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apthesoul.com/board/freetalk/115355


인증사진도 올라왔네요.

제가 알기론 처음 올라온 인증.;;;

나머지 99장은 어디로 갔나요.ㄷㄷㄷㄷ


p.s.

그래도 이번 한정판에는 히든 트랙이 없다는 게 약간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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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는 맵더소울닷컴입니닷~


여태껏 한번도 저런 기념물품 따위 만들지 않더니
기획사 나와서 더 왕성하게 활동하는 거 같죠?;;;ㅋㅋ
(다른 말로는 고생을 사서 한다고도.)

세계지도가 아로새겨진 월드투어 간지 티셔츠..ㅎㅎ
여러모로 유용할 것 같은 타올,
조금은 빅뱅 굿즈가 생각나는 반디나,
(저걸 얼마에 팔지 궁금한;;;;;) 버튼까지~

저는 타올이 탐나네요.
콘서트장 못 가면 살 수 없는데...ㅠ
거기다 콘서트장에서만 파는 한정판 CD도 있다고 하니
갖고 싶은 자는 콘서트장으로 달려가야되는 것이 순리겠지만,
혹시나 했던 것이 역시나가 되어
역시 그 날짜에는 시간을 못 낼 것 같아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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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 http://www.mapthesoul.com/ 자유게시판

앨범 정식 발매일은 27일이고,
지금 http://www.mapthesoul.com/에서 절찬 예약판매 중입니닷.ㅎㅎ
19500원 + 배송비 2500원


27일 밤 9시부터는 한정판 티셔츠 판매가 시작됩니다.
분홍색 / 초록색 두 버전으로 각각 500매씩,
(처음에 사진 올라올 때는 네 종류였는데 어째서 줄어들었을까?)
에픽하이 멤버들과 지인들이 손수 각 잡아 접은 티셔츠로 가격은 26500원 + 배송비 2500원


맵더소울 게시판에 올라온 master의 글에 따르면
홈페이지 속도개선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낮시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속도가 무척 빨라졌네요.
저녁과 밤에도 이정도로 나와주면 좋겠어요.


콘서트는 5월 2일 저녁 6시 예정이고,
멜론악스홀에서 합니다.
티켓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탠딩석 70000
지정석 R석 77000
지정석 S석 66000
지정석 A석 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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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편집한 이미지는 에픽하이 공식 카페의 "염소"님이 올려주신 것 담아왔어요. ^^


얼마전에 라디오에서 슬쩍 말했던 바로 그 티셔츠인가봐요.
행동 정말 빠르네요.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을 때도 한 번도 만들지 않았던
(요코하마에서의 테이 씨와의 콘서트에서 판매했다는 야광봉 제외)
goods가 소속사에서 나와 독립하고 나오니까 만들어지네요.
정말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들;;;


나중에 저거 시중에 풀리면요,
혹시나 길 가다 저 티셔츠 입은 사람을 만나게 될까요?
 왠지 그런 사람 보면
"깁미마머니!!!!"라고 소리지르고 싶어질 것 같네요.ㅋㅋ
아니면 타블로 씨의 오타쿠 연기를 흉내내며
"으흐으흐흐흐흐?" 이러던가...ㅋㅋㅋ


DJ망고 씨가 인터넷 쇼핑몰 차렸을 때,
"무지티 가져다가 비싸게 판다"며 면박 주시더니
...무지티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풋)

 




다시 글이 올라왔는데 티셔츠는 2월말 경에 나온다고 하네요.
올해도 에픽하이 팬에게는 이런 저런 재미있는 사건이 많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요. 
전 정말 ,
이 사람들 팬이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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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말씀드렸던대로, 저는 힙합플레이야라는 사이트에서 페니 씨의 쇼케이스가 당첨됐었어요.
Alive 뮤직비디오의 감상평을 써서 응모하는 거였는데 당첨자 5명 중에 한 명이 저였답니다.
근데-_ㅠ 안타깝게도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됐고 갈 수 있는 서울에 사시는 아는 언니에게 양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 분이 이터널 모닝 한정판 패키지와 에픽하이 2008 콘서트 포스터를 보내주셨네요.
센스있는 메모까지.^^
이터널 모닝 CD는 제가 구매한 것이 원래 하나 있지만, 전 늦게 사서 일반판이거든요.
한정판 패키지는 보시는 것처럼 은박 봉투에 들어있고, 흰색 or 갈색의 연필 한자루가 들어있답니다.
고이고이 간직하렵니다~
비록 쇼케이스는 못갔지만...이걸 보면 마음이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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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제 또 꿈꾸라'작가3인방' 코너에 제 사연 읽혔어요.ㅎㅎ
(13번째!)
다시 듣기 올라오면 녹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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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말 필요없고, 힙플 믿다가 망했다는 거.ㅠ

