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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 처음에는 너무 정숙한 분위기여서 재미가 덜했는데
요즘 세 DJ들의 공격을 받으며 나날이 개그 게이지가 상승되고 있다.
아나운서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DJ로서는 경험치가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처음에는 문지애 씨도 이 코너를 참 난감해하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요즘은 꽤 즐기고 계시는 게 느껴진다.

오늘 방송에서
세 남자가 같이 술 마시는게 어떠냐고 하자,
"술 얼마나 마시는데요?"
"미친 사람처럼 먹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먹어요"(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 생방이 아니고 녹방인 날에
일주일 전에 미리 연락해서 약속 잡고,
모든 스케줄이 끝난 후에 최소한 잠을 세시간 잘 수 있도록
약속시간을 맞춰달란다.ㅋㅋㅋㅋㅋ
"무슨 가게 예약하는 것도 아니고..."(종완)
"안 먹어!!!!!!!!!!!!!!!" (동균)
"그냥 구석에서 자!" (블로)

"저 먹을 건데요. 먹고 싶은데요." (지애)
귀여우시다.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블로, 종완, 동균 모두 모자를 썼네.
블로의 저 모자.
넘 잘 어울려..ㅜ_ㅜ

셋 중에 동균 씨가 제일 말랐나;;;
암튼 세분 다 참 스키니하시다는....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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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폴로티에 백팩 메고 있는쓰라씨....초딩같네요.ㅎㅎ 귀엽...)


아, 어제 방송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미쓰라의 음악데이트부터 듣고 있었는데
자기 라디오 방송 끝나고 미쓰라씨가 꿈꾸라에 놀러왔다가 분위기에 말려 DJ들의 수다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쓰라곰의 DMB 스타일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한층 업되었습니다.ㅋㅋ


(모든 파일은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재생됩니다.)




작가 언니들의 사연 채택 취향 중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화장실 개그.ㅋㅋㅋㅋ
오늘도 화장실 개그가 채택됐네요.
DJ들의 수다, 오늘은 "사연에 어울리는 선곡 대결"이었어요.


먼저 문지애씨의 선곡.
포인트는 미쓰라의 성대모사와 그 뒤에서 추임새 넣는 까칠 뾰족 하동균.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아, 그리고 진짜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는 김종완의 선곡.
저번 "DJ의 희생정신"을 뛰어넘는 희대의 히트작!!!
아,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그 당시 라갤의 반응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 자음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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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연은 문지애 아나운"써"의 낭독.
다들 사연은 안듣고 발음에만 집중하고 있다.ㅋㅋㅋㅋ
아, 다시 들어도 웃겨 죽겠다는.
문지애 씨 진짜 퇴근해도 될 정도로 터트려주셨습니다.
사연 다 읽고 온 문자도 아주 최고였음!






정리하고 있는 블로.
11살 연하 청취자에게 시크했던 까칠 동균이야기는
어제 고모님이 라갤에서 이야기 했던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복습의 포인트를 지켜주시는 작가님들(혹은 블로). 어쩔...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로노트.
여러모로 오늘 방송은 <닥터피쉬>에 버금가는 꿈꾸라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예상!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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