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24804&sc=naver&kind=menu_code&key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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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러브레터도 같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가요 프로그램에도 함께 나오는군요.
저야 뭐, 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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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윤하양~
무대 메이크업보다 저런 모습이 더 귀엽네요.^^
2집이 반응이 좋은 것 같던데
더 더 더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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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탐험] 윤하 "선배님들의 러브콜? 목소리 때문이죠"

기사링크 :
http://www.sportsseoul.com/news2/entertain/news/2008/0902/20080902101040400000000_5954859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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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양과 부쩍 친해지신 거 같네요. ^^

윤하양의 2집 앨범도 평이 좋고,
타블로 씨가 준 "기억"이라는 곡도 반응이 좋아서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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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더 뜨는 윤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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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타블로 씨는 생방으로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중이었는데
쉬는 틈에 또 일촌평을 바꿨더군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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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이렇게 종결. ^^




+
윤하의 미니홈피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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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에 "문자 보낸 사람 아무래도 타블로 같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타블로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tablo


윤하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petit_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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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IZM이라는 사이트(http://www.izm.co.kr/)를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죠? 읽을 거리도 많고, 앨범평들도 공감할만해서 자주 가보는 사이트입니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의 이니셜을 따서 IZM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또, -ism(사상)이라는 영어 접미사를 결합시켜서 음악에 대한 생각을 담는 싸이트라는 의미도 동시에 담고 있다고 해요. 웹진, 국내가요, 팝, OST 등 음반리뷰 등을 수록하고 있는데 즐겨찾기에 추가하셔도 좋을만한 사이트에요.


 IZM의 필진으로는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쟁쟁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문 음악평론가 외에도,  기자분들이나 라디오의 작가님이나 PD분들도 많으시구요.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작가님이나, "하동균의 라디오데이즈"의 신혜림 작가님도 필진에 포함되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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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외 음반이나 곡에 대한 평가를 보고, 찾아 들어보면서 음악을 이해하는 폭이 좀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평론가의 평을 신뢰하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전문가의 리뷰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잖아요. 자신이 모든 음악을 들어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개편 전에는 앨범이나 곡에 대해서는 리뷰가 글로만 실렸었는데, 2008년 7월에 사이트를 개편하고부터 명반 코너를 제외한 나머지 앨범 리뷰엔 별점을 주는 제도를 도입했더군요. 그동안 별점 제도의 양면성 때문에 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하던데, 한눈에 보기는 더 편해졌어요.



+


아, 그리고 윤하의 2집 앨범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는데, 제 생각과 거의 비슷했어요.
별점 제도 도입하고 두달 남짓한 기간동안 별 다섯 개를 받은 앨범은 하나도 없었고,
별 네 개를 받은 앨범도 아래의 6개가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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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이번 윤하 앨범에 주어진 "★★★★"가 정말 의미있네요.
대중음악 가운데서 오랜만에 만족할만한 수준의 앨범이 나온 것 같습니다.
윤하양, 고마워요. 앞으로도 분발해줘요. ^^





(아래 내용은 IZM에서 스크랩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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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19600&bigcateid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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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걱정이 앞섰다. 토이의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에픽 하이의 ‘우산’이 히트하면서 윤하는 단기간에 너무 빨리 소비되어 버렸다. 신인은 신선함이 생명임을 감안할 때, 이미 남의 곡을 통해 다 소진된 윤하의 캐릭터를 대중들이 굳이 간발의 차를 두고 발표된 정규 앨범에서까지 찾을까 우려되었다.

신보는 그 우려를 불식시킨다. 그것도 아주 말끔히 씻어버린다. 고조된 불안이 해소되었다는 건 그만큼 음악이 좋다는 뜻이다. 연거푸 3번을 들은 뒤 이 앨범이 지금껏 윤하가 발표한 최고의 작품임을 확신했다.

일단 보컬이 발군이다. 에너지에 넘치면서도 안정되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 묘한 기품이 서려 있다. 당차고 귀여운 용모에 어울리는 패기 있으면서도 유쾌한 감정 선은 듣고 있으면 일단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마력이 있다.

‘Strawberry days’, ‘빗소리’ 같은 센티한 곡에서는 능숙하게 보이스 컬러를 바꿔 훌륭한 발라드 가수가 된다. 이때도 과도하게 울거나 하는 것 없이 깨끗하면서도 힘 있는 호소력을 전달한다. 워낙 보컬이 좋으니 평균적인 선율이라도 그 매력에 한층 탄력을 더한다.

