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개편되고, 아니 사실 개편되기 전 피디님 바뀌었을 때부터
이상하다, 재미없다고 쓴소리 아끼지 않던 저였지만
막상 또 타블로가 이렇게 나오니까 가슴이 아프네요.ㅠ_ㅠ

개편 2주차였던 어제, 꿈꾸라 괜찮지 않던가요?

2부에 하는 아나바다 코너는 가장 걱정되던 코너인데
차라리 어제 방식이 낫긴 낫더라구요.
다만, 물물교환 성사됐을 때의 뻘쭘함은 좀 극복할 필요가 있을 거 같고.
실시간 물물교환 중계를 라디오에서 꼭 해야만 하는 당위성 같은게 있어야할 것 같네요;-_-;;ㅋㅋ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가 이번 개편 모토라니까....뭐..ㅋㅋ)


그리고 요즘 3,4부에 하는 주제토크.
어제는 4부에 조성모가 초대되는 바람에 3부에 30분만 하니까,
아무래도 집중도도 높은 것 같고 더 좋더라구요.
어제 주제가 "라디오"여서는 그랬는지
대본과 선곡이 깊이 연관 맺다보니까 (이건 재연작가가 선곡까지 하느라 무지 수고하고 있다는 뜻;;)
엉뚱한 선곡도 없었고,  좋았어요.
1, 2부는 피디님이 3, 4부는 재연작가 & 타블로가 선곡하는 걸로 절충한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그만큼 확연히 차이나는 10시대 선곡과 11시대 선곡;)


어쨌든!!
요즘 라갤 게시판이나 기타 게시판의 사람들 반응 보면 가슴 아플텐데도..ㅠ
피드백 계속 하시는 듯한 재연작가님....제가 많이 아낍니다...ㅠㅠ
계속 고치고 바꾸면서 모양새 잡아가면 더 나아지겠죠.

꿈꾸라...역시 포기하긴 이르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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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라디오갤러리에 정리해주신 분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
KBS Cool FM (89.1) 과 MBC FM4U (91.9), SBS Power FM(107.7)  위주로 정리되어 있네요.
(주파수는 서울기준임)

라디오갤러리 : 2009 봄시즌 방송 3사 FM 방송 개편 총정리
http://gall.dcinside.com/radio/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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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8&aid=0002093143


강인은 하차, 태연은 잔류.

뭐 그렇다네요.

좀 더 성숙하시고 돌아오시길;;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으나
.라디오 DJ는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어주는 기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연이 와도 자기 얘기만 하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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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현주, 10년만의 DJ 복귀 불발

기사 주소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04/20090407/94g75106.htm


기사 다 났는데 뒤늦게 이게 뭐?;;

그러면 오후 네 시 타임은 어떻게 되는 거지?

소라 언니가 떠나는 건 싫지만,

남이 안 한다고 한 거 다시 맡는 거는 영 모양 빠지고...

어차피 그 시간은 지방방송이라 듣지도 못했기 땜에

소라언니는 이왕이면 자정으로 다시 오셨으면 좋겠지만....이미 자정 시간대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았고.

거기다 "푸른밤"이라는 이름도 바뀐다고. 그러면 성시경에서 알렉스로 바뀔 때는 그렇게 욕먹으면서 안 바꾼 이유는 뭐였는지 이제는 좀 속시원히 말이라도 해보라며.)

이번 MBC FM4U 개편은 여러모로 후덜덜....ㅠ



제 블로그 글 중 개편 관련글 링크 : 충격과 공포의 MBC FM4U 봄개편
http://poise.tistory.com/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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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라디오 갤러리  行雲■x水님


.......정말 대거 갈리네요.
정오의 희망곡이 없어지는 것도 충격이고;;
복귀한지 얼마 안된 소라언니가 나가는 것도 충격이고.;;;
우결의 인기를 업고 큰 기대하에 라디오 DJ가 된 알렉스 씨도 충격이고;;


장기하 씨가 MBC에서 DJ 제의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는데
별로 들어갈 곳이 없어서 조금 불안..
게다가 에픽하이가 4월말부터 투어 공연이 자리잡고 있어서 말이죠.;;;
꿈꾸라가 좀 불안했는데,
꿈꾸라는 개편에서 살아남았다고 하더라구요.

