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 to say 를 거꾸로 읽으면 "예수님"으로 발음된다. 의도했든 아니든. 백워드 매스킹이라 의심할 만하다. 이 영상은 일단 에픽하이 4집이라고 써있는게 약간 빈정상하긴 하지만;;-_-; 다른 동영상에 비해 전곡의 가사를 적어두었다는 점에서 담아오게 되었다.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고, 정확하지 않은 발음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이건 일부러 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반복적으로 나올리가 없지 않은가. 우연이 저렇게 전곡에 걸쳐 반복될 리가 없다.

 5집 발매 이후 "앨범에 놀랄 만한 장치를 숨겨두었다."고 한 적도 있다. 어느 인터뷰에서인가는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나는 몇 곡은 CCM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한 적도 있다. 타블로가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의도해서 만든 거라면, 이거 만드느라 머리 깨졌겠구나 싶다;;-_-;;; 말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했겠다. 언제 발견할지 막 기다리고 있었던 거 아닐까.ㅎㅎㅎ 이 노래를 들으면서 "one"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알게 모르게 그 이면의 메세지를 전달받은 건가 싶어 새삼 놀랍다.





에픽하이 - BE


원래 가사


난 여기도, 난 저기도, 난 왼쪽도, 오른쪽도, 낮은 곳도, 높은 곳도 아냐.
난 웃음도, 난 눈물도, 난 사랑도, 난 증오도, 난 생명도, 난 죽음도 아냐.

난 너이기도, 나이기도, 병이기도, 약이기도, 선이기도, 악이기도 해.
나이기도, 너이기도, 차갑기도, 뜨겁기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해.

oh, I was a liar. what I mean to say is not what i mean to say.
oh, I need the one. what I mean to say is not what i mean to say.

i'm nothing. i'm everything. whatever you want me to be.
you see, the question is what do you want me to be?
   


위 동영상에 나타나는 백워드 매스킹 가사

(이 노래가 위로)
오 메시야다 예수
이 노래가 있는 곳에 넌
애쓰셨나
호산나

이곳에 이곳에
예수님 우리 위해서도
(십자가) 애쓰셨나 (십자가) 매셨나
예수님 나를 맞으시고 있나요?
영광 (영광) 빛나요
예수님, 나를 맞으시고 있나요? (아멘)
예수님 오

(그 은혜) 우리에게 오셔, 우릴 위해서
우리 영혼을, 우리가 가진, 우리에게 온, 우리 위한


yeah 우리 귀한, 우리에게 어서, 우리에게 다, 우리에게 온 , 우리 위한
우리에게 온
(who is the messiah? about)

눈이 부신 한, 모두 널 위해 산
고통을 산, 모든 나라선, 복음을 난
모든 것을 난...

고통으로, 고통을 산
곳곳으로, 곳곳에 난
우리것이 난, 우리 구원한


 

Posted by poise

월요일에 꿈꾸라 <블로맘대로>코너에서 TPL 이야기를 하길래 오랜만에 듣고 싶어졌다.
뮤직비디오가 장장 9분이 넘는다.



TPL
(Talk Play Love)

작사 타블로
작곡 타블로
노래 애니밴드

(Hybrid)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거친 내 숨소리에
끝없이 멜로디에
부딪히는 내 몸 위에
쏟아지는 spotlight
도시의 불빛속에
붐비는 밤거리에
너와 나만의 세상속에
let's talk play
and love
내가 너를 지켜줄게
(uh anywhere you go)
내가 너를 믿어줄게
(uh anywhere you go)
모든 아픔을 지워줄게
stay in me
you can talk
you can play
you can love
(거친 파도가 칠때)
(나를 거머쥔 어둠)
(사로잡힐 때)
(길이 가로막힐 때)
(너무 숨이 막혀)
(거대한 슬픔이)
(눈에 박혀)
(but music)
(she saved my life)
(so I'm loving her)
(through day and night)
(모두 변하고)
(나를 떠나고)
(혼자서라도)
(hey it's all right)
(come on)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go)
모든게 다 변해간대도
you can talk
you can play
you can love
모두가 다 떠나간대도
it's okay
I will be by your side
(1 2 3 & 4)
(I'll go)
(anywhere you go)
(1 2 3 & 4)
(I'll go)
(anywhere you go)
(1 2 3 & 4)
(I'll go)
(anywhere you go)
(1 2 3 & 4)
(anyband huh)
(let's go)
내가 너를 지켜줄게
(uh anywhere you go)
내가 너를 믿어줄게
(uh anywhere you go)
모든 아픔을 지워줄게
stay in me
you can talk
you can play
you can love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go)
모든게 다 변해간대도
you can talk
you can play
you can love
모두가 다 떠나간대도
it's okay
I will be by your side@