앨범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첫 곡인 ‘Gossip boy’에서 타이틀곡 ‘텔레파시’까지는 본래 자신의 주특기였던 ‘록’이 주도하고, ‘Rain & the bar’에서 빗소리와 재즈 연주가 흐르면 그 뒤로는 애틋한 감성 발라드가 주도한다. ‘비밀번호 486’에서 충분히 인정받은 유쾌한 록 질주와 토이의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이후 본격 부각된 감성 발라드를 크게는 2부, 작게는 적절한 주고받기 배합으로 배치했다. 윤하의 다양한 가능성들을 속속들이 맛보면서 감상이 너무 지루해지지도 않도록 훌륭히 짜여 있다. 거창한 ‘컨셉’ 앨범까지는 아니지만, 이게 ‘앨범’ 듣는 맛이다.

윤하는 스스로 “요즘 사람들이 끈기가 없다. MP3 발달로 스킵해서 음악을 듣는데 전곡을 차례대로 들을 수 있도록 스토리를 담아봤다.”고 말한다. ‘싱글’ 시대에 사라져 가는 ‘앨범’ 미학을 되살려 보겠다는 의지다. 디지털 싱글 하나로 쉽게 스타덤을 얻어 예능에서 그 인기를 확대재생산하는 지금 음악 산업 구조 속에서 보자면 일종의 ‘도발’이다. 그것도 참 예쁘고 기특한 도발.

대담함은 앨범 속에 반영시킨 록의 강도에서도 드러난다. 윤하는 시작부터 내리 4곡을 강성의 록으로 밀어 버린다. 특히 ‘Hero’ 같은 곡은 ‘비밀번호 486’ 때와는 차원이 다른 볼륨 업 노래다. 이렇게 격정적인 질주를 어린 주류 스타가 보여준 예는 없었다. 늘 사납고 까칠한 음악을 싫어했던 우리 음악계에 정말 겁 없이 들이댔다. 거의 오열하듯 쳐대는 피아노 연주도 그 동안의 주류 판에서는 듣기 힘든 것이었다.

‘빗소리’에서는 재지하고 컨트리의 풍미를 잘 살린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 우리가 익히 들어 질려버린 주류 가요의 발라드 흐름을 윤하는 의도적으로 한 발짝 벗어난다. 빗겨가고 배제하지만 그러나 대중성을 잃지 않았다. 흡사 노라 존스(Norah Jones)를 듣는 듯 달콤하다. 이게 멋지다.

유일하게 아쉬운 것은 타이틀곡 선정의 가벼움이다. 같은 스타일이라도 ‘Gossip boy’ 같은 좋은 곡이 있는데도 굳이 통속성을 노골적으로 강조한 ‘텔레파시’를 내세울 이유가 없다. 곡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덜함을 본인도 알 텐데, 너무 대중을 대하는 마음이 조급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잘 만든 앨범임에도 그것을 대표하는 곡이 스스로 가진 완성도와 깊이를 전혀 보증하지 못하고 있다. 아쉬운 선택이다.

‘텔레파시’를 제외하면 앨범 수록곡들 모두가 기대 이상이다. 특히 틴 로맨스와 유쾌한 로큰롤이 만난 ‘Gossip boy’, 조규찬이 작곡한 ‘Strawberry days’, 타블로가 작곡과 피처링에 참여한 ‘기억’은 모두 싱글로 발표되어도 관계없을 베스트 트랙들이다. 직접 작곡하고 부른 ‘미워하다’도 크게 부각되어 들리지 않을 뿐 문제없이 귀에 잘 감긴다.

주류 음악계에서 간만에 만난 ‘빛나는’ 앨범이다. 이 성과는 작금의 ‘과거 지향’ 가요계에 ‘현재성’의 신선함을 던진다. ‘음악성’의 배고픔을 1990년대 스타들에 빚지고 사는 중인 우리 세대에게 21살 팔팔한 신인이 그 대체 상품을 내놓았다. ‘리메이크’와 ‘귀환’ 화제들에 가려진 1980년대 생 뮤지션들의 지금 감성의 힘을 당당히 각인시키는 앨범이다.

