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앨범 [魂: Map the Soul]로 돌아온 에픽하이
_ 글 & 인터뷰 : 최세희 (대중음악 전문가) / 자료 제공 : ㈜ 맵더소울


기사 링크 : 네이버뮤직 테마스페셜
http://music.naver.com/special.nhn?m=main&specialid=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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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에픽하이의 미니앨범 [魂: Map The Soul]이다.
50초짜리 티저 영상이 하나 떴을 뿐인데도 벌써부터 뜨겁다.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에픽하이가 오는 3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티저 영상의 마지막에 나온 도메인을 따라 들어간 홈페이지엔 '새로운 형식의 앨범. 음반과 책을 하나의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물론, 그 어떤 분야에서든 '창작'을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나 위로를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해요.'라는 말과 영상이 떠있을 뿐이다. 책과 음악은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될 계획이다.


타이틀곡이 " YOU"라느니, 6집 앨범이니, 이게 마지막 앨범이니 하는 말은 싹 빠졌어요.
글쓴 분이 댓글을 확인하신 걸까요?
아니면 소식들은 에픽 측에서 네이버 쪽에 항의를 해서 바꾼 걸까요?
뭐 어쨌든 늦게라도 고쳐졌으니 다행입니다.



어제 올라왔던 글은 http://poise.tistory.com/1206 이 포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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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뮤직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90318

네이버 뮤직의 "검색으로 듣는 음악" - 새 앨범 코너에 뜬 글인데요.

5위는 에픽하이의 6집 [魂: Map The Soul]이다.

50초짜리 티저 영상이 하나 떴을 뿐인데도 벌써부터 뜨겁다.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에픽하이가 오는 3월 말 6집을 발표한다. 티저 영상의 마지막에 나온 도메인을 따라 들어간 홈페이지엔 '새로운 형식의 앨범. 음반과 책을 하나의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물론, 그 어떤 분야에서든 '창작'을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나 위로를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해요.'라는 말과 영상이 떠있을 뿐이다. 책과 음악은 세계의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될 계획이다. 에픽하이로서는 마지막 앨범으로 잠시 숨을 고를 계획이라고 한다. 타이틀곡은 'You'다.



이게 무슨 소린지;;;

팬카페에서 팬들이 하는 말에 의하면,

전에 에픽하이 6집 트랙리스트라고 해서 떠돌던 낚시성 글이 있었는데

글쓰신 분이 그걸 보고 잘못 쓰신 것 같다는 의견이 대부분;;;




아래는 힙갤에 올라왔다던 그 낚시글입니다.

이거 보고 쓰신 게 확실한 거 같아요.  그럴듯하게 적어놔서 실제 트랙리스트인줄 착각하셨나봅니다;;;

제법 공을 들인 낚시글이니까요.

오밤중에 가슴이 철렁했는데 사실을 알고 나니 헛웃음만;;;

인터넷 검색만하고 기사 쓰지 말아주세요;;; 제발;

글쓰신 권오경 님 나중에 이 사실을 확인하시면 얼굴 좀 빨게지시겠네요.

네이버 뮤직의 굴욕으로 남겠어요;;;

네이버 같은 대형 포털에 이런 잘못된 내용이 올라가있으니 걱정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거 믿을지도;;;

출처 - 디시인사이드 힙합갤러리에서 만든 가짜 트랙리스트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phop&no=955641&page=1


에픽 하이 (Epik High) 6집 - 'map the soul' 발매 소식


배급: Mnet media
정가: 미정
판매가: 미정
발매일: 2009-03-30 (3월 15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 실시)
Disc: 1장

관련 주제분류: 음반 > 가요 > 힙합/R&B/재즈


수록곡 (CD1)

1. A Roman holiday
2. Spy sky soul (feat. Double K)
3. Ms. Femme fale (prelude)
4. YOU (Feat. 화요비) [타이틀]
5. Reflexion (Mithra 眞 solo)
6. Wardoom (feat. TBNY, Minos)
7. Da Show!case (feat. DJ Wreckkxs, Unknown DJs)
8. Viva la musique (feat. Tiger JK, DTOX, Micki eyes)
9. MC논쟁 (feat. MC META, MC Sniper, MC 夢)
10. 피해망상 pt.2 (Feat. Itta)
11. Unseenable (feat. 미공개)
12. 도시의 벽은 허물지 않는다 (feat. Mot)
13. 아가씨들 (feat. 태연)
14. 약속 (Tablo solo)
15. The end