꿈꾸라 없어지면...
공부나 열심히 하려고 했더니 말이죠?;;ㅋㅋ



(내용 추가)

최근 "봄개편" 키워드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내용추가 합니다.



라디오데이즈
(새벽 네시)
하동균                  ---------->           ?



 

그리고...
 친한 친구는 (일단) 태연 씨가 1인 DJ로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MBC FM4U에서
현재 포맷 그대로 남는 프로그램

이주연의 영화음악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김기덕의 골든디스크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
배철수의 음악캠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정도인 것 같네요.


MBC 라디오의 개편일은 원래 4월 13일이었는데
4월 20일으로 미뤄졌다고 하네요.
프로그램 사정에 따라 13일에 바뀌는 프로도 있고,
20일부터 바뀌는 프로도 있는 것 같아요. 
오후의 발견은 20일 되기 전까지는 이소라 씨가 진행하신다고 하더군요.
후속 DJ가 확실시 된 프로는 13일부터 새로운 DJ와 함께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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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넬동에서 얻은 거고, 제가 발합성을 조금)



DVD 작업 때문일까요, 공연 준비? 여행? 그것도 아니면 군대?ㅠㅠㅠㅠ
라디오데이즈에서도 하차하더니, 꿈꾸라도 하차하네요. 아쉬워라.ㅠㅠㅠ
이러다 가혹한 라디오도 그만둔다고 할까봐 무서워요;;
목소리 들으려면 가혹한 라디오가 있으니까 다행이지만
그래도 세 남자가 모여서 얘기하는 거 들을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였는데, 참 아쉽네요.ㅠㅠ 
이 코너 없어지나요?
이 코너 좋아해서, 계속 포스팅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돌아와, 완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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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퀴즈 풀고 상품 받으세요~
해당 시간에만 푸실 수 있나봐요.
기간은 5일이구요.
저 17일이 생일인데, 게릴라 퀴즈 상품이라도...ㅎㅎㅎ


가을개편 관련 글은 이 글에 트랙백으로 연결해둘게요.
정답 찾아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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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모자가 넘 귀엽잖소.ㅠㅠ)






 저는 라데 다시듣기파라서 오늘 새벽에 라디오 못 들었는데 (사실 오랜만에 친구랑 술 한 잔 하고, 새벽 세시 반에 취침;;;) 라디오 갤러리에서 보니까, 우리의 완소남, 우리의 궁깜, 라데 작가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계시던 그 분, 바로 넬 종완님이 라디오데이즈에서 하차하신다고 하네요. ㅠ_ㅠ  내일(10월 13일)이 MBC라디오 개편일이거든요. 개편에서 설마 이 코너가 사라질 줄은 몰랐어요. 넬 종완...당신이 시크하게 이 스케줄 차버린 건가요? 흑흑 늘 좋은 음악 추천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편하게 하는 것도 좋고 해서 참 좋아하던 코너였는데 이렇게 떠나갈 줄이야. -_ㅠ 이런....-_ㅠ Don't go away라는 노래를 추천하고서는....가버리나요. ㅠ



억하심정에 올리는 속옷 차림의 어린시절 사진.
(그때나 지금이나 포즈가 똑같다)