한참이나 예약 구매창을 계속 열어두고 예약 받을 때부터 불안하긴 했지만
설마 구매창 열고 난 후 두 시간 만에 예약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렸을지 몰랐다.
그나저나, 한정판을 놓치고 나니
앨범 자체에서 마음이 떠나버리려고 해서 큰일....
(근데 다행히 싸이월드 뮤직에서 미리듣기 들어보니 노래들이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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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05:48:15 / 3935 views
Dynamic Duo 4집 [Last Days] 한정판 앨범 예약에 관한 공지
안녕하세요, 힙합플레이야 김용준입니다.

많은 회원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Dynamic Duo 4집 앨범 [Last Days] 한정판이 오늘 20일 발매되었습니다.



힙합플레이야에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예약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관해 전달드릴 사항이 있어 NEWS 란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또한, 그에 해당 하는 회원 분들이 많은 관계로 NEWS 란을 통해 공지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공지 글은 [STORE-공지 게시판], [COMMUNITY-게시판]에 게시되며 NEWS 란에는 임시로 공지하겠습니다.)


 ■ 앨범 발매 및 예약 시스템에 관한 설명 ■ 

다이나믹 듀오 앨범의 보도자료 배포 및 예약 판매 시작은 배급사의 메일이 도착한
18일(월) 오후 10시 45분 시작되었으며 상황을 지켜보는 저희도 놀랄 만큼,
약 3시간 만에 1700 여장의 앨범이 예약 완료되었습니다.
배급사로부터의 메일에는 20일 초도 3000장과 27일 추가 제작분에 대한 배포 계획이 기재되어 있었으며,
각 샵에 대한 배포 수량은 각 샵들의 예약 추이를 모아 합산한 후 배포되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19일(화) 오전 9시 에는 약 2100장의 앨범이 예약 완료되었으며,
업무를 시작한 배급사에게 저희 샵의 예약 수량과 증가 추이를 전달하였으며
배급사에서 회의를 마친 후, 확정 배포 수량을 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19일(화) 오후 10시에 배급사를 통해 배정받은 앨범 수량은 총 700여장이며,
이에 대한 판단이 저희 힙합플레이야의 실수입니다.

그동안 발매되었던 여러 앨범들의 초도반의 경우에 비추어 각샵 대비 힙합플레이야의 배포 수량 퍼센트를 고려하여
충분히 예약 앨범을 발송해 드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발 빠르게 움직이는 힙합 매니아 층이 많은 힙합플레이야 사이트의 특성상
예약 시기가 빠르게 일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배포 수량을 판단하였으나
이에 대한 저희의 판단이 틀리게 되었습니다.

앨범 예약 전부터 24시간 체제로 모니터링하며, 회원 분들께 최대의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실망과 불편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참고로 한정판의 추가 발매에 관한 내용이 부득이하게 위에 언급되었으나 비공개 자료가 아니기에 말씀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메바컬처를 통해 접하게 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되어 저희가 함부로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다만 부득이한 상황에서 추가 발매가 진행되었고, 개코와 최자를 포함한 아메바컬쳐 식구들이
리스너의 입장에서의 한정판의 의미와 올바른 아티스트의 자세로 한정판에 대해 기획하고
일정 부분 수익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정성을 들여 준비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늘 음악을 통해 새로운 발걸음을 딛으려 하는 다이나믹 듀오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폭발적인 다이나믹 듀오 4집 한정판에 대한 애정과 힙합플레이야의 판단 실수로 인하여
위에 설명해드린 대로 커트라인 이후의 분들께 부득이하게 환불 조취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늦어도 최대 3일 이내로 모든 분들께 환불을 해드리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힙플에 입금하신 돈 때문에 다른 샵에서의 주문을 못하신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2) 약 하루정도의 시간동안 주문 건에 대해 신경을 쓰시느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드린 점

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고의로 불편을 드리려 했던 의도는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추후에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확인하고 다시 확인하여 올바른 판단으로 정확한 서비스 제공하겠습니다.

