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포토에세이 『당신에게 말을 걸다』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소년, 사진을 만나다
소년 백성현이 사진에 빠지게 된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고등학교 사진과에 입학해서 사진을 배우는 과정,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결국 사진을 포기하면서 겪는 아픔과 눈물,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사연, 그렇게 모은 돈으로 다시 카메라를 사고 사진과 재회하면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게 되는 사연까지, 사진에 얽힌 백성현의 인생 스토리가 뭉클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part 2 스물일곱살의 사진여행
스물일곱살 백성현이 카메라 달랑 들고 떠난 6개월간의 런던-파리 여행 이야기와 여행 사진들이 펼쳐진다.
2006년 8월 「보그걸」에 타블로 화보 촬영을 계기로, 백성현은 본격적으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게 된다. 1년여를 그렇게 촬영에 매진하던 어느날, 혼자서 벅찰 정도로 작업이 많아지면서 문득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카메라와 함께 떠난 스물일곱살의 여행. 런던, 파리, 앤트워프를 떠도는 6개월의 여행.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곳에서 본 풍경들, 그곳에서 느낀 사진에 대한 감사함…… 카메라와 함께 떠난 여행 이야기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part 3 나의 사람들
백성현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의 사람들 이야기와 함께 백성현이 담아낸 그들의 특별한 포트레이트가 펼쳐진다.
첫 번째 우리집 이야기
도사 같은 아버지와 괄괄한 엄마 이야기가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면서, 그 속에 녹아 있는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감동을 준다.

두 번째
내 주변의 연예인 방송활동을 오래했지만 가족처럼 친한 연예인은 4명밖에 되지 않는다.
열일곱살부터 춤을 추며 친해진 특별한 동생 정지훈(비).
신앙생활을 하며 친해진 멋진 형 양동근.
방송생활 하면서 유일하게 얻게 된 친구 이선웅(타블로).
타블로의 소개로 만나서 감성을 공유하게 된 김종완(넬Nell).
백성현이 촬영한 4명의 감성적인 포트레이트와 함께, 그들의 우정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part 4 My Favorite
백성현이 좋아하는 카메라.
백성현이 좋아하는 구도.
백성현이 좋아하는 색감.
백성현이 좋아하는 패션.
백성현이 좋아하는 음악.
멋진 사진과 함께 엿보는 그의 페이보릿!

part 5 My Best Cut
미니홈피를 통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던 사진들, 백성현이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진들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13장을 엄선했다. 감성적인 그의 글과 함께 펼쳐지는 백성현의 감성 충만한 사진들.


추천사

사진은 오래된 벗이다.
사진은 삶의 지표다.
사진은 인상이다.
사진은 역사다.
사진은 시작이고 끝이며
사진은 백성현의 전부다. - 13년지기 벗 지훈이가
- 비 (가수, 배우)

백성현의 사진을 보는 건, 마치 누군가 오랫동안 주머니에 구겨넣고 다니던 쪽지를 건네받아 펴보는 느낌이다. 알아서는 안 되는 타인의 비밀을 들여다보듯 은밀하고, 낯설면서도 거울의 반사처럼 익숙한 깨달음을 준다. 아름다움이란 이런 느낌 아닐까? - 타블로 (뮤지션)

사진을 만들 때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사용하지만 결국 사진은 감성에 의존한다. 진한 감성세계를 가진 백성현의 사진과 글을 보고 읽는 것은 나 역시 생각에 빠지게 하고 글을 쓰거나 사진을 찍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를 똑같이 빼닮은 사진과 글로 엮인 이 책은 우리의 창의력을 자극할 것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백성현의 첫 번째 사진책이 반갑다. - 김한준 (포토그래퍼)

책소개 출처 - Yes24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218980&CategoryNumber=001001017002001



책이 나왔네요^^
사서 봐야겠어요.
제가 사진이 취미라서 원래 에픽하이 좋아하기 전부터
백성현 씨의 사진을 봐왔거든요.
책이 나와서 반갑네요.
요즘 TV 아침프로에서 봉사활동하는 영상을 보기도 했는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신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구
어떨 때보면 좀 위태해보이기도 해요. 
책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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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출처 : 타블로의 미니홈피




Posted by poise

빽가씨 미니홈피에 업데이트 된 사진.
아무래도 다음달에 나오는 넬의 DVD에 실릴 사진인 것 같다.
혹은 포스터 사진이거나...

숲에서 찍었나보다.
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긴 한데
그게 또 나름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사진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너무 대조적이다.
넬 멤버들이 위치한 아랫부분...창백하다구;;

몇 장 더 봤으면 좋겠다.ㅠ
사진도 찍고 했으니 이제 곧 나오겠네

그런데 왜 정훈 씨가 드럼 스틱이고 재원 씨가 베이스를 들고 있을까?




Posted by poise
2008. 7. 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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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05



백성현 :여보세요?  뭐해?

이선웅:3분카레에 참치얹어먹을려구 너는 뭐해?

백성현:편의점갔다왔어 커피에 삼각김밥먹으려구

이선웅:우리 왜이래?

백성현:몰라 우울해


비인지눈인지알수없는것이내리는우울한새벽4시두남자의통화내용



출처 : 백성현 님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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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시에 밥을 먹는 두 남자.

어쩐지 처량한데....

3분 카레에 참치.

흠, 좀 무섭군.






+

추가

블로의 새벽 네시 참치 폭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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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2008. 7. 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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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에픽하이의 다섯번째 앨범자켓을 촬영하러

뉴욕에 왔습니다 

우리는 즐겁게 촬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하 하 하...

                             tablo     mithra     by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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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k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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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k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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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khigh

VogueGirl 2008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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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roop.kr

www.troop.co.kr





출처 - 백성현 님의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100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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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씨 스튜디오에서 음료수 심부름이라도 하고 싶어지는 1인......ㅠ


나는 싸인 받는 일에 목매는 팬도 아니고,
손 한 번 잡는 일에 목매는 그런 팬도 아니다.
막상 눈 앞에 그런 상황이 닥치면
그런 말도 꺼내지 못할 뿐더러,
그 일의 무의미함이 예상되서 그냥 멀찍이 서있어버린다.


열성적이지만 다소 냉소적인 내가
팬으로서 정말 꼭 하고 싶은 일이 한 가지 있다면,
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보는 것.
멀리서 망원렌즈로 당겨찍는 거 말고,
멀찍이 무대위에 서있는 거 말고,
저런 스튜디오 사진을 한 번이라도 찍어보고 싶다.
나에게만 의미있는 사진 말고,
그들에게도 의미있을 만한 사진 한 장을 남기고 싶다.
물론 내가 그런 기회를 얻을 확률은 한없이 제로에 가까울테지만.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빽가 씨가 부럽다.
물론 그에게도 끊임없는 고민이 있는 모양이라,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부쩍 마르셨더라.
9kg이나 빠지셨다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원래도 마른 편이셨던 거 같은데 그렇게나;;;
그러고보면 난 참 편하게 살고 있나보다.
끊임없이 소모적으로 살고 있다.


그러고보면 타블로의 주변인물들은 모두 열정있는 인물 뿐이다.
여러사람이 다가와도, 결국은 비슷비슷한 인물들이 남게 되나보다.
아마 나는 그 무리에 낄 수 없을 거다. 지금 이 모양 이꼴로는.
반성하자.
내 것이 모자라면, 남의 열정이라도 베껴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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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2008. 7. 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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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ll




출처 - 백성현 님의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100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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