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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완 씨가 동균 씨 집에 모자를 두고 가고,
동균 씨 모자를 쓰고 나갔는데 그걸 잃어버려서
동균 디제이가 저 모자 안 돌려주려고 했다는데..ㅎㅎㅎ
어느새 또 종완 씨가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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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술 먹고 서로의 집에서 자게 되면서
옷이나 모자를 빌려입고 쓰는 것 같네요.ㅎㅎㅎ
종완 씨가 집이 좀 멀다고 언제 라디오에서 들은 것 같아요.


출처는 사진에 써있는대로
넬의 가혹한 라디오 홈페이지, 그리고 라디오데이즈 홈페이지입니다.
같은 옷 입고 있는 거 찾아주신 분은 넬동민이시구요.
덕분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넬동에 하숙 님, 구름체꽃 님, 메론바 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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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2 14:29

    비밀댓글입니다

    • 2008.08.22 19:16 신고

      라디오데이즈 들으시면 Jin님도 좋아하게 되실지도 몰라요.ㅎㅎㅎ
      타블로 씨 때문에 넬도 좋아하게 되고 하동균 씨도 좋아하게 되고;;;
      해외가수들도 좋아하게 되고;;
      이렇게 제게 많은 파급력을 끼친 가수는 에픽하이가 처음이네요.

  2. 2008.08.24 21:47

    비밀댓글입니다

    • 2008.08.24 22:47 신고

      타블로라는 사람이 가진 여러가지 생각들을
      매일 라디오 전파를 통해 전해듣는 것만 해도 행운인데,
      늘 좋은 곡 선물해주고, 웃음도 주고. ^^
      MBC 라디오에 언제나 감사한 마음~~

      저도 음악을 듣는 폭과 깊이가 조금은 넓어지고 깊어진 것 같아요.

언젠가는 김태희 씨를 언급했고,

언젠가는 아오이 유우를 언급했는데요.
(심지어는 이사람... 싸인보드에 자기 이름을 안쓰고 "아오이 유우"라고 쓰기도 한다;;)

넬동에서 찾아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있어서 몇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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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신들이 왜 거기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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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왜 거기에...?

이 두 장은 넬동의 "평화의 날" 님이 올려주신 사진이에요.
넬 동민들은 참으로 친절하십니다.ㅋㅋㅋㅋㅋ
친절함이 넘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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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밝은 표정의 완자님.ㅋㅋㅋ
좋으셨쎄여? ㅋㅋㅋ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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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장은 넬동의 "2℃"님이 합성하신 사진이구요.





뭔가, 포기해버린듯한 정서가 묻어나는 사진들입니다.ㅋㅋㅋㅋㅋ
질투를 느끼기에는 너무 뛰어나게 아름다우신 분들이라....
아니면 완이 아무리 말하고 다녀도 못만날 것 같으니까 선심쓰신 건가요?
 (에구...그러면 완자님 좀 안쓰러운데)


심지어는 이런 노래를 부르신 분도 있던데요?

 
넬동의 "로빗♥"님이 올려주신 파일이에요.
직접 노래방에 가셔서 부르신 것 같은데 너무 귀엽네요.^^
이 노래 듣고 피식 피식 웃어보기는 또 처음.ㅎㅎㅎㅎ




그리고 근래에 밝혀진 세번째 여인
박혜진 아나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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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씨가 정선희 씨 <정오의 희망곡>에 나가서 불었군요.


팬심은 누구나 같은 것인가 보다, 생각했네요. ^^;;;;;

"나부랭이" ㅋㅋㅋ






출처는 모두 넬동입니다.
http://cafe.daum.net/lovenel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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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화요일 코너는
"DJ들의 수다"입니다.
어쩌다보니(?) 친한 세 사람이 다 라디오 DJ를 맡고 있어서
이 셋을 모아서 코너를 만든 건데
아무래도 친구다보니 이 코너에선 다들 장난도 치고 즐기는 거 같아서 좋아요.



