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7. 11:48


아무래도 저 님...
댓글 받으려고 낚으신 듯.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정색하시는 정식씨.
느낌표가 세 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보드 10399번 게시글에 있는 댓글이에요.
Posted by poise
캡쳐 : www.mapthesoul.com


"내가 해냈으면 너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 believe"
이 노래는 희망을 주려는 노래인데요;;;


심의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내용이 문제가 됐대요.  
"첫번째 앨범은 시큰둥/ 두번째는 대중들의 작은 집중 뿐/ 세번째부터 이 썩은 Scene의 귀중품/
새빨간 19금 딱지가 붙었지만 still 진실만을 썼다/ 음악은 나의 길"
여기서 "새빨간 19금 딱지" 부분이 문제가 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Top gun의 가사
"넘버 1, 세상이 다 알아들어/ 김태희가 춤을 추고 태환이가 따라 불러"
여기서 연예인 실명 거론 때문에 MBC와 KBS에서 문제 삼고 있다고;;
하지원 고소영은 괜찮고 김태희 김태환은 안되는 이유는 왜?

 
심의가 참.....그렇네요;;;
타블로 씨,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도대체 왜?;;




Posted by poise

이거 왠지 그럴듯 했는데....



아니라네요.ㅎㅎㅎ


역시 그 가수에 그 팬이라고
음모론에 능한가봐요.
어제 맵더소울에서 저 글보고..ㅋㅋ

Posted by poise


나 지명 받았....ㄷㄷㄷㄷ

암튼 3분 밖에 안주는 음악 순위 프로 말고
진지한 음악 프로에는 나온다고 하니 다행.
EBS 스페이스 공감...
요거 좀 땡긴다는.ㅎㅎ
라디오 라이브는 당연히 나올테고. ^^



Posted by poise




댓글 받았다. -_-V 꺄~
(멋대로 소녀팬인 척하는 감탄사)


시크한 투컷은 잘 안 보이는데
쓰라님하는 등장 빈도가 매우 잦다.ㅎㅎ

+

오늘 보니 이 글에 투컷도 리플을 달았다.ㅎㅎ



게시판은 이미 싸움터.ㅎㅎ

Posted by poise


블로그에서 담아온 타블로 씨의 댓글인데요.
블로그 별도 주소로 들어가서 보지 말아달라는 얘기같네요;;
홈페이지 수리중이라서 그런가봐요.
아무튼 모쪼록 복구가 무사히 되서;;
오늘은 음반을 살 수 있길;;
Posted by poise
책+CD 형태, EP도 정규도 아닌 앨범, 한국어와 영어의 두가지 언어로....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실테고


1. 3월 중순쯤 나온다더니...다시 미뤄진 모양입니다. 3월 말에 발매 예정.

2. 녹음에 미스가 있는 것 ("초상화" 라는 가사를 "초화상"으로 녹음한 것)을 녹음한 지 몇 주 만인 최근에야 발견했다고;;;합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3. 유튜브 mapthesoul 채널(http://www.youtube.com/user/mapthesoul)에 올라온 댓글

Map the Soul, Inc. website will be open within a week. We had some delays but we wanted to be satisfied with the book and album. All official news will be posted on www.mapthesoul.com.

맵더소울 사이트가 다음주 중에 열리겠네요.



4.  https://twitter.com/mapthesoul 에 올라온 글들

We had to delay the shows in the US. It will be in mid-May. We are trying to go to more cities. Please check the site thursday this week.

The site will be open within a week! There were some delays but we wanted to make sure album and book we to our satisfaction.

All official news of Epik High will be first released on www.mapthesoul.com including the tracklist for the new album
 
 
미국 공연이 4월이 아닌 5월로 미뤄졌고, 대신 더 많은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공연 못가니 저랑은 관계없습니다만;;;  그리고 맵더소울 사이트가 열리면 그 쪽에 트랙리스트도 함께 뜰 것 같네요. 기대. +ㅁ+

Posted by poise

엄친아는 외모가 중요하니까 전 탈락^^ (2008.12.01 16:59)  
 
이선웅은 엄마 아빠 나 사이에만 쓰는 이름이구요,
타블로는 여러분이 주신 고마운 이름이죠.
가수나 작가, 전 하나의 사람입니다. (2008.12.01 17:01)  

건너뛰고 보셔서 더 좋게 보신 듯해요 ㅋㅋ (2008.12.05 14:05)  

눈물이요!
울지 않으려면 내게 좀더 큰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2008.12.05 13:54)  

영화감독 타블로요 ㅎㅎㅎ (2008.12.05 14:08)  

앞으로도... 은총이 계속 된다면... (2008.12.01 17:02)  

아직도 좀 차가움... ㅜㅜ (2008.12.01 17:00)

하지만 누군가가 열정을 되찾아줄 수 없을지도 모르잖아요.
너무 남한테 의지하고 기다리진 마세요.
스스로 찾는 게 더 빠를지도! (2008.12.05 13:04)  

저 미쳤죠, 뭐 ㅎㅎ (2008.12.05 12:15)  

세상의 작은 조각 조각들을 담아서,
제 생각들이 여러분의 작은 조각이 되길 바라는. (2008.12.05 12:16)  

기억은 저의 유일한 위안이죠... (2008.12.05 12:17)  

상상을 경험으로 만들 때가 많았죠. (2008.12.05 12:19)  

^^ (2008.12.05 12:20)  

그니깐 환율 ㅜㅜ (2008.12.05 12:17)  

제가 지금 대단하다는 얘긴 아니지만...
외로움은 저의 뼈에 해당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저를 자라게 한 거 같아요 (2008.12.05 13:15)  

ㅎㅎㅎㅎ (2008.12.05 12:23)  

