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입니다. ^^
올드독님이 텐매거진에 합류하셨네요.
http://blog.naver.com/hhoro/30038450085
텐매거진은 매거진T의 멤버들이 새로 일군 웹진이에요.
올드독님의 그림도 좋아하고, 영화나 TV리뷰들도 좋아했는데
텐매거진에서 만날 수 있다니까 더 반갑고 좋아요.

참!
루나T님은 이번 일을 계기로 T타임 연재를 중단하셨더라구요.
아무래도 소재의 고갈이나 마감 때문에 힘드셨나봐요.
뭐 아무튼 그렇다구요~


웹툰 작가 이야기를 하다보니 생각났는데...
인기 웹툰 작가들의 2009 다이어리 판매 시장이 올해도 후끈 달아오르겠네요.ㅋㅋ 
이제 곧 새 다이어리를 마련해야할 시점이니까요.
늘 고민됩니다.
작년엔 루나T님의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잘 썼어요.
올드독 님이나 스노우캣 님이나 루나T 님의 다이어리도 끌리고,
라디오 갤러리에서 만드는 다이어리도 끌리는데
그 밖에도 끌리는 다이어리는 무척 많습니다만 한 권 이상은 쓰지도 못하고 살 필요도 없는 거죠. ㅠ
일단 저번에 구입한 넬 DVD에 다이어리가 들어있다고 해서,
그걸 받아본 후에 살지 어쩔지 판단해야겠어요.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지개  (0) 2008.11.26
(뒤늦은) 2008 ETP Festival 풍경  (0) 2008.11.26
제임스 모리슨 CD 당첨  (2) 2008.11.24
CD구매  (4) 2008.11.22
2009 라디오 다이어리 공동구매  (2) 2008.11.22
Posted by poise
[t VOICE] <매거진t> 바이러스
기사입력 2008-11-03 11:03  

참 기묘한 한 주가 지났습니다. 어느 때 보다 많이 울었는데 또 어느 때 보다 많이 웃기도 했습니다. <매거진t>가 태어난 이래 가장 추웠던 그리고 또 가장 따뜻했던 일주일이기도 했습니다. ‘티 보이스’ 아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긴 응원의 글을 달아주시는 독자들을 비롯해 “도울게 없느냐”고 사무실로 직접 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해주시는 방송 관계자 분들도 “원고료 안 받아도 좋으니까 연재할게요” 라고 먼저 말해주시는 고마운 필자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런데 왜 리뉴얼 했지? 돈 써서 외부에서 한 거 아냐?” “광고비 엄청 받은 거 같던데 그걸 다 썼나?” “<매거진t>는 확실히 11월 폐간 할 것 같다” 라는 식의 근거 없는 글을 쉽게 쓰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매거진t> 디자이너들이 지난 1년간 만들어낸 새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저희 심정은 어떨까요. 폐간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 정신 없는 움직임은 한낱 배부른 ‘쇼’일까요.

