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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UCC "천재를 꿈꾸는 그들!!! "이라는 영상을 보다가 발견한 타블로의 라갤 눈팅 현장입니다. ㅎㅎ
그 영상의 1분 8초 즈음에 나와요~~
방송일자는 "천재"에 대해서 이야기한 11월 20일입니다.
역시 이제 습관처럼 라디오 갤러리를 켜놓고 있군요.ㅎㅎ
바람직해. 바람직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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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9 꿈꾸라 광고때문에 미치겠어

공무원을 양성한다는 대학 광고 싫어해. 대학에서 다양한 학문을 가르치고, 다양한 시각을 가르쳐야지 왜 공무원을 양성한다는 거야? 난 좀 이해가 안 돼


이날 방송은 1, 2부 다시듣기가 안 올라왔네요.
광고 싫다고 한 것 때문에 안 올라왔을까요? ㅎㅎㅎ

3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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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꿈꾸라 눈 싫어해





눈 올 땐 좋은데, 녹을 때는 참 초라해. 그래서 싫어. 봄에 목련이 지는 걸 보기 싫은 이유와 똑같아.


"녹을 때는"과 "초라해" 사이에 "드~~럽게"란 말을 작가님이 넣으셨군요.


3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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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FM 김성주입니다 : 김성주 → 타블로
▶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 이문세 → 강인
▶ FM 골든디스크 김기덕입니다 : 김기덕 → 박명수
▶ 정오의 희망곡 김효진입니다 : 김효진 → 태연
▶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 박명수 → 김효진
▶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 : 이소라 → 김기덕
▶ 배철수의 음악캠프 : 배철수 → 이문세
▶ 강인,태연의 친한친구 : 강인, 태연 → 배철수, 이소라
▶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 타블로 → 알렉스
▶ 푸른 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 : 알렉스 → 김성주



타블로 씨에게 아침방송은 가혹...;;-_-;;;
어제 라디오에서 화난 것처럼 보이던데 혹시 이것 때문은 아닐지?;;;
아침 방송만 시키지 말아달라고 말했었는데..;;



전체적으로 DJ들의 스케줄 때문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교체된 라인업이 별로....(라고 말하고서는 또 듣고 말겠지요;;)

어쨌든 들어봐야 아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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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카페 에픽하이 'Take three'님


잇츠힙합에 나왔던 새치 사연에
1분 1초의 음악을 넣었는데 왜이리 어울리죠?ㅋㅋㅋㅋㅋㅋㅋ
팬들이 가수 닮는다더니..ㅋㅋ
이런 센스쟁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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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랑 친구할래?
[주말, 그리고 말랑한 미디어] 라디오를 켜봐요 ②
2008년 11월 21일 (금) 17:50:25 최우용/mbc 라디오 PD mediaus@mediaus.co.kr

안녕? 이 글을 읽을 네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말 놓을게. 이거 컨셉이야. 편한 친구처럼 다가가기 위한. 이해하지?

지금은 밤 1시, 나의 퇴근 시간이야. 응? 일 엄청 시키는 대기업에 다니냐고? 아니. 대신 남들 점심 먹는 시간에 출근해. 출근해선 음악을 틀어놓고 대놓고 인터넷을 하지. 응? 회사원 맞냐고? 맞아 나 회사원이야. 입사 5년차 사원. 내 책상은 온통 음악CD들로 뒤덮여 있어. 다 공짜로 받은 거야. 부러워 할 것 없어. 그거 정리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거든. 이제 정식으로 인사할게. 난 주식회사 문화방송에 다니는 라디오PD야.

내가 라디오PD라고 얘기하면 인생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늘 하는 얘기가 있어.

“원고는 작가가 쓰고, 진행은 디제이가 하고, 콘솔은 엔지니어가 잡고, 그럼 피디는 뭐하는 거냐? 놀고먹다가 큐사인만 주면 되는 거 아냐?”


음... 그래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선곡이나 섭외, 편집 같은 일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PD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사람이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거랄까? 그렇다고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를 떠올리진 말아줘. 난 나름 예의바른 사람이야. 흠흠 어쨌든 일을 시키는 입장이니까 편할 것 같지만 ‘책임’이라는 말과 ‘지휘’라는 말에 실린 무게는 꽤나 무거워. 일이 끝나면 나머지 스텦들은 훌훌 털고 퇴근을 하지만 PD는 남아서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에 잠겨. ‘잘 되고 있는 건가?’ ‘다음엔 뭘 할까?’ 등등. 누가 시킨 일은 끝이 있지만 내가 만들어서 하는 일은 끝이 없잖아? 그리고 잘되면 공은 모두에게 돌아가지만 잘못되면 책임은 PD가 져야해. 그래서 PD란 건 참 외로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외로운 일을 난 왜 하고 있는 걸까? 뭐 사실 이유야 간단하지. 좋아하니까. 라디오를, 라디오 방송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니까. 어떤 사람은 그러더라? 왜 TV가 아니라 라디오 PD를 택했냐고. 라디오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머잖아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건 라디오의 매력을 잘 몰라서 그런 거야. 물론 라디오의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야. 포털사이트의 검색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들만 봐도 알 수 있지. 사실 새로운 매체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그만큼 기존매체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하지만 이런 말 알아? 애인은 떠나도 친구는 남는다. 모른다고? 그래 그럴거야. 내가 방금 만들어낸 말이거든. 사랑이란 건 왔다가도 떠나고 또 오고 그러지만 친구는 늘 내 곁을 묵묵히 지켜주잖아? 난 라디오가 그런 친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



하나 물어볼게. 정말 지치고 힘들 때, 우울하거나 답답해서 무언가 위로가 필요할 때 너는 어떡하니? TV를 보니? 아니면 책이나 신문을 보니? 그것도 아니면 컴퓨터게임을 하니? 물론 그럴 수도 있을 거야. 다들 나름의 방법이 있겠지. 그런데 그거 알아? 꽤 많은 사람들이 그럴 때 라디오를 듣는다고 얘기를 해. 사연을 쓰거나 핸드폰 메시지로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기도 하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는다고 해. 나도 오랫동안 라디오를 들었지만 특히 수험생 때나 군대에 있을 때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 이렇게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라디오, 그래서 라디오는 든든한 친구 같아.



