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아시죠?
이번주 22일~28일, 휴가를 떠난 이문세 씨를 대신해서 이적 씨가 대타 DJ를 한대요!
SBS 텐텐클럽 진행하실 때에는 제가 꿈꾸라 빠였기 때문에 방송을 못 들었거든요. ^^
반가운 소식인 거 같아서 블로그에 소식 올려요~
근데...이미 오늘 방송은 놓쳤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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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뤄뒀던 리뷰를 이제야 쓴다.

 리쌍 6집은 장기하와얼굴들, 이적, 김창기, Casker, 김바다, 말로, 루시드폴,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 YB 등 일명 '쩌는' 피쳐링진을 한데 모은 음반이다.

  힙합 음반이 한 번에 쏟아져나왔었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에픽하이나 다이나믹 듀오의 음반도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에픽하이 6집 > 다이나믹 듀오 5집 > 리쌍 6집 순으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이런 내 취향이 마이너한 것인지는 몰라도 음원차트 순위권에 있는 것은 오히려 리쌍이었다.

  아무래도 예능의 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만큼 홍보도 많이 되었고, 초기 예능에서의 '밉상'이던 길의 이미지도 <무한도전>으로 인해 많은 부분 쇄신되었으니...거기다 뮤직비디오에는 여전히 이 시대 최고의 아이콘인 이효리가 나온다.  타이틀 곡인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가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보고 싶은 곡이 되고, 사고 싶은 곡이 된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앨범이 나오고 며칠 만에 군대에 갔고, 에픽하이도 멤버들이 결혼과 입대로 인해 방송활동을 별로 못했으니까.

  리쌍의 음반이 형편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좋다. 타이틀곡을 비롯하여 <우리 지금 만나>나 <부서진 동네>, <내 몸은 너를 지웠다>는 아주 좋은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장기하의 피쳐링진의 개성-장기하의 의뭉스러움과 루시드폴의 섬세한 시선은 단연 매력적이다-도 곡 안에 잘 조화되어 있는데다가, 주제 의식도 선명하고 날이 서있다. 노래 안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할 수 있구나 싶어 그네들의 내공을 짐작케한다.

  하지만 이 앨범을 전체적으로 보면 어딘가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다. 이것은 리쌍의 앨범인가, 컴필레이션 음반인가. 잔치는 리쌍이 벌였지만, 오히려 피쳐링 잔치가 되지는 않았나 생각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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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ntro[HEXAGONAL] (Feat. Enzo.B)
02. 우리 지금 만나 (Feat. 장기하와 얼굴들)
03.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04. Carousel (Feat. 이적)
05. 변해가네 (Feat. 정인)
06. 부서진 동네 (Feat. Lucid Fall)
07. 일터 (Feat. Bizzy)
08. Journey (Feat. Casker)
09. Dying Freedom (Feat. 김바다)
10. skit-벌칙
11. 운명 (Feat. Malo)
12. Canvas (Feat. Tiger JK, Dynamic Duo, Bizzy)
13. Run (Feat. YB)
14. To. LeeSSang
15. skit-내 몸은 너를 지웠다
16. 내 몸은 너를 지웠다 (Feat. Enzo.B)



이거슨 레알 트랙리스트!!

피쳐링이 쩌네요.
(무브먼트 식구들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장기하와 얼굴들에 이적에 정인 루시드 폴, 캐스커!!
이렇게 빵빵해도 되는 겁니까.ㄷㄷㄷ

올가을.......
나는 음반 사다가 진짜 굶고 살아야할 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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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소설 낸 가수 이적&타블로‘뒷담화’
“문학은 쿨하고 핫한 거잖아요, 음악처럼”


기사 링크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2/14/3311307.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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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괜찮은 기사가 떴네요.
문학동네의 임프린트 출판사인 "달"의 대표이시고, 시인이신 이병률 씨가
이적 씨와 타블로 씨를 인터뷰하셨는데 흥미로운 부분도 있고, 새로운 소식도 있어서요. ^^


닮은 작가로 이적 씨가 프란츠 카프카를, 타블로 씨가 카프카·보르헤스 · 샐린저 · 제임스 조이스 · 피츠제럴드 · 헤밍웨이의 스타일도 좋아한다고 꼽은 것도 흥미롭구요. (에밀리 브론테나 제인 오스틴은 소설책 표지만 봐도 토할 정도로 싫다는군요; 전 '오만과 편견' 재밌게 읽었는데..ㅎㅎ 역시 이 분 취향은 아니죠;;) 작품들을 찾아서 좀 더 읽어볼 작가들이 생겼네요.
 

언젠가 영화를 만들겠다는 이야기,

그리고 얼마 전 문을 연 에픽하이의 홈페이지 mapthesoul.com에서 뭔가 일을 벌이겠다는 소식이 들어있어요.