처음엔 진짜 하동균 씨인줄 알았는데 점점 들을수록 이건 모다?
완자의 버라이어티적 재능 발견? ㅋㅋㅋㅋㅋ
특징을 잘 잡아냈네요.ㅋㅋㅋ 사연 읽은 다음에 하는 코멘트도 완전 똑같아요.ㅋㅋㅋㅋ
(평소에 하동균 씨 라디오 데이즈 들어본 분들은 공감할 듯)
타블로 씨랑  하동균 씨 웃느라 정신 없네요.


아 종완 씨 이런 재능 TV에서도 좀 발휘해주시지.ㅎㅎㅎ




주뚜피의 적절한 선곡.ㅎㅎㅎ
근데 넬 노래는 "멀어지다"만 주구장창 트시는...;ㅠ;
딴 것도 좋은 거 많잖아요.
좀...ㅠ






음성파일은 에픽하이 공식팬카페에 SeoHyeon 님이 편집해서 올려주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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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3 22:49

    종완님.....ㅋㅋㅋㅋㅋㅋ사진 대박이에요!
    완전 귀여우셔요> <♥
    이분도 점점 자기 나이를 잊어가시는군요-ㅂ-ㅋㅋㅋㅋㅋㅋ

    저때 진짜 하동균씨 성대모사!
    듣다가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
    혼자 키득키득 거리고 옆에서 동생은 이상하게 쳐다보고;ㅋㅋㅋㅋㅋ

    언니 말씀에 동감해요!
    진짜 왜 '멀어지다'만 트시나요;
    다른 좋은 것두 얼마나 많은데!
    예를 들어 '섬'이라던가....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넬 노래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ㅋㅋㅋㅋ)

    • 2008.08.13 23:06 신고

      저도 "섬"이랑 "낙엽의 비" 엄청 좋아하는데!! ^^
      물론 요즘 앨범도 좋구요.
      언더니 정규니 따지는 분들도 많지만
      그냥 저는 변화하는 모습까지 다 사랑스러운 걸 보면....이미 콩깍지.....?ㅎㅎㅎㅎ

      사진 너무 귀엽죠?
      종완씨 사진 중에 제일 귀여운 거 같아요.ㅋㅋㅋㅋ
      동균씨 성대모사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니까요?

기억을 못믿어서 기록하는 게 버릇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 뭐든 적어두어야 나중에 찾기가 편하다는 생각 때문에, 라디오데이즈 선곡표를 뒤져서 제가 맘에 들었던 곡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전부다 찾진 않았구요. 6월 말~ 8월 현재까지 올라온 곡들 중에서만 골라봤습니다. 라디오데이즈에 틀어준 곡중에 좋은 곡들이 정말 많더군요. 언젠가 시간이 되면 저 가수들 각각의 앨범을 들어보았으면 좋겠네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지만요;) 여러분도 좋은 노래 만나시길.^-^





pop



(우울한)

Across The Universe - Fiona Apple

Blue Blue Heart - Bic Runga

One In A Million - Bosson

Universal Traveler - Air

Bitter Sweet Symphony - Verve

Sewn - The Feeling

Silly Lily, Funny Bunny - Maximilian Hecker

Perfect World - Arco

New world - Bjork

Little By Little - Oasis

Littlest Things - Lily Allen

Traveling Boy - Art Garfunkel

Still With You - Eric Benet

Moon Blue - Stevie Wonder

Edge Of The Ocean - Ivy

Boom Boom Ba - Metisse

Something About US - Daft Punk

High - James Blunt

The Scientist - Coldpaly

Go - Hanson

Big Girls Don't Cry - Fergie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 Green Day

Kissing You - Des'ree

Memories - Waldeck (약간 재즈 느낌)

