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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1

기사링크 :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8061109205169649&type=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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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워낙 빅뱅을 좋아해서 영향을 받기도 했고,
빅뱅은 데뷔 전부터 주변 사람에 의해 알게 되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룹이었는데도
태양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었어요.


타블로 씨가 엄청나게 칭찬한 덕분에 저도 열심히 태양의 노래를 듣고 있답니다.
따뜻한 눈으로(?ㅋㅋ) 지켜보고 있다는. ^^

노래 가사가 좀 이기적이긴 해도, 어찌보면 솔직한 가사인듯.ㅎㅎ
노래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좀 킹왕짱인듯!
카페에서 섹쉬한 여성분들과 추는 그루브한 춤이 아주 일품이에요!!
녹여줍니다.ㅎㅎ
뮤비에 출연한 빅뱅의 다른 멤버들도 너무 매력적이구요.
빅뱅 팬분들의 하악하악 지수를 매우 높여주겠네요.ㅋㅋ



Posted by poise
이전 블로그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에픽하이....
결국 분리시키기로 결정...
근데 문제는 그 쪽에 남아있는 자료들을 다 가져올 수가 없다는 거.
얼마 되진 않지만,
라디오 녹음 파일은 그냥 그대로 둬야할 것 같다.
어쨌든 만들긴 만들었으니
어떻게든 흘러가겠지.ㅎㅎ
Posted by poise



풍선 대신 CD, 남다른 그들의 포스
2008-06-09 15: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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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하는 '2008 드림 콘서트'에 등장한 에픽하이 팬들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색깔풍선'이나 '형광 봉'을 이용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다른 팬클럽과 달리 에픽하이의 팬들은 지난 4월 17일 발매된 5집을 손에 들었다. 이번 앨범은 공개 전 인터넷을 통해 음원이 유출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에픽하이 멤버들은 물론 팬들까지 마음고생을 했었다.

   이 사진은 8일 SBS를 통해 방송된 '2008 드림 콘서트' 영상을 한 네티즌이 캡쳐해 올리며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다른 팬들과는 남다른 포스', '형광 봉이나 풍선보다 더 존재감 있고 멋진 것 같아요', '진정한 '음악' 팬들이네... 짱'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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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 리메이크 앨범이 떴길래 뭔가 했더니
다른 건 변함이 없구요.
love love love의 Astronica remix가 추가되었네요.
한정판에 있는 음악이라는데 이렇게 공개되어서
한정판 사신 하이스쿨 님들은 좀 허탈하실지도....
(그런데 한정판 앨범에 있는게 이게 맞긴 맞나요? 전 당최 들어보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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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없는 도토리로 당장에 질러주셨다는.ㅋㅋ
비트가 좋아요.
환상적인 느낌?



Posted by poise




저번달 동영상이긴 하지만,
지금 보니까 뒤에 5집 곡들이 들리네요.
몰두하는, 고민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나의 열정은 어느 만큼인가 이 사람들 보면 반성하게 됩니다.
Posted by poise
5집을 듣고, 1~4집까지 한번에 몽땅 사버린 사람이라 앨범들을 아직 다 소화하지 못했어요.
오래된 리스너들처럼 전문적인 리뷰는 못쓰겠지만,
적어도 가사의 전체적인 완성도 부분에서는
이번 5집에서 많이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곡마다 특성이 있긴 하지만 비판적인 가사가 있는가 하면
서정적이면서 시적인 표현들,
타블로 특유의 낯설게 하는  표현(농담처럼 "있어보이는 단어"라고도 본인이 말하는)들이
잘 융화되어 하나의 곡을 이루어 나가고 있답니다.
감정의 흐름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안정되어있는 느낌입니다.
타블로 씨와 미쓰라 씨의 가사의 균형도 잘 잡혀있는 것 같구요.
(물론 10년째 DJ, 투컷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만 가사는 쓰지 않으시니까요.^^)
하긴 벌써 5년이니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이 많이 되었던 노래는 타블로 씨가 전체 가사를 쓴 "낙화"라는 곡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퇴색해져가는 '꿈'이라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타블로 씨가 쓴 한 권의 자서전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곡 작업에 너무 열중하다가, 사람을 잃기도 하고 사랑을 잃기도 했다는 그의 삶.
제대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고민은 끝이 없는 모양이에요.





(저작권 문제로 재생파일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가질수없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비틀거리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버림받은 꿈이지만, I have a dream.
live and die for this dream.

