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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자베스 CD를 15일에 친구에게 받았어요. ^-^
Modal Soul과 Metaphorical Music 앨범입니다.

친구에게 그간 일본에서 있었던 일들도 잔뜩 듣고,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제가 저 앨범들은 사다달라고 부탁한 거였는데
친구가 CD 값을 4만원 밖에 안 받아서...;;  미안한 마음이...
(일본은 한국보다 앨범이 비싸요. 두 장이니까 5000엔 이상 들었을텐데;;)

게다가 고생하며 구했다고 하던데...
고맙다 친구야. -_ㅠㅠㅠ
너밖에 없구나. 흑흑


듣고 있는데 넘 평화롭고 좋네요. 헤헷
일본에서 앨범 구해다 준 친구에게 한 번 더 감사의 말을.
고마워. >ㅁ<



저는 또 곧 요르단으로 떠난다는 친구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책
김동영 작가의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를 선물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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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친구가 선물해준 Kaori Hutenma라는 일본 여가수의 싱글 앨범이에요.
엔카 가수라는데, 이 앨범은 발라드에 가깝네요. 목소리가 맑아요~
친구는 이 노래를 CM송으로 나오는 걸 듣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해요.
한국의 포털 사이트에서는 검색해봐도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엔카 가수는 역시 아직은 한국에서는 비주류이다보니 그런가봐요..;;;


노래 두 곡과 Instrumental 두 곡, 총 네 곡이 들어있답니다.
노래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제목이 "守りたいもの" (지키고 싶은 것)이라는 것 밖에..;;
하긴, 누자베스 음악도 못 알아듣는 건 매한가지네요.


I.F.(인피닛 플로우)의 "이상해" 라는 노래 가사를 핑계로 대며 이만 ..ㅎㅎ
"음악은 그냥 듣고 단지 즐기는 거야
음악은 그냥 듣고 단지 느끼는 거야"




그나저나 오늘 업데이트를 너무 많이 해서...눈이 아플 지경.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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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사이트에 제가 쓴 페니 씨 음반 리뷰가 계속 소개되어 있더니만
1만원 상품권을 준다고 하네요. +ㅁ+
전 이런 거 있는 줄도 몰랐는데 문자가 와서 확인해봤더니
쪽지 와있더라구요.
물론 그 리뷰는;;; -_-;; 매우 조잡했습니다만,
여전히 페니 씨의 앨범 리뷰는 그것 뿐이네요. (...)

Alive soul cut vol.1 리뷰 조만간 다시 써야할텐데 말이죠;;
구글 애드센스보다 이게 낫네요.ㅎㅎㅎㅎ



어쨌든 이걸로 에픽하이 소품집 사면 되겠네요.
포인트 모인 것도 8800원인가 있는데.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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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말씀드렸던대로, 저는 힙합플레이야라는 사이트에서 페니 씨의 쇼케이스가 당첨됐었어요.
Alive 뮤직비디오의 감상평을 써서 응모하는 거였는데 당첨자 5명 중에 한 명이 저였답니다.
근데-_ㅠ 안타깝게도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됐고 갈 수 있는 서울에 사시는 아는 언니에게 양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 분이 이터널 모닝 한정판 패키지와 에픽하이 2008 콘서트 포스터를 보내주셨네요.
센스있는 메모까지.^^
이터널 모닝 CD는 제가 구매한 것이 원래 하나 있지만, 전 늦게 사서 일반판이거든요.
한정판 패키지는 보시는 것처럼 은박 봉투에 들어있고, 흰색 or 갈색의 연필 한자루가 들어있답니다.
고이고이 간직하렵니다~
비록 쇼케이스는 못갔지만...이걸 보면 마음이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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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제 또 꿈꾸라'작가3인방' 코너에 제 사연 읽혔어요.ㅎㅎ
(13번째!)
다시 듣기 올라오면 녹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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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요즘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또 당첨!!
이번엔 화장품이네요. ;ㅁ;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씨,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에픽하이와 넬의 싸인씨디를 노리고
문자 한개와 미니 몇 개를 보냈지만,
진짜 당첨될 줄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라디오 데이즈 이렇게 내게 닥본사를 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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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전생사연으로 상품 쌀 받게 됐네요..ㅋㅋ
꿈꾸라에서 받는 세번째 선물.
(그동안 올린 글이 몇 개 던가....ㄷㄷㄷ)


자취방에 쌀이 떨어져가는 걸 어떻게 알았지?
역시 작가 언냐들은 용자?-_-?ㅋㅋㅋㅋ
근데 혼자 20kg 쌀을 언제 다 먹냐는?;;;;
사실 나는 문화상품권 + 책을 원했는데. ☞☜
그래도 받은게 어디?
감지덕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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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 자동재생으로 해두면 태그 검색 했을 때
여러 개가 한 번에 재생되서 불편하더라구요.