You Don't Miss Your Water - Craig David

Don't Know Why - Norah Jones

9 Crimes - Damien Rice

Don't Speak - No Doubt

Don't Think I'm Not - Kandi

Only God Knows Why - Kid Rock

Single - Everything But The Girl

Incomplete - Sisqo

Thinking Of You - ATC

I Don't Want To See You Cry - Silje Negaard 

Another Sad Song - 'Bandit ' OST중 

The Winner Takes It All - 'Mamma Mia' OST중

Ordinary Miracle  - Sarah Mclachlan
 
Cayman Islands - Kings Of Convenience

It's amazing - Jem

Complecated Melody - India Arie



(다소 신나는)



Basket Case - Greenday (많이 들어본 신나는 노래)

No Scrubs - TLC

Make A Wish - Ellegarden

Coffee and TV - Blur

Next To You - Jordin Sparks

I'm Yours - Jason Mraz

I Kissed A Girl - Katy Perry

Sing - Mocca

The Road To Mandalay - Robbie Williams

Saudade - Free Tempo

Mouthwash  - Kate Nash

Cosmic Girl - Jamiroquai

Sweet And Low - Augustana

Blue Monday - New Order (전자음과 빠른 비트)

Faint - Linkin Park

Hammerhead - Offspring

Walking Down The Street - The Real Group

Mamma Mia - ABBA

Heartbreaker - Will.I.Am

Moving Mountains - Usher

Stamp Your Feet - Donna Summer

Give It 2 Me - Madonna

I Can Hear The Bells - 'Hairspray' OST중 

Love Song - Sara Bareilles
 



(컨츄리)

Solitaire - Sheryl Crow (컨츄리풍의 통기타소리)

Why Can't I - Liz Phair

New Shoes - Paolo Nutini





가요

7월의 이파네마소녀 - 캐스커 (이건 원래 알던 노래지만)

sad thing - 어른아이

정전기 - 캐스커

골든 글로브 - 마이앤트메리

눈 녹듯 - 패닉

Onetime Bestseller - 넬

Down - 넬

잠이 늘었어 - 조규찬

날개 - 못

반딧불 - 자우림

몽환의 숲 - 키네틱 플로우

그림자놀이(feat.바비킴) - 김진표

비오는 아침 - 재주소년

만화가의 사려깊은 고양이 - W

기다리다 - 패닉

Nostalgia - Brown Classic (요조&에릭)

Love is Understanding(feat.임정희) - 윈디시티

오늘부터 장마 - 전자양

앵콜요청금지 - 브로콜리 너마저

괜찮아 - 더 필름

그런 너, 그런 나 - 하림

물이 되는 꿈 - 루시드폴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장필순

잘 해주지 말걸 그랬어 - 김연우

시시콜콜한 이야기 - 이소라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 - T

위로 - 김사랑

푸른 날 - 옥수사진관

Lucky Man - Mocca


(다소 신나는)

Lemon (feat. 민경나) - W

해안도로 - 페퍼톤스

새로운 세계 - 재주소년

이 정도 - 양양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 눈뜨고코베인

Miss Chocolate - Julia Hart

친구 - 레이지본

미미는 외로워 - 그린티

Let Me Go Away  - 아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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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0 01:10

    정리쟁이..ㅎㅎ


(하동균의 라디오데이즈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라데 작가님 까만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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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8월 8일 금요일 개막해서
8월 24일 일요일 폐막식까지
모두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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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든 지든
금메달이든 예선탈락이든
몸과 마음에 상처남기지 않고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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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얼굴 아는 사이 아니지만
모든 경기를 다 지켜볼수 없겠지만
운동신경이라곤 젬병이지만
우리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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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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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갤러리에 올라왔던 글인데, 이게 방송에 나올 줄이야.ㅎㅎㅎ
암튼 들어보세요. 재밌어요.
특히 문지애 아나운서랑, 타블로 씨 따라하는 건 아주 비슷해요.

아..갈수록 하동균 씨 목소리 중독되네요;;-_-;;;






원래 본문에는 더 많은 디제이들이 있었는데 몇 분만 추려냈나봐요.