창밖에 반짝이는 수천개의 투명 거미, 잠든 도시에 잿빛 거미줄을 치고.
한숨처럼 책상위에 가라앉은 수필 원고더미, 허리와 연필심을 굽혀 밑줄을 치고.
어쩌면 이미 흩어진 꿈을 쥐고 날 속이면서,
빈손이 가득 찬 착각에 세상을 놓치면서 살아왔던건 아닐까?
극적인 생각. 어느새 보니 공책 여백에 끄적인 생각.
내 꿈의 적인 생각, 내안에 숨쉬는가? 갈수록 나답지않게 세상의 눈치를 봐.
클수록 부끄러워지는 부모의 손처럼 내 손과 꿈의 매듭이 쇠약해 풀리는가?
그건 안돼. 분명한게, 이 눈먼 안개같은 현실의 바람이 세상을 휩쓸어갈때,
찢겨진 허수아비라도 난 버틸수가 있는데. 버려진 가을밤이라도 난 지킬수가 있는데.
며칠째 집중이 안돼. 작은 손틈새 물 한줄기같에, 손에 잡히던 그 모든게. 
어쩌면 나조차도 모르게 펜을 못놓는게 그저 눈치를 보는게 겁나는건가 고민돼.

세상이 등을 져버린 꿈. 너무나 더럽혀진 꿈. 찢겨진 우산처럼 젖은 땅에 버려진 꿈.
그저 버러지 꿈. 지워진 낙서뿐이걸. you say, "dream... 잊혀진 단어뿐인걸."
하지만 난 오늘도 헛된 꿈을 꾼다. 비록 어둠속이지만 다시 눈을 뜬다.
I will never give up, I will never give up, I have a dream.
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 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
달콤한 자장가에 잠이든 고아의 꿈. 시간을 뒤로 되돌린 불효자의 꿈.
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 내 꿈은 크게 노래 부르는 벙어리의 꿈.
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






Posted by poise






무섭습니다;;;
진짜 맞는 것 같네요;;
저라면 연기라도 싫을 거 같아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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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엔딩크레딧 같다는.ㅋㅋ


Posted by poise




그 반응이 재밌어서 계속 괴롭히게 되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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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애니밴드 CF 찍을 때 완전 햄볶았겠다.ㅋㅋ 나도 보아 좋아해서 그 카페 가입했는데...앨범도 거의 있고.
왠지 신기...ㅋㅋ







<12.5 박정아의 별이빛나는밤에 중> -출처: 다음텔존

박정아: 타블로씨의 개인활동에 대해서 얘기 좀 해봤는데 지금 또 보아씨 시아준수씨 진보라씨와 밴드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타블로: 밴드라기보다는 이름은 밴드인데 같이 프로젝트로 잠깐 활동했었죠 지금도 활동중이에요.


박정아: 그렇죠 지금 막 콘서트도 여시고 그러셨더라고요 근데 보아씨 팬이였다고 들었어요


타블로: 네


박정아: 어떻게... 어떻게 만나셨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타블로:아 만났을때 뭐 사진 같이 찍자고 ,


박정아: 사진같이 찍으셨어요?


타블로: 네 사진같이 찍고 ...그런다음에 예전부터 또 보아씨가 또 에픽하이를 굉장히 좋아하셔가지고 예전에 마주치면 얘기하고 얘기를 많이 하셨었어요 ....그런얘기를...

아 나 또 말 더듬고 있어 ㅋ 그러다가..


박정아: (하하하하) 진짜 좋으신가보다


타블로: 아니 또 뭐 그러다가 그 활동을 하면서 많이 친해지고 그래가지고 디기 좋은 분이더라고요.


박정아: 아 제가 뭐 들어본 속보에 의하면 이제는 문자도 막 주고받는 친한사이가 되셨다고


타블로:네.. 안그래도 이터널 모닝 어저께 앨범 나왔을때 아 축하한다고 문자도 왔었어요


박정아 : 어 아니 옆에서 페니씨가 보기에는 좀 어떠세요? 타블로씨가 보아씨를 엄청 좋아하시는거 같은가요?


페니: 글쎄 전 그거보다 전 막상 그 얘기 듣고서는 일단 디기 시기 질투 했어요.


박정아:아 만나셨다는거에


페니:네 굉장히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ㅋ)


박정아 ;아


타블로: 그냥 일 한거죠


박정아: 일하면서 사진 찍고 ...


페니: 아니 근데 평소에 일할때랑 너무 틀리게 일을 하니까 갑자기 ..

제가 심지어 녹음 할 때 그 옆에서 엔지니어를 보고 있었거든요?


박정아 : 네네..


페니 : 이거는 그때 본사람들 다 똑같이 하는 얘기가 ..눈에 불을 켜고 랩을 했어요


박정아 : 아 하 ㅋ 보아씨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일을 하실 때?


타블로:네 아니 그건 준수씨 때문에 제가 ..


박정아:어 준수씨 때문에? 왜요?


타블로: 아 ...


페니: 그때 준수씨 없었어요


박정아:(ㅋ)


타블로 :어 그니까 원래 랩퍼는 랩을 할때 불을 키고 해야 돼요 네..

네 넘어가겠습니다


박정아 : 알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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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밴드 공연에서 너무 웃고 계시는 타블로.ㅋㅋ
좋으셨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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