부득이하게 환불절차를 받게 되실 회원 분들은
아래의 절차대로 신청해주시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환불해드리겠습니다.


■ 환불 절차 ■

환불요청시 힙합플레이야에서는 게시판을 통해 환불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 스토어 - 문의게시판 click! ] 을 통해

1. 무통장 입금시(계좌이체, ATM기를 이용한 모든 입금내역)

제목 : 환불요청(계좌)
내용 : 은행/계좌번호/계좌주이름 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 알려주신 계좌번호를 통해 환불

2. 카드결제, 휴대폰 결제

제목 : 환불요청(카드)
내용 : 환불요청드립니다.

=> 카드승인취소,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다음과 같이 문의게시판을 통해 요청해 주시면 주문취소, 환불처리 해 드리겠습니다.

[ 스토어 담당자(cdshop) 에게 힙플 쪽지 click! ] 를 통해 내용을 전달해주셔도 위와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 한정판 예약 앨범 발송 명단 ■

힙합플레이야에 배포 수량 700 장에 대한 발송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차분(20일 발송) 400장 과 2차분(27일 발송 예정) 300장에 대한 발송 명단이며,
2차분에 속한 분 중, 환불을 원하시는 분은 위의 절차에 따라 신청해주시면 바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 1차발송 : 8.18 (월) PM 10:45 ~ PM 11:24 까지의 예매자
- 2차발송 : 8.18 (월) PM 11:48 까지의 예매자
※ 기준 시각 : 휴대폰/카드 결제 시각 및 은행 입금 시각

>> 한정판 예약 앨범 발송 리스트 보기


by aDeu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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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hiphopplaya.com/bbs/bbs/viewbody.html?code=bbs_3&category=40&page=1&sort=1&number=305243&keyfield=&key=





공지도 이렇게 늦게 띄워놓고... 물량 확보 못하면 욕 좀 얻어먹을텐데...
부디 좋은 소식 들려주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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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꾸라 듣다가 힙플에 다듀 4집 예약이 뜬 걸 모르고 있었다.ㅠ
공지를 먼저 봤었는데 20일에 발매된다길래 예약이 뜰 것을 생각못하고
넋놓고 있다가 당했다.ㅠㅠㅠ
어제부터 오늘까지 종일 새로고침하고 있었는데. 흑흑.
꿈꾸라에서 타블로가 몽상가들과 함께 작곡하는 코너를 하는 바람에 완전 몰입해있었음..ㅠ
(오늘 꿈꾸라, 진짜 완소였음.ㅠㅠ)


밤 10시 40분부터 예약 받기 시작했다는데 나는 12시 40분 가량에 결제.
한정판이 총 3천장인데 힙합 플레이야에 과연 몇 장이나 들어왔을지 모르겠다.
지금까지도 예약창을 열어놓았던데...그만큼의 물량을 댈 수 있는 걸까?
사람들 말에 따르면 지금 결제까지 완료해도, 선착순(주문순서 혹은 입금순서)으로 잘라서 배송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환불한다고 그러던데....그게 최진실?ㅠㅠㅠㅠㅠㅠㅠㅠ


+

힙합 플레이야 스토어 관리자 분의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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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니 앨범 듣다가
얀키랑 키비에게 꽂혀서 키비 1집과 TBNY 1집까지 함께 질렀다.
난 미친 거야. ㅠ
원래 에픽 피쳐링이라 관심은 있었는데 꿈꾸라이브가 큰 역할한 듯...



올해 앞으로 내가 사야 할 것을 최소한만 꼽아봐도

1.아직 4만원 덜 결제한 넬 DVD (넬 미니앨범 나온다는 건 뭘까.)
2. 에픽하이 소품집
3. 타블로 단편집
4. 에픽하이 콘서트
5. 윤하 28일에 정규 앨범 2집 'Someday'로  컴백
6. 아마도 TBNY 2집
7. 보아 컴백설이 있음
8. 소라언니 앨범이 나온다고 들었음
9. myk



(물론 이 외에도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앨범과 책이 산더미)


에효...

