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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로...
아마 이거 우리가 꿈꾸라에서 들려드리는 음악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블로가 어떤 선생님 댁에서 늘 책읽었다는 것처럼
나도 블로씨 집에 있는 cd 좀 다 들어보고 싶다."

물론 제 집에 있는 cd보다 여기 MBC에 있는 cd들이 훨씬 많긴 하지만
진짜 가끔은 사람들 초대해서 제 집에 있는 cd들 그냥 다 틀어드리고 싶어요.
'이런 음악 좋지 않냐' 이렇게 물어보면서.
어떻게 보면 꿈꾸라에서 제가 하고 있는 역할이 그런거지만.

요즘 저도 음악 되게 많이 들어요.
물론 음악 항상 좋아했고 음악을 생활처럼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지난 3일동안 제가 좀 쉬었거든요.
음악프로, TV출연 이런 걸 안하면서
3일동안 음악을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역시 음악은 많이 들을수록 사람이 좀, 마음이 깨끗해지는 거 같기도 해요.



MBC에 있는 cd가 훨씬 많은 건 저도 알지요.^^
굳이 블로씨 집에 있는 cd라고 한정지은 건,
어떤 음악을 듣고 살아왔는지,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서였어요.
블로의 취향인 cd들을 쭉 들어보고 싶다는 뜻.


늘 음악을 소개할 때 "제가 진짜 좋아하는"이라고 소개하니까
얼마나 많은 가수를 좋아하는지도 궁금하고.^^
(과연 안좋아하는 가수가 누굴까, 얼마나 되나 그건 더 궁금하고.ㅋㅋㅋ)

+
사족....

이걸로 사연 두 번, 문자 두 번, 미니 두 번
꿈꾸라에서 제가 쓴 무언가가 6번 소개됐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천재님보다 많이 소개될 날도 멀지 않았....<- 이러고 있....


+
당시 라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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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ise