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MBC 월 밤 11시 15분
무브먼트의 엄청난 팬이었던 적이 없다하더라도 MBC <놀러와>의 ‘무브먼트 특집’을 보며 한참 웃다 여러 번 울컥했을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부다 사운드’의 이하늘이 ‘자매’ 관계라는 ‘무브먼트’의 수장 타이거 JK에게 한 말처럼, <놀러와>에 모인 그들은 그 험한 시대를 뚫고 살아남은 힙합 신의 생존자들이다. 그들은 자장면 곱빼기 하나 때문에 기획사 사장에게 혼났고, 기자에게 ‘저급한 음악 하는 놈들’ 취급받았다. 하지만 그들은 함께 음악하고, 싸우고, 1년에 한 번씩 윤미래의 생일을 축하하며 살아남았다. 어느덧 그들의 합동 공연은 공연장을 꽉 채웠고, 에픽하이-다이나믹 듀오-리쌍의 앨범은 함께 음반판매 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이 10년의 감격스러운 생존기를 <놀러와>는 1시간여 동안 소소하게 툭툭 던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놀러와>는 무리해서 그들의 음악을 설명해주는 대신 무브먼트 멤버들이 각각 여러 차례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출연자들이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었다. 그들이 악동처럼 끄집어내는 동료들의 부끄러운 에피소드는 사실 그들이 얼마나 막역한 사이인지 보여주었다. 겉으로는 즐겁게 놀고 장난치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10년의 인내와 우정이 있었다. <놀러와>가 방영시간 내내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으면서도 어느덧 무브먼트 멤버들의 랩으로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힙합’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연연하지 않고 무브먼트라는 공동체의 ‘분위기’를 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브먼트 멤버들의 랩에 이어 마지막에 등장한 이하늘의 짧은 랩은 이 소문난데다 먹을 것도 많았던 잔치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힙합 신을 휘젓던 ‘래퍼 스카이’가 랩실력을 자랑하지 않고 허경영 랩을 패러디 할 줄이야. 그렇게 힙합은 예능과 만나고, 모두가 <놀러와>의 놀이를 즐겼다.
글 강명석

출처 :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1010000&a_id=2009092909224010257&compos=1#complus

 

 

아우~ 요런 선물같은 토크쇼에 요런 요점을 탁 찍어내는 기사라니!

 오늘 아침 또 다른 기사들을 보니 어젯밤 놀러와의 시청률이 14.4%였다고 하네요.

동시간대에 방영한 야심만만2의 마지막 회는 8.6%, 미녀들의 수다는 7.7% 였다고 하니

무브먼트가 파워가 있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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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매거진 - 10 LINE "타블로"
기사링크 :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2001000&a_id=2009091409514670450



나에겐 그리 새로울 것은 없는 내용이지만, 요약 정리하는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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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매거진(http://10.asiae.co.kr/)에서 좋아하는 기사 중에 하나는 윤희성 님의 "유행어가 되리"(유행어를 설명하고, 용례를 링크와 움짤, 플짤 등을 이용해 부연설명하는 형식의 기사) 인데 이 분 오늘도 한 건 하셨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분 정체가 뭐야? 오덕 육덕 십덕?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유행어는 "손님 이건"

텐아시아 - 유행어가 되리 제 23장 " 손님 이건"


용례가 다 웃기지만 이건 최고인 것 같다.
* 손님 이건 그러라고 만든 게 아닐 텐데요?


ㅋㅋㅋㅋ 텐아시아 댓글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아이스케끼 버전도 찾았다. ㅋㅋㅋㅋ
http://blog.naver.com/yournag8190?Redirect=Log&logNo=10067972890
아놔 어쩔거야. 웃기고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일용할 유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어제 텐아시아에 훈훈한 기사가 하나...

<선덕여왕> 연구│화랑들의 롤링페이퍼 단독 입수!

다들 글씨를 왜 저리 잘 쓰는 거야....악필은 슬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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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매거진 기사
유행어가 되리 - 제 16장 마더 파더 (클릭하세요)





두번째 문단이 특히 압권인데

특히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특집’ 편에서 정형돈은 “마더파더”를 외치며 어느새 공중파 고정출연이 <무한도전>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아울러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앞둔 그는 결혼 자금을 달러로 요구하는 대담성과 치밀함을 보여주었는데, 현 정권의 특징인 고환율에 적응하는 순발력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패륜의 원인을 엘니뇨, 라니냐라는 이상기후의 탓으로 돌리고 나아가 이러한 환경 파괴의 주요한 원인으로 과도한 자유무역주의를 조장하는 WTO를 지목함으로써 세계 질서를 바로잡고자 했다. 그러니 높으신 분은 지금의 입장 고수하시려면 한동안 전자깡패의 통렬한 비난을 감수 하셔야겠다.