<EM>음반 소개</EM>


에픽하이로서의 마지막 앨범
"map the soul"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힙합계의 대부 에픽하이! 에픽하이는 지난 2003년 데뷔 후 '평화의 날', 'Fly', 'Paris', 'Fan', 'Love Love Love' 'one'에 이어 '우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들을 양산해내며 국내 힙합씬의 중심으로 우뚝 선 실력파 그룹이다. 진보적인 음악 성향과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은 가사, 철저한 싱어송라이터 정신과 작품성에
대한 집요함 등, 현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드문 열정적인 모습으로 음악 평론가와 매니아, 그리고 일반 대중 모두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지속적으로 얻고 있는 그들 에픽하이! 이 앨범을 끝으로 10여년에 이르는 기나긴 여정을 끝내고 또다른 도약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른다하니 앞으로 그들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당신의 기준적 잣대는 어디에 놓여있는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의문을 품을만한 주제에 던지는 풍부한 멜로디와 날카로운 가사! 그들의 데뷔작인 1집 'Map of the human soul'과 2008년 1월에 발매되어 유래없는 대성공을 기록했던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의 완결판 격인 이번 6집은 '인간'이라는 상투적 주제에서 벗어나 '영혼' 자체의 행로를 묻고 그 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EM>"에픽하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있었던 시간을 돌이켜보니 제 20대의 절반 이상, 아니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음악을 듣고 들려주기위해 온 젊음을 바친거죠. 이번 앨범을 끝으로 에픽하이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갈겁니다." (타블로/리더)
그간의 수많은 인터뷰에서도 언급하였듯 그들은 이번 앨범을 주춧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난 3집과 같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길을 모색 중에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의 6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4집과 5집을 통해 성숙해진 멜로디 스펙트럼을 통해 절정을 달려가고 있다. 에픽하이라는 팀은 단지 힙합만이 아닌, 모든 장르의 음악을 고루 해석하고 재배출해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가사 면에서나 멜로디 면에서나 모두 '역대 최고'를 달리고 있다는 자평이다. 과연 그 자평이 후에 앨범 발표 후에도 이어질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나에게 또다른 내가 보내는 감성 메시지. 에픽하이의 'YOU'


"내 눈물이 슬픔을 말해도.. 내 슬픔이 눈물을 말려도.. 당신은 영원히 모르겠죠?"
"다가오는 어둠을 알지 못해도.. 죄여오는 한숨에 살지 못해도.. 당신은 영원히 모르겠죠?"

6집의 타이틀곡은 내 안의 또다른 내 자아를 3인칭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서 'You'라고 제목이 지어졌다. 자신이 기뻐하는 것, 슬퍼하는 것, 모든 감정의 상실과 제어는 오직 자아가 존재하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그들의 메시지. 이 노래는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법한 것, '진정한 나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면서 동시에 그 누구도 나를 제외하고는 또 다른 나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는 해답을 제시한다. 세상을 살면서 역경과 고난에 지치더라도 절대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말고 멋지게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화요비의 멋진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현란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신디사이저음에, 그 누구라도 매혹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 수록곡 설명


A Roman holiday (작곡: 타블로, DJ Tukutz)
어느 따분한 일상의 여름을 테마로 작곡한 인트로 곡. 평범함 속에 감춰진 두려움이란 감정을 논한다.
혼란스러운 피아노 음과 턴테이블의 콜라보가 매우 인상적인 곡.

Spy sky soul (작곡: 타블로, 작사: 타블로 + 미쓰라 진 / Feat. Double K)
도시에 찾아온 갑작스런 재앙, 빠르고 격렬한 비트에 현란한 랩스킬을 담은 곡.

Ms. Femme fale (작곡: 타블로)
짧은 연주곡. 타이틀곡인 'YOU'의 전주

YOU (작곡: 타블로, 작사: 타블로 + 미쓰라 진 / Feat. 화요비)
3자의 입장에서 자기 자신을 평가한다. 그 누구도 자기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나 오직 그 자신만이 내 안의 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철학적 메세지를 담았다. 중독성있는 멜로디라인에 화요비의 멋진 화음을 얹어 단 한 번을 들어도 잊지못할 강렬한 느낌을 준다.