차가운 도시 위에
퍼져가는 이 밤~
그대와~
나만의 꿈을 위해서~
let's go
(anywhere you go)
(I will follow)
(where you go)
(you know)
(anywhere you go)
(I will follow)
(where you go)
(you know)
(anywhere you go)
(I will follow)
(where you go)
(you know)
(anywhere you go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anywhere you go
I'll be there
(anywhere)
(you wanna go)@


--------------------------

Promise You


작사 임선아
작곡 Emma Holland 외
노래 애니밴드

자 귀 기울여봐
늘 같은 시간에 쫓겨
등 떠밀려가듯
사라질수는 없잖아
I don't give up
내 안에 갇힌
나의 꿈들
더 새로운 세상
마음껏 펼쳐도 좋아
I believe you
날아올라 자유롭게
크게 웃어버려
고된 하룰 씻어내
oh any dream
또 꿈을 꾸게
늘 함께 할테니~
그 어디라 해도
promise you
고갤 들어봐
늘 상상으로 그치던
막연한 꿈들이
그 손안에 있잖아
enjoy your life
힘이 돼줄게
손을 잡아
잠을 깨운 울림
any talk & any play
oh any love
널 이끄는 멜로디
더 크게 웃어봐~
널 위한 세상은
oh any dream
또 꿈을 꾸게
늘 함께 할테니~
그 어디라 해도
promise you
(I promise you)
(everybody)
(소리쳐 이제)
(너와 나의 목소리가)
(온 세상에 울려펴지게)
(불이 꺼질때도)
(you are my sunshine)
(숨이 멎을때도
(with you)
(I'll be fine)
(you're divine)
(you're my everything)
(you are the one)
(that makes me sing)
(nothing in the universe)
(can change that)
(you're like a song)
(on a constant playback)
(I promise you)
(내가 널 지켜줄게)
(I promise you)
(내가 널 믿어줄게)
(I promise you)
(너의 모든 아픔)
(나의 품에서 지워줄게)
(come to me now)
기다려도 멀어지는 꿈에
또 힘든 날이 오면
날 기억해줘
내 목소리에
딛고 일어나
다시 그리는
any dream
I believe you
날아올라 자유롭게
잠을 깨운 울림
any talk & any play
oh any love
널 이끄는 멜로디
더 크게 웃어봐~
널 위한 세상은
oh any dream
또 꿈을 꾸게
늘 함께 할테니~
그 어디라 해도
promise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anytime anyday with you@





 

Posted by poise


무제 - Nell  & Epik high



epik high and nell
에픽하이와 넬
no genres, just one music
장르는 없다, 그저 하나의 음악
I will live
나는 살거야


I'll never know why, it's always raining here
어째서인지는 절대 모르겠지만 여긴 늘 비가 오고있어
but I won't cry, swallow this pain and fear
하지만 난 울지 않을거야, 이 고통과 두려움을 삼키고
Beautiful life, changing gears
아름다운 삶, 기어를 바꾸고 (방식을 바꾸고)
cause' nothing is real, only entertainers here
아무것도 진짜가 아니니까, 여긴 엔터테이너들뿐
I'm sick and tired of the lies and the disguise
거짓말과 변장이 지겹고 참을수 없어
A fist to the heavens to curse the skies
하늘을 저주하기 위해 천국을 주먹으로
But letting you abuse the views of the public eye
하지만 네가 대중의 시선을 남용하도록하고
And I will never let you survive
나는 절대로 네가 살아남도록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You can't choose it, use it, abuse it, this music is destiny
선택할수도, 이용할수도, 오용할수도 없는 이 음악은 운명
May god invest in me to say what is true to pay for the value
가치의 값을 치르기 위해 무엇이 진실인지를 말하도록 신께서 내게 투자하시길 [권리를 부여하시길]
I' trying and I'm trying and I'm trying but it's no use
난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지만 소용이 없어
I'm useless, big mouth but toothless
난 쓸모없어, 입은 크지만 이가 없어
Just clueless, don't even know why I do this
그저 무지할뿐 내가 왜이러는지도 몰라
I'm killing me, I'm killing you
나는 나를 죽이고 너를 죽이고 있어
No, you're kinlling me, I'm killing you
아냐, 네가 나를 죽이고 내가 너를 죽이고 있어

