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10/08/200910080326.asp


프로그램 개요
 윤종신, 타블로, 하림이 영화 음악 감독으로 변신한다.  윤종신, 타블로, 하림의 프로젝트 그룹은 매주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맞춰 그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m.net의  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mnet.mnet.com/NProgram/director/index.asp?bidx=director
(다시보기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수요일에 첫방송이었는데, 프로그램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윤종신, 하림, 타블로라는 멤버 구성도 마음에 들고요.
보컬도 있고, 랩퍼도 있고, 악기 잘 다루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셋 다 웃기고.ㅋㅋ)


타블로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즐기며 하는 것은 좋지만
진지한 모습도 보여달라는 것.
사람들이 "전자깡패"니 "오빠밴드"보고
 '타블로 음악은 대충 만드는구나' 생각할까봐;;
(자기 이미지를 가볍게 만드는 게 취미인 걸까...)


첫 회에서도 함께 곡 하나를 뚝딱 만들었는데
유리상자 같은 느낌의 곡이었어요.
가사나 곡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었던 아마추어 2인 밴드
"일단은 준석이들"과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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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MBC 월 밤 11시 15분
무브먼트의 엄청난 팬이었던 적이 없다하더라도 MBC <놀러와>의 ‘무브먼트 특집’을 보며 한참 웃다 여러 번 울컥했을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부다 사운드’의 이하늘이 ‘자매’ 관계라는 ‘무브먼트’의 수장 타이거 JK에게 한 말처럼, <놀러와>에 모인 그들은 그 험한 시대를 뚫고 살아남은 힙합 신의 생존자들이다. 그들은 자장면 곱빼기 하나 때문에 기획사 사장에게 혼났고, 기자에게 ‘저급한 음악 하는 놈들’ 취급받았다. 하지만 그들은 함께 음악하고, 싸우고, 1년에 한 번씩 윤미래의 생일을 축하하며 살아남았다. 어느덧 그들의 합동 공연은 공연장을 꽉 채웠고, 에픽하이-다이나믹 듀오-리쌍의 앨범은 함께 음반판매 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이 10년의 감격스러운 생존기를 <놀러와>는 1시간여 동안 소소하게 툭툭 던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놀러와>는 무리해서 그들의 음악을 설명해주는 대신 무브먼트 멤버들이 각각 여러 차례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출연자들이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었다. 그들이 악동처럼 끄집어내는 동료들의 부끄러운 에피소드는 사실 그들이 얼마나 막역한 사이인지 보여주었다. 겉으로는 즐겁게 놀고 장난치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10년의 인내와 우정이 있었다. <놀러와>가 방영시간 내내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으면서도 어느덧 무브먼트 멤버들의 랩으로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힙합’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연연하지 않고 무브먼트라는 공동체의 ‘분위기’를 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브먼트 멤버들의 랩에 이어 마지막에 등장한 이하늘의 짧은 랩은 이 소문난데다 먹을 것도 많았던 잔치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힙합 신을 휘젓던 ‘래퍼 스카이’가 랩실력을 자랑하지 않고 허경영 랩을 패러디 할 줄이야. 그렇게 힙합은 예능과 만나고, 모두가 <놀러와>의 놀이를 즐겼다.
글 강명석

출처 :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1010000&a_id=2009092909224010257&compos=1#complus

 

 

아우~ 요런 선물같은 토크쇼에 요런 요점을 탁 찍어내는 기사라니!

 오늘 아침 또 다른 기사들을 보니 어젯밤 놀러와의 시청률이 14.4%였다고 하네요.

동시간대에 방영한 야심만만2의 마지막 회는 8.6%, 미녀들의 수다는 7.7% 였다고 하니

무브먼트가 파워가 있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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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꽃미남을 찾아 괴롭혀보자...라는 컨셉의 케이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된 건, 꽃미남을 무척 좋아하는 친척 동생의 소개 때문이었다.

잘 생긴 애들이 TV에 나온다면서 나를 컴퓨터 앞으로 잡아끌더니 다시보기를 연거푸 보여주는 것.

출연한 꽃미남들은 잘생기긴 했으나

아무래도 고등학생인 친척동생의 취향과는 좀 다른 점도 있어서 그러려니 하면서 봤는데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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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패션에 별로 관심 없는 것 같은 타블로마저 그토록 깎아내렸던 패션인 청자켓에 청바지가 아니더냐?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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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머리에 뿔테 안경까지. 거의 완벽한 조합....무서운 건 이게 또 꽤나 어울렸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내게 '힙합 그룹'이었던 에픽하이의 이미지에 개구멍이 생겼다고나 할까...ㅋㅋㅋㅋ

그래서 마침내 개구멍으로 들어온 내가 여기 정착하게 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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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계신 분들의 포스도 상당했다. 저 동원된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혹시 방송국 스텝들과 작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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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사에 언제고 등장하는 이 훌륭한 원본....쓰라님. 기획사가 많이 힘들었나요? ㅠ_ㅠ

하긴 뭐 본인도 진짜 싫었으면 안 했을테고, 재밌었으니까 그것으로 족하다.

어린 꽃미남들 데려다놓고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괴롭히는 것도 볼만했지만,

의외로 한국에 꽃미남들이 별로 없어서 찾아가서 좀 찍으려고만 하면

"꽃미남 아롱사태에서 나왔죠?"라고 하는 바람에 프로그램이 금새 사라져버렸다는....비극적인 이야기.

쓰라님에게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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