판단할 수 없어 삶은 캄캄한가봐 We rock you how many mc could get me 내 몸을 다 바쳐 들리는 목소리 I guarantee 나 괜히 멀쩡히 쫓는 자들에겐 면역이 철창을 잡아 뜯어 시작 그 곳엔 결정이

개코]
난 훈민정음 드리블링을 메시처럼 잘해여 깨달음이란 골대에다 랩이란 볼을 차네여 느낄 수 없다면 무시란 칼을 가져와서 이 씬에 족보에서 개코란 이름을 파내여 난 Rhythm rhyme soul 을 미친놈같이 파헤쳐대 난 처음 처럼을 술주정꾼보다 자주 외쳐대 내 초심은 절대 안 흔들려 날 꺾을 수 없어 평생 평생 평생 Fucker

YDG&Bizzy]
태산이 높아요 제 아니 오르고 벌써 목이 마르고 배 많이 고파요 Hungry messenger step up for real 태산이 높아요 배 많이 고파요 우리는 Dope MC Hungry messenger step forward 이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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