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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고,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그러니 우리 제발 우울해지지 말자.
"우리"라는 말은 당신도 포함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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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도망치는 꿈을 꿔.
나도 언젠가는 누구에게 "강자"가 될까?
꿈 속에서 나는 무기도 하나 없이 그저 달리고, 숨기만 해.
괜찮은 걸까.
이렇게 무력해도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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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책과 음악이 없었다면
 내게 이 세상은 영영 흑백이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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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장을 처음 본 건, 친구의 블로그가 처음이었지.
"나를 기억해주세요"라는 그 문구를 보는 순간,
...슬펐어.

기억하고 있어.
기억할 거야.
굳이 부탁하지 않아도, 그럴 거니까...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말아.
떠날 것처럼 말하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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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게 날개가 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어.
Icarus Walk...
5집의 그 짧은 곡을 듣는 순간,
날개가 꺾인 이카루스가 처량히 지하의 수로따위에서
고개 숙인 채, 힘없이 걷는 모습이 떠올랐어.
꿈이라는 단어는 왜 슬픔과 닮았을까.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