Tablo :
선물을 받았는데, 우리에게 사연을 보내주셨던 분인데...
성함이....김상미님.
그때 사연이, 내용이 이렇게 시작했었죠.
"내가 원체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긴 하지만, 타블로씨의 라디오를 들으면 들을수록 이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때 그 사연 기억나시나요?
이 분이 직접 찍은 사진들과 쓰신 글들을 자필로 이렇게 책을 만들어 보내주셨어요.
근데 너무, 너무 예뻐요.
여기 "그날 밤"이라는 글도 있는데요.

그날 밤

이러니 저러니 핑계를 대어도
미화될 수 없을 것이다.
각자의 가방을 들고
떨쳐일어나 걷는 길.
유난히 밝았던 가로등.

어,여기 직접 찍은 사진들도 너무 예쁘다
저에게 이런 것 보내주시면, 저 정말 다 읽어요.
여러분이 쓰는 글, 꼭 이렇게 보내지 않으셔도 사연으로 보내주시면
또 가끔 문자도 이렇게 길게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 읽고, 느끼고 제 감성의 일부분으로 만들고 있으니까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제 이름,드디어 생방송으로 들었네요.
항상 제 사연 나왔을 때, 다시듣기로 들었는데.



우체국에서 보낸 게 아니라
제가 모르고 택배로 보내서;;
반송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네요.
ㅋㅋ 오프닝 후에 1분 30초 가량 나온거지만 행복했어요.
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뭔가 줄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정말 제 글을 다 읽는다니까;;;어쩐지 창피하지만요.


기념으로 녹음~^^
짧은 말인데 받아적으려니
몇 번이고 돌려들어야 했답니다;;
외울 것 같아요.ㅋㅋ



+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mini게시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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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3 꿈꾸라 오프닝 후에

타블로씨가 제 선물에 대해 한참 이야기하셨답니다.

완전 로또 당첨된 기분보다 더 좋았어요.^^ (배시시)




택배아저씨한테 어제 제가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으셔서

물건이 제대로 갔는지 아님 반송되고 있는 건지 불안불안했는데..ㅠㅠ

다행히 제대로 갔군요.

블로님이 받으셨다니 천만다행이에요.

택배 아저씨께 라디오에 선물이나 보내는 빠순이...-_ㅠ 취급을 받은 것쯤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블로님만 있다면.ㅠㅠㅠㅠㅠㅠ




노트에 제가 라디오에 사연도 몇 번 소개되고 그래서

소개된 사연과 문자들도 함께 써서 보냈었거든요.

타블로 씨가 기억해주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기뻤구요.

제 글과 사진 진짜 보신다고 생각하니까 완전 긴장되고 그렇네요.

기분은 말할 필요 없이 너무 좋구요.ㅠㅠ

사진도 예쁘다고 하셔서 행복합니다.





꿈꾸는 라디오에서 세번째로 제 이름이 불렸네요.

선물 보내신 분들 많으실텐데 (카페에서 보니까 레몬차 만들어서 보낸 분도 있었거든요.)

제 얘기 그렇게 길게 해주셔서 완전 무한 감사했답니다.ㅠㅠ

아, 아직도 두근두근해요.ㅠㅠ



 




+

혹시 선물보내실 분 저처럼 택배로 보내고 수명 줄이지 마시고 우체국서 소포로 보내세요.ㅠㅠ


+

아 내일 다시듣기 뜨면 녹음떠서 블로그에 올려야겠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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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으로 채운 노트 + 사진 인화물
목캔디
쿠키
티백 홍차(실론티)
목캔디
필름 럭키200, 리얼라 (로모 갖고 있는 걸 봐서...자취방에 필름이 저것 뿐이었음)
스테들러 연필 한 다스
만년필 잉크
핸드폰 고리(토토로...산지는 오래됐는데 보관만 하다가 블로가 피규어 같은 거 좋아한다기에)



택배 제대로 갔는지 모르겠다.
우체국에서 소포로 보냈어야 했는데.ㅠㅠ
몰라서 그냥 택배로 보냈더니
아저씨가 사서함 주소로는 배달 못한다고 전화왔었다...;;
방송국에 무사히 전달됐으려나.


 

생전 안 하던 짓을 하고 있다.
나도 이런 내 자신이 이상해 미치겠다.-_-

그럼
이제 할 일 다 했으니...공부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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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별 거 없는 상태입니다.
저기에 인화한 사진만 추가되겠네요.

받아보니 노트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최고 크기가 3*5, 대부분 지갑 사이즈로 인화했습니다.
집에서 인화신청을 한 게 아니라 블로그에 있던 이미지들을 인화신청한 거라
더 큰 사이즈가 불가능했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였지만요.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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