잠시만 안녕..하고 곧 또 만나요.ㅠ_ㅠ





사진출처는 모두 라디오데이즈 홈페이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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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는 봄철(4월), 가을철(10월) 이렇게 1년에 두 번 개편을 합니다. DJ가 바뀌거나 프로그램의 작가나 PD가 바뀌기도 하죠. 이번에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는 PD나 작가, DJ의 교체 없이 그대로 가게 됐어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이고, 이제 신문기사 같은 곳에 보도될 때도 "MBC 라디오 FM4U의 간판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있으니까  지금의 포맷을 당분간 유지해주는 거겠죠. 다행입니다. 작가님들도 PD님도 왠지 정이 많이 들어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편 때면 멤버 교체 뿐만 아니라 게스트나 코너도 상당히 많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꿈꾸라 같은 경우에는 이미 개편 전부터 소폭(?)으로 코너 개편을 했으니 코너도 큰 변동사항은 없을 것 같네요.


 개편일에는 라디오 프로그램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편이에요. 평소와는 다른 특별코너를 만든다든지,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한다든지 그런 식이죠. 작년 가을개편 때에는 하루종일 모든 프로그램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했다고 해요.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일주일 내내 인기가수를 초대하기도 하죠. 꿈꾸라에서도 아마 뭔가 준비하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13일 월요일 <블로맘대로> 코너에는 꿈꾸라의 음악에 재능있는 청취자들이 라디오 부스에 모여서 재능을 뽐내는 특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악기나, 노래, 랩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친구들이 지원한 것 같으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개편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꿈꾸라,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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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DC인사이드 라디오 갤러리의 '무릎휜도사'님이 올려주신 글을 담아왔어요.

<2008 MBC 가을 개편>

FM4U 개편사항

-굿모닝 FM (오전 7시 ~ 9시)
 DJ 변경 : 서현진 아나운서 -> 김성주(약 2년만에 복귀)

-정오의 희망곡(낮 12시 ~ 2시)
DJ 변경유보 : 당분간 김효진의 임시DJ체제 유지

-세상을 여는 아침(오전 5시 ~ 7시)
 DJ 변경 : 허일후 아나운서 -> 최현정 아나운서


표준FM 개편사항

- 뉴스데스크 TV 수중계(밤 9시 ~ 9시30분) : 폐지, '뉴스포커스' 신설(진행 - 김성수기자)

-이은하의 아이러브 스포츠(평일 밤 9시35분 ~ 10시,주말 밤 9시30분 ~ 10시)
 시간대 변동 : 주말만 방송(밤 9시 30분 ~ 10시)

-평일 밤 9시35분 ~ 10시 : '이외수의 언중유쾌' 신설

-프리스테이션(새벽 2시 ~ 3시), 새벽이 아름다운이유(새벽 3시 ~ 5시) 폐지

-새벽 2시 ~ 4시 : '보고싶은 밤, 손정은입니다.' 신설

-새벽 4시 ~ 5시 : '좋은하루 서인입니다.' 신설

-건강한 아침 강영은입니다.(새벽 5시5분 ~ 6시) 폐지
 '강영은의 아침을 달린다' 신설


DMB라디오 개편사항

-이하정의 팝콘(오후 2시 ~ 4시)
 DJ 변경 : 이하정 아나운서 -> 양승은 아나운서

-나경은의 초콜릿(오후 6시 ~ 8시)
 DJ 변경 : 나경은 아나운서 -> 구은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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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 코너의 강화

 일단 개편 전의 꿈꾸라보다 "음악" 부분이 강화 됐네요. 이런 라디오...좋습니다. +ㅁ+ 개인적으로 음악에 대한 앎(특히 외국의 음악)이 매우 얕기 때문에 토요일 코너인 "그 남자 그 여자 작사"와 일요일 코너인 임진모 씨의 "더 뮤지션"이 기대가 되네요. 스윗소로우의 얼렁뚱땅 선곡의 과정이 돋보이는 "굿나잇팝스"는 화요일로 옮겨갔구요. 선곡하는 노래는 좋은데, 거기까지 도달하는 과정은 늘 저질인....ㅎㅎㅎ 그래서 좋지만서도.