오랜만의 인터뷰 기사라서 새삼 반갑고 좋네요. ^^

Posted by poise
스타들 글쓰기 삼매경에 빠졌다
타블로ㆍ이적 등 독자들 관심 많이 받아
작품성 없을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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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의 다카포>와 이적 씨의 <지문사냥꾼>을 다 샀는데 아직 <지문사냥꾼>을 못 읽었네요.ㅠ
호란 씨의 책은 서점에 가서 좀 읽어보다가 끌려서 샀었는데
좋은 책과 음악을 소개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문장에서도 그녀만의 매력이 느껴지구요.
<지문사냥꾼>도 얼른 읽어봐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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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뉴스입니다~
<당신의 조각들>이 서점가에서 예약판매만으로 1위를 하고 있어요.
책이 나온 상태도 아닌데, 역시 타블로 씨의 힘이 대단하네요.


그간 에픽하이의 가사에서 보여준 역량만 생각해도 기대를 하게 되죠.
스탠포드의 교수님이 극찬했던 작품도 들어있고,
어제 라디오 방송에서는
같은 싱어송라이터이고 "지문사냥꾼"이라는 소설집을 낸 적이 있는 이적 씨에게
자신의 소설을 미리 보내드렸다는 말을 했는데.
여태껏 자신이 이적 씨에게 받은 어떤 칭찬보다도, 더 많이 칭찬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이적 씨가 추천사도 쓰셨다고 하고요.)
그러니 기대가 될 수 밖에요. ^^








관련기사 :

매일경제 "타블로 소설, 서점가에서 뜨거운 인기몰이"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641572


뉴스엔 : "타블로 첫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 예약판매 1위 기염"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10210805391001


마이데일리 : "소설가 변신 타블로, '당신의 조각들' 발매 앞둬"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210942371114&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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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김동률 ‘카니발’, 결성 11년만에 첫 공연
2008-10-14 10:35:59


관련기사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entertainment&id=34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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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머...멋지다!!


Posted by poise


 서태지 씨가 10월 1일 SBS라디오 '이적의 텐텐클럽(107.7MHz)'에 게스트로 단독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난 2004년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이후 4년만입니다. 그간 지켜오던 "신비주의 전략"의 노선을 바꾸기로 결심이라도 한 것일까요? 연예계 중계에서 작업실 공개를 하기도 했었는데 소탈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좀처럼 그를 볼 수 없는 팬에게는 그의 이런 "외출"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적의 텐텐클럽'에서는  그동안 서태지 씨를 초대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해왔었지요. 지난 2월에 방송을 통해 "나는 서태지의 팬이다, 올 여름 컴백하면 꼭 한번 라디오 방송에 초대해 뵙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서태지가 컴백하자 팬들과 제작진들은 프로그램 게시판 '공개요청' 방에 '서태지 공개 출연 요청에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벤트를 추진하던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텐텐클럽' 김종훈 PD님께서 "청취자들의 신청글들을 서태지 컴퍼니 측에 전달해 서태지 출연을 요청해 볼 것"이라고 말하더니, 정말 성공하셨네요. ^^


 저는 꿈꾸라를 매일 같이 듣는 사람이라, 내심 꿈꾸라의 타블로 씨가 서태지 씨를 초대하길 바라고 있었는데 꿈꾸라에는 안 오시고 텐텐클럽에 출연하시네요. 타블로 씨도 공공연하게 자신이 "태지대장"의 엄청난 팬이라고 여러번 밝혔거든요. 서태지 씨 노래도 이번 8집 싱글외에도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과 솔로 앨범 전반에 걸쳐 많이 틀고 있구요. ETPfest의 전야제에 에픽하이가 초청되기도 하는 것을 보고 서태지 씨의 꿈꾸라 출연에 일말의 희망같은 것을 걸고 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타블로 씨의 팬심 어필이 부족했나봅니다. ㅎㅎ


 그나저나 굉장한 것은 10월 1일 방송을 보이는 라디오로 두시간 동안 진행하는데, 보이는 라디오를 미리 예약 받아서 실시한다고 하네요. 역시 태지 대장이 뜨니 뭐가 다르긴 다르군요. 보이는 라디오 예약제라니...들어본 적도 없는데 말이죠. 서태지 씨 팬이 워낙 많다보니까 서버가 다운될 것을 우려해서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전설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무리 걸출한 외국 가수나 밴드가 나와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서태지 씨의 이름 뒤에는 늘 "사상최초", "사상최대" 이런 말이 패키지로 따라붙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가볍게 소비하는 시대에 이렇게 영향력있는 뮤지션이 있다는 것이 기분 좋네요. 자, 다들 예약하려면 마음채비를 단단히 하셔야 겠습니다. 살아남으시길. ^^



 


( 4년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던 서태지)








