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0.10 이 책, 나눠읽읍시다 (Elle 기사 中 넬) (4)
  2. 2008.09.17 대중 예술인 추천 "이 책만은 꼭!" (6)

이 책, 나눠읽읍시다

 


3. 넬

WHAT TO READ
작가를 많이 본다. 평소에도 멤버들끼리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눈다. 어떤 점이 인상적인지, 어디가 재미있는지 자세히 물어봐서 돌려 읽기도 하고, 새로 사기도 한다. 누군가 새로운 작가를 발견하면 신이 나서 막 추천을 해준다.
HOW MANY
한달에 너댓 권은 너끈히 읽어치우곤 했다. 요즘엔 한두 권으로 줄었다. 더 많이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치 않다.
ON THEIR LIST
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 네 명의 멤버들이 모두 얘기를 나눠 각자 인상 깊었던 책들을 추천하기로 했다. 마음을 울리든, 머리를 울리든 굉장히 기억에 남는 책들이었다. 이 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다.
<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문학 동네
파울로 코엘료라는 작가를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그는 늘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깨달음에 관한 책인 <오 자히르>를 추천한다. 우리 삶을 깊이 반성해보고, 진실로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정재원)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데이비드 베일즈&테드 올랜드, 루비박스
표지의 두 글자가 강렬하게 눈에 들어왔다. ‘Art’ ‘Fear’. 그리고 조그만 ‘and’가 보였다. 이 단어들의 조합에 매료됐다. 충동적으로 사들였지만, 이 책은 내용도 훌륭했다. 꼭 거창한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무언가를 창조하는 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의 두려움’들을 얘기하고 있다. (이재경)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무라카미 류, 태동 출판사
무라카미 류 하면 <상실의 시대>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가 더 좋더라. 무엇보다도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가 너무 좋다. 마치 우리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있는 것 같다. (김종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북 하우스
왕따, 자살 미수, 야쿠자의 아내, 호스티스, 변호사…. ‘굴곡’진 인생을 겪어낸 지은이의 이야기가 절절하다. 세상의 바닥을 봤기에 오히려 담담하고 담대할 수 있었을까? 제대로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이다. 힘들 때 보면서 힘을 얻을 수 있다. (이정훈)
<눈먼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해냄 출판사
사람들이 갑자기 시력을 잃어간다. 실명한 사람들은 강제수용소에 갇히고, 이 안에선 눈먼자들 사이에 범죄가 만연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먹먹해졌다. 혹시 그 ‘눈먼자’가 나라면 어땠을까?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책이다. (김종완)

*2001년 1집 <Reflection Of>로 데뷔한 모던록 밴드 넬.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며 감성적인 밴드로 자리잡았다. 올 봄엔 4집 <Separation Anxiety>를 냈다.

피처 에디터: 김보미
사진: CHOI SUNG-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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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부분만 발췌해왔습니다. 대부분 제가 좋아하는 책이네요. ^-^
특히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와 <눈먼자들의 도시>는 저도 많은 이에게 권하고 싶어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어떤 사람에게는 좀 충격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권하기 약간 어렵지만.ㅎㅎ