"성DJ ,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목마른사람이 우물파야죠? 물병은 자기가따야 마실수있습니다"
(특유의 까칠함.하지만 공연중 상대 여자가수에게 물병따서 건내주는 모습을 봤으므로 웃길라하는소리인듯 ㄳ)

" 혈옹,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저한테 관심있으세요?"
(94년 광화문 이후로 처음으로 모르는사람이 말걸어도 이럴건가요 ㅋㅋ)

" 윌슨,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니가 따세요.고민, 해결!"
(배구공한테 뭘더 바래..ㄱ-)

"손석희씨,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자 시간이 없습니다"
(철두철미한 석희님..ㅠㅠ)

"소라씨!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어머머머 얘 씨가 뭐니 씨가 그냥 누나라고 편하게불러~"
(명랑한 소라누나 ㅋㅋㅋㅋㅋ)

"문세씨,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훗..행운을 빌어요~"
(레쓰비..)

"철수아저씨,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아니 물병하나 제대로 못따서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갈라고 끄끄끆끄끄끄끆끄끄끄끆끄끄"
(웃음소리로 무마 ㅋㅋㅋㅋ)

"마왕!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그러게요.물병은 우리가 쉽게따지라고 만들어져야는데 이게 제도적으로 어쩌고저쩌고..."
(설명만 2시간하는 마왕..ㅠㅠㅠ)

"이주연씨!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남자주인공이 물을 따주며....여자는 남자가 따준물을 마십니다. 판타스틱 데이의...마지막 장면입니다"
(이영음...OTL)

"하DJ!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내가왜요?싫어요" (빠밤빠밤!! 바로 노래틈)
(시크한 동균씨...ㄱ-)

"타블로!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나 이분한테 전화해볼레.어디야 뭐해..이분할래요"
(전화걸여줘 하악하악하악)

"문지애씨,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몇시경님,마음에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러면 더 가벼운마음으로 물병을 잘 따실수 있으실거예요"
(문아나, 따뜻한말로 다독다독 ㅋㅋ)

" 알군,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음...어쩌지...방송끝나고 MBC아래서 뵐레요?따드릴게요^^*"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해결...걍 농담이라도 해 ㅋㅋ)

" 문배우! 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알아또 내가 따주께!!(잠시후 안따지자) 이물병뭐니 안따져도 되는거,니! 어!!"
(애교+짜머작렬)


"홍진경씨!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홍진경 식품에서 더 물~드릴게요~~"
(나도 홍진경 만두 먹고싶다)

"강인,태연!!저 물좀따주세요, 제가 손에 힘이별로 없어서요.." "...."
(잦은 녹방으로 대답이 없음...생방도 많이해주삼 ㅋㅋㅋ)


by. 라디오갤러리 - 몇시경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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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버튼을 누르시면 재생됩니다.)



 임용 공고가 발표되고, 복잡한 마음에 라디오데이즈에 사연을 올렸는데 운좋게 방송이 되었습니다. 저번에 100일 방송때 짧게, 한 문장 방송됐던 건 있지만 실질적인 사연 소개는 처음이네요. 게다가, 또 우연히 그 시간에 깨어있었던 지라 바로 알았어요. 제 사연이 소개됐다는 걸. 자리에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컴퓨터를 켰네요. 지인이 거의 매일 라디오데이즈 프로그램을 듣느라 깨어있거든요. 너무 기뻐서 당장 누군가와 말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라디오에서 제 이름이 나오는 순간, 두 손을 맞잡고 가슴 졸이면서 들었답니다. 비록 꿈꾸라에서 사연 소개가 몇 번 되긴 했었지만, 오늘 소개된 글은 제 개인적인 꿈에 관한 거라서 더 긴장됐어요. 누군가 제 글을 읽는 건, 언제나 즐겁고도 부끄러운 일이거든요. 가끔 동균 DJ가 자기 노래를 틀고 부끄러워하는 것처럼요. 너무나 개인적인 사연과 시이지만, 성의있게 읽어주고 정성껏 코멘트해준 동균 DJ 감사합니다.
 