Reflexion (작곡: 미쓰라 진, 작사: 미쓰라 진)
4집 Runaway, 5집 Decalcomanie에 이은 미쓰라 진의 솔로곡. 지난 솔로곡들과 마찬가지로 거울에 비추어 본 또 다른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Wardoom (작곡: 타블로, 작사: 타블로 + 미쓰라 진 + Yankee / Feat. TBNY, Minos)
전쟁으로 비춰보는 인간의 양면적인 본질에 대한 곡. 날카롭고 공격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Da Show!case (작곡: 투컷 / (Feat. DJ Wreckkxs, Unknown DJs)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Blak Bakery의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턴테이블 곡으로 투컷의 스크래칭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Viva la musique (작곡: 투컷, 작사: 타블로 + Tiger JK/ Feat. Tiger JK, DTOX, Micki eyes)
국내 힙합의 대부 드렁큰타이거가 밝히는 음악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MC논쟁 (작곡: 투컷, 작사: 타블로 + 미쓰라 진 외 다수 / Feat. MC META, MC Sniper, MC 夢)
MC의 타이틀을 이름에 걸고 다니는 자들끼리의 독담. 특정 뮤지션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이 돋보인다.



피해망상 pt.2 (작곡: 투컷, 작사: 타블로 + 미쓰라 진 / Feat. Itta)
피해망상 시리즈의 최종판. 불미의 사고로 희생당한 여인의 시각으로 담은 공포스러운 가사가 일품.



Unseenable (작곡: 타블로, 작사: 타블로 + 미쓰라 진 + ??? / Feat. 미공개)
국내 힙합씬에 데뷔하는 신인 두 명의 보이스를 담았다. 비트 위아래를 넘나드는 이들의 대활약에 주목해보자.



도시의 벽은 허물지 않는다 (작곡: 투컷, 작사: 타블로 + 미쓰라 진 / Feat. Mot)
몽환적이고 나른한 시선으로 갑갑한 도시일상의 광경을 나레이션 형식으로 담았다.



아가씨들 (작곡: 타블로, 작사: 타블로) (Feat. 태연)
각 앨범마다 있었던 Lady 시리즈의 완결판.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이고도 묘한 느낌의 곡.



약속 (작곡: 타블로, 작사: 타블로)
누군가를 향해 만든 약속이 행여나 쉽게 부러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타블로의 깊은 고뇌가 담긴 곡.

The end (작곡: 타블로)
짧은 연주곡. 이 앨범의 엔딩과 동시에 에픽하이라는 이름으로의 안녕을 고하는 감동적인 곡이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힙합갤러리에서 만든 가짜 트랙리스트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phop&no=95564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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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링크 :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90112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난 앨범들"이라는 제목으로 다섯장의 앨범을 추천하셨네요.

Nas의 [Illmatic]
Lauryn Hill의 [Miseducation of Lauryn Hill]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Radiohead의 [OK computer]
CB MASS의 [Matics]


이렇게 다섯장입니다.
꿈꾸라를 매일같이 듣다보니 취향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서 '의외다' 싶은 선택은 없네요. ^^
나스와 로린힐의 앨범은 못들어봤으니 꼭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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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한으로 표시되어있는 12월 21일 자정이 넘었으니...투표는 마감이 됐겠다 싶어서 결과 페이지를 캡쳐해왔어요. 제가 편애하는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서태지, 유희열, 자우림, 언니네 이발관, 이바디, 뜨거운 감자,  이지형 씨가 상위권에 두루 분포하고 있어서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들 축하드려요!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을 다들 알아줬다고 생각하니 괜히 저까지 뿌듯해져요. ^^


 네이버 뮤직의 '이주의 앨범'에 선정됐던 음반들만을 후보로 했기 때문에... 좋은 음반이 많이 나왔던 주에 발매된 음반들은 안타깝게 후보에서 제외되어있다는 점이 아쉬워요. 넬이나 김동률, 윤하가 없다는 것이 좀 의외. 그리고 이번달에 나온 음반 중에는 검정치마나 브로콜리 너마저도 후보가 될만 한데 말이죠. (이소라 씨 앨범은 아직 배송이 안되서...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추가시키고 싶은 이 맘;;)

 
 그래도 이정도면 대중과 매니아들의 취향을 두루 반영한 투표가 아니었나 싶네요. 댓글에도 그런 의견이 많더라구요. 이런 베스트 음반 선정을 기다려왔다고 하는. 그런가하면 한편으로는 서태지 씨가 1위인 것에 대한 악플과 '에픽하이는 옛날이 더 나았다. 그게 무슨 힙합이냐'라는 식의 악의어린 댓글들도 있었지만...지지하고 옹호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어떤 음악을 듣기 때문에 나는 다른 어떤 이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담은 그런 댓글들을 볼 땐,  좀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솔직히 몇 년간 바쁘다는 핑계로 음악에 거의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 후보 음반들 중에 처음 들어보는 뮤지션들도 많지만, 이 투표를 통해서 좋은 뮤지션과 좋은 음악을 소개받을 수 있었어요. 네이버 뮤직에서 2008년 한 해동안 좋은 음반을 선정하고,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았다는 거. 한 해동안 지켜보면서 느꼈거든요. 들으실 지는 모르겠지만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 수고가 많으셨어요. 