기사 전문을 보실 분은 이쪽으로 http://www.elle.co.kr/life/lifeStyleView.html?AI_IDX=4962
드라마 작가 홍자매, <북스피어>의 편집장  임지호, 북 칼럼리스트 박사, 미술 저널리스트 윤동희 씨가 추천한 책들의 목록이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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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YES 24 사이트에서 담아온 내용입니다.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http://www.yes24.com/Event/01_Book/2008/0911ItBook.aspx?CategoryNumber=001
이 페이지로 가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구요.
뭐 다른 사이트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셔도 무방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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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페이지에 떠있는 배너입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의 추천도서가 있는데 배너 제목은 "타블로 추천도서"네요.
일단 MBC의 라디오 DJ이기도 하고, 인기가 있다는 증거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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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이나 <축복받은 집> 추천한 건 봤었는데, 타블로 씨가 <퀴즈쇼> 추천한 건 처음 봤어요. <개밥바라기별>은 읽었고, 축복받은 집은 얼마전에 사두어서 읽을 일만 남았어요. 김영하 씨의 소설도 좋아하나 보네요. 저도 김영하 씨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됐을까>를 비롯해서 몇 권을 읽어봤었는데 꽤 인상적이었거든요. 어쨌든 이것도 wish list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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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추천 도서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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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 다 아직 읽지 못한 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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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를 위한 스테이크>는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변신>은 읽었고, 나머지 세 권은 못 읽었네요. 읽을 책이 늘어나고 있네요. 좋은 책을 다 읽고 가기엔 삶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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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이 책 무척 좋아해요! 급하게 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한 번 읽긴 했지만 서점에서 바로 구할 수 없을까봐 (제가 지방에 사는지라 사고 싶은 책 구하러 서점에 가면 번번히 없더라구요.) 친구에게 선물했답니다. ^^ 다시 사야겠어요. 나머지 두 권도 무척 재미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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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네 권 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만 읽었네요. 이 책을 읽고 신영복 씨를 존경하게 되었답니다.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에요. <백년 동안의 고독>은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번번히 잊던 작품이고, 요조 씨가 추천한 두 권의 책도 꼭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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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읽은 책들로만 추천해주신 이루마 씨. 취향이 비슷한 걸까요? ^^ 특히 <냉정과 열정사이>와 <무소유>가 좋아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영화도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나구요. <연금술사>는 다소 뻔해서...자기계발 서적 같았달까요. 저는 그런 책은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읽을 땐 좋은 데, 다시 읽고 싶어지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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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태백산맥>만 다 읽었네요. <체 게바라 평전>은 꼭 읽고 싶은데 아직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못봤구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영화의 원작일까요? 류승완 씨의 인터뷰를 봤는데 영화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며 보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그 영화도 원작도 보지 못했으니 체크해둬야겠네요. <가라 아이야 가라>도 일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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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닭>을 그리신 만화가 이우일 씨입니다. 김영하 씨와도 친하신 것 같아요. 두 분이 함께 책을 내시기도 하셨었죠. 무척 재밌게 봤었는데. 추천해주신 네 권의 책 모두 안 읽어봤네요. 만화가이여서 그런 건지 책들도 추천해주신 책들도 모두 개성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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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시는 화가 김점선 씨의 추천도서들입니다. 대학 때 김점선 씨의 화집을 도서관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무척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에요. 이한철 씨가 추천하셨던 <케냐의 유혹>, 그리고 아래 박시연 씨가 추천하신 <끌림>이 겹치네요. 저도 사진 찍고, 글 쓰고, 여행하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끌림> 참 인상깊게 봤는데 미술을 하시는 분에게도 그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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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쿠니 가오리를 무척 좋아해서 그녀의 소설은 대부분 읽었습니다.<반짝반짝 빛나는>도 읽었던 작품이고, <끌림>도 읽었고. 안 읽은 책은 <고마워요, 소울메이트>인데...드라마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드라마로 보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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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권 다 읽었네요. ^^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독특한 소설이었죠. 좀 무섭기도 했지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나 <상실의 시대>는 워낙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아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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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기술>은 대강의 내용만 알고 아직 보지 못했고,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많이 봤지만 <면장 선거>도 아직 .<상상하다>는 처음 보는 책이네요. 음...이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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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권 중 <도쿄타워>만 빼고 다 읽어보았어요.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타워>는 읽어보았는데 이건 아직이네요. <설국>과 <위대한 개츠비> 정말 멋진 소설이죠. ;ㅁ; 일생동안 저런 소설 한 편을 남길 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작가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프랑스적인 삶>은 한창 프랑스 소설에 빠져 있을 때 읽은 거 같은데 솔직히...내용이 잘 생각이 안 나요.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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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사뒀는데 얼른 읽어야지 하면서도 여태 못 읽고 있어요. 이런;; 다른 두 권도 아직 못 읽어본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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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설 동의보감>,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모두 재밌게 읽었습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혹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상권,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양이 꽤나 방대하지만 읽다보면 빠져들게 되요. 윤흥길 씨의 문장이야 정평이 나있구요. ^^ <무기질 청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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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 다 못 읽어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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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낯선 책들... 책 읽을 시간이 필요한 요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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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게 피어싱>만 읽어봤는데 굉장히 독특했어요. <백야행>은 드라마로도 재밌다고 들어서, 꼭 보고 싶구요. 조한웅 씨가 추천해주신 두 권도 언젠가 읽어봐야겠네요.




아,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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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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