 관련기사들
서태지, 다음 달 1일 라디오 '텐텐클럽' 출연
서태지 ‘텐텐클럽’ 출연에 보이는라디오 예약제 실시






Posted by poise
YES 24 사이트에서 담아온 내용입니다.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http://www.yes24.com/Event/01_Book/2008/0911ItBook.aspx?CategoryNumber=001
이 페이지로 가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구요.
뭐 다른 사이트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셔도 무방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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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페이지에 떠있는 배너입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의 추천도서가 있는데 배너 제목은 "타블로 추천도서"네요.
일단 MBC의 라디오 DJ이기도 하고, 인기가 있다는 증거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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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이나 <축복받은 집> 추천한 건 봤었는데, 타블로 씨가 <퀴즈쇼> 추천한 건 처음 봤어요. <개밥바라기별>은 읽었고, 축복받은 집은 얼마전에 사두어서 읽을 일만 남았어요. 김영하 씨의 소설도 좋아하나 보네요. 저도 김영하 씨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됐을까>를 비롯해서 몇 권을 읽어봤었는데 꽤 인상적이었거든요. 어쨌든 이것도 wish list에 추가.^^



+

그 외 추천 도서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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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 다 아직 읽지 못한 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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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를 위한 스테이크>는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변신>은 읽었고, 나머지 세 권은 못 읽었네요. 읽을 책이 늘어나고 있네요. 좋은 책을 다 읽고 가기엔 삶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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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이 책 무척 좋아해요! 급하게 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한 번 읽긴 했지만 서점에서 바로 구할 수 없을까봐 (제가 지방에 사는지라 사고 싶은 책 구하러 서점에 가면 번번히 없더라구요.) 친구에게 선물했답니다. ^^ 다시 사야겠어요. 나머지 두 권도 무척 재미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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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네 권 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만 읽었네요. 이 책을 읽고 신영복 씨를 존경하게 되었답니다.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에요. <백년 동안의 고독>은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번번히 잊던 작품이고, 요조 씨가 추천한 두 권의 책도 꼭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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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읽은 책들로만 추천해주신 이루마 씨. 취향이 비슷한 걸까요? ^^ 특히 <냉정과 열정사이>와 <무소유>가 좋아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영화도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나구요. <연금술사>는 다소 뻔해서...자기계발 서적 같았달까요. 저는 그런 책은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읽을 땐 좋은 데, 다시 읽고 싶어지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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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태백산맥>만 다 읽었네요. <체 게바라 평전>은 꼭 읽고 싶은데 아직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못봤구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영화의 원작일까요? 류승완 씨의 인터뷰를 봤는데 영화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며 보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그 영화도 원작도 보지 못했으니 체크해둬야겠네요. <가라 아이야 가라>도 일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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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닭>을 그리신 만화가 이우일 씨입니다. 김영하 씨와도 친하신 것 같아요. 두 분이 함께 책을 내시기도 하셨었죠. 무척 재밌게 봤었는데. 추천해주신 네 권의 책 모두 안 읽어봤네요. 만화가이여서 그런 건지 책들도 추천해주신 책들도 모두 개성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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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시는 화가 김점선 씨의 추천도서들입니다. 대학 때 김점선 씨의 화집을 도서관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무척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에요. 이한철 씨가 추천하셨던 <케냐의 유혹>, 그리고 아래 박시연 씨가 추천하신 <끌림>이 겹치네요. 저도 사진 찍고, 글 쓰고, 여행하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끌림> 참 인상깊게 봤는데 미술을 하시는 분에게도 그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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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쿠니 가오리를 무척 좋아해서 그녀의 소설은 대부분 읽었습니다.<반짝반짝 빛나는>도 읽었던 작품이고, <끌림>도 읽었고. 안 읽은 책은 <고마워요, 소울메이트>인데...드라마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드라마로 보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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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권 다 읽었네요. ^^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독특한 소설이었죠. 좀 무섭기도 했지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나 <상실의 시대>는 워낙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아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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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기술>은 대강의 내용만 알고 아직 보지 못했고,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많이 봤지만 <면장 선거>도 아직 .<상상하다>는 처음 보는 책이네요. 음...이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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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권 중 <도쿄타워>만 빼고 다 읽어보았어요.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타워>는 읽어보았는데 이건 아직이네요. <설국>과 <위대한 개츠비> 정말 멋진 소설이죠. ;ㅁ; 일생동안 저런 소설 한 편을 남길 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작가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프랑스적인 삶>은 한창 프랑스 소설에 빠져 있을 때 읽은 거 같은데 솔직히...내용이 잘 생각이 안 나요.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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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사뒀는데 얼른 읽어야지 하면서도 여태 못 읽고 있어요. 이런;; 다른 두 권도 아직 못 읽어본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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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설 동의보감>,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모두 재밌게 읽었습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혹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상권,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양이 꽤나 방대하지만 읽다보면 빠져들게 되요. 윤흥길 씨의 문장이야 정평이 나있구요. ^^ <무기질 청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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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 다 못 읽어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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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낯선 책들... 책 읽을 시간이 필요한 요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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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게 피어싱>만 읽어봤는데 굉장히 독특했어요. <백야행>은 드라마로도 재밌다고 들어서, 꼭 보고 싶구요. 조한웅 씨가 추천해주신 두 권도 언젠가 읽어봐야겠네요.




아,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네요. ^^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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