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영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10 윤은혜 - 샐러드송 6
  2. 2008.08.28 다이나믹듀오 - Good love(feat. 김범수) 메이킹 영상 10





늘씬늘씬하고 시원한 이목구비의 미녀보다
동글동글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해요.
윤은혜, 최강희 , 배두나 씨 같은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귀엽고 싶다...랄까.ㅎㅎㅎ
보고 있는다고
저절로 귀여워지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요.ㅎㅎ


드라마 "궁"에서부터 좋게 보기 시작해서
"커피프린스 1호점"까지~
맘에 드는 은혜양.
의외로 팬층이 이분화되있는 거 같아요.
"너무 좋다" 아니면 "난 싫던데."로.


아무튼
이 영상 보고 있자면
기분도 상큼하고 너무 좋네요.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드폰 도착했어요 ^^  (8) 2008.09.11
게시물의 무단스크랩에 대하여  (6) 2008.09.11
팀블로그 ADDICT에 참여하기로 했어요.  (4) 2008.09.08
주저앉다  (0) 2008.09.07
[080906 라디오데이즈] 선곡표  (6) 2008.09.07
Posted by poise


한국의 힙합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사람. 다이나믹 듀오입니다.
다이나믹 듀오 이전에는 CB MASS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죠.
그땐 커빈이라는 멤버가 한 사람 더 있었지만
그 분이 에픽하이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가는 바람에;
(에픽하이의 2집 준비 시기의 빚과 고생은 모두 커빈 때문...)
지금의 2인 체제로 바뀌게 되었죠.
라임이나 플로우, 작사의 수준, 발음 모두 수준급입니다.
에픽하이를 비롯하여 많은 후배들에게 respect  받고 있지요.
CB MASS 2집은 특히나 명반이라고 타블로도 종종 얘기하곤 했어요.
CB MASS 시절의 음반은 절판되어서 지금 구하긴 좀 어렵지만요;;


이번 4집 앨범에 실린 노래중 가장 부드러운 곡.
Good love의 메이킹 영상을 발견하고 담아왔어요.
전곡을 들어보고 싶으시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금방 나옵니다.
피쳐링해주신 김범수 씨의 목소리도 너무 좋네요. ;ㅁ;


4집 앨범에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다 들려드리고 싶답니다.
이게 제 개인적인 취향일 뿐인지는 몰라도.





Good love (feat. 김범수) - 다이나믹듀오 

(가사)
넌 날개를 펴 지옥에서 날 꺼내줘
내가 힘들 때는 가녀린
니 어깨를 줘
작은 손으로 머리를 만져주며
불면증도 도망가
불 같은 나를 잠재우는 소방관
너 없인 그 어떤
공간에 있어도 무덤이 돼
떨어져 있어도
혼자라는 것이 부담이 돼
외줄타기 세상살이에 넌
내 낙하산이 되주네
어디론가 숨고 싶을 때
넌 다락방이 되주네


나무라고 쳐
난 뿌리고 넌 꽃이야
널 위해 어둠만 상대 할테니까
넌 활짝 펴
난 기도해 항상 니가 다 잘 되길
영원히 해줄게 배줄래 내 팔베게
내 옆자리에 앉아서
내게 기대 눈 감고서
바보 같은 날 위해서
영원을 약속 해줘서


고마워 내게 준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고마워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넌 너무 쉽게 꼭꼭 잠궈둔 내
마음의 금고를 부셨어
그리고 아주 비싼
내 마음을 훔쳤어
다 갔다 붙였어
니 마음 옆에다
그 후론 가둬 버렸어
사랑이란 섬에다


넌 꽃 중에 꽃
내게 그 누구보다도 기뻐
넌 벗 중에 벗
우리 관계는 너무나 깊어
넌 덫 중에 덫
내 발목을 꽉 잡은
우리 사랑은 누구도
못 넘보는 벽 중에 벽


우리는 다투기도 해
서로 화풀기도 해
때론 남 보다 더 차갑기도 해
얼음처럼
그래도 걱정 안돼
우리둘의 관계
소주 한 잔이면 풀어지니까
내 옆자리에 앉아서
내게 기대 눈 감고서
바보 같은 날 위해서
영원을 약속 해줘서



고마워 내게 준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고마워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두 발 자전거 첫 패달을
처음 밟는 아이처럼
삶의 비틀 거릴때도
날 잡아 줘서
성공의 집착해서
성격이 좀 삐딱해져
술에 취해 비틀 거릴 때도
날 잡아 줘서


넌 너무 착해 어쩔 땐 좀 딱해
때론 난 참 못되고 야박해
그래도 날 믿어 나의 치어리더
숨이 내 허파를 떠날 때까지
널 위해 뛰어
누군가는 날 보고 미쳤댔지만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나 미치고 싶어
누군가는 우릴 손가락질 했지만
어렵게 깍지 낀 손
절대 놓치기 싫어


넌 죽어 버린 나란 별에
다시 불을 붙였어
난 태양이 돼 니 두 눈에
오랜 장마를 그쳤어
봄 날에 향기 처럼 풋풋한 우리
사랑의 숨결 속에서
난 다시 영원을 꿈꿔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고마워 good love
good love
   
Posted by poise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