Just tell me why [just tell me why]
그냥 왜인지 말해줘 [ 그냥 왜인지 말해줘 ]
Do I have to go through all this?
내가 이 모든걸 겪어야만해?
Don't give me lies [ don't give me lies]
내게 거짓말 하지마 [내게 거짓말하지마 ]
Cause' I'm very sick and tired, and,
정말 지겹고 견디기 힘드니까
Close you eyes [now close your eyes and open your heart]
네 눈을 감아 [ 이제 네눈을 감고 네 심장을 열어]
Listen to your heart [I will live, I will survive]
네 심장에 귀 기울여 [ 나는 살거야, 나는 살아남을거야 ]


그 많은 비수들 앞에 미소라니 믿을수 없네요
내 삶을 장식하는 미움을 꺼내요
아쉬운 한숨으로도 씻을 수 없대요
그대의 시선에 내이름을 켜네요
오늘도 긴잠에서 숨을 잠시 멈추고
나라는 거울에서 눈을 마주쳐 웃고
붉어진 눈가에 고인 눈물을 머금고
두 뺨의 떠림이 가슴에 머물죠

내 말은 진실같은 거짓
비상구 하나없이 꿈을 찾는 거리
땅안에 숨을 쉬는 빛을 잃은 별이
그 누굴 비출까
굽어진 허리 펴기조차 힘들어 자꾸만 잊으려 내가널 지우려 들어
차라리 길들여질수만 있다면 내몸을 이끌어
내손에 시들어버린 이꽃을 비틀어버려


Just tell me why [tell me why]
그냥 왜인지 말해줘 [ 왜인지 말해줘]
Do I have to go through all this?
내가 이모든걸 겪어야만해?
Don't give me lies [ don't give me lies]
내게 거짓말하지마 [ 내게 거짓말 하지마]
Cause' I'm very sick and tired, and,
정말 지겹고 견디기 힘드니까
Close you eyes [now close your eyes and open your mind]
네 눈을 감아[ 이젠 네눈을 감고 네 마음을 열어]
Listen to your heart [ I'm alive I" alive , I will survive]
네 심장에 귀 기울여 [ 나는 살아있어, 살아있어 나는 살아남을거야]


Just tell me why [now tell me why]
그냥 왜 인지 말해줘 [이제 왜인지 말해줘]
Do I have to go through all this?
내가 이 모든걸 겪어야만 해 ?
Don't give me lies [ don't give me lies]
내게 거짓말 하지마[ 내게 거짓말하지마]
Cause' I'm very sick and tired, and,
정말 지겹고 견디기 힘드니까
Close your eyes [now close your eyes and open your arms]
네 눈을 감아 [ 이제 네눈을 감고 네 두팔을 벌려 ]


No matter what [I will never die]
무슨 일이 있어도 [ 나는 절대 죽지 않아]
No matter what [ and I will never cry]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절대 울지 않아 ]
No matter what [ and I will never die]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절대 죽지 않아]
so good bye, good bye
그러니까 안녕, 안녕.


No matter what [I will never die]
무슨 일이 있어도 [ 나는 절대 죽지 않아]
No matter what [ and I will never cry]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절대 울지 않아 ]
No matter what [ and I will never die]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절대 죽지 않아]
so good bye, good bye
그러니까 안녕, 안녕.


No matter what [I will never die]
무슨 일이 있어도 [ 나는 절대 죽지 않아]
No matter what [ and I will never cry]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절대 울지 않아 ]
No matter what [ and I will never die]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절대 죽지 않아]
so good bye, good bye , good bye
그러니까 안녕, 안녕 안녕.


출처-http://blog.naver.com/moody27?Redirect=Log&logNo=44559282


Posted by poise

" 3집까지 낼 것이므로 지금 당장은 로스쿨 진학이 어렵다.

3집 활동을 마친 후 로스쿨에 진학해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싶다."

                                                                 - 05.01.13 연합뉴스, 타블로 인터뷰 中








"제가 지금 그...석사를 마치고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싶어가지구

원서준비 하느라고 지금 시험공부도 많이 하고 있구요

그리구.. 잘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되게 많이 읽어야 됩니다.

그래서... 스케쥴 없을 때가 별로 없지만

틈틈히.. 그냥 책 읽을 수 있을 시간에는 책 읽구요

그리구 공부 준비하고 있어요."











"제발, 그 음악으로...

우리가 평생 음악으로만 먹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진짜..