 제가 정성들여 넣은 단어, 표현상 고민했던 부분들을 정확히 짚어내서 더 놀랐어요. 글에 대해 평가할 자격이 없다고 하셨지만, 아니에요. 한마디 한마디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고쳐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부분까지 짚어내셨네요. 거기다가 아마추어에 불과한 제 글을 갖고 싶다고까지 말해주어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누군가가, "글을 써도 좋다"라고 말해주길 기다렸어요. 내가 지금 품은 꿈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길 기다렸어요. 고맙습니다. 조금 더 용기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2008.08.05

오늘로 임용고시가 96일이 남았답니다.
노량진에서 지냈던 겨울이 문득 생각나네요.
임용고시 준비를 하느라 그곳에 있었던 적이 있거든요.

노량진의 손바닥만한 고시원에서, 써두었던 시를
다시 꺼내볼 때마다 가슴이 덜컹거려요.
세상엔 저보다 힘든 사람도  많겠지만,
여러번의 시험 낙방이 괴롭게만 느껴지네요.
글을 쓰고 싶은 꿈이 있는데,
힘든 길인 걸 알기 때문에.
제게 어느 정도의 재능과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부모님께 말은 못하겠고 혼자 고민만 늘어가네요.

김윤아 솔로 앨범의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신청합니다.
부디 힘내라고 말해주세요




노량진, 겨울

김상미

찬바람에 양 손이 무안하다.
춥다고 말해서는 안되니까,
입술을 한 번 깨문다.
혼자 쌓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살아있음이 생생하다.
날마다 조금의 용기를 쥐어짜 이를 닦고
희망을 부벼 얼굴을 씻는다.
하루 분량의 말을
가슴으로 삼키면서
안온한 찻잔의 온기에 감사한다.
도전하는 자의 얼굴이라고
늘 열정에 들떠있는 것은 아니다.
바람결,
물씬 수산시장 짠 내에
가슴이 휑 비어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
이날 스파이로 스튜디오에 오셨던 윤연주 님이 올려주신 후기 중에서


노량진 시 를 적어 주신 분의 사연을 읽기 전엔 범상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 라며 칭찬도 해 주셨고, 토닥토닥 PD님은 마음이 짠하셨다고...
자체발광 DJ님:이 거 나 달라고 해야 겠다..(방송에서... 나줘~ 애교.. ^^* 완전 귀여우셨음)
토닥토닥 PD님: 왜? 곡 쓰게?
자체발광 DJ님: 아니.. 이런 거 가지고 있음 좋잖아.. 나 달라고 해야징~
사연 나가는 동안 정말 뭉클했어요.. 임고를 친 전적이 있어 완전 내 얘기 같아서 짠~했어요..
자체발광 DJ님: 이 분은 시를 많이 읽으시는 분일꺼야.. 단어가.. 이거 봐봐..
(한 단어 한 단어 짚으시며, 말씀하시는데 완전 귀여우셨음)





+

mini게시판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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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7 14:01

    비밀댓글입니다

    • 2008.08.07 23:26 신고

      나이를 먹으면 점점 현실적이 되고,
      점점 용기가 줄어드는 거 같아요.ㅠ
      저도 아직 부모님께 말 못했어요.
      하고 싶은 일과 현실은 좀 다르긴 다르죠. 아무래도 벽이 높구요.
      그래도, 꿈을 계속 놓지 않고 있으면
      Jin님의 말씀처럼 '끈질김'이 무언가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Jin님에게도 열정이 있을 거에요.
      저는 타블로 씨에게 좀 자극을 받아서.^^
      가수를 좋아하면서, 이런 좋은 자극을 받은 건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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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 정말 눈 크다.ㄷㄷㄷ
하동균 씨는 머리를 완전히 짧게 잘랐는데, 이 사진은 배우 정경호 씨처럼 나왔다.
종완 씨의 귀여운 포즈. 백만년만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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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씨 생일이어서, 탁자 위에 뭔가 굉장히 많군요.

