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내용은
한글로 한 번, 영어로 한 번
적혀 있는 것 같구요.

팬들사이에서 펭픽하이로 불리는 로고가 첫장에 있네요.


하이스쿨 티셔츠 뒷면에도
역시나 펭픽하이가..ㅎㅎ



설마 손으로 직접 티셔츠 포장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정도로 한가하시진 않을테니;;;라고 말하지만
한가할지도.........-_-川
옆에 대전 유학파 인도코끼리님(DJ 뱀부)님도 포장에 동원되신 걸까나;;


티셔츠는 앨범이랑 묶음 판매하는 건지,
아님 따로 판매하는 건지.
그건 map the soul 홈페이지가 열려봐야 알 수 있겠네요.


캡쳐 : 다음 에픽하이 공식 팬카페 "밀크퍼지"님

Posted by poise
BELIEVE
lyrics by Tablo, Mithra 眞
composed by Loptimist

CIPHER
lyrics by Tablo, Mithra 眞, MYK
composed by Beatbox DG

MAP THE SOUL
lyrics by Tablo, Mithra 眞
composed by DJ Tukutz

CUSTOMER SERVICE(SKIT)
composed by Tablo, Mithra 眞, DJ Tukutz, Kevip

TOP GUN
lyrics by Tablo, Mithra 眞
composed by DJ Tukutz

SCENARIO (피해망상 pt.2)
lyrics by Tablo, Mithra 眞
composed by Tablo

LONDON(Instumental)
composed by Tablo

FREE MUSIC
lyrics by Tablo, MYK
composed by Pe2ny

MAP THE SOUL(WORLDWIDE VERSION)
lyrics by Tablo, Mithra 眞, MYK, Kero One
composed by DJ Tukutz

8 BY 8 PART.2
lyrics by Tablo, Mithra 眞, Verbal Jint, MYK, Paloalto, The Quiett, Kebee, Simon Dominic, Minos, E-Sens
composed by DJ Tukutz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http://www.komca.or.kr/search/frame.asp?top=search-top.htm&main=search-korea.asp)에서 검색해도 저대로 나옵니다. 순서는 확실치 않지만, 수록곡과 내용은 확실한 것 같아요. 

이번에 Kero one과 함께 공연한다더니, 역시 같이 부른 곡이 있었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Pe2ny 씨가 작곡한 곡도!!

8 by 8 part.2는 피쳐링진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Posted by poise


www.mapthesoul.com (3. 21. 2009 OPEN)

<魂: Map the Soul> Book Album (3. 27. 2009)

이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 / ONLY sold at this site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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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페이지에서의 앨범 판매 방식

 자신의 홈페이지에서만 음반 혹은 음원을 파는 거,  외국 뮤지션이 이렇게 한다는 이야기를 꿈꾸라에서 종종 하곤 했었는데 기어이 에픽하이도 하고 마네요! 그 얘기할 때 부러워하는 느낌이 팍팍 묻어났었거든요. '생각한 것은 반드시 하고 만다.' 이게 타블로 씨의 가장 무서운 점이 아닌가 싶어요;;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는 놀라운 추진력과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언제나.

 라디오 헤드가 시도했던 방법인, 팬들이 원하는 만큼 돈을 지불하고 음원을 사는 방식도 이야기했었죠. 이 방법으로 라디오헤드는 정가로 음원을 파는 것보다 더 이윤을 냈었다고 하면서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것이 가능할까라고 말했었는데(워낙 우리나라는 음악은 공짜로 듣는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어있으니까요.) 글쎄요. 언젠간 에픽하이가 시도할지도 모르겠네요. 궁금하면 직접 해봐야지 별 수 있겠어요ㅎㅎ (파스텔 뮤직에서 나왔던 사랑의 단상 앨범 음원을 이런 방식으로 판매했는데 별로 재미 못봤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만;;;)

 메이저 가수가 한 홈페이지에서만 음반을 파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이 아니라서인지, 기사도 많이 났더라구요.(새 앨범 소식이 나면 홍보차 나는 기사들인지 몰라도.) 팬들을 위해 가격을 낮추려다 보니 이런 방법 밖에 없다고 기사에는 나와있더군요.  어쨌든 그런 노력까지 사..사...좋아합니다.ㅋㅋ

 앨범 판매를 이렇게 한곳에서만 하게 되면 유통업계에서 욕 얻어먹을지도 모르겠지만(당장 힙플에서도 한 소리 듣겠지요;;) 확실히 앨범 판매량은 집계가 될 것 같네요. 한터차트가 맞다느니, 아니라느니 늘 논란이 있었잖아요. 이번엔 확실히 알 수 있겠어요. 그리고 중간 유통단계가 없으니 멤버들에게 이익도 더 돌아가게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도;;;

 무엇보다 이 판매방식은  뮤지션이 자신의 작품을 스스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팬들과 유대감도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 뮤지션의 사이트에서 음반을 사게 되면, 기존의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사는 것보다 "내가 이 사람을 서포트한다."라는 느낌이 더 들게 되잖아요. 내가 이 음반을 구입함으로써, 이 뮤지션의 음반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음악을 위해 투자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인디로 돌아간다고는 했지만, 이미 인디가 아닌 사람들인지라 10만장 가량(더 팔리면 더 좋지만요.ㅎㅎ)을 주문받고, 포장하고, 택배 발송하고 하는 이런 업무까지 소규모(?) 레이블 안에서 처리하려면 힘든 점도 많겠지만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한 수가 아닌가 싶네요. (단점들도 있을테지만;; 많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건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은...팬심때문;;)


2. 새 앨범 내용은 아마도?