그게 굉장히 중요해요. 저희 좋아해봤자 뭐해요.

저희가 계속 못하는데.. 이 일을..

저희 쪼끔만 있으면 우리 엄마아빠가 저 보내요 다시...

그만하라고..

지금 몇년동안 나한테 하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나.. 나 이거 잘 할 수 있다고 막 얘기하고..

막..잘..ㅁ.....이게 뭐야아!!!

... 평생 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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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요즘 잘 나가시는(콘서트 거의 매진) 스윗소로우 같은 느낌이 나요.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곡을 선곡한 것 같고,
멤버가 다소 많긴 하지만 (그래서 아카펠라 소리가 풍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마추어팀(?)인데도 실력이 뛰어난 것 같네요.

 보컬분들도 잘하시고, 화음넣는 분들도.^^
중간 중간 좀 미숙한 부분도 있는 것 같지만
(제가 뭘 알겠습니까마는..ㅠ)
어차피 뽑힌 후에 바로 데뷔하는 것도 아니니
다듬으면 훌륭해지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팀이름은 "리마인드"인 모양입니다.



...리플에 보니 "잘 하시네요. 인물들도 좋으시고."라고 써있어요.ㅎㅎㅎ


추천이나 리플은 이 곳에서.
http://www.mgoon.com/woolliment/view.jsp?vid=1598110



눈길가는 팀 1   http://poise.tistory.com/156
 
눈길가는 팀 3   http://poise.tistory.com/250

눈길가는 팀 4   http://poise.tistory.com/251




Posted by poise

에픽하이, 넬, 지선, 강균성 씨가 소속되어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엠군 사이트에서 UCC로 1차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네요.


들어가서 구경을 좀 하다가
아는 분들은 아니지만
워낙 잘하시는 것 같아서 응원하고 싶어져서
블로그로 영상을 담아왔어요.


팀이름이 따로 써있지 않아서 팀이름은 모르겠구요.
작성자분 이름이 "라영신"으로 되어있네요.


멤버가 네 분이신 것 같은데
작사, 작곡 실력도 상당하신 것 같고
가사의 라임이나 플로우,
가사의 내용이나 무게가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색깔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멤버 각자의 개성도 뛰어나구요.
응원해야겠군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http://www.mgoon.com/woolliment/view.jsp?vid=1552313

이곳에 들어가시면 추천도 가능하구요, 댓글도 남기실 수 있어요.
목록에서 "라영신"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른 지원자분들의 UCC도 보실 수 있구요.
또 잘하는 팀이 있는지 구경해봐야겠네요.





















 눈길 가는 팀 2    http://poise.tistory.com/157

눈길 가는 팀 3    http://poise.tistory.com/250

눈길 가는 팀 4    http://poise.tistory.com/251




Posted by poise


에픽하이의 연애망상 스페셜편을 엠넷 홈페이지 에서 보실 수 있어요~

2006년 2월에 방영한 프로인데,

미쓰라 씨는 여기서 만난 분과 지금까지 사귀고 계신다죠?ㅋㅋ

(예쁘십니다.ㅠㅠ)

스페셜과 12화만 다시보기가 있는데, 보고 있으면 부러움에 스팀 팍팍...ㅋㅋㅋㅋ-_-^





아래는 투컷의 귀여움이 드러나는 12화 내용 일부..ㅋㅋ




 

(혼자만 탈락한 투컷과 그 옆에서 염장 지르는 둘)


미쓰라 : 아~ 주현아!! 뭐해? 아~ 오빠 투컷오빠네 집에 있어. 그냥 있는데..아 그랬어? 아..투컷 안괜찮은데? 사태 심각한데 지금

투컷 : 조용히해. 내 얘기는 하지마

타블로 : (깐죽깐죽거린다) 투컷이 좀 야위어졌어.

미쓰라 : 뭐 저래 인간이? 연애 망상 보고 있어. 어어.

타블로 : 가끔씩 거리를 다니다가 우연히 지OO을 만날까봐 거울 앞에서 자기 자신을 단장하곤 해. (노래한다.ㅋㅋ)변한 건 없니♬

미쓰라 : 호O이 나온거. 되게 처절해. 장난 아니야.크크크

투컷 : (삐졌다.)시끄러

타블로 : 그러니까 왜 여자를 울리고!

투컷 : 쉬이이이이잇. 제발

미쓰라 : 알았어. 전화해.

타블로 : 연락처 주고 받았어? 잘되가?

미쓰라 : 그냥

타블로 : 어때? 둘이 사귀는 거야?