 2008년, 제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에픽하이를 시작으로 다시 음악을 찾았거든요. 라디오와 인터넷과 지인들로부터 많은 음악을 소개받고, 또 많은 음반들을 사기도 했구요. 좋은 책들도 읽었고, 공연도 몇 차례 보러 다녔고. 정말 문화적으로 풍족한 한 해였던 것 같아요. (비록 그로 인한 지출은 엄청났지만 말예요;;) 내년에도 좋은 음악들과 함께 멋진 한 해를 보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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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늘의 뮤직 2008 Best Album Awards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한 해동안 '이 주의 앨범'으로 선정됐던 음반들을 두고 투표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참여는 이쪽에서 하실 수 있어요.
http://music.naver.com/today.nhn?m=award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서태지 8집
2위 - 에픽하이 5집
3위 - 뜨거운 감자 4집
4위 - 유희열 소품집
5위 - 언니네 이발관 5집
6위 - W & Whale 1집
7위 - 자우림 7집
8위 - 다이나믹 듀오 4집
9위 - 페퍼톤스 2집
10위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일곱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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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뮤직의 검색으로 듣는 음악 코너 이번주 주제는 "티저영상"이네요.

아이돌 그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티저 영상" 검색 순위 차트에서 10위에 올라있는 에픽하이~


 


사진파일에 글자가 조그맣게 나와서 클릭하시기 귀찮을까봐;; 본문을 복사해왔어요.

10위는 에픽하이의 티저영상이 차지했다.
에픽하이는 영리한 뮤지션이다. 후일담에 미적거리지 않고 어느새 앞서나가서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곤 한다. 에픽하이는 좀처럼 고여있지 않다. 5집 앨범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게 올 상반기인데, 이렇듯 또 하나의 앨범을 들고서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것은 에픽하이의 스피드, 에픽하이의 지혜가 아니고서는 어려운 일일테다. 소품집 형태를 취하면서 정규앨범의 참을 수 없는 무거움을 생략한 에픽하이는 티저영상 역시 '소품'의 느낌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멤버들의 얼굴을 담는 식이 아니라, 잉크가 퍼지는 듯한 모습을 담은 간결한 영상에 노래를 배치했을 뿐이다. 듣기에 편안하고 보기에 흐뭇하다.


 에픽하이의 영민함을 칭찬하고 있군요.ㅎㅎ




본문을 전부 읽고 싶으신 분을 네이버 뮤직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소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81022

(1~10위를 차지한 모든 팀에 대한 짧은 글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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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모든 일에 첨단을 가름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용기 있는 치열함은 간혹 그들에게 보내는 찬사 앞에 무모하다는 수식을 남긴다. 에픽하이의 소품집[Lovescream]은 끊임없는 호평과 찬사로 정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랜드 셋터가 저지른 제대로 된 비틀기다. '일렉트로닉' 음악이 난무하는 가요계에서 이들은 사실 주도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번 '소품집'에서 이들은 '사랑'에 천착했고 아날로직 lo-fi를 도구로 썼다. 그럼에도 타블로의 꼼꼼함과 미쓰라 진의 진솔함은 빈틈없는 꽉 찬 사랑 노래들을 만들어냈다


출처 : 네이버 뮤직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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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뮤직 '이주의 국내앨범'에는 예상했던 대로, "뜨거운 감자"의 4집 앨범 "감자밭을 일구는 여정"이 선정됐습니다.

그래도 그와 별개로 <Lovescream>이 대중음악상 선정위 추천 앨범에 선정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장르가 힙합이지만, 이건 정말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음반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가요프로그램을 보면 일렉트로닉 음악이 정말 너무 심할 정도로 많더라구요. 아마 겨울이나 내년 봄 쯤엔 다시 아날로그 음악이 유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그 선두에 있는 뮤지션 중 하나가 에픽하이가 아닐까 하는 거지요.

남들을 따라하는 건 재미가 없잖아요. 좀 삐딱하고, 반항적이고, 그래서 주류이면서도 비주류인 사람들이라 에픽하이를 바라보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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