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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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면... 작사,작곡 중인 워커홀릭 타블로는 후드티 정도를 입고 있었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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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구해온 타블로 씨 사진들인데, 특별히 마음에 드는 것들로만 구성해보았습니다.ㅋㅋㅋ


 위의 사진은 누가 찍은 건지 모르겠지만요. 사진을 좀 찾아서 보다보니까 원래도 빽가 씨가 부러웠지만 (배두나 씨나 박지윤 씨 사진집 보면서도 그런 생각했었지만...어찌됐든 주변에 멋진 모델들이 많다는 것은 취미 사진사에겐 축복..ㅠ) 에픽하이 자켓도 빽가 씨가 찍은 것 같고...그 외에도 몇몇 사진이 보이더군요. 진정 부럽습니다. 물론 제 곁에도 사진 찍을만한 소재는 많지만, 저도 타블로 씨 사진 찍어보고 싶어요. 그냥 뭐 그렇다구요. 사인회 가서 디카로 찍는 그런 사진 말구요. 제 카메라들 잘 놀고 있는데 말이죠.ㅠ


 하긴, 지금처럼 거리가 있어서 더 좋을 수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요새는 라디오 작가님들도 넘 부럽고 피쳐링 해주신 분들이나 동료 힙합 가수들도 부럽고,  이런 친구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연예인한테 이렇게 일방향 프렌드쉽을 쌓아서 어디다 쓰자는건지 나 자신도 이해가 안되지만요. -_-;; 생각해보면 10대  때의 팬심과는 달라진 것 같긴 해요. 그 때는 얼토당토않게, 연예인과 연애하는 백일몽을 꾸었더랬죠. (현실도피의 일환이었겠지만요) 지금은 그냥 술 한잔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팬심을 월드 피스로 승화시키고....이러고 있다;;) 이쪽도 백일몽인 건 마찬가지지만ㅎㅎ 비트를 쪼개고 라임을 생성하는 고급 스킬이라도 보유했어야 가능성있는 얘기겠죠. 하긴 그나마도 앨범 전체를 자급자족으로 생산하는 에픽하이에게는 무익한 필살기.OTL






....자꾸만 블로그의 정체성이;;;
Posted by p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