미쓰라 :주현이가 너 쌤통이래.

타블로 :  혹시 사귀는 거야? 혹시 사귀는 거야? 혹시 사귀는 거야? 혹시 사귀는 거야?

투컷 : 김주현! 너도 기억하고 있겠다~~내가

타블로 : 니가 울렸잖아.

미쓰라 :쌤통이래.

타블로 : 나는, 나는 OO랑 좀 잘 안맞아.

미쓰라 : 왜?왜?

타블로 : 나랑 똑같애. 나랑 너무 비슷해. 성격이. 상상해봐. 타블로가 두 명이야. 상상해봐. 투컷 상상해봐. 얼마나 지옥같을지. 근데 선물은 많이 주더라.

미쓰라 : 아 진짜?

투컷 : 아~ 그만 좀해 씨~(진짜

미쓰라 : 뭐 없어?

타블로 : 아, 나는 뭐 이제 안 만날 거야.




투컷 : (급 딴청) 음악씨 잘 있었어요? 우리 같이 데이트 할까?

타블로 :너 데이트좀 해야겠더라. 요즘 너무 소홀히 하더라.

투컷 :  난 음악 밖에 없어. 세상에. 난 음악 밖에 안 사랑해.

타블로 :안타깝다. 음악은 널 별로 안 사랑하는데.

투컷 : 난 음악이랑 키스도 해.

타블로 : 야, 투컷. 솔직히 너 몇 달 전만해도 지갑에 키스했잖아.

미쓰라 : 하하하하하하 남은 게 뭐야?

타블로: 이거 투컷 집에 있던 잡지거든?  (여자 사진 양면에 걸쳐 있는 페이지를 보여주며) 이런 거 봐야겠지.이제

투컷 : 그 안에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

미쓰라 : 맞아. 사랑에 관해서 연애에 관해서.

타블로 : 예를 들어서, 되게 유용한 정보 하나. "저는 코가 곧고 반듯한 남자가 좋아요." 이런거?

미쓰라 : 크크크크크크크크


(전화벨 fly Higher~ 저 하늘 위에 새들보다)

타블로 : 와 전화오는 사람도 있네. 너

투컷 : 시끄러!

커플매니저 : 안녕하세요, 투컷씨. 저 커플매니저 이OO이에요.

투컷 : 아 이,OO씨 오랜만이에요.

커플매니저 : 이번에 미팅녀 6명이 다시 모여졌거든요. 미팅 한 번 어떠세요?

투컷 :  (반색하며) 네? 미팅 한 번 더 하자구요? (급행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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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다음의 넬 공식 카페에서 담아왔습니다.
CD 수록곡은 기계음 때문에 가사가 거의 들리지 않는데 이렇게나마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물론 앨범에 그렇게 수록하신 데에는 그나름의 의미가 있는 거겠지만
어떤내용일지 궁금했었거든요.
이때 라디오에서 듣긴 했지만, 금새 지나가 버렸는데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Posted by poise


팬질도 남들 다 할 때 처음부터 했어야 하는 건데
뒤늦게 하다보니, 두서도 없고 순서도 없고 뒤죽박죽.
폴더를 나눠놔도 시간 순서가 엉망진창이구나.

게다가 이미 끝나버린 콘서트에 이제와서 가고 싶으면 어쩌자는 거냐.
당최 말이 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이트클럽 콘서트.
저건 어디서 얘기 나올 때마다 미친 듯이 가고 싶다.
이미 갈 수 없는 건 알지만...그래도. 그래도. ㅠㅠㅠㅠㅠ


타블로의 시대유감,
투컷의 말하자면,
미쓰라 진의 고해.


말하자면 저 아나운 써(타블로 식 발음대로)는
지금 나를 완전히 낚아놓고, 그 이상은 보여주지 않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ㅠ












Posted by poise



넬의 김종완이 부룬 이승환의 "천일동안"의 영상.

2007년 2월 1일 "음악공간"이라는 프로에 나와서 부른 것이라고 한다.



난 가끔 이렇게 가수들이 자기 노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장삿속 들여다보이는 무분별한 리메이크 음반은 싫어하지만.)

그 노래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색이 확실한 가수가 부르는 다른 가수의 노래는 매력적이다.

기타리스트 이재경의 통기타 소리도 마음에 든다.

넬에 대해 웹서핑을 하다가 이런 문구를 발견했다.

"노래하면서 한번도 눈을 뜨지 않더라."

이 무대를 봐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닌 듯.ㅋㅋㅋ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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