이래도 되니, 나?;;;;




3. 기타

080818 꿈꾸라에서 내 미니메시지 읽혔다.
080819 라디오데이즈에서 내 신청곡 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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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 오이뮤직 등에서 18일 밤 10시 40분부터 다듀의 한정판 4집 앨범을 예약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일단 주문하긴 했는데, 선착순이라서 제게 한정판 앨범이 돌아올지는 의문이네요.ㅠ
꿈꾸라 듣다가 예약 뜬 걸 뒤늦게 봤거든요.




(아래는 힙합플레이야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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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Duo 4집 - [Last Days : 최후의 날] 일반반 8/21, 한정반 8/20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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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정규 4집 "Last Days"

"Last Days", "최후의 날" 그렇게 그들은 비장한 각오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다.

실패와 좌절도 있었지만 젊음과 성공을 향한 열망으로 충만하던 약관의 나이를 넘어 이제 30대를 불과 얼마 안 남겨두고 있는 그들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 그리고 막연한 기대는 지금 이 순간을 "Last Days" 로 표현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숨가쁘게 달려온 20대, 그리고 그 결말에 다다라서 황폐하고 삭막한 이 음반시장에 작은 뿌리를 낸 그들만의 "아메바 컬쳐". 자신들의 좁지만 따뜻한 토양과 새로이 인연을 맺은 신인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자신들이 겪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이끌어줘야 하는 선배로서 그들에겐 어제의 후회조차 소중한 시간들이다.

유쾌, 상쾌, 통쾌로 대변되는 우리의 '역동적 이인조' 에게도 후회가 있고, 아픔이 있었으며 남몰래 흘린 눈물이 있었다. 그렇게 그들은 슬픈 삐에로처럼 우리에게 주는 경쾌한 웃음과 감동뒤엔 "Last Days"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비장함을 넘어 절박함마저 느껴지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최후의 순간"이란 거창한 명칭에 걸맞게 그들의 희로애락과 의지를, 짧지만 강렬한 인생역정을 마치 13부작 드라마를 쉼 없이 보듯 숨가쁘게 느낄 수 있다.

자유분방하지만 솔직한 그들의 매력을, 신랄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심각한 주제를 다이나믹 특유의 경쾌함으로 풀어내는 발랄한 재주를, 누구나 알고 있지만 선뜻 밖으로 드러내기엔 무거운 주제조차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그들은 이 한 장의 앨범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드라마틱하게 채워 줄 것이다.

지금까지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들은 70년대 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느낌이 강한 복고적 사운드가 대부분 이었지만, 이번 정규 4집은 전자악기의 전성시대라 할 수 있는 80년대 사운드가 주인공이다. 때문에 리얼 악기의 따스함을 강조한 전작들 보다 좀 더 세련되고 퓨처리스틱한 냄새가 강하게 난다. 또 신선한 음악을 위해 하우스, 드럼엔 베이스,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힙합에 접목시키기 위한 그들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돋보인다.

외줄타기 같은 새로운 시도조차 자신들만의 색깔로 동화시켜버리는 그들의 강력한 흡입력은 세상 어떤 다리보다 튼튼하고 넓은 외줄을 그들이 갖고 있는거라 짐작케 한다.
일반 대중들과 힙합 매니아들을 모두 매료시킬 호화 피쳐링 마저도 그들의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주연급 조연에 불과하다'라고 말하고 싶다.

때론 "Last Days" 가 "최후의 날" 이 아닌 " 최고의 날" 이라고 표현 될 때가 있다.
"내일 세상이 무너져도 난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 스피노자처럼 그들만의 "Last Days" 가 오히려 우리에겐 사과나무의 희망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또다시 새롭게 시작될 그들의 도전기에 앞서, 결코 마지막이 아닌 또다른 출발점이 될 이번 앨범이 우리의 감성을, 우리의 가슴을 매료 시킬 "Last Days" 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Tracklist

1. Intro "Last Days" (feat. MYK)
"Last Days". 말 그대로 '최후의 날' intro에 걸맞게 세련되고 미래적인 사운드 그리고 숨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 이곡은 신인가수 Ra.D의 곡으로 이번 앨범 전체의 방향성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며, 이 앨범에 임하는 다이나믹 듀오의 비장한 각오를 단번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긴장감속에 점점 강렬해지는 비트, 그리고 그 속에 담겨있는 MYK의 비장한 나레이션은 "Last Days"를 기다리는 멤버들의 절박한 심정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한다.