가위바위보도 이겼는데
얼떨결에 분위기에 말려서 노래하는 문지애씨.
노래가 참 "솔직"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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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씨가 넬의 "마음을 잃다"를 부르는 중.
웃음을 터트리는 원곡 가수 종완 씨.ㅋㅋㅋ
블로, 그건 정말 좀 그렇더라.ㅋㅋㅋㅋㅋ
(이 날 방송 3, 4부 전반적으로 너무 산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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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완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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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들의 100일 축하 코멘트로 라디오 오프닝~
"첫날 떨었던 거 생각나?"
진짜 공감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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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나가는 중에 불사조 인형에게 술 먹여 재우는 블로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블로가 인터넷에서 읽었다는 재밌는 사연...
얘기하면서 숨넘어가게 웃는 블로가 포인트.ㅎㅎㅎ
이 날 100일 기념으로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했는데
블로 얼굴이 빨개져서는 참 재밌었다는....ㅋㅋㅋㅋㅋ

어떤 남자분이 다 커서 포경수술을 하셨는데
스타벅스 컵을 사용했대요.
뉴요커가 된 기분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된장남인가요?"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하는 모녀에게 전화한 타블로.
I'm gonna make you move.
I'm 꿈꾸라 DJ.
(이것도 요즘 유행어에요. DJ 구, 구준엽 씨 따라하는 거.)

어르신들에게도 반말하는...ㅋㅋㅋ
"블로, 영 버릇이 없구나?"
어머니가 참 쾌활하시고 재밌으셨어요.




요즘 꿈꾸는 라디오에서 밀고 있는 유행어는 "It's like the ~"인데요.
It's like the 소외.ㅋㅋㅋㅋ
동균 씨랑 지애 씨랑 목소리만 들으면 참 친해진 거 같은데
보이는 라디오로 노래 나올 때 보면 참 서먹서먹하더군요.ㅎㅎ




하지만 계속 커플로 밀고 있는 타블로.
"오늘 꿈꾸라 100일이라고!! 문지애 하동균의 100일 아니잖아!!"
몰아가는 분위기네요.
문지애 씨, 하동균 씨. 진짜 뭐 있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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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균님......왜 그러셨쎄여.........






병원오프닝에 대해 말씀하시네요.
교통사고 나시고, 병원에서 전화연결해서 오프닝하셨던 날,
김동률의 '감사' 다음에 제가 보낸 문자가 읽혔거든요.
괜히 또 찡하군요.
그때 종완씨가 읽어주신 문자 중에 제 것도 있었답니다.
"블로의 연필"이라는 닉네임으로 나오는 게 저에요.
그러고보면...라디오 갤러리의 이천재 님과 같은 날 방송 탄 거군요.
암튼, 이거 병원에서 확실히 들으셨다고 하니, 기분 좋은데요?




그리고, 이 날 드디어 "술 한 잔 합시다"가 성사되었네요.
라디오 끝나고 나가시면서 소주를 조금씩 나눠마시더라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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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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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요즘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또 당첨!!
이번엔 화장품이네요. ;ㅁ;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씨,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에픽하이와 넬의 싸인씨디를 노리고
문자 한개와 미니 몇 개를 보냈지만,
진짜 당첨될 줄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라디오 데이즈 이렇게 내게 닥본사를 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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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2 14:17

    비밀댓글입니다

    • 2008.07.22 14:19 신고

      녹음도 하고 생방도 해요.
      DJ도 정말 피곤할 거 같긴 한데...
      동균님 목소리가 참 좋으시거든요.
      무심한듯 다정한 반응들도 참 좋고.^^
      저도 다시듣기로 가끔 듣다가 요새 한 이틀 제 시간에 들어봤는데
      죽겠군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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