스타 만들기에 급급해 쉽게 써버리곤 하는 ‘차세대’, ‘유망주’ 같은 말을 이 앨범에서야 오랜 만에 부끄럽지 않게 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윤하. 역시 좋은 음악은 ‘현재’ 속에서 나왔을 때 가장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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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추천" 이라고 표시된 곡들이 딱 내가 이 앨범에서 좋다고 생각했던 트랙들이라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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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타블로, 음악 품앗이 보기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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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렸던 윤하에 대한 짧은 글에 내용을 추가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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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가 한국에 지금처럼 많이 알려지기 전에, 우연히 한 신문기사를 통해 윤하를 알게 되었다. 노래를 들어보니 호감이 생겼고, 카페에 가입해서 일본 활동 영상들을 찾아보기도 할 정도로 호기심이 일었다. 그런데 한국 앨범에서는, 일본 싱글이나 앨범에서 보여줬던 맑은 감성이 제대로 드러나보이지 않았다. 그것을 우리나라곡 중 가장 멋지게, 가장 먼저 살려낸 게 토이 앨범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이었다. 이 곡을 통해 윤하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발견"되었다.


 물론 한국에서 낸 앨범에도 시원한 가창력이나 퍼포먼스를 보여준 여러 곡들이 있었지만, 윤하 양의 나이를 의식해서인지, 대중성을 의식해서인지 가사 내용이 다소 유치하게 느껴지거나하는 점들이 그동안 내심 아쉬웠다. 윤하가 노래를 못 한다거나 실력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세심한 프로듀싱이 필요하지 않았나 아쉬웠다는 것이다. 일본 앨범의 발라드 곡들을 들으면서 '이건 정말 10대 소녀의 목소리가 가질 수 있는 감정의 깊이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감탄하곤 했는데 그걸 프로듀서 유희열 씨가 잘 짚어낸 것이다. 아주 좋은 타이밍에.


 에픽하이의 타블로도 토이 앨범에서 이 노래를 듣고, 아예 윤하 양에게 피쳐링 부탁할 것을 생각하고 "우산"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알고 있다. "우산" 또한 토이 앨범에서 보여줬던 윤하의 "발견"을 더욱 극대화해준 곡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활동을 쉬는 동안 다른 이의 앨범에 피쳐링 참여를 하며 많은 성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앨범은 기대가 됐다. 그리고 윤하의 2집은 그런 기대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특히 윤하가 절절한 가사를 살려내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인데, '기억'이나 '미워하다'의 경우 특히 이런 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어린 나이에, 이런 아픈 사랑을 경험해본 듯이 처절할 정도로 슬픈 느낌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처음으로 녹음 작업을 하다가 힘들어서 울어봤다는 그녀의 말도 이쯤되면 이해가 된다.


  슬픈 감성 외에도, '빗소리'의 1절 가사는 정말 듣는 사람까지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가사의 감정을 잘 살려냈다. "비오는 거릴 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비좁은 우산 속에 너와 내 모습/ 참 이상하지? 비오는 날이 좋아졌어/ 지금 내 옆에 널 만나" 이 부분을 듣고 있자면, 정말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녀의 수줍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작은 웃음소리마저 들려오는 것 같다. 'Strawberry Days'도 이런 감정의 연장선에 있는 것 같은데, 반짝반짝 상큼하고, 맑은 아침을 눈 앞에 그려지게 한다.


  기존에 윤하가 보여줬던 피아노락이나 팝 발라드 외에도, 일렉트로니카나 재즈 느낌의 곡까지. 이번 앨범은 꽤나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담고 있는데 신기할 정도로 이 모두가 윤하와 잘 어울린다. 솔직하고 담백한 목소리이면서도, 윤하는 자기 자신을 여러 장르에 어울리는 악기로 활용할 줄을 안다. 하나의 틀 안에 갖히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하긴, 아직은 많은 가능성을 가진 나이이기도 하다.