2. 길을막지마.
현재 미국 힙합의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Dirty South' 사운드의 곡을 다이나믹 듀오가 새롭게 시도해 보았다.
남부 힙합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Dirty South' 사운드에 유명인의 이름을 이용한 다이나믹 듀오만의 재치 있고 특이한 비유들, 거기에 Intro의 연장선으로 "Last Days"를 준비하는 그들의 진지하고, 굳은 마음가짐. '힙합'과 '인터넷'이란 그늘에 숨어서 오늘도 찌질한 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거침없는 플로우와 라임은 다이나믹 듀오를 대표하는 새로운 정통 힙합곡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3. Solo (feat. Alex)
Daft Punk와 Modjo를 연상시키는 일렉트로닉 계열의 몽환전인 하우스 비트에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솔직하고 경쾌한 랩이 착착 달라붙는, 들으면 들을수록 신나는 곡이다.
연인과의 이별이후 흔히 겪는 슬픔과 괴로움이 아닌 지금껏 금기시되어 왔던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두근거리는 가슴. 거기에 최고의 로맨틱 가이 '알렉스'의 피쳐링으로 그들의 연인과의 탈출은 더욱 유쾌하기만 하다.
"Last Days"의 타이틀곡으로서 그 비장한 제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곡일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발칙한 그들의 상상은 "Last Days"에서만 가능 할지도 모르겠다.
멤버들 모두 오랜 연인이 있고, 알렉스 역시 '로맨틱 가이' 로서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 시점에서 이들이 강하게 '솔로'를 외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지만 재미있다.
프라이머리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지금까지 다이나믹 듀오와는 확연하게 다른 스타일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4. 어머니의 된장국 (feat. Ra.D)
"된장국도 된장국이지만 어머니의 국 맛을 보면서 함께 내 맘을 내려놓을 어머니의 품이 그리웠던 것은 아닌지, 세상사에 지쳤을 때 잠시 가서 위로 받고 쉬었다 올 수 있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자리인 그 공간이 그리웠던 것은 아닌지."- 어머니의 된장국 中 / 김정복

"집 밥이 먹고 싶다..." 흔히 쓰이는 이 말 만큼 '집이 혹은 어머니가 그립다'는 쉽고도 진한 표현이 또 있을까?
다이나믹 듀오뿐만 아니라 힘든 현실에 매일매일 치이는, 세상사에 지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의 된장국' 을 통해 '어머니의 정겨운 품'을 통해 잠깐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자칫 어둡고 슬플 수 있는 주제를 '보글보글' 맛있고, 통통 튀는 멜로디로 밝고 가볍게 그들만의 색깔로 풀어낸 의미있는 곡이다.

5. Trust me (feat. Supreme team)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슈퍼신인 슈프림팀과 함께 한 곡.
이번 "Last Days"에서 가장 남성적이면서 정통 힙합의 느낌이 가장 강한 곡이다.
오버와 언더 최고의 두 팀, 각기 다른 4명의 MC가 최고가 되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다짐, 각오와 열정이 4가지 개성으로 잘 표현 된 곡으로 같은 팀이지만 결코 같지 않은 그들 개개인의 라임과 플로우를 비교해가면서 곡을 듣는다는 것 역시 무척 흥미로울 것이다.
힙합신에서 소위 'Hot'한 두 팀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나온 곡이니 만큼 힙합 매니아들 사이에선 큰 이슈가 될 것이다.