결혼 자금을 달러로 요구하는 대담성과 치밀함 <- 이 부분은 정말 센스 만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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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셔야겠네요. 스킨 폭 때문에 사진이 좀 찌그러지게 보여서;;)

요번에 찍은 의류화보라고 하네요. 빈폴이죠?
 훈훈하게 잘 자라고 있는 듯. ^^

얼마전에 찍은 TV CF에
제가 브로콜리 너마저의 곡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가 흘러나와서
왠지 이미지가 점점 업 업 업. ㅎㅎ

"누나 아~~" <- 요거에 넘어가신 누나님들이 그리도 많다면서요?
(증거제시 : 전국 300만의 누나들이 아- 할 때까지 -텐아시아 매거진의 십자매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6004000&a_id=2009040211361195838)
하긴 저도 어느새 TV 앞에서 미소를 짓게 되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요즘은 기저귀 선전에 나오는 아이들도 어찌 그리 귀여운지?
시집갈 때가 된 건가요?? (곤란한데;;)
.......어쨌든 안 생기니까요.;;;
아니, 근데 왜 이 글이 신세한탄으로 끝이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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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침 텐아시아 매거진에도 글이 올라왔기에 소개해봅니다. ^^
가입하지 않으면 사진을 볼 수 없긴 하지만, 결코 가입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이 클럽의 Best Gallery만 봐도 사진집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포클의 유저는 대부분 필름 카메라 매니아에요.
연령층도 다양한데 주로 20대~30대가 많지만, 그 이상의 연령대도 꽤 계세요.
사진을 단순한 취미 이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내공이 장난 아니랍니다.


제가 필름 카메라를 끝내 포기 못하는 것도, '언젠가 나도 저런 사진 한 장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사실, 좋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사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거든요.
구도라든지, 새로운 시선이나, 빛을 이용하는 방식이라들지.
사진에 구체적인 설명이 따라붙은 것은 아니지만,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다음엔 이러이러하게 찍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거든요.


http://www.voigtclub.com (약칭 '포클') 이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간단한 정보를 쓰고, 가입
하셔서 구경해보세요. 시간이 없으시다면 베스트 갤러리 만이라도. ^^ 또, 필름 카메라 중고 매물을
사고 싶으신 분들은 꾸준히 활동하시면(댓글, 글 작성)  중고 장터를 이용할 수 있는 등급이 되실 수
있어요. 포클의 중고매물은 타 클럽에 비해 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좋은
분들이 많으셔서 만족스러운 거래를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그러고보니 저도 그동안 꽤 구경을 못했네요;; 오랜만에 포클 구경해야겠어요. ^^ 



텐아시아 기사 주소 :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1002000&a_id=2009040709080338542

www.voigtclub.com

2009.04.07
글. 채기원 (ten@10asia.co.kr)

보익클럽은 사진클럽이지만 디지털의 대중화로 이미지가 난무하는 그런 클럽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어지간한 사진으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좋은 필름 사진들이 넘쳐나고 여타 전문가 못지않은 아날로그 장비 사용기가 올라오는 클럽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필름 카메라는 통속적이고 감상적인데다가 호사로운 취미로 비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필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느낌과 필름 그레인이 나타나는 인화물을 보는 순간의 기쁨은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이미지를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감흥을 준다.

보익클럽은 이런 감흥을 웹에서 느끼게 해준다. 솔직히 2차원적인 평면 이미지에서 감동을 얻는다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이 클럽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 속에 감동들이 한 겹 한 겹 쌓인다.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보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감히 말한다. 물론 더 유명하고 큰 사이트들이 많다. 나도 그런 곳에 오래 몸 담고 있어봤다. 하지만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 체질인지라 영 마음을 오래 둘 수가 없었는데, 이 클럽은 앞으로도 쭉 이용해 볼 생각이다. 사진보는 법을 배우고 싶거나 사진으로 마음을 정화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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