작가의 꿈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먼저...
글쓰는 시간이 좋았어요
그리고 글을 쓰고, 글을 생각하고 하는 제 모습이
솔직히 좀 괜찮았던 거 같아요 ㅎㅎ
저를,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도 볼 수 있게 했구요 (2008.12.05 13:16)  

노력해야죠...!!! (2008.12.05 12:23)  

울지마세요!!! (2008.12.05 12:22)  

저는 제가 겁쟁이어서 글을 썼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잠시 해봐요
그래요
그때 난 겁쟁이었는지도! (2008.12.05 13:52)  

원문 출간 예정 있어요^^ 1월말쯤? - 블로 (2008.12.01 16:57)  

이것저것 겁없이 많이많이경험해본녀석이라 ㅋㅋ (2008.12.01 16:58) 

이터널 모닝의 "White"는 안단테를 생각하면서 작곡한 곡입니다. (2008.12.05 12:05)  

^^ (2008.12.05 12:04)  

계속... 그리고 더 쓰고 싶어요
하지만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하려구요^^
제가 만약 글을 쓰지 않는다면 그땐 저를 꼭 욕해 주세요 ^^ (2008.12.05 13:10)  

소년 ㅜㅜ (2008.12.05 12:05)  

제 뿌리는 단 한번도 흔들린 적 없습니다. 더 많은 가지를 치고 있는 중. (2008.12.05 12:07)  

노력할게요! (2008.12.05 12:05)  

전 카리스마 없어요! (2008.12.05 12:08)  

너무 고마워요... ㅜㅜ
큰 빛은 아니더라도 작은 빛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준 고마운분들이 당신들입니다. (2008.12.05 12:09)  

이 글이 참... 외롭네요.
타인의 감정을 사치라고 생각하는건, 정말작은생각.
세상 모두가 공감하는 외로움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제 외로움이 절대 특별한건 아니구요. (2008.12.05 12:13)  

창 밖에 나무 몇그루가 보이는데 잎들이 모두 떨어졌어요!
어제 비 때문이죠!
비는 정말 좋은데 어제 한 일은 좀 심한 듯 ㅋㅋ (2008.12.05 13:05)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사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는 관계...
생각만으로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워요 (2008.12.05 13:08) 

저 사실 만나보면 별로예요 ㅋㅎ (2008.12.05 13:08) 

둘 다 아버지에게 선물하는... (2008.12.05 12:14) 

믿음. (2008.12.05 12:14)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듯해요. 많이 만나세요. 그리고 사람의 속내를 많이 들여다 보려고 노력하다보면 해답이 찾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그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에요 (2008.12.05 13:13) 

정말이에요. ... 이런 생각이 제일 못났어요!
홧팅! (2008.12.07 20:53) 

오늘 내린 눈을 제 마음속 냉장고에 집어 넣는 걸 좋아해요 ㅎㅎ (2008.12.07 20:38)  

전공하고 상관없는 게 바로 글을 쓰는 일 같아요

마음에 있으면 언젠가 꼭 하게 될 거예요!! (2008.12.07 20:42)  

아마 지금 하고 있는 일들처럼 뭔가 만들어내는 일을 하지 않을까요?

세상에 없는 거, 세상에는 있지만 다른 뭔가들이요

그런 걸 만들면서 고민하고 수정하고 보완하고 완성하고...

그러면서 살 거 같은데요 ^^ (2008.12.07 20:41)  

껍질을 한꺼풀 벗을 때의 두려움, 분명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홀가분한 기분...

아마 이런 걸 어떤 의미에서 성장이라고 하는 거겠지만
성장의 쾌감은 븐명 좋은 거죠? (2008.12.07 20:40)  

평범하지만... 일상에서 가져와요
사람들과의 이야기, 하루하루 속의 순간들, 날씨, 기분...
그런 게 소재가 되는 거 같아요^^ (2008.12.07 20:43)  

미쳤대요!! ㅋㅋ
그리고 부럽다고 한 사람과 힘이 된다는 사람, 각각 한 명씩 있네요 ㅋㅋ (2008.12.07 20:44)  

자신의 생각이나 색깔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 속의 내 생각이나 색깔이 어떤지...
고민하고 수정하고 화합하고 하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jjs5732 님의 글, 힘이 됐어요! (2008.12.07 20:47)  

그렇담 굉장한 미모시겠네요~
우와~ (2008.12.07 20:47)  

네!
읽고 있슴다!! (2008.12.07 20:48)  

제가 미소를 드렸다면, 저 잘한 거죠? 그럼 앞으로 더 많이 드릴게요!! (2008.12.05 12:59)  

콘서트 때 뵈요! (2008.12.05 12:00)  

고마워요, 그리고 웃어요. (2008.12.05 12:00)  

어느 정도의 열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조금 집요함이 더해졌다고 할까요... 하고 싶은 걸 못 참아하는 편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라구요^^ (2008.12.05 13:12)  

믿기 어렵겠지만 어린시절엔 대화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글을 쓰게 되었던...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책을 많이 읽고 일기를 적는거... (2008.12.05 12:02) 

 

 출처 : 원문은 엠파스 이벤트 페이지이고(http://book.empas.com/event.html?spage=author&author=tablo), 다음 에픽하이 팬카페에서 '가그린이내운명이다'님이 타블로 씨가 단 댓글만 모아주셨네요. 시간나면 제가 하려고 했었는데...미리 해주신 분이 있어서 손쉽게 담아왔습니다. 감사해요~




얼마 전에 올렸던 엠파스 이벤트에 타블로 씨가 직접 단 댓글입니다.  ^^
엠파스 아이디가 없어서 가입해야지 생각만 하고 미루다가;; 여태 저는 참여도 못했네요.
댓글 다시느라 꽤나 시간을 투자하셨을 것 같아요.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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