6. 해변의 Girl (feat. 박진영)
뜨거운 태양, 계속 흐르는 땀, 흐르는 땀만큼 끈적이는 가슴. 그리고 한여름의 로맨스.
여름과 바다. 어느 누구라도 짧지만 뜨거운 로맨스를 꿈꾼다. 그것이 여름이 가진 가장 큰 마력(魔力)이 아닐까?
해변의 Girl은 제목 그대로 뜨겁고 짧은 해변의 로맨스에 대한 곡이다. 노골적이지만 진부한, 하지만 쉽게 꺼내어 놓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짧지만 평생 기억이 되고 추억이 되는 해변의 사랑.
남녀노소, 일상을 벗어나 낯선 누군가와의 일탈적인 사랑에 대한 발칙하지만 솔직한 가사와 섹시한 비트, 거기에 박진영의 끈적이듯, 애타는 목소리가 합쳐져 곡의 섹시함이 한층 강조됐다.

7. Make up Sex
Interlude of 해변의 Girl

8. Want you back (feat. 0C.D)
앞서 'Solo' 솔로가 '깨진 사랑에 대한 슬픔보다 새로운 사랑과 인생에 대한 설레임 가득' 한 곡이었다면 'Want you back'은 오히려 떠나버린 연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정반대의 곡이다.
홀로 남겨진 텅 빈 방안에서 추억을 곱씹으며 그녀를 기다리지만 그 추억마저 소화하지 못하고 절망이 되고, 원망 가득 그녀를 불러보지만 그 원망마저 결국은 그녀에 대한 그리움 이었다.
애절하며 가슴이 끊어질듯 한 절망적인 가사, 오토튠처리를 통해 기계적으로 만들어져 차갑게 들리지만 더욱 애절한 '0C.D(공씨디)'의 신선한 보컬. 그리고 반복되는 후렴구에 담긴 원망과 미련...그리고 애증...
팀버랜드를 연상시키는 트랜디한 비트와 상반되는 가슴 끊어지듯 절망적인 비트가 묘한 이질감 속에 듣는 이의 마음을 한없이 공허하게 만드는 곡이다.

9. Good Love (feat. BSK a.k.a 김범수)
한잔의 와인과 홀로 켜있는 촛불. 그리고 그 앞에 단둘이 있는 그녀와 나.
영원을 약속하는 수줍지만 힘 있는 속삭임
지상낙원의 한 가운데서 오직 나만을 위해 속삭이는 사랑의 세레나데.
지금 내 옆에서 나만을 바라보고 있는 내 연인을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헤어진 옛 연인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달콤하지만 꿈꾸는 듯한 멜로디.
잔잔하지만 가슴을 파고들며 한없는 뭉클함을 만들어 내는 가사.

멤버 각자가 자신들의 연인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하기에는 'Good Love'는 너무나 따스하게 우리들 마음속에 파고 들어 온다.
2년여의 공백기, 아니 잠복기 끝에 지금껏 숨겨왔던, 소울의 황제 '마빈게이'를 연상시킬 정도의 소울 창법으로 "역시"라는 말과 함께 돌아온 '김범수'와 '다이나믹 듀오'의 만남은 이렇게 최고가 되어 돌아왔다.

10. Don't say goodbye (feat. J)
다이나믹 듀오 멤버들이 영화' 제인오스틴 북 클럽'을 보고 느낀 점을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3집 'Enlightened' 중 '복잡해' 라는 곡의 후속곡 성격이 강한 곡이다.
오래된 연인사이의 익숙함과 권태기 그리고 이별. 하지만 결국 되돌아 오는 것은 그녀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그녀와의 사랑에 대한 새로운 믿음이다.
국내 최초로 일렉트로니카사운드 계열의 '드럼엔 베이스'를 힙합에 접목해 미래적이며 몽환적인 사운드가 서로 잘 버무려져 있고, 피쳐링 'J'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곡의 느낌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줬다. 또 최초 시도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곡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곡이다.

11. Give me the light
점점 미쳐만 가고 그 정도의 심함이 예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한 세상.
인생에서 사랑과 정의의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또한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그 정답의 기준마저 모호해져만 가는 세상에 대한 다이나믹 듀오의 신랄한 비판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이다.
'~되고', '~하고' 반복적인 후렴이 장난스럽지만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메시지는 결코 장난 스럽지 않고 한숨만 나올 정도로 우리 가슴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제 코앞까지 다가온 세상의 끝 앞에서 우리는 지금 어딜 향해 가는가 Give me the light' 이 한줄의 가사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우리는 결코 쉬이 넘겨서는 안될것이다.