서교동 사무실에서 정신없이 짐을 싸던 그 허한 순간에도, 터덜거리는 이사 용달차에 앉아 정든 홍대 거리를 통과하던 그 심란한 순간에도, 우리의 마음을 다잡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그 따뜻한 마음들이었습니다. 하여 지난 주 <매거진t>는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직 외부 원고료 지급을 장담 할 수 없는 상태라 정상운영은 힘들지만, 상황이 정리되는 동안 내부 기자들의 취재는 일단 다시 시작하기로요. ‘티맵’도 ‘VIP’도 ‘드라마 커뮤니케이션’도 다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통칭 효자동이라고 부르는 지역, 기름 떡볶이로 유명한 통인시장의 끝에 있는 종로구 누하동 58-1번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이름의 작은 동네에 <매거진t> 식구들은 잠시 자리 잡았습니다. 움직일라치면 모두 의자를 조금씩 당겨야 하는 작은 사무실이지만, 10명의 체온이 금방 따뜻함을 만들어 내는 그런 공간입니다. 이토록 다이내믹한 계절, 구원을 요청한 <매거진t>에게 몇몇 구체적이고 고마운 제안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결정 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세상 무엇도 확실히 장담하지 않게 되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말씀하신 구독료,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으로 치환해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아, 누군가 <매거진t> 회의는 목요일 저녁이라고 말하는군요. 통닭도, 피자도, 지역 특산물도 환영이라고요. 사실 그보다 감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보다 사랑받고 인정받는 매체로 키우기 위해 ‘<매거진t> 바이러스’를 전국적,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트려 달라는 겁니다. 자석요를 파는 다단계 직원의 마음으로 아직 우리를 모르는 주변인들에게 <매거진t>의 존재를 알려주세요. 그리운 ‘t사감님’과 ‘닥터피쉬’에게 오마주를 바치며 이렇게 간절히 외쳐봅니다. 아시잖아요. 물건 좋지 않으면 권하지 않아 이 사람아.


===================================================================================================

완벽히는 아니지만 매거진T가 다시 연재를 시작했네요.
사실 저도 그동안, 회원가입도 안 하고 구경만 하다가 불과 며칠 전에 가입했어요.ㅠ
좋은 건 나눕시다.
매거진T, 정말 개성있고 멋진 웹진이에요.
TV에 대해 이렇게까지 깊고 애정어린 시선을 가졌던 매체는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
어느분들이 오시는 줄은 모르지만,
제 블로그에 하루에 7천명~ 1만명 정도 방문하고 계시니까...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매거진T에 조금은 도움이 될까요?




매거진T http://www.magazinet.co.kr/
매거진T 사이트의 주소입니다.






Posted by poise

처음으로 사랑노래로 돌아온 에픽하이

에픽하이는 에픽하이다



기사링크 : KTF 도시락 웹진
http://www.dosirak.com/Webzine/Season3/Webzinepaper.asp?vol=4&paper=31




인터뷰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아티스트의 관심사가 재미있네요. ^^


Posted by poi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ADDICT 블로그 구경하실 수 있어요)




 지인의 소개를 받아, ADDICT라는 팀블로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http://addict-i.tistory.com/ 이라는 주소를 가진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웹진 형식의 블로그입니다. 주로 공연 소식이나 사진, 음악, 영화, 드라마 등에 대한 각종 리뷰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어제 구경해봤는데, 공연 사진을 잘 찍어놓으셨더라구요. ^^ 로고도 제가 좋아하는 별과 달 그림이 들어가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지금 ADDICT의 멤버는 다섯명이구요. 사실 이 중 세 분은 아직 한 번도 만나보지 않은 분들이에요. 한 분하고만 아는 사이였는데, 어제 갑작스럽게 합류할 의사가 있느냐는 제의를 받아서요. 멤버들 중에는 사진 찍으시는 분도 있고, 포토샵이나 홈페이지 제작에 능한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의지하면서 해나가면 꽤 좋은 블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써왔던 블로그글의 성격에 따라, 글쓰는 파트인 Column 부분을 맡게 됐어요. 팀블로그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고, 갑자기 참여하게된 거라서 얼떨떨해요. 누군가와 함께 뭘 만들어가는게 참 오랜만이기도 하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놀러오셔서, 구경해주세요. 취미 수준이기도 하고 다들 아마추어지만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들로 채워보겠습니다. ^^




* 제 블로그의 오른쪽 하단에 있는 링크 목록에 ADDICT 주소를 추가해두었습니다.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시물의 무단스크랩에 대하여  (6) 2008.09.11
윤은혜 - 샐러드송  (6) 2008.09.10
주저앉다  (0) 2008.09.07
[080906 라디오데이즈] 선곡표  (6) 2008.09.07
빛나는 것과 빛나지 않는 것  (4) 2008.09.07
Posted by poise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