 <혼 : map the soul> 앨범의 책은 음악의 창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픽하이 세 멤버의 생각의 흔적들을 모아둔 것인가봐요. 영감이나 계기를 준 무언가, 그리고 그걸 음악으로, 가사로 만들어 가며 겪는 시행착오들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짧은 에세이 같은 것도 들어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이 앨범이 "창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했었나봅니다.

 이번에 에픽하이는 팬들에게 완성된 결과물만을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완성작을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아마 이런 생각에 대해 뮤지션들마다 의견이 좀 다르겠죠? 완벽한 완성작만을 보여주고 싶은 완벽주의 성향의 뮤지션도 있을테고, 실패를 포함한 제작 과정까지를 온전히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뮤지션도 있을테니까요. 힘들었던 창작 과정까지 공개할 수 있는 것도 용기인 것 같아요. 그만큼 이번 앨범에 자신이 있다는 뜻도 될 것 같네요. 전부 보여줘도 꿀릴 것은 없다, 이거겠죠. 라디오에서도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니 기대해도 되겠죠?ㅎㅎ

 "인간 영혼의 지도"라는 것은 에픽하이의 1집부터 지금까지를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대주제잖아요. 이들이 이번에는 "창작"과 관련한 영혼의 지도를 밝히기 위해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영혼. 즉 자신들의 영혼을 분석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이 앨범은 에픽하이 세 멤버들의 영혼의 지도의 일부분이겠고,  더불어 무언가를 만들어내며 고민하고, 그러면서도 행복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낄만한 내용이 될 것 같네요.






+ 별 의미없는 수다

1. 티저 영상을 보니, 뭔가 "가내수공업" 분위기가.ㅎㅎ

2. 예약판매는 없는 것인지;;??

3. 3월말에 나오는 건.......힙플에서 4월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라는 얼토당토 않은 얘기.ㅎㅎ)

Posted by poise
5위는 에픽하이의 미니앨범 [魂: Map The Soul]이다.
50초짜리 티저 영상이 하나 떴을 뿐인데도 벌써부터 뜨겁다.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에픽하이가 오는 3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티저 영상의 마지막에 나온 도메인을 따라 들어간 홈페이지엔 '새로운 형식의 앨범. 음반과 책을 하나의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물론, 그 어떤 분야에서든 '창작'을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나 위로를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해요.'라는 말과 영상이 떠있을 뿐이다. 책과 음악은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될 계획이다.


타이틀곡이 " YOU"라느니, 6집 앨범이니, 이게 마지막 앨범이니 하는 말은 싹 빠졌어요.
글쓴 분이 댓글을 확인하신 걸까요?
아니면 소식들은 에픽 측에서 네이버 쪽에 항의를 해서 바꾼 걸까요?
뭐 어쨌든 늦게라도 고쳐졌으니 다행입니다.



어제 올라왔던 글은 http://poise.tistory.com/1206 이 포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Posted by poise
출처 : 타블로의 미니홈피


싸이월드는 더이상 안쓰실 모양이네요.
그대신 일기 쓰시는 블로그를 맵더소울에 연결해서 오픈 하신다던데요.
(현재는비공개로 이용중이라고)
꿈꾸라에서 그러셨어요


앨범 발매일이 24일이라니까 이번주 중에
티저영상과 함께 mapthesoul 사이트가 오픈되겠죠?


+

올겨울 감기없이 지나간다고 좋아했더니
결국 걸렸네요.
이마에 물수건 얹고 한손으로 타이핑;;;

이제 좀 쉬어야;;;

Posted by poise

유튜브의 mapthesoul(타블로)의 채널에 가보면 최근에 올라왔던 Epik High New Album coming soon 이라는 글에 mapthesoul이 단 댓글이 보입니다.

 "the album and the book will be bilingual (Korean and English). It's for the world^^"  

덕분에 저와 친한 해외팬 더블엘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습니다.ㅎㅎ

해외팬들이 기뻐할 만한 소식이죠?



어떤 방식으로, 얼마 만큼의 범위가 2개 국어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for the world라니까 상당히 거창하고 (꼭 그 이유만은 아니지만) 좋네요.ㅋㅋ

이 앨범, 포부 그대로 전세계에서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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