그리고 하나 더. 라디오는 참 편해서 친구 같아. 애인처럼 자기만 봐 달라 떼쓰지 않거든. 너 TV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또는 게임을 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가능할 순 있어도 정말 쉽지 않지. 눈으로 보는 것은 그것 외에 다른 행동을 허용하지 않아. 하지만 귀로 듣는 것은 그렇지 않지. 그래서 사람들은 운전을 하면서, 요리를 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라디오를 들어. 아 예외가 있어. 내가 맡고 있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너무 재밌어서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하기가 힘들 거야. 미안해.



자, 내 얘기는 여기까지야. 편하고 든든한 친구, 그게 바로 라디오의 매력이고 그 매력이 나를 라디오PD라는 세계로 이끌었어. 혹시 지금까지 내가 반말한 이유를 눈치 챘니? 그래, 바로 라디오의 매력을 더 부각시키려고 그런 거야(절대 지금 막 떠오른 생각이 아니야). 라디오를 많이 들어달라고 이 글을 쓴 건 아니야. 그저 그 어느 땐가 네가 라디오를 들으며 즐거워하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게 내가 라디오PD가 된 이유이기도 하고. 우와 벌써 밤이 깊었네? 잘 자, 이름 모를 나의 친구.

출처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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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뚜피 평소의 주관있는 모습과는 달리 너무 나긋나긋한 말투이시네요.ㅎㅎㅎ
어쩐지 위화감이 느껴지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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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퉤퉤퉤 사진 많이 기다리셨죠!!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먼저 사진 촬영 전,
블로의 적지 않은 반항이 있었던 것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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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신영씨가 완전 열심히 도와주셨어요.
역시 신영씨.
사랑할 수 밖에 없다니까요?
신영씨 까만하트♥


 
마지막까지 도와주신 신영씨.
(저 오늘부터 심심타파에 문자 보낼려구요. 신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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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처리에 답답하셨죠?
도라에몽 블로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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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블로. 처음엔 반항을 하더니
의상이 마음에 쏙 들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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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망가더니 친친 스튜디오를 급습!



깜짝 놀라신
친친 강태 디줴이와 스태프 여러분
급 사과 드립니다.
(굽신굽신)

출처 -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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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도라에몽이었다니.ㅋㅋㅋㅋ

이 사진도 인터넷상에 백만년 남겠네요.ㅋㅋㅋ

지못미 블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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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MBC DJ 콘서트 스페셜
올해로 아홉번째로 마련된, DJ 콘서트
그 공연실황은 물론, 무대 뒤의 이야기까지
총정리해서, 방송합니다
언제?
 
2008년 11월 22일 아침 아홉시부터 두시간~
 
토요일 아침,
DJ콘서트의 생생한 열기를 전해드릴게요
 


출처 :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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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써있는대로, 내일 아침 9~11시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방송 시간에 DJ 콘서트의 공연실황 및 무대 뒤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영상은 MBC FM4U의 남성DJ들이 이문세 씨의 '붉은 노을' 안무 연습을 하는 것을 찍은 거에요.
영상 보시면 타블로 씨 뒷머리가 뻗쳐있는 게 귀여워요.ㅋㅋ
엄청 춤도 열심히 추고 있네요.
몸이 가벼워서인지 제일 높이 뛰고 있어요.;;ㅋㅋ
하동균 씨는 춤추는 걸 어색해하는 것 같구요.
알렉스 씨는 성격처럼 춤도 살살 추고 계십니다.
김성주 씨도 파란 바지까지 입으시고 엄청 열심히.ㅎㅎ
이문세 씨는 진짜 젊어보여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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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은 MBC FM4U의 패밀리데이입니다.
이 날은 굿모닝 FM부터 푸른밤까지 하루 종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뭐야, 그럼 이영음이랑 뮤스랑 라디오데이즈는 빠지는 건가?ㅠ)


패밀리데이의 재미있는 점은,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의 DJ가 서로 바뀐다는 점이에요.
각 프로그램의 DJ들이 하루만 남의 프로그램에 가서 대신 DJ를 하는 거죠.
이 날 밤 10시에 라디오를 트시면 아마 그 시간에는 타블로 씨가 아닌 다른 분이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을 거에요.


그럼 타블로 씨는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냐구요?
그건 모르죠.
왜냐면 그건 비밀이니까.
해마다 그래왔어요.ㅎㅎ
라디오 들으시면서 직접 확인하시는 수밖에 없을 거에요.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서 다들 미리 말을 안할테니까요.
월요일에는 제가 별다른 스케줄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몇 시에 어떤 프로그램에 나올지;; 좀 걱정되는군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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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페 에픽하이 blolucy님



반팔에 털모자 + 목도리의 조합으로
꽤나 추워보였는데
나중에 그나마 무릎담요라도 덮어서 안심.
며칠 전에도 감기 걸려서 고생하고 있다고 하더니,
이 사람은 팬들을 걱정시키는 재주가 있다.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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