12. 들쥐떼들
민주주의라는 그늘아래 행해지는 다수결의 원칙.
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집단 이기주의의 미명아래 오늘도 얼마나 많은 소수의 약자들이 고통받고 있는가.
인터넷속의 사회는 개개인의 개성을 높이 끌어 올렸을지 모르지만 들쥐떼들과 다른 소수의 의견은 철저히 억압하고 테러하고 무시하는 공포를 만들어 냈다.
집단의 의견이라면 그 의견의 경중과 옳고 그름을 떠나 '대세' 라는 이기주의와 흑백논리로 무장한채 오늘도 약자만을 노리고 있는 들쥐떼들. 값 떨어지는 그 이름만큼이나 우리사회의 '공공의 적'으로 표적삼기에 거리낄 것이 없을 것이다.
강렬한 비판과 함께 80년대 느낌이 강하게 나는 비트. 그리고 끝부분에 댄스홀 비트로 바뀌는 음악적 변화에 주목해 보자.

13. 아버지 (feat. Ra.D)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에 대해 알게 되면서 당신의 지난 삶을 조금씩 이해 하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당신에 대한 미움과 원망은 이해, 부끄러움과 가슴 뜨거운 사랑으로 바뀌게 되는 것 같다.
어릴 적 세상 오직 한분뿐인 나의 '영웅'. 해가 지날수록 늙고 왜소해지시고 소심해져만 가시는 나의 '아버지'. 하지만 세상 유일 내가 존경하는 오직 한분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은 결말이 뻔히 보이는 해피엔딩 적인 사랑이라면, 무조건 적인 사랑이지만 사랑보단 원망으로 시작해 스스로 나이를 먹고 인생을 경험함으로서 알게되는 드라마틱한 결말이 아버지의 사랑이 아닐까, 그러한 반전은 그분의 자식으로서 나 역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우리의 슬픈 자화상은 아닐까?
Ra.D의 담백하고 신선한 목소리와 드라마틱한 편곡, 잔잔하지만 가슴 가득 울리는 멜로디.그리고 끝부분의 스트링은 '아버지'라는 숭고한 주제를 더욱 빛나게 한다.

14. 숨 (feat. sean2slow)
너무나도 사람들의 입에 쉽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억'소리.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 순수한 땀으로의 성공보단 얕은 술수로 손쉽게 정상에 도달하려는 사람들. 이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작은 고난에도 쉽게 자신의 꿈을 접고, 거북이의 부지런함보단 토끼의 잔꾀가 더 인정받는 이 사회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벼락 성공보다는 긴 시간을 가지고 성실함과 열정을 무기로 꾸준히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보여준다.
"Last Days"의 마지막 곡으로서, 최후의 날을 준비하는 자의 결말로서 가장 어울리는 곡이라 할 수 있다. 그 결말에 서 있더라도 성실과 노력으로 정상에 서겠다는 그들의 변치 않는 자세와 셔니슬로우의 인생에 대한 진심어린 설교가 "Last Days"의 여운을 마지막까지 우리들의 가슴에 새겨주며 이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다.


기사제공 | 엠넷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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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포스터 - 옛날 프로레슬링 경기 포스터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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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티저 사진 - 출처 - 아메바 컬쳐타운 홈피)


개코님 싸이에 올라온 다이나믹 듀오 4집트랙리스트




1.intro "last days"

2.길을막지마

3.solo (feat.alex)

4.어머니의 된장국 (feat.ra.d)

5. trust me (feat.supreme team)

6.해변의 girl (feat. 박진영)

7.make up sex

8.want you back (feat.0CD)

9.good love(feat. BSK a.k.a 김범수)

10.don't say goodbye (feat. J)

11.give me the light

12.들쥐때들

13.아버지 (feat. ra.d)

14.숨 (feat. sean2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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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 발매예정일이고, 3천장은 한정판이래요.
한정판에는다이나믹 듀오를 소재로 한 카툰과 스티커 등이 포함돼 있고,
매 앨범마다 직접 자켓 디자인을 하며 그림에 애착을 보였던 개코의 손때가 잔뜩 묻은 그림들을 모아 만든 화집 및 3곡의 보너스 트랙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힙합 플레이야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한정판을 손에 넣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새로고침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저도 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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