  그녀는 대중에게 자신의 어린 나이와 귀여움으로 호소하려는 생각이 전혀없다. 쇼프로를 종횡무진하기보다는 가수로서 자신이 해야할 일에 충실한 모습은 칭찬할 만하다. 윤하는 오직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심많은 뮤지션이다. 원래 윤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호의어린 것이긴 했지만, 이번 2집 앨범을 통해 윤하는 확실히 한 단계 진보했다. 맑고 투명한 감성, 강하고 씩씩한 기운,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길어올린 듯한 슬픔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이 나이 또래의 가수는, 윤하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앨범을 듣고 있자면, 그녀의 수고와 노력이 보인다. 무엇보다 오래도록 지켜볼만한 좋은 뮤지션이 되어가고 있는 윤하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윤하도 알고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자신이 자신의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할 정도의 능력을 갖추어야만 한다는 것을. 앞으로도 그녀의 성장은 계속 되리라 기대해본다.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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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가 무척이나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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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세심한 배려로, 좋은 곡으로 감동주신 조규찬 선배님 . 존경합니다 . 고맙다는 말 너무 많이 해서 이젠 믿어주지 않는 고마운 블로오빠 ! 제맘 알죠? 고생하셨을 순관 오빠 . 좋은 노래 경험 쌓게 해 준 보민 오빠 , 뵙지 못했지만 만나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영주언니 ! 윤하 - 심재희 라인이 재탄생 했다는 멋진 얘기 들었어요 . 재희 언니 고마워요 . 이번 앨범 특히나 고생한 이진 언니! 최갑원 , 김영환 작사가님 , 박가영 작사가님 .. 새로운 이야기 보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략)


유빈 , 선예 , 예은아 너희가 있어줘서 정말 감사해 .. 날 유쾌하게 하는 승연 , 규리, 니콜 그리고 성자 바보 메롱.
엄마 같은 투컷 오빠 (부루마불 사주세요) , 뭔가 다른 세계인 쓰라삼촌,  목 때문에 너무 힘들었을 떄 조언해 준 휘성 오빠 , 동지인 형수님 , Dragon Voice 재원 오빠 면허 땄나!!
그냥 언제봐도 편할 것 같은 신영 언니 , 힘들 때 조용히 등 다독여 준 나른한 휴일 같은 선데이 언니 .
점점 예뻐지는 솔비 언니 . 봉쥬르 ~ !!고구마 생각난다 보람 언니 ..
내 마음속에 베이지 언니 (아주 챙겨줘서 고마워 !) , 메이린 너무 힘들어 하지 마 ,
언니가 기도 많이 할게 . 괴기스러운 어리광에 당황했을 렉스 오빠 .
동생 노릇 못하는 날 챙겨주는 붐 형 !! 고마워요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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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가 참 길기도 하다;;
그나저나 친한 사람도 많고 인간관계가 참 좋은가보다.ㅎㅎ
그나저나 나이 가장 많은 타블로는 오빠고....투컷은 엄마......미쓰라는 삼촌......어쩔...........


2집 얼른 사야겠다~~
9월 중순에 나온다는 에픽하이 소품집이랑 같이 살까...배송비...(그럼 너무 늦잖아.ㅠ)



출처 - 카페 에픽하이 '뭐지'님이 올려주신 글



Posted by poise


윤하의 2집 앨범 수록곡 "기억" 입니다. 들을수록 중독되네요.
에픽하이도, 윤하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서로 사이좋게 서로의 노래에 참여해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트로트 가수 심수봉 씨(타블로 씨에게는 엄청난 선배죠)가
예전에 "여자라서 웃어요."를 작곡해준 타블로 씨에게
"가요 작곡에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던데...
힙합 장르 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갖춘 것을 스스로 증명해내는 거 같아요.
일렉트로니컬한 소리와 바이올린 소리가 두 사람 목소리와 잘 어울려요.
이 노래 정말 좋네요.
윤하 양은 애절한 가사가 왜 이리 어울릴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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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노래 윤하(feat.타블로)
작사 타블로
작곡 타블로


Narr)
my eyes my ears my hands
my face my lips my heart my soul
remembers you


그가 미소지어도
내 눈은 그대 그대가 웃고있죠
그와 손을 잡아도
내 손은 그대 그대 손을 느끼죠

내 맘은 그댈 지웠는데
심장은 그댈 비웠는데
분명히 그댈 지웠는데 아직까지도 안돼

**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

RAP)
지워질수록 선명해지는 그 기억
미워질수록 변명처럼 다가와 그 기억
내 몸속에 숨을 쉬는가 언제쯤
어둠속에 눈을 감을까 어쨌든
앞을 걸어가도 너 뒤 돌아서도 너


그의 품에 안겨도
내 몸은 그대 그대만을 느끼죠
그와 함께 걸어도
두 발은 그대 그대와 멈춰있죠


** repeat

RAP)
내 눈엔 그대만 보여
아직도 그대 향한 눈물이 고여
두 손은 그대만 느껴
수갑처럼 그대와의 기억에 묶여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기척에서도 그대의 기억
아직도 그대 때문에 미쳐 because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아직도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비워도 (그대를 지워도)
내 모든게 널 기억해


** repeat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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