 음악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다루는 코너가 있었으면 했는데 일요일에 임진모 씨의 "더 뮤지션" 코너가 생겨서 참 좋습니다. 라디오 갤러리에서 은근히 임진모 씨가 왔으면 좋겠다고 쑥덕쑥덕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진짜로 오셔서 너무 반가워요. ^^ 타블로 씨가 전에 블로맘대로 코너에서 자신의 음악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코너를 아예 구체화해서 고정적으로 일주일에 하루를 할애하게 되었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잘 모르던 뮤지션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높은 연령대의 청취자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나이 어린 청취자들에게는 지나칠 뻔했던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가 되겠죠? ^^


 조금 걱정인 건, "굿나잇 팝스"와 "그남자 그 여자 작사"의 색이 겹칠지도 모른다는 불안? 왜냐면...타종균(타블로, 김종완, 하동균)이 워낙 절친한 친구라 그런지 노래 취향이 서로 비슷한데, 지나간 가요와 외국 노래(POP이라고 쓰기에는 ROCK이 걸리고, 그러자니 또 HIPHOP이 걸려서,  그러자니 또 장르가 애매모호한 음악은 어쩌나 싶어 이렇게 적습니다.)를 좋아하는 이들이 외국 노래를 많이 선곡하게 되면 두 코너가 겹칠까봐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이건 "가사"에 주목하는 거니까 괜찮겠죠?


 DJ들의 수다에서 엉뚱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주는 것도 무척 좋아했지만, 사실 이 세사람은 "음악" 아니면 "여자" 얘기인 거 같기 때문에...(웃음) 지금의 바뀐 코너가 그들에게 훨씬 편안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DJ들의 수다" 코너가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한 적들이 있거든요. 개인기에 대한 압박과, 웃겨야한다는 목적의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음악으로 수다떠는 세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 남자가 각각 다 매력적이기 때문에 이번 개편에서 만약 "타종균" 라인이 빠졌다면 울 뻔 했지요.ㅎㅎ 하지만, 고정 게스트 확보가 어려웠던 "꿈꾸라"의 사정상 DJ의 친한 친구인 종완, 동균만큼 고정게스트화하기 좋은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그 두 사람이 한가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





2. 음악 코너 외의 신설 코너


 금요일에는 성시경 씨의 푸른밤에서 짜증계의 머라이어 캐리, 일명 "짜머" 문배우(문천식 씨)가 고정게스트로 오시게 되었군요. 코너 제목을 보아하니 연기 본능을 불사르실 것 같네요. 배우로 전향하시면서 "개그 본능"을 풀 곳이 없다는 문배우가 꿈꾸라에서 마음껏 끼를 펼치시길 기대해봅니다. 어쩌면 타블로 씨, 이젠 여자 연기말고 남자 연기를 하실지도?? 그간 여자 연기도 꽤 재밌게 들었는데 말이죠. 오두방정 떠는 여자 연기 꽤 재밌었는데. ㅎㅎㅎ 이 코너는 무엇보다 재밌는 사연이 생명일 것 같네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들... 사연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코너에 올 사연까지 걱정되는 저는 진짜 심각한 중독...병인 듯; 제가 꿈꾸라 스텝도 아니건만.)


 드디어 미쓰라가 공중파로! ㅎㅎㅎ 이번 꿈꾸라의 자체 개편이 다른 라디오들보다 빠른 이유는 사실은 미쓰라 씨를 공중파에 영입하기 위한 타블로 씨의 음모라는 설도 있습니다. (웃음) 에픽하이 멤버 셋이 모였으니 상당히 시끌벅적하고 재미있는 코너가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코너 제목도 "It's Hiphop" 이다보니 코너의 특성이 대충 보이네요. 상담 코너인데, 이거 원 상담이 제대로 될지...ㅎㅎㅎ 미쓰라 씨는 뭐 상담하면 "그걸 저보고 어쩌라구요?"라고 할 것 같고, 투컷 씨와 타블로 씨는 블로글리쉬보다 더한 만담의 나락에 빠져갈 것 같거든요. 오랜만에 미쓰라 씨, 투컷 씨, 타블로 씨가 다함께 이야기하는 걸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미쓰라 씨, 공중파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3. 유지된 코너


 월요일의 "블로맘대로"는 꿈꾸라가 계속되는 한 "계~~~~~~~~~~~~속" 됐으면 좋겠어요. 뭘 할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월요일을 기다리게 되거든요. 원래대로라면 월요병때문에 월요일따위 기다리지 않았을텐데...저 코너가 있어서 월요일이 즐거워요. 가장 타블로의 타블로다운 면들을 많이 보여주는 날이기도 하구요. 사실 주마다 다른 코너를 보여줘야한다는 게 엄청난 부담일 수도 있겠지만, 꼭 신기하고 튀는 코너가 아니라도 그냥 월요일은 타블로 씨 목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번에 함께 작곡하던 노래에 가사를 입힌 것도 조만간 들었으면 좋겠네요. ^^


 꿈꾸라이브는 화요일로 옮겨왔네요. 아무래도 콘서트와 음반 작업 등으로 일요일 생방이 힘들어져서 옮겨온 것 같다고 짚어봅니다. 일요일에 하는 것도 상당히 좋아했지만 화요일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다만,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확실히 구경갈 수 없어졌네요.-_ㅠ 토요일에 한다면 지방에 사는 사람들도 한 번씩 맘 먹고 갈 수도 있을텐데...그건 좀 아쉬워요. 그래도 꿈꾸라이브는 여태까지 별로 나무랄 데 없었어요. 꿈꾸라는 유난히 음악에 "벽"이 없다고나 할까... 다른 라디오에 비해서는 커버하는 영역도 상당히 방대하구요. 여태까지처럼 힙합, 홍대 뮤지션(시부야계? 일레트로니카?), 재즈, 가요, 인디락 등의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화"는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옮겼네요.  김태훈 씨의 귀환!!! 너무 반갑습니다. "화" 코너의 특성상 만화, 영화, 드라마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있는 분이 게스트여야하기 때문에 이승환 씨와(이 분은 19금에 조예가 깊으셨던...ㅎㅎㅎ) 호란 씨(가수가 아니었다면 오타쿠가 본업이었을지도 모르는)가 떠나간 후 빈 자리를 누가 채울까 걱정이 많았어요. 꿈꾸라를 좋아하는 지인들과 자우림의 김윤아 씨나 김태훈 씨 정도가 아니면 커버가 안 될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김태훈 씨가 개편 전에 한 번 게스트로 나오셨고 너무 잘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개편 때 꼭 고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돼서 너무 반갑고 좋네요. 시니컬한 말투가 넘 좋아요.ㅎㅎㅎ


 토요일의 "작가삼인방" 코너도 유지가 되었네요. 주중에 미처 방송되지 못한 사연의 패자부활전인 셈인데, 저는 토요일에 사연을 읽힌 적이 꽤 있기 때문에 이 코너도 엄청 챙겨듣게 됩니다. 특히 게시판에 뭔가 사연을 남기 주에는 특히 그래요. 작가님들도 너무 재밌으시고, 가람 작가님과 타블로 씨가 투닥투닥 전투의식을 불태우는 것도 재미있어요. 목소리도 다들 예쁘시고, 점점 편안해하시는 거 같아요. 이 코너 처음할 때는 다들 어색해하셨지만 이제는 이것도 완소코너가 되었답니다. "작가삼인방 + 타종균 라인"이기 때문에 토요일이 즐거울 거 같네요.


 

 
뭐, 여기까지 꿈꾸라 열혈팬의 오지랖 좀 발휘해봤습니다. ^^
이번 개편, 정말 좋습니다!!
청취자들의 의견도 많이 반영된 것 같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네요.
꿈꾸